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3. 1. 30. 06:02


조카를 위한 마지막 만찬, 여유로운 셀프 김밥





방학을 맞아 한 달여간 우리 집에 온 조카 둘,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가 멘토가 되어주고
열심히 공부해 왔습니다.

모자란 공부를 보충하면서 알차게 보낸 겨울 방학이었습니다.
이제 개학을 앞두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컴퓨터 게임도 멀리하고,
TV도 멀리해 왔고,
스마트폰 또한 시간을 정해 사용하곤 했습니다.







몸에 좋은 영양 반찬, 김
김은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₁·B₂·C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 있다. 김이 함유하고 있는 지질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에서 감칠맛과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은 아미노산인 시스틴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포피란'이라는 특별한 식이섬유도 들어 있어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이 잘되게 한다. 유독 성분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유독 성분의 흡수를 차단해 대장암 발병률을 낮춘답니다.
고추장 위에 김을 얹어두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 고추장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 김에 있는 요오드 성분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고생한 조카들을 위한 저녁 만찬입니다.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 어묵국


▶ 재료 : 멸치 육수 2컵, 어묵 3장, 무 1/4개,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1개, 간장 2숟가락,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무와 어묵, 청양초, 붉은 고추,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육수가 끓으면 무와 어묵을 먼저 넣어준 후 간장으로 간을 한다.
㉣ 무가 익으면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2. 마음의 여유 찾을 수 있는 셀프 김밥


▶ 재료 : 김밥 재료 6줄, 김 5~6장, 식용유, 소금, 식초,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김밥 재료를 잘게 썰고 길이는 3등분으로 썰어준다.
㉡ 당근, 햄, 맛살은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준다. 


㉢ 시금치는 데쳐 양념을 넣고 무쳐준다.
㉣ 달걀 3개는 풀어서 지단을 부쳐준다.
㉤ 밥은 소금, 식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잘 섞어준다.

 

 

 

 



▶ 접시에 재료를 돌려 담아 준다.
     김은 구워 8등분을 해 준 뒤,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살짝 얹어준다.
     (재료에서 물기가 나와 금방 눅눅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배추김치



▶ 마늘과 고추지


▶ 완성된 식탁



▶ 사촌 형제



 

 

▶ 8조각으로 낸 김에 밥을 얹어 싸 먹는다.





"얼른 먹어! 시간 없어."
"얼른 먹어! 학교 늦어."
늘 바쁘게만 쫓아왔던 시간이었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우리 집에 온 조카와 함께 마지막 만찬이었습니다.
"자 맛있게 먹어."
"우와! 정말 맛있겠다. 숙모! 잘 먹겠습니다."
말도 예쁘게 잘 하는 녀석입니다.
"엄마! 귀찮아. 그냥 김밥 싸 주지."
아들 녀석은 투정을 부리며 밥 한 숟가락 떠먹고 재료 이것저것 주워 먹는 게 아닌가.
"아들! 동생이랑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싸 먹어봐."
나를 닮아 밥 먹는 속도도 빠른 아들입니다.
"알았어."
이것저것 옮겨 담아 싸 먹으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합니다.

"숙모! 감사했습니다. 이제 열심히 할게요."
이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고 가는 두 녀석,
집에 가서도 잘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각자의 생활이 조금은 바뀌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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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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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만찬들이네요^^
    아이들뿐아니라 저도 먹고 싶습니다 ㅎ
    잘 보고 갑니다^^

    2013.01.30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셀프김밥!
    너무 좋은데요~
    원하는 재료만 넣어서 먹을 수 있고요^^

    2013.01.30 12:23 [ ADDR : EDIT/ DEL : REPLY ]
  4. 셀프김밥, 괜찮은데요.
    이야기 나누며 싸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요.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2013.01.30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 이거 정말 괜찮은 아이템인듯하네요 ㅎㅎ
    셀프 김밥이라..!! 저도 해먹어봐야겠습니다..^^

    2013.01.30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 맛있겠어요. ^^
    조카들이 잊지 못할 겨울방학이 될 듯 해요. ^^

    2013.01.30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카들에게 참 유익한 방학이었겠네여
    바쁘신데도 조카들까지 챙기시는 노을님 존경합니다~

    2013.01.30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3.01.30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3.01.30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셀프 김밥! 와우~ 아이디어 좋습니다~ ^^ ㅎㅎ

    2013.01.30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의미있는 식탁이네요 ^^
    부럽습니다~
    저는 왜 이런 생각을 못할까요 ㅠ
    잘보고 갑니다.^^

    2013.01.30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성이 가득한 김밥을 먹으며 친척들간에 정이 듬뿍 담길것 같은 정겨운 모습입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2013.01.30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스스로 싸먹는 김밥도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
    조카들이 넘 부러워요^^
    매일매일 맛난 밥상에 정성까지요~

    2013.01.30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음, 김밥을 이렇게도, 맛있겠습니다.

