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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5

정월대보름, 묵나물 5가지 맛있게 만드는 법 정월대보름, 묵나물 5가지 맛있게 만드는 법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 며칠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에 말려두었다가 겨울에 비타민 D 보충을 위해 먹었던 조상들의 지혜 가 담긴 5가지 묵나물입니다. ※ 묵나물 손질하기 ㉠ 취나물, 톳나물, 호박꼬지, 고사리, 아주까리잎은 물을 붓고 하룻밤 둔다. 1. 호박고지볶음 ▶ 재료 : 호박고지 20g, 멸치액젓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육수 3숟가락, 식용유,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불린 호박꼬지, 액젓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식용유,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호박꼬지, 육수를 넣고 볶아준다. ㉢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잘 섞어준 후 그릇에 담아준다. 2. 고사리 복음 ▶ 재료 : 고사리 20g, 멸치액젓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육수 .. 2023. 2. 4.
수미네반찬, 제주도식 고사리 돼지고기지짐 수미네반찬, 제주도식 고사리 돼지고기볶음 제주도에서는 제사상에 오르는 음식으로 조림을 지짐이라고 한다네요. 고사리 돼지고기지짐을 따라 해 보았습니다. ※ 고사리 돼지고기볶음 ▶ 재료 : 고사리 200g, 돼지고기 150g, 청양초 2개, 액젓 2숟가락, 메밀가루 2숟가락, 마늘 2숟가락, 물 2/3컵, 참기름, 깨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삶은 고사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마늘, 액젓으로 조물조물 무쳐 냄비에 깔아준다. ㉡ 돼지고기, 마늘, 액젓, 후추로 밑간을 한 후 고사리 위에 올려준다. ㉢ 고사리, 돼지고기, 물, 메밀가루를 넣고 볶아준다. ㉣ 고기가 다 익으면 청양초를 넣어주고 마지막에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제주도 향토음식이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2021. 4. 2.
명절 음식, 차례상에 삼색나물 왜 올리지? 명절 준비, 차례상에 삼색나물 왜 올리지?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삼색나물 삼색나물 속에 담긴 그 의미입니다. 1, 시금치나물 ▶ 재료 : 시금치 1단,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시금치는 손질하여 살짝 삶아준다. ㉡ 삶아낸 시금치는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초록색은 후세를 의미합니다. 원래는 미나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성장의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미나리의 생리가 빨리 자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배추 시금치 등 푸른 나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물이 있지만 미나리는 성장이 빠르므로 기복을 아는 집안에는 미나리를 쓴다고 합니다. 2. 도라지 나물 ▶ 재료 : 도라지 150g(소금, 설탕), 소금,.. 2020. 1. 22.
고사리나물, 경조사에 빠지지 않는 이유 고사리나물, 경조사에 빠지지 않는 이유 이젠 한낮 기온은 여름 날씨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짧게만 느껴지는 봄입니다. 토요일에는 시아버님의 제사입니다. 하얀 백구두에 백바지까지 입으시고 활을 쏘러 다니시는 한량이셨습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했던가요? 서른이 넘도록 장가가지 못하는 아들을 구제해 준 며느리라 그런지 유독 더 사랑해 주신 아버님이십니다. 며칠 전, 멀리 사는 시누이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네. 형님!" "토요일 아부지 제사 때 고사리는 사지 마라. 내가 가져갈게." "그럴게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끊고 나니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남편이 "고사리? 그런 거 안 하면 안 되나?" "그건 빠지면 안 돼!" "왜? 그냥 간단하게 차리면 되지." ""어머님도 오실 건데" "돌.. 2013. 4. 17.
남편에게 고사리 먹이면 ‘힘’을 못 쓴다고? 남편에게 고사리 먹이면 ‘힘’을 못 쓴다고? 제사음식과 비빔밥으로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 고사리, 하지만, 고사리가 정력에 좋지 않다는 설이 있어 남편에게 먹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 과연 고사리 먹은 남편은 힘을 못 쓸까? 괜히 입맛 떨어지고 몸이 허해지는 봄철, 늘 피로한 남편을 위해 반찬 하나라도 신경 써서 준비하고 싶은 게 주부의 마음입니다. 이왕이면 몸에 좋고, 기운도 솟게 해 주는 반찬을 고르게 되는데, 고사리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정력에 좋지 않다는 속설 때문에 식탁에 잘 오르지 못합니다. 과연 고사리의 진실은 무엇일까? ▶ 고사리가 정력에 좋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속설은 ‘’오버‘. 고사리는 한의학에서 궐채(蕨菜)라고 부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궐채는 .. 200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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