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지서1 청첩장은 어디까지 전해 줘야 하는 걸까? 청첩장은 어디까지 전해 줘야 하는 걸까? 아름다운 것은 짧게 느낀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알록달록한 단풍 느끼기도 전에 '찰라'처럼 지나간 느낌이라서 말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계절, 선남선녀들이 결혼식을 많이 올리는 것 같습니다. 새로 인생을 시작하는 청춘남녀에게 축하를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늘 행복함으로 채우는 나날이 될 수 있도록. 며칠 전,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에 사는 사모님을 만났습니다. 우리 아들을 낳으면서 살 게 된 집이라 제법 오래 살고 있어 가벼운 인사정도 나누며 지내는 이웃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안녕" 이제 중2가 된 나보다 더 큰 아들 녀석을 보고는 "와. 정말 많이 컸다. 이제 엄마보다 더 크네." "아 참, 우리 아들 11월 21일 날 결혼 해. 청첩장.. 2009. 11.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