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개똥녀1 주인 버려! 산행에서 만난 웃지 못할 메모 주인 버려! 산행에서 만난 웃지 못할 메모 2012년 새해 아침이었습니다. 이제 고3이 되는 딸아이, 스스로 마음 다짐을 하기 위해서일까? "엄마! 내일 아침 6시 30분에 꼭 깨워줘" "왜?" "뒷산에 해돋이 가야지" "그래. 맞다. 알았어." 늦게까지 공부하다 잠이 든 딸아이를 깨우러 갔습니다. 피곤했던지 입까지 벌리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딸! 일어나야지." "몇 시야?" "깨우라고 했잖아 그 시각이야." "엄마 조금만 더 자면 안 되나?" "알았어 10분만 더 자고 얼른 일어나." "....................." 침대 속으로 파고 들어가 버립니다. 일어나지 않으면 늦을 것 같아 서둘러 깨워 가족이 함께 뒷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벌써 앞서 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보였습니다. ▶ 해가 뜨기.. 2012. 1.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