    2013.01.30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행복한 시간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2013.01.30 1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친숙.....
    아들 친구 숙모시네요~

    2013.01.30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취향대로 골라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먹을수 있겠끔 차린 밥상이 굿입니다.

    2013.01.30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동안 고생도 많았겟어요.
    하지만 블로그통해서 보니,
    보람차기도 하겠어요.^^

    2013.01.30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가장 기억에 남는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고 가는군요.,^^

    2013.01.31 0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하나씩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겠는데요~ ^^

    2013.01.31 0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skybluee

    좋은걸요 느림의 미학처럼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먹으면 색다른 맛일것 같아요

    2013.01.31 07:29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1. 28. 07:05


조카를 위한 식탁, 생전 처음 먹어 보았다는 매생이 전



아이들 손님이 가장 큰 손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우리 집에 와 있는 조카 둘
먹거리가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이것저것 바꿔가며 차려주긴 하는데
'오늘은 뭘 먹이지?'
고민되는 건 똑같은 것 같습니다.

늘 비슷비슷한 음식입니다.
할 수 없이 좀 특이한 음식을 하나 식이라도 해 주고 싶어
요즘 많이 나고 제철인 매생이를 사 왔습니다.
'녀석들이 이걸 먹을까?'
고민은 되었지만 묵은지를 살짝 썰어 넣고 해 주었더니 의외의 반응이었습니다.












1.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생이 전 만드는 법


▶ 재료 : 매생이 50g, 묵은지 1/4 쪽, 달걀 1개, 밀가루 3숟가락,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매생이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묵은지도 송송 썰어둔다.
㉢ 매생이와 묵은지 달걀, 밀가루, 물을 넣고 반죽을 한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매생이전


매생이는 국으로 끓여 먹거나 참기름을 넣고 고소하게 무쳐먹기도 합니다. 주로 남도지방에서 식용하는 가늘고 부드러운 녹조류로 파래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매생이는 겨울철에 주로 채취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따뜻한 매생이 국을 떠올리곤 합니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매생이는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골다공증이나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촉진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숙취 해소와 고혈압, 변비해소에 좋고 콜레스테롤 함량도 떨어뜨립니다.








2. 완자전


▶ 재료 :시판 완자 100g, 달걀 1개,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완자는 달걀에 무쳐 노릇노릇 구워낸다.






 

3. 대구탕


▶ 재료 : 대구 200g, 무 1/4 쪽, 두부 1/4모, 청양초 2개, 대파 약간
              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 2컵 정도를 준비한다.
㉡ 무, 청양초, 대파, 두부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육수가 끓으면 무를 먼저 넣어준 후 두부를 넣는다.
㉣ 손질해 둔 대구를 넣고 마지막에 청양초,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4. 닭고기 샐러드


▶ 재료 : 양상추 3잎 정도, 깻잎 3~4장, 노란 파프리카 1/2개, 오이고추 1개 정도 
              닭고기 150g(캔) 샐러드 드레싱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찢어둔다.
㉡ 깻잎과 파프리카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오이고추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닭고기는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식혀둔다.
㉤ 썰어둔 채소에 드레싱을 뿌려 버무려준 후 위에 닭고기를 올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닭고기 샐러드






완성된 식탁






봄동 무침, 장아찌, 김, 나물, 멸치볶음 등 집에 있는 밑반찬과 함께 차려냈습니다.
고3이 되는 아들
고2가 되는 인천조카
중2가 되는 김해조카
대학생이 되는 우리 딸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공부도 하며 사촌간이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애들아! 밥 먹자!"
"우와. 맛있겠다. 숙모 잘 먹겠습니다."
우르르 둘러앉아 밥을 먹으면 맛있게 잘 먹습니다.
"숙모! 이건 뭐예요?"
"매생이라는 거야. 먹어 봐."
"근데 생전 처음 먹어봐요."
"맛이 어때?"
"맛있어요."
먹어보지 않았던 음식이지만 거부 반응 보이지 않고 잘 먹어주는 녀석들입니다.
"숙모! 잘 먹었습니다."
"그래."
빈 그릇과 수저는 꼭 싱크대에 넣고 일어나며 하는 말입니다.

하는 짓도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숙모!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어요."
"숙모! 다녀올게요."
"숙모! 다녀왔습니다."
"숙모! 오늘 음식도 짱이었어요."

잘 먹어줘서 고마운 숙모인데,
잘 먹었다고 하며 기분 업되게 해주는 녀석들이니 말입니다.



이제 개학을 앞두고 두 녀석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조잘거리던 목소리도, 나갔다 오면 반갑게 맞아주던 아이들이 없으니
정말 허전하기만 합니다.

