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3. 12. 9. 06:00

고생한 고3 아들을 위한 여유로운 식탁



휴일 아침, 제법 느슨한 시간입니다.

매일같이 학교에 가던 고3 아들,
이제 합격통지서를 받고 곤한 잠에 빠졌습니다.

"엄마! 내일 아침 8시 30분에 깨워줘!"
"왜? 어디가?"
"면허 실기 연습 있는 날이야."
"필기는?"
"벌써 합격했지"
"그래? 언제 쳤어?"
"자동차 타고 가면서 차 안에서 읽어보고 쳤어요."
공부하던 녀석이라 아주 쉬웠다는 말을 합니다.







1.먹다 남은 족발 바베큐와 묵은지


▶ 재료 : 족발 바베큐 100g, 묵은지 1/2쪽

▶ 만드는 순서


㉠ 훈제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묵은지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 썰어준다.
㉢ 접시에 훈제고기를 돌려 담고 묵은지를 올려주면 완성된다.






 

2. 얼큰 알탕


▶ 재료 : 알탕 세트 500g, 무 1/5개, 양파 1/2개, 두부 1/2모,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1개,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마늘,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각종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육수가 끓으면 무를 먼저 넣어주고 반쯤 익으면 알탕 재료를 넣어준다.



㉣ 두부와 썰어둔 채소를 넣어 끓여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3. 멸치 청양초 무침


▶ 재료 : 멸치 50g, 청양초 3개, 진간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 둔다.
㉡ 청양초는 곱게 다져준다.
㉢ 간장, 매식엑기스,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마늘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손질한 멸치에 청양초와 양념을 넣어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4. 북어 매실청찜


▶ 재료 : 북어 2마리, 진간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멸치 육수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북어는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에 40분 정도 불러준다.
㉡ 간장, 매실엑기스,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불려둔 북어는 물기를 살짝 짜서 참기름으로 무쳐두고 양념장을 만든다.



㉣ 북어를 냄비에 담고 양념장을 켜켜이 올려준다.
㉤ 자작하게 졸여내면 완성된다.






5. 김무침


▶ 재료 : 김 5장, 간장 1숟가락, 대파,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김은 2장씩 프라이팬에 구워낸 후 비닐 봉지에 넣어 잘게 부셔준다.
㉢ 잘게 자른 김에 참기름을 넣어 먼저 숨을 죽여준다.
㉢ 간장과 깨소금 대파를 넣어 살짝 무쳐주면 완성된다.






6. 미역 무침


▶ 재료 : 마른미역 약간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은 물에 불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씻은 미역은 물기를 빼고 양념을 넣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7. 무 생채와 배추 겉절이


▶ 재료 : 배추 3잎, 양념 : 고춧가루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무 1/5개, 양념은 배추 겉절이와 같고, 식초 2숟가락만 첨가함.

▶ 만드는 순서

▶ 무생채와 배추겉절이
㉠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버무려낸다.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 열무김치와 파김치










"아들! 일어나! 시간 다 되었어."
"알았어요."
게으름피우던 녀석도 시간이 되니 벌떨 일어납니다.

"우와!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냠냠
쩝쩝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만 봐도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우리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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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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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합격통지서 듣기만해도 기분좋네요!
    덕분에 여유로운 식탁이되었네요 ^^

    2013.12.09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영양만점에 맛도 좋은 한상차림이면 그간 고생했던게 싹 날아가겠어요 ㅎㅎ

    2013.12.09 11:59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금은 여유있는 시간을 갖으면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13.12.09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너무너무 맛나보이네요 ㅎㅎ
    맛나게 보고 갑니다 ^^

    2013.12.09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랑과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식탁이로군요^^

    2013.12.09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2013.12.09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와~ 축하드립니다.
    아드님도 엄마도 이제 한시름 더셨네요~

    2013.12.09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축하드려요.
    정성스러운 식탁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2013.12.09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합격 정말 축하드려요^^
    아드님의 노력도 많이 있었겠지만 든든한 버팀이 되었던
    노을님의 이런 정성과 밥상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요?
    이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2013.12.09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런 여유... 정말 좋죠~ ^^ ㅎㅎ

    2013.12.09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삼인 아드님이 부럽네요^^ 합격 또한 축하 드립니다^^

    2013.12.09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면허시험 필기에도 떨어지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

    실기도 당연히 한 방에 합격하시리라 믿습니다.

