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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6

긴긴 겨울밤 간식, 고구마와 파김치 긴긴 겨울밤 간식, 삶은 고구마와 파김치 막내오빠가 해남에서 농사지은 고구마를 주고 갔어요. 긴긴 겨울밤 간식으로 삶아 파김치와 함께 먹었어요. ※ 겨울 간식, 고구마와 파김치 ▶ 재료 : 고구마 3개, 물 2컵, 김치 약간 ▶ 만드는 순서 ㉠ 삼발이를 놓고 고구마를 삶아준다. ㉡ 젓가락으로 익은 정도를 확인한다. ▲ 완성된 모습 ▲ 파김치 남편이 파김치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 맛있어 보이나요? 동김치랑 먹으면 맛있지만 잘 익은 파김치랑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겨울밤 간식 고구마 어떤가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국주의 파김치 사랑 이해가 됩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3. 1. 14.
뚝딱 요리, 겨울밤 간식으로 좋은 치즈 김치전 뚝딱 요리, 겨울밤 간식으로 좋은 치즈 김치전 긴긴 겨울밤, 늦게까지 잠들지 못하는 남편 "배가 고프네, 뭐 먹을 거 없나?" "김치전 해 드려?" "좋지" 묵은지로 뚝딱 만든 치즈김치전입니다. ※ 치즈 김치전 ▶ 재료 : 묵은지 1컵, 튀김가루 3숟가락, 계란 1개, 실파 3개, 양파 1/4개, 치즈 3장, 물, 식용유, 파슬리가루, 통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잘게 썬 김치, 양파, 실파, 계란, 부침가루, 물을 넣고 반죽을 해 둔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 국자 올려 앞뒤 노릇노릇 구워준다. ㉢ 치즈 3장을 올려준 후 뚜껑을 닫고 녹여준다. ㉣ 파슬리가루,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맛있어 보이나요? ▲ 묵은지 치즈를 올리지 않은 김치전 치즈를 올린 김치전, 두 장을 구.. 2021. 11. 27.
겨울밤 간식으로 좋은 굴 파전 겨울밤 간식으로 좋은 굴 파전 밤늦게 들어서는 남편, "배고픈데 뭐 먹을 것 없을까?"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니 저녁을 먹지 못했나 봅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굴 파전을 구워주었습니다. ※ 겨울밤 간식, 굴 파전 만드는 법 ▶ 재료 : 실파 한 줌, 계란 1개, 홍고추 1개, 굴 150g, 부침가루 2/3컵, 물 1컵, 콩기름, 양념장,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굴은 손질하여 물기를 빼두고 부침가루, 계란,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준다.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반죽 한 국자를 올려준 후 실파, 굴, 붉은 고추, 반죽을 차례대로 올려준다. ㉢ 반죽이 노릇노릇 익으면 뒤집어 준다. ㉣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후 양념장을 올려준다. ▲맛있어 보이나요? 양념장에.. 2019. 12. 20.
한 겨울밤, 추억의 꿀단지와 인절미 한 겨울밤, 추억의 꿀단지와 인절미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밤, 유난히 밝은 달빛과 별들만이 세상을 향해 내려앉는 스산한 겨울밤, 일찍 먹은 저녁으로 인해 간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출장 갔다 돌아온 남편의 손에 토종꿀 한 통을 들고 왔습니다. "어? 웬 꿀단지?" "친구가 가져다 먹으라고 한 통 주네." "가격 만만찮을텐데...공짜로?"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다 또 보답해야지" "........" 아들 녀석이 감기로 시달리고 있고, 평소 허약한 탓에 그냥 주는 것 덥석 받아왔나 봅니다. 꿀단지를 보니, 유난히 약하고 작았던 나를 위해 아버지가 가져다 준, 꿀단지와 엄마가 만들어 준 고구마 조청이 너무 생각나는 밤이되었습니다. 나의 아련한 추억속으로 온 가족을 끌어넣.. 2013. 12. 21.
한 겨울밤, 꿀단지와 인절미 한 겨울밤, 꿀단지와 인절미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밤, 유난히 밝은 달빛과 별들만이 세상을 향해 내려앉는 스산한 겨울 밤, 일찍 먹은 저녁으로 인해 간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출장갔다 돌아 온 남편의 손에 토종꿀 한 통을 들고 왔습니다. "어? 왠 꿀단지?" "친구가 가져다 먹으라고 한 통 주네." "가격 만마찮을텐데...공짜로?"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다 또 보답해야지" "........" 아들녀석이 감기로 시달리고 있고, 평소 허약한 탓에 그냥 주는 것 덥썩 받아왔나 봅니다. 꿀단지를 보니, 유난히 약하고 작았던 나를 위해 아버지가 가져다 준, 꿀단지와 엄마가 만들어 준 고구마 조청이 너무 생각나는 밤이되었습니다. 나의 아련한 추억속으로 온 가족을 끌어넣어 보.. 2008. 1. 18.
겨울밤 먹거리 겨울밤 먹거리 -글/저녁노을- 싸늘한 바람이 창문을 비집고 들어옵니다. 유난히 맑은 밤하늘에는 별들이 세상을 향해 부서집니다. 노란 달빛을 타고 들어오는 토끼의 절구질 때문일까요? 이럴 때 '메밀묵!''찹쌀떡!'하고 외치는 소리가 그리워집니다. 깊어 가는 겨울밤 일찍 먹은 저녁으로 인해 입이 궁금해지나 봅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는지 "엄마! 배고파요" "간식거리가 뭐 없나?" "저기 아까 오다가 보니 군고구마 팔던데..." "그래? 그럼 가서 좀 사 와" "알았어요" 밖에는 쏴아 불어오는 찬바람 때문에 외투를 챙겨 입고 모자에 목도리까지 하고 길을 나섭니다. 만 원짜리 한 장을 들고 나간 딸, 잠시 후 돌아 온 딸의 손에는 군고구마와 군밤이 들려 있었습니다. "고구마 사 온 다고 하더니 밤도 .. 200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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