돌아가서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녀석들로 잘 자라줬으면 하는 맘뿐입니다.

잘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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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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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린레이크

    매생이 전은 저두 아직 못먹어 봤는디~~ㅋㅋㅋ

    2013.01.28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와 정말 맛있는 식탁이네요! 잘보고 추천 꾸 ~ 욱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2013.01.28 10:33 [ ADDR : EDIT/ DEL : REPLY ]
  4. 매생이 국은 먹어봤는데
    전으로 먹는 줄은 몰랐네요...^^

    2013.01.28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성이 가득한 식탁입니다.
    노을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3.01.28 11:01 [ ADDR : EDIT/ DEL : REPLY ]
  6. skybluee

    아이들이 떠나고 나니...허전하신가 봅니다.
    매생이전...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2013.01.28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7. 엇 저도 집에서 매생이전을 해주더라구요..
    요즘 매생이가 싸져서 그런가 .. 철인가요?;;

    딱보고 어!! 나도 먹었는데 했습니다 ㅎㅎ

    2013.01.28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8. 매생이... 몸에도 좋은.. 맛나보여요 ㅎㅎ

    2013.01.28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매생이전 저도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
    정성어린 음식에 좋아했을 조카분들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3.01.28 12:18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매생이전이 고소하고 바삭하게 보입니다. 한 번 맛보고 싶어요.

    2013.01.28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아이들이 부럽습니다 -0-
    사실 전 와이프에게 요리라고 먹어본게 10가지도 안되네요
    결혼 3년차인데말이죠 -0-;;
    걍 제가 해주고말지;;;

    정말 부럽습니다...

    2013.01.28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랑초

    사촌간의 우애...좋아 보여 참 좋습니다.
    매생이....생소한 음식인데...

    2013.01.28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매생이 전은 저도 아직 먹어본적이 없는데요 ^^

    맛나보이는 식탁입니다

    에고 ㅠ 디스크 신경치료 받고 며칠 누워만있다 방문드리네요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2013.01.28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사랑과 정성이 듬뿍담긴
    음식먹으니 아이들에게도 사랑이 가득할듯 :)
    예쁜말만 골라서 하니 보람도 있으실것 같아요~

    2013.01.28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솜씨가 좋으시니~! +_+)/
    저도 저녁노을님의 조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쿨럭 ^^;;;;ㅋㄷ

    2013.01.28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매생이전 맛있죠~ 침 흘리다 갑니다~

    2013.01.28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아 저도 먹어보고 싶은 매생이전인걸요 ㅎ

    2013.01.28 1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매생이전 먹고 싶습니다.....

    2013.01.28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매생이와 대구 ... 겨울의 별미이지요 ...
    맛있겠습니다... ㅎㅎ

    2013.01.29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전은 다 좋아하는데~~매생이 전은 첨이네요~~
    해물파전, 부추전~~~아침부터 배가 꼬르르~~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1.29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조카분들 포식했겠어요 ㅋㅋㅋ
    맛난 밥상 잘 봤습니다~

    2013.01.30 0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1. 7. 06:03



최고의 손님, 조카들을 위한 맛있는 식탁





겨울방학을 맞아 조카 두 녀석이 우리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1인 인천 조카,
중1인 김해 조카,
방학 때만 되면 서로 오가며 정을 나누고 있는데
이번 겨울방학은 조금 특별납니다.
놀기 위함이 아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중1인 조카 녀석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다며 반항을 하는 사춘기가 찾아왔는지 동서와  잦은 말다툼으로 서로 스트레스가 심해 보여 내린 결단입니다.
쉽게 따라주는 조카는 덥수룩한 머리까지 깎고 대단한 각오입니다.
평소 남편을 무서워하는 편이라 큰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대학생이 되는 누나가 길잡이가 되기로 나섰습니다.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하루 1시간도 공부하지 않았는데 이제 게임과 핸드폰과 이별을 고하고,
책상 앞에 앉아 궁둥이 붙이는 습관부터 들이고 있습니다.
하루 누나가 내주는 공부 후다닥 다 해치우고 책도 보고 여유를 부리는 조카입니다.
물론, 핸드폰은 아침에 일어나면 반납하고 저녁 10시에 가져갑니다.

이렇게 집에 있을 때 숙모가 해 줄 수 있는 건 먹거리 챙기는 일,
밑반찬 몇 개만 있으면 국물과 요리하나만 만들면 근사한 식탁이 완성된답니다.






1. 우유 달걀찜


▶ 재료 : 우유 200ml 1개, 달걀 4개, 노란 파프리카 1/4개, 청 파프리카 1/4개, 당근, 대파,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프리카, 당근은 곱게 다져놓는다.
㉡ 달걀에 썬 재료와 소금을 넣고 잘 풀어준다.