    2013.12.09 1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요리를 잘하는 엄마를 두어서 아드님이 좋으시겠어요. ^^

    2013.12.09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대학 합격했다봐요. 게다가 운전면허까지!
    제 고교시절이 떠오르네요. 하고 싶은게 참 많았었는데 말이지요.

    2013.12.09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름다운 가족의 행복을 준비하는 노을님... 멋지십니다.

    2013.12.09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늘 시간이 되신분들
    안심하시구 .조금채팅하다가
    맘의 맞는다면으 .서로 연락처 드리죠
    술한잔후 오늘 저녁의 .확근하게 .. 보냄
    빨리 클릭한 사람이 .주인이가 됩니다.

    2013.12.10 00:25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고3 아들이 부럽게 느껴지네요^^
    완벽 밥상^^

    2013.12.10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고3엄마의 사랑이 보입니다^^

    2013.12.10 0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낭만고양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이제...다 떠나 보내야하는군요.ㅎㅎㅎ

    2013.12.10 05:5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와! 합격 축하드립니다!^^

    2014.01.16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11. 25. 06:04

마지막 논술 치른 고3 아들을 위한 만찬



참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휴일도 없이
휴가도 없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메고
학교로 향했던 고3 아들입니다.

수능 시험을 치
수시전형에 원서를 내고
마지막 대학교 논술고사를 보고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오는 녀석입니다.
"언제쯤 도착해?"
"10시쯤 되겠네."
"저녁은?"
"집에 거서 먹을래."

"알았어."

냉장고 속에 들어있는 재료를 꺼내 아들을 위한 저녁 밥상을 차렸습니다.









 





1.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콩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된다.






2.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삶아낸 콩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나물






3. 옥돔 구이


▶ 재료 : 제주 옥돔 1마리, 콩기름 약간

▶ 만드는순서


㉠ 옥돔은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4. 오리고기 훈제 전


▶ 재료 : 오리고기 훈제 100g, 달걀 1개,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알 끈을 제거하고 풀어준다.
㉡ 오리고기 훈제는 풀어둔 달걀 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5. 버섯 볶음


▶ 재료 : 느타리 50g, 표고버섯 5개, 양파 1/2개, 간장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느타리와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마늘 향을 먼저 내준 후 버섯을 넣어 볶아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양파를 넣어 완성한다.

 





 

6. 채소 겉절이


▶ 재료 : 깻잎 3장, 상추 3장, 배추잎 3장,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각종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를 썬다.
㉡ 채를 썬 채소에 양념을 넣고 살짝 무쳐주면 완성된다.






7. 쇠고기볶음


▶ 재료 : 쇠고기 300g, 표고버섯 3개, 양파 1/2개, 당근 1/4개, 오이고추 3개,
             배 1/4개, 진간장 3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미리 양념에 재워둔다.
㉡ 냄비에 재워둔 고기를 담고 볶아준 후 익으면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8. 우거지 된장국


▶ 재료 : 우거지 100g, 된장 1숟가락, 멸치 육수 2컵,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우거지는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 넣어주면 완성된다.






▶ 열무김치와 파김치

 





 


▶ 창난젓






 

▶ 완성된 식탁






"다녀왔습니다."
"어서 와. 고생했어. 씻고 밥 먹어."
"우와! 맛있겠다."
"이것저것 골고루 먹어."
"시험은 어땠어?"
"그냥 그저 그랬어요."
못 봤다는 소린 아닌가 봅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어디든 한 곳 합격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공부하고 싶은, 가고 싶은 곳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해 봅니다.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침대 속으로 들어가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얼마나 자고 싶었던 꿀잠일까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안쓰러웠던 모습이었는데
잘 견뎌주고 열심히 해줘서 감사할 뿐입니다.

