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갑과 을1 병원에서 들은 귀에 거슬리고 황당했던 말 병원에서 들은 귀에 거슬리고 황당했던 말 친정 부모, 오빠, 간이 좋지 않은 가족력이 있어 일 년에 두 번 방학 때면 정기검진을 합니다. 10만 원 하는 초음파도 하고, 피검사도 하고, 이것저것 예방 차원에서 병원을 찾습니다. 지난 8월, 남편과 함께 나란히 앉아 초음파 결과도 듣고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메모지에 상세한 설명을 적어 제게 건넵니다. "감사합니다." 1분이면 뚝딱 끝나는 진료시간이 아닌 느낌을 주기에 주치의처럼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막 일어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의사선생님이 "어이~" ".........." 대답이 없자 책상을 노크하듯 톡톡톡 세 번을 두드립니다. 그러자 간호사님 한 분이 얼른 달려옵니다. "초음파 준비해" "네. 알겠습니다." 눈치를 보.. 2013. 9.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