㉢ 우유를 뚝배기에 붓고 끓여준다.
㉣ 우유가 끓으면 섞은 재료를 부어 저어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뿌려 완성한다.





2. 돼지고기 목심 스테이크


▶ 재료 : 돼지고기 목심   500g, 양파 1개, 깻잎 5장 정도, 대파, 마늘, 버섯, 소금, 후추 약간
             스테이크 소스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 깻잎,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를 썰어 접시에 깔아준다.
㉡ 목심, 버섯, 마늘은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종이 타올에 기름기를 빼준다.
 

 


▶ 스테이크 소스를 먹기 직전에 뿌려낸다.






▶ 완성된 아침 식탁입니다.




3. 아몬드 채소샐러드

▶ 재료 : 노란 파프리카 1/4개, 깻잎 3~4장, 양상추 2장, 당근, 아몬드, 허니머스터드 소스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프리카, 깻잎, 당근은 채를 썰고 양상추는 씻어 물기를 빼고 손으로 죽죽 찢어놓는다.
㉡ 썰어둔 채소를 섞은 뒤 아몬드를 올리고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4. 햄 마요 덮밥

▶ 재료 : 햄 150g, 달걀 3개, 김 3장, 올리브유, 소금 약간
             마요네즈, 토마토 케첩, 진간장, 깨소금, 참기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풀어서 지단을 부쳐 곱게 채를 썰어둔다.
㉡ 햄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구워낸다.
㉢ 김도 구워 곱게 잘라둔다.


㉣ 밥에 진간장 깨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해 비벼준다.
㉤ 비벼둔 밥 위에 햄, 달걀, 김을 돌려가며 담아준다.
㉥ 마요네즈와 토마토케첩을 뿌려 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아들의 덮밥






4. 된장뚝배기


▶ 재료 : 멸치육수 1컵, 애송이 3개, 감자 1개, 호박 1/4개, 양파 1/4개, 쇠고기 약간, 
             월남 땡초 2개, 된장 1숟가락, 마늘,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먼저 내준다.
㉡ 감자, 호박, 양파, 애송이,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육수가 끓으면 감자를 먼저 넣고 쇠고기를 넣어준다.
㉣ 된장 1숟가락을 풀어주고 마지막에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 숙주나물



▶ 깻잎지



▶ 배추김치



▶ 오이고추





▶ 맛있게 먹는 녀석들(점심)




5. 콩나물밥


▶ 재료 : 콩나물 250g, 돼지고기 100g, 당근 약간,
             간장양념(진간장,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진간장, 깨소금, 참기름, 마늘, 고춧가루, 대파 등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준다.
㉡ 밥솥에 불린 쌀, 콩나물, 채를 썬 당근을 넣어 밥을 짓는다.
㉢ 그릇에 밥을 푸고 양념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 저녁에 먹은 콩나물밥입니다.





"우와! 숙모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숙모! 저 살쪄서 가겠어요."
많이 먹지 않는 조카인데 제법 먹어주는 것 같아
"채철이 밥 잘 먹네. 많이 안 먹더니."
"여기서 먹으니 맛있어요."
"그래? 다행이다. 맛있게 먹어."
사실, 아이들 손님이 최고의 손님이라는 말이 있기에 말입니다.


맛있게 잘 먹어주는 우리 조카들
숙모가 더 감사해!

저녁에는 딸아이 동생 둘을 데리고 나가더니
통닭도 사 먹이고 노래방까지 갔다왔다고 합니다.

한 달 후에는 변화된 너희들 모습이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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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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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맛있어 보이는 식탁입니다 ^^
    잘보고 갑니다

    2013.01.07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모든 요리들이 먹고 싶어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3.01.07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 반찬을 보니 조카가 아주 좋아하겠습니다.
    맛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2013.01.07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와...다 멋지네요.
    특히 우유달걀찜은 저도 해보면 좋을 듯...
    오랜만에 들렀는데...여전히 빵빵한 블로그....멋집니다. ^^.
    새로운 한주 잘 시작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013.01.07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1.07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울아이들도 노을님네 댁으로 보내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요즘 상차리기가 왠지 귀찮아지네요 ㅎㅎㅎ

    2013.01.07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야 ㅎㅎ 정말 맛있겠어요!
    상 다리가 휘는듯!

    2013.01.07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소리새

    대단하신 숙모네요.ㅎㅎ
    맛있어 보여요

    2013.01.07 10:1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녁노을님의 조카들은 위한 만찬 밥상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2013.01.07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ㅋㅋ 저도 한그릇 먹고 싶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3.01.07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맛있는 음식이 한 상 가득이네요^^

    2013.01.07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부러운 식탁인데요.. 맛나겠어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일 가득한 하루보내세요^^

    2013.01.07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ㅎ 우유계란찜, 햄마요덥밥... 맛있겠어용 +_+)/

    2013.01.07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 맛있고 푸짐한 상차림이네요^^~

    2013.01.07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푸짐하고 든든한 식탁이에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1.07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목심스테이크가 제일 눈에 먼저가는건 왜그런걸까요??