달콤한 단잠에 빠져든 아들이 대견합니다.

그간 고생했어.
좋은 결과 있기만을 엄마는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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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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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논술 시험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아드님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3.11.25 12:03 [ ADDR : EDIT/ DEL : REPLY ]
  3. 집밥이 이러면 밖에서 먹고싶은 생각 절대 안들 것같습니다. ㅎㅎㅎ 부럽습니다~

    2013.11.25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정성이 가득 담긴 만찬이내요^^

    2013.11.25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성이 가득한 밥상을 만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을님!

    2013.11.25 12:49 [ ADDR : EDIT/ DEL : REPLY ]
  6. 최고의 만찬이에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2013.11.25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드님이 정말 좋아하셨겠요^^ 저도 예전 수능볼때가 생각이 나네요^^ 고생 많았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2013.11.25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옛날 생각이 나네요.
    언제나 기다려주셨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2013.11.25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차리는 마음에서도 만감이 교차했겠어요.
    원하는데로 결과가 나오길 저또한 바랩니다.

    2013.11.25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밥상입니다.

    2013.11.25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노을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한주도 늘 행복하세요^^

    2013.11.25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힘이 절로 날것 같습니다. 원하는 결과 얻기를 기원합니다.~~~ ^^

    2013.11.25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성이 가득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11.25 17:21 [ ADDR : EDIT/ DEL : REPLY ]
  14. 논술까지 다 치르고 이제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셨겠어요^^
    역시 엄마 손맛이 담긴 밥은 맛이 좋은 것 같아요 :)

    2013.11.25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히히 행복한 하루용!

    2013.11.25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우 정말 대박 만찬이네요. 그 동안 고생이 싹 가실듯..
    이런 만찬을 받다니 부럽네요. ㅎㅎ 멋진 엄마시네요. ^^

    2013.11.25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늦은 밤 사진 봤더니,
    너무 배고파지는 걸요 ㅎㅎ?
    좋은 결과 있길 바래봅니다^^

    2013.11.25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맛좋은 밥상~ 기분 좋아 지겠는걸요.
    힘나는 저녁 밥상이었네요. ^^

    2013.11.25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말 고생했네요^^ 수고했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되세요^^

    2013.11.25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마침내 끝났군요. 고생 많았네요.
    희망하는 곳 진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1.26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만찬이네요.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2013.11.26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11. 14. 07:09

고생한 고3 아들을 위한 생일 상차림




오늘은 고3 아들의 19번째 생일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고
휴일도 없이 보낸 세월들
이제 막 수능을 치러고 논술 공부에 여념이 없습니다.
노력한 결과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제 내년이면 엄마 품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녀석입니다.
방학도 아니라 생일 밥도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하니 서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어쩌면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생일상이 될지도 몰라
마트에 들렀다가 새벽같이 일어나 뚝딱거렸습니다.





시어머님이 하셨던 정한수 떠 놓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1. 단배추나물


▶ 재료 : 단배추 1단,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단배추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2. 무나물


▶ 재료 : 무 1/5개, 마늘, 깨소금, 들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준다.
㉡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 향을 먼저 낸 후 무를 넣고 볶아준다.
㉢ 간은 소금으로 해야 깨끗한 색이 살아있답니다.






3.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삶아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단배추, 양배추 쌈

 

▶ 재료 : 단배추 1/3단, 양배추,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단배추는 나물을 준비하면서 부드러운 속을 준비한다.
㉡ 양배추는 찌거나 데쳐서 함께 담아낸다.







5. 삼색 연근전

 

▶ 재료 : 연근 1개, 소금, 콩기름 약간
            밀가루 1컵 정도, 가루 녹차, 치자 물, 비트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연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식초 물에 삶아낸다.
㉡ 가루 녹차, 치자 물, 비트 물을 소금을 넣고 밀가루 반죽을 해준다.
㉢ 삶아낸 연근에 밀가루 옷을 약간 입혀준다.

