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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2

경찰서까지 갔다 온 경비 아저씨의 동물 학대 경찰서까지 갔다 온 경비 아저씨의 동물 학대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조금씩 내리는 아침 출근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몇 발자국 가지 않아 고양이 두 마리를 보고 앉은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끼 고양이인가 봐요." "어휴! 불쌍해서 어떻해." 벌써 멸치 몇 마리를 가지고 와 먹이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버렸는지. 엄마가 도망을 갔는지. 학교 담벼락 모래 덩이에 둘이 서로 의지하며 지내고 있다가 세상 밖으로 처음 나왔나 봅니다. 멸치를 자그맣게 찢어 입에 갖다대 주니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맛있게 먹습니다. 아주머니가 종이 박스에 고양이를 넣어두는 걸 보고 바쁜 발길을 옮겼습니다. 점심시간쯤 되니 경찰차가 학교로 들어오고 분위기가 어수선했습니다. "왜요? 무슨 일 있어요?" "동물 학.. 2012. 6. 9.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네. 회원들 지갑 노리는 관장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네. 회원들 지갑 노리는 관장 며칠 전, 봄방학이라 지인과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추운데 어떻게 지내?" 도란도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남편이야기 아이들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참! 탁구장에 요즘도 나가?" "응. 이번 달까지만 하고 그만두려고." "왜? 땀 흘리고 운동도 된다고 좋아하더니." "그럴 이유가 있어." 지인은 초등학교 때 탁구선수였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운동을 너무 안 하는 것 같아 헬스장에도 나가 봤지만 빼먹기 일쑤라 집 앞에 탁구장이 눈에 들어와 다니게 되었습니다. 몇 달 동안 회원들과 어울려 다니며 재미있게 운동을 했습니다. 워낙 부지런한 친구라 탁구장에 가서도 가만있지 못하고 먹고 난 그릇이나 커피잔은 싱크대에 담가두지 않고 금방 씻어 깨끗하게 정리하.. 201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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