    2그릇은 정말 기본일꺼 같아요...

    2013.01.07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우, 저도 한 자리 끼어서 먹고 싶어집니다. ^^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2013.01.07 13:14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ㅎㅎㅎ 겨울방학 끝나도 집에 가기 싫어할듯 하네요 ^^

    2013.01.07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와~ 조카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푸짐한 식탁에 군침이 절로 도네요 *_*
    저녁노을님의 레시피와 상차림 잘 보고 갑니다 :)

    2013.01.07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앗!
    사랑이 담긴 건강식!!
    아이들이 좋은 습관과 더불어 건강해진 몸으로
    집에 돌아갈일만 남았군요

    2013.01.21 14:28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1. 6. 07:22


겨울방학 동안 우리 집에 온 '조카의 각오'



우리 시댁은 6형제로 시골에서 자라나 모두 객지생활을 하고 있고,
87세, 파킨슨병으로 요양원 생활을 하는 시어머님 때문에
늘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지내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생활하고 있지만,
형제간에 자주 연락을 하며 지내는 편입니다.
그리고 방학이 되면 사촌 형제들은 서로 오가며 형제애를 나누고 있으며,
며칠 전, 대학생이 되는 우리 딸아이 인천 삼촌 집에서 일주일이나 보내고 왔습니다.

사촌들끼리 통화도 하고 이야기를 나눈 우리 딸,
"엄마! 민성이 저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아."
"왜?"
"공부를 안 하고 카스, 게임만 하는 것 같으니 말이지."
"그래? 숙모가 걱정을 많이 하긴 하던데."
"그냥 두면 안 돼!"
삼촌은 아이를 감싸고 숙모가 야단치며 키워왔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중1 사춘기가 되고 보니 엄마가 야단치는 게 야단같이 들리지 않고 다툼만 늘어나는 가 봅니다.
딸아이의 말까지 듣고 나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딸! 민성이 겨울방학 때 우리 집에 데려올까? 아빠는 겁내잖아!"
"그러던지"
"네가 봐준다고 해야지."
"그럴게."

그렇게 중2가 되는 김해 조카는 12월 31일, 고2가 되는 인천 조카는 1월 2일 도착하였습니다.
딸과 고3이 되는 아들과 머리를 맞대고 스케줄을 짰습니다.


 



<공동생활을 하면서 꼭 지켰으면 하는 사항>입니다.
- 기타 : 숙모가 없을 때, 누나가 차려주는 밥 먹고 설거지해 놓기.






▶ 시간대별 계획을 짠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입니다.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많이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 조카의 다이어리 : 누나말 잘 듣고, 딴 생각 안하기




침밥 먹고 나면 핸드폰은 회수하고 저녁 10시면 돌려주는 조건입니다.
하루 종일 핸드폰을 잡고 놀던 조카에게는 큰 결심이 필요했습니다.
무서운 삼촌 집으로 오라고 할 때 아무 말 없이 내려와 준 것만 봐도 말입니다.

이제 중2가 되는 조카는 초등학교 때에는 영재반에 들어가 공부를 할 정도로 제법 잘 했는데,
사춘기가 찾아왔고, 친구와 어울려 다니며 놀기바빴습니다.
(혼자 사는 친구는 아버지가 새엄마와 결혼을 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중학생인 아들을 따로 방을 얻어 생활하고 있다 합니다. 그러자 그곳은 녀석들의 아지터로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는 일이 가끔 일어나곤 했나 봅니다.)

그렇게 학교 마치고 학원을 다녀와 집에 와서는 1시간도 공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환경이 바뀌고, 무서운 삼촌이 있고, 생각이 바뀌다 보면 생활 습관도 바뀔 것이라 여겨봅니다.
선천적으로 나쁜 아이도 아니고, 잘 알아듣는 녀석을 보니 대견하기만 합니다.

대단한 공부를 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그저 공부를 왜 해야 하며,
공부하는 방법,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꼭 하고 싶지 않은 공부 외에도 다른 재능을 개발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 멘토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준다면 좀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때문입니다.


한 달 정도 한다고 뭐가 되겠냐만은
집에 돌아가서도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는 조카로 자라줬음 하는 맘뿐입니다.


