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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풍경2

나이 들면 꿈꾸는 로망, 풍성한 가을 가까이 지내는 지인 댁에 놀러 갔다. 도심을 살짝 벗어나 전원주택을 짓고 텃밭 가꾸며 사시는 분이다. 석류 김장 배추 무 태풍에도 잘 견뎌낸 사과 콩 타작도 했단다. 가마솥 호두 대봉 홍시 고구마와 생강 칠면조 조금 있으면 활짝 필 소국 무화과 대봉감 방풍꽃 먹음직스런 석류 삶아 냉동실에 둔 옥수수 냉동실에 얼려두어 일 년 내내 먹는다는 쫄깃한 옥수수까지 얻어먹고 왔다. 나이 들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 이런 삶이 아닐까? 2018. 10. 28.
엄마 품 같은 내 고향 '풍성한 가을 풍경' 엄마 품 같은 내 고향 '풍성한 가을 풍경' 언제나 그렇듯 고향은 늘 엄마 품 같습니다. 지친 몸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말만 들어도 좋은 고향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살아가는 것도 많이 바뀌었지만, 풍요로움 속에서 느끼는 어딘지 모르게 빈곤한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라고나 할까? 며칠 전, 남편과 함께 성묘를 하고 왔습니다. 아직 한낮더위는 남아있어 일찍 끝내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시골로 향하였습니다. 6시에 도착하여 산으로 오르니 큰 집 아주버님들은 벌써 윙윙 소리를 내며 예초기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많은 사랑을 주었던 시아버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니 “여보! 당신은 집에 가 있어.” “그럴까? 가서 어머님 반찬이나 좀 해 놓지 뭐.” 혼자 산에서 내려오면서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 200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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