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모1 고3 아들에게 전하는 시누이의 각별한 사랑 고3 아들에게 전하는 시누이의 각별한 사랑 며칠 전, 멀리 사는 시누이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더운데 잘 지내지?" "네. 형님!" "일요일 무슨 특별한 일 있어?" "아뇨. 없습니다." ""그럼 점심 먹으러 올래?" "왜요?" "응. 00이 고모부 환갑이잖아." "아! 그렇군요." "생일 선물도 받았는데 점심 한 끼는 대접해야지." "네. 시간 맞춰갈게요." 시댁의 '시'자만 들어가도 머리 아프다는 말을 하는 주부가 많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고명딸인 시누이 언제나 제겐 든든한 후원자이며 조력자입니다. 집안에 무슨 일이 있으면 늘 형님과 의논을 합니다. "형님! 어쩌죠?" 며느리가 하지 못하는 말, 딸이기에 해야 하는 말이 많습니다. 그런 일들을 모두 해결해 주는 시누이입니다. 심지어 부부싸움을 하고 .. 2013. 8.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