겨울방학 지나고 나면 더 성숙해져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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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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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조카가 도착하였군요.
    몇가지의 스스로 할 수있는 규칙이 참좋으네요.
    보람있는 방학동안 생활 되었으면 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2013.01.06 07:14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6 07:26 [ ADDR : EDIT/ DEL : REPLY ]
  3. 기댈 언덕이 있다는 것... 아름다운 얘깁니다.
    조카를 제대로 이끌어 보겠다는 사랑이 한달간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3.01.06 07:38 [ ADDR : EDIT/ DEL : REPLY ]
  4. 방학동안 많이 나아지리라 봅니다.ㅎ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이 되기를....^^

    2013.01.06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계획대로만 보낸다면 많이 성숙해지겠네요. ^^
    화이팅!!

    2013.01.06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대단한 결심이로군요
    즐거운 일요일을 잘 보내세요~

    2013.01.06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6 08:53 [ ADDR : EDIT/ DEL : REPLY ]
  8. 누나 역할을 톡톡히 했네요..
    따뜻한 휴일되세요!~ ^^

    2013.01.06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9. 멋진 교육방식이네요..
    작은 실천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릴적 저도 이런 계획 많이 세웠는데..ㅎㅎ
    이제는 새해라고 계획도 안 세우네요..

    2013.01.06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 정말 대단한 각오로 공부를 결심하고 있네요 ㅎㅎ

    2013.01.06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열심히 할려는 각오가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3.01.06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방학동안 정말 열심히 계획을 실천할 모양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3.01.06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어린시절 방학이면 이모님 집에서 살았는데..
    요즘은 모이 안좋으신데도 제대로 한번 방문도 못드리네요 ㅠ.ㅠ

    2013.01.06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 이리하면 조카들도 공브하는 습관이 많이 바뀔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3.01.06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소소한 일상 너무 재밌네요!
    각오가 정말 대단하군요! 우와!

    2013.01.06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주~~ 유익한 방학이 되겠네요^^
    조카들 좋겠어요~~

    2013.01.06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조카녀석 보는거 참 힘든데
    저녁노을님의 각오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좋은 습관 길들여서 집으로 돌아가겠지요

    2013.01.21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 12. 31. 06:31
겨울방학 동안 우리 집에 온 조카를 위한 식탁




한 달여간 길지 않은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중3, 중요한 시기인데 아직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는 조카가 우리 집에 왔습니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시간조절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쾌활하고 성격이 좋아 친구와 어울리는 조카지만 단단한 각오를 한 것 같습니다.
평소 조카들은 남편의 말을 잘 듣는 편입니다.
모아놓고 일장 연설을 하고 바른 행동을 하도록 지도하는 편입니다.

그런 삼촌 집에 와서 대단한 공부를 가르치는 게 아닌,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책상 앞에 앉는 습관을 들이는 일입니다.

누나 말을 잘 듣는 조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공부하는 건 누나가 알아서 하고,
말을 듣지 않고 반항할 땐 삼촌이 버티고 있고,
숙모로서 할 수 있는 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는 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 저녁, 조카와 함께한 우리 집 식탁입니다.









1. 무나물

▶ 재료 : 무 1/4 쪽, 멸치육수 5숟가락, 올리브유,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준다.
㉡ 곱게 채 썬 무와 멸치육수를 넣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하여 완성한다.





 

2. 미나리 무침


▶ 재료 : 미나리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나리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어묵 호박볶음


▶ 재료 : 어묵 1장, 호박 1/2개, 양파 1/2개, 당근 약간, 간장 1숟가락, 올리브유,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간장 곱게 채 썬 어묵을 넣고 볶아준다.
㉡ 어묵에 맛이 들면 썰어둔 호박, 양파, 당근을 넣어 볶아주면 완성된다.




4. 감자 파프리카 볶음


▶ 재료 : 감자 1개, 파프리카 1/2개, 당근,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채썰어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빼둔다.
㉡ 파프리카와 당근도 채를 썰어 둔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감자를 넣고 먼저 볶다가 반쯤 익으면 파프리카와 당근을 넣어준다.
㉣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5. 묵은 김 멸치볶음

 

▶ 재료 : 묵은 김 4장, 멸치 50g, 올리브유, 물엿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 김은 프라이팬에 바삭하게 구워준다.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올리브유와 물엿 1/2숟가락을 넣어 볶아준다.
㉢ 구운 김은 손으로 비벼 볶아놓은 멸치와 섞어주면 완성된다.

 

 






6. 스팸 달걀말이


▶ 재료 : 달걀 5개, 스팸 200g, 대파, 당근,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대파, 당근은 잘게 다져 달걀과 함께 풀어놓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걀은 반쯤만 붓고 썰어둔 스팸을 올리고 돌돌 말아준다.
㉢ 나머지 반을 붓고 익혀가며 말아준다.
㉣ 식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면 완성된다.

