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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31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간식 '군고구마'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간식 '군고구마'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20-25분 분량 재료 군고구마 나만의 요리방법 얼마전, 가까이 지내는 지인으로 부터 햇고구마 한 box (5kg)를 선물 받았습니다. 우체국에 갔다가 고구마가 너무 맛있어 보이기에 나눠 먹고 싶어서 한 상자를 더 샀다는 것입니다. 빨갛고 자그마한 햇고구마를 보니, 벌써 군고구마의 계절이 다가 왔나 봅니다. 어제는 우리 딸이 고구마를 삶아 주었습니다. "엄마! 군고구마 드세요" "우와! 우리 딸 다 키웠네" 중학교 1학년인 딸아이는 한번 배워주면 다 따라하는 녀석입니다. 과자보다 더 맛있는 간식, 군고구마 만드는 법 한번 보실래요? ▶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둡니다. ▶ 잘 사용하지 않는 태워도 되는 냄비를 준비합니다.(우리집은 전용으로 사용) .. 2007. 12. 4.
겨울별미-멸치 김치국밥을 아시나요? 겨울별미-멸치 김치국밥을 아시나요? -글/저녁노을- 며칠 따숩다 느끼며 지내왔는데 겨울답게 창문을 타고 알싸한 바람이 스며들어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함께 먹는 저녁식사가 아닌 식구 넷에 하루에 밥상은 세 번을 차리는 우리집입니다. 학원시간이 다른 딸과 둘이서 먹고 나면, 한 시간 후에나 들어오는 아들의 밥상, 더 늦은 남편의 저녁식사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맛을 음미하며 나누는 시간은 주말이나 휴일 뿐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끼니 때에는 다 모여 따뜻한 가족애 나누곤 했는데.... 어제는 우리보다 조금 늦은 아들에게 "김치국밥 해 줄까?" "신김치로 하는거?" "그래" "네~김치찌개라면 좋지요" 김치를 넣은 것은 잘 먹는 편이라 그런지 쉽게 대답을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 김치국밥이.. 2007. 12. 3.
겨울철 제맛! 얼큰 시원한 대구탕 겨울철 제맛! 얼큰 시원한 대구탕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30분정도 분량 4인분 재료 생대구 1마리, 무 100g, 두부 1/4모, 청량초2개, 대파, 마늘약간, 고추가루 1큰술, 액젓 2큰술, 팽이버섯1봉, 다시물(멸치다시,다시마,양파,파) 나만의 요리방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날이 됩니다. 가족을 위해 주부로서 해 줄 수 있는 건 제철에 나는 식품으로 만들어 먹이는 즐거움일 것 입니다. 대구는 겨울철에 많이 잡히며, 지질 함유가 적어 맛이 담백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유용합니다.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이고,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먹는다고 합니다. 얼큰 시원한 대구탕 한번 끓여 볼까요? ▶다시마,양파,파,멸치로 다시물을 만듭니다. ▶ 대구는 굵은소금으로 간을 해 둡.. 2007. 12. 2.
1500원의 만찬, 겨울철 제맛! '물미역' 겨울철 제 맛, 물미역 ▶ 물미역 500g 1500원에 사왔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일요일 오후에는 시간을 내서 대형 마트에 들러 일주일 먹을 분량을 사 오는 편입니다. 어제는 겨울철이라 그런지 해조류가 많이 나와있어 물미역과 파래를 사 왔습니다. 향긋한 바다 냄새가 나는 해조류.... 1,500원의 만찬 한번 보실래요? ▶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 색이 살아나게 얼른 찬물에 헹궈줍니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돌돌 말아 줍니다. ▶ 미역 200g 정도, 멸치액젓 2스푼, 식초2스푼, 깨소금 약간 조물조물 맛이 들도록 무쳐 냅니다. ▶ 미역 200g 정도에 고추장 1스푼, 식초 2스푼,마늘,깨소금 약간 넣고 무칩니다. ▶ 1,500원으로 만든 물미역들입니다. 된장국에 잡곡밥 생선하나 놓으.. 2007. 11. 26.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수능생 도시락을 싸 오지 않은 수능생 오늘은 비상근무를 하고 이제 막 퇴근을 했습니다. 몇 년을 고생하고 하루에 결판을 낸다는 게 조금 억지 같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그래도 교육제도가 그러니 역행할 수 없기에 더욱 더 아이들의 어깨는 무거운 것 같습니다. 교문 앞에는 수험생을 둔 부모들이 하루 종일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기다린다고 서성인다고 잘 칠 건 아니지만, 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안쓰러워 그렇게라도 하며 마음 달래는 것 같았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교실에서 엄마가 싸 준 도시락을 먹었고, 다행히 날씨가 따스한 덕분에 교정 벤치에 앉아서 친구들과 다정히 밥 먹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교직원과 감독선생님들이 식사를 하는 학교 식당으로 몰려 온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2007. 11. 15.
서민의 애환 담긴 포장마차 서민의 애환 담긴 포장마차 오늘 하루도 참 고단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참 행복하였습니다. 힘겨운 노동 끝에 기울이는 술한잔의 의미 시달린 호통 끝에 풀어보는 얼큰함의 의미 풀어 버리고 날려 버릴 수 있는 곳이 포장마차가 아닐지. 분위기 좋은 술집 어여쁜 아가씨가 따라주는 양주보다 마음통하는 사람과 오순도순 나누며 오가는 소주의 맛이 더 달콤하고 맛깔 스러운 곳이 포장마차가 아닐지. 어느 날인가 하나 둘씩 사라졌던 포장마차가 늘어 갑니다. 어두운 밤 보석처럼 빛나는 샹들리에의 불빛보다 30촉짜리 백열등이 그네를 타는 그런 적당한 그림자를 간직한 곳, 마주보며 긴 손 뻗어 와인잔을 부딪혀가며 멀리 있는 그 사람의 향기를 느끼려고 애써야 하는 곳보다 이마가 서로 닿을 자리에서 소주잔을 건배하며 가까이서 그 .. 2007. 10. 31.
겨울 이야기(3)-불이야!~- 겨울 이야기(3) -불이야!~- -글:저녁노을- 오늘 같은 날이면 따뜻한 아랫목 군불 지핀 따뜻한 구둘 놓인 온돌방이 그립습니다. 문풍지 펄럭이며 날아드는 찬바람의 사각거림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삭풍으로 비록 위풍이 있어 코는 시려 오지만, 작은 방에서 이불 한 개로 서로 덮으려고 이리저리 당겨가며 지냈던 어린 시절 6남매의 웃음소리 귓가에 가득 합니다. 아버지를 따라 큰집 산에 올라 쓸데없는 아카시아 나무 베어 놓았다가 마를 때쯤이면 차곡차곡 리어카에 실어 낮에는 가져오지도 못하고 해가 질 무렵에 겨우 순경의 눈을 피해 가슴 조이며 끌고 왔던 기억 생생합니다. 한 겨울 내내 나뭇가지 모아 놓고, 힘들게 작업한 장작 산더미처럼 쌓아 놓으면 추운 겨울 가득 찬 창고 마냥 부자가 되었었지요. 할머니 댁.. 200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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