 

 





7. 우렁이 가리장


▶ 재료 : 우렁이 150g, 양파 1/4 쪽, 당근, 마늘 약간,
              된장 1/2숟가락, 들깨가루 1숟가락, 멸치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우렁이는 깨끗하게 씻어 멸치육수를 넣고 끓여준다.
㉡ 된장으로 간을 하고 곱게 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넣어준다.
㉢ 멸치육수에 들깨가루를 풀어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된다.
어릴 때 엄마가 해 주던 음식입니다.




8. 상추 오이겉절이


▶ 재료 : 상추 100g, 오이 1/2개, 고춧가루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오이도 굵은 소금으로 씻어 어슷하게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9. 오리 훈제 김치볶음

 

▶ 재료 : 오리 훈제 150g, 묵은지 1/4 쪽, 양파 1/2개, 양배추 3장 정도, 깻잎 5장,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오리 훈제와 함께 볶아준다.
㉡ 김치가 익으면 썰어둔 양파, 양배추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깻잎을 넣어 마무리한다.

 

 

 





10. 겨울에 먹는 향긋한 쑥국


▶ 재료 : 멸치 육수 2컵, 쑥 100g, 된장 1숟가락, 들깨가루 1숟가락,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된장 1숟가락을 풀어 간을 맞추고 쑥을 넣어준다.
㉢ 들깨가루도 넣어준다.
㉣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봄에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쑥입니다.)


▶ 완성된 식탁




함께 공부하던 녀석들을 불렀습니다.
"얘들아! 밥 먹고 해."
"네."
"우와 맛있겠다."
"많이 먹어."
"숙모! 잘 먹었습니다."
"우리 민성이 이제부터 시작이야. 각오 단단히 해,"
"네."

첫날부터 너무 심하게 시키는 게 뭣하여
딸아이, 아들, 조카 셋이 밖으로 내 보냈습니다.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기에 잘해 낼 수 있을 거라 여겨봅니다.

너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우리 조카 화이팅^^






                          2013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새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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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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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스팸 계란말이가 아마도
    조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

    2012.12.31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3. 뜨개쟁이

    큰손님때문에 신경쓰이겠네요..ㅎ
    전 저렇게 못해주는데...

    2012.12.31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카도 손님이지요.
    바쁜 시간에도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챙기셨군요.

    노을님,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내년에도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2012.12.31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5. 조카가 노을님 요리솜씨 때문에 찾아오는건 아닌지.... ^^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12.12.31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린레이크

    언제나 푸짐한 저녁노을님네 식탁~~~^^*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2012.12.31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7. 시간을 잘 조절하여 활용하는 것을 배워두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좋지요 ^^

    거기에 이렇게 든든하게 몸보신 밥상까지 !

    2012.12.31 09:48 [ ADDR : EDIT/ DEL : REPLY ]
  8. 항상 좋은 포스팅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더많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맛있는 밥상 감사드려요. ^^

    2012.12.31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9. 언덕마루

    늘 정성가득한 맛있는 요리에 좋은정보까지...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2012년 한해 행복한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더욱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2012.12.31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방학이 되면 고모댁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2.12.31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맛있는 식탁보고 입맛 다시고 갑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2.12.31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우~조카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고마웠을까요~^^
    덕분에 촌아낙도 잘 먹고가유~~노을님~~
    한 해 마무리 잘 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2.12.31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13. 노을님 조카는 참 좋겠습니다. ^^
    한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12.12.31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이들이 머리 맞댄 모습이 상상되어 흐믓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12.31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맛있고 영양가 많아 보아는 음식들 잘보고 갑니다
    올해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12.12.31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겨울에 먹는 향긋한 쑥국은 그 맛이 특별할 것 같습니다. 군침부터 나오네요.

    2012년 마지막 날이네요. 한 해 동안 고마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12.31 12:4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조카들이 좋아라 하겠어요.
    노을님 새해에는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2012.12.31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완전 건강식단이군요 +_+
    2012년 한해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은 2012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3년에는 더욱 행복하세요~

    2012.12.31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조카가 밥상에 앉을때마다 아주 행복하겠는데요~ ^^ ㅎㅎㅎ

    2012년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2.12.31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원래 방학이 중요한데
    놀다보면 끝나버리죠...ㅎㅎㅎ

    맛난 반찬에 누구에게도 사랑받는 밥상입니다...ㅎㅎ

    2012.12.31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조카가 정말 좋아할꺼같은데요..

    이제 오늘이 드디어 마지막날이네요..

    내일 아니 내년부터 좋은 일들만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2012.12.31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0. 1. 7. 17:22

 

잔소리 없는 방학, '방학 계획표'에 달려있다!


한결 자유로워진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나태해지기 쉬운 때입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계획표. 계획적인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과제처리, 성과 달성 면에서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아무리 많은 일들이 쌓여 있더라도 정해진 순서대로 차근차근 처리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강제적이거나 의무적으로 계획표를 따르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계획의 참 매력’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엄마들의 ‘계획표 짜기’ 코치법을 공개합니다.


◇ 평범한 생활습관이 시간관리 능력을 일깨워준다.

평소 해야 할 일을 하고 하지 않은 아이에게는 잔소리부터 나오기 쉽습니다. 아이는 그런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고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의 하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자. 부모는 명령이나 잔소리가 아닌 함께 계획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등교 전 5분 공부’ 등 공부습관을 길러보자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습관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계획을 세울 때 현실적인 공부 스케줄을 고려해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특히 일상에서 무의식중에 하는 요소들, 이를테면 양치질, 잠자기, 등교하기 등의 일정에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의무감으로 공부를 하는 것ㅇ 아니라 하나의 일상 습관으로 받아들여 스스로 실천하게 됩니다.


◇ 생활 리듬을 잡아주자.

방학 때는 학교에 가지 않기 때문에 시간개념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게 바로 계획표입니다. 취침시간이나 기상시간이 여느 때와 다르지 않도록 평상시 생활 리듬을 유지 하도록 합니다. “휴일이니까. 오늘은 늦잠을 자도 돼”라는 식의 예외를 줘버리면 아이들은 계획표대로 지키려는 의지가 약해집니다.


◇ 계획표는 ‘사전 리스트 + 사후 성취도 점검표’로 나눠라.

매일 하루를 시작하면서 그날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먼저 체크해봅니다. 그러면 최대한 할 일을 다 마치고자 노력하게 됩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면서 그날의 계획을 얼마나 이뤘는  지를 확인하는 것도 계획만큼 중요합니다. 시간 분배에 대한 개념도 익히고, 그날 해야 할 일은 그날 마쳐야 다음 날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될 것입니다.



Tip

독서계획표 세우기

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계획에 맞게 전략적으로 읽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1. 독서 전 동기 부여하기

책을 읽기 전, 아이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토의보다는 큰 종이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쓰면서 이야기하면 보다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2. 독서목록 작성하기

읽어야 할 책들을 미리 선택해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책을 어떤 순서로 읽을 것인지 정해봅니다. 도서를 선택할 때는 중점 독서 분야를 정하고 해당 분야의 입문서부터 전문도서까지 순차적으로 읽어가며, 그에 관한 내용을 완젆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다른 분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독서 분량 정하기

읽을 책을 선택한 뒤에는 일주일에 몇 번을 읽을 것인지, 한 번에 얼마나 읽을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1시간은 반드시 독서를 하는 등 일정한 독서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독서량은 아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읽는 것이 적당합니다.


4. 도식화한 계획표 붙여놓기

독서계획을 세웠다면 이를 표로 만들어 눈에 띄는 곳에 붙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계획표에는 날짜, 제목, 지은이, 읽을 페이지, 실제 읽은 페이지, 부모님 사인 등을 포함해 목표한 책을 읽었는지 확인하며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수정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때 계획을 잘 실천할 때마다 아이에게 칭찬 스티커나 소원을 들어주는 등 적절한 보상을 하면 독서실천력을 극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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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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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초

    크..방학계획서...실천이 중요한데..
    참 안 됩디다.ㅎㅎㅎ

    2010.01.07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은 대부분 방학이라도 학원에 고고씽하니..여유부릴 틈도 없더구요..

    2010.01.07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ㅋㅋ 저는 어렸을 때 방학 초기에는 방학계획표 빡빡하게 세웠다가 결국 지키지도 못하고 작심 삼일.
    결국 개학하기 하루 전에 다급하게 방학숙제하느라 바빴어요.
    방학계획표 짜고 정말 실천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2010.01.07 18:48 [ ADDR : EDIT/ DEL : REPLY ]
  4. 개학 일주일전 리듬 잡아 주공 맘껏 놀아라~~ 이번 겨울방학 프로 잭트 ㅎ
    정말 저 간큰 엄마에욧 ㅎ 초등 학생들 너무 방학도 없고 학원에 휘둘리는게 안쓰러워서
    그냥 놀앗~맘껏~ 햇답니다 늘 관심있는 테마로 잘 보는 포스팅 입니다요^^

    2010.01.07 1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개학 하루 전날 매맞으며 그림일기쓰던 때가 생각나네요.ㅎㅎ
    무엇보다 짜여진 생활계획은 부모님과 무관하지 않다고 봐요^^
    잘 봤습니다.

    2010.01.08 06:13 [ ADDR : EDIT/ DEL : REPLY ]
  6. 방학하면서 짠 계획표를 방학 끝나기 전까지 수십 번을 바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

    2010.01.08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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