(반죽은 걸쭉하게 해 주면 됩니다.)

 

 


㉣ 색깔별로 옷을 입혀줍니다.


㉤ 노릇노릇 구워 담아내면 완성된다.





6. 잡채

 

▶ 재료 : 당면 100g, 쇠고기 50g, 양파 1/2개, 오이고추 2개, 표고버섯 2개, 당근, 마늘 약간
            진간장 3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면은 삶아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쇠고기와 먹기 좋게 썰은 표고버섯은 간장, 매실 엑기스를 넣어 재웠다가 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곱게 채를 썰어둔 당근, 오이고추, 양파를 넣어준다. 

 

 

 


㉣ 볼에 담아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살살 버무려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7. 오리고기 훈제 채소 말이


▶ 재료 : 오리고기 50g, 각종 채소, 무 쌈(비트 넣어 만들어 두었던 것) 약간

▶ 만드는 순서


㉠ 치자 반죽이 남아 전병으로 구워준다.
㉡ 냉장고에 든 각종 채소를 곱게 채를 썬다.
㉢ 전병에 오리고기 훈제와 채 썬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 준다.



㉣ 상큼한 무 쌈에도 오리고기 훈제와 채소를 넣고 말아준다.
㉥ 색깔별로 곱게 담아내면 완성된다.






8. 쇠고기볶음

▶ 재료 : 쇠고기 300g, 표고버섯 3개, 양파 1/2개, 당근 1/4개, 오이고추 3개,
             배 1/4개, 진간장 3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미리 양념에 재워둔다.
㉡ 냄비에 재워둔 고기를 담고 볶아준 후 익으면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9. 조갯살 미역국


▶ 재료 : 조갯살 100g, 미역 약간,
             간장 2숟가락, 멸치 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미역은 불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참기름, 조갯살, 불린 미역을 넣고 볶아준다.
㉢ 멸치 육수를 넣어 끓여주면 완성된다.

 



 

10. 민어구이


▶ 재료 : 민어 1마리,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민어는 손질하여 소금간을 하여 물기를 빼둔다.
㉡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11. 잡곡밥

 

▶ 재료 : 친환경 16곡

▶ 만드는 순서


㉠ 잡곡이라 하룻밤 불렸다가 밥을 해 준다.


항상 시어머님께서 밥을 수북하게 올려야 복이 많이 온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가르침 따라 하고 있습니다.

 

 

 



▶ 생일 케이크



▶ 삼신할머니께 올린 상
손자를 위해 두손 모아 싹싹 비비시던 시어머님 대신 남편이 얌전하게 큰 절을 올립니다. 



▶ 열무김치와 파김치


▶ 완성된 상차림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생일 축하 합니다.♬♬♬♬"


고생한 우리 아들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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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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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들을위한마음이 그대로 보여지내요..만족한 결과가 있으면좋겠네요..

    2013.11.14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상다리가 부러지겠는걸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3.11.14 10:42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드님 생일 저도 축하드립니다.
    고3의 생일은 그런 의미도 있군요. 홀로서기 전 마지막이라는.

    2013.11.14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5. 고생많이 했던 아들을 위한 정성이 가득 !!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

    2013.11.14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성이 한가득 느껴지는 모습이에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2013.11.14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예전엔 따님이 고3이었는데, 이제 아드님까지 벌써 고3이 된거로군요...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

    2013.11.14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경희

    항상 매사에 정성이 가득함을 보고
    배우고 갑니다
    난 과연 얼마나 정성을 들이고 사는가? 하면서요 ㅎㅎ

    항상 감사해요~~

    2013.11.14 11:23 [ ADDR : EDIT/ DEL : REPLY ]
  9. 허허 보고만 있어도 배고파지는
    정성이 들어간 밥상이군요^^

    2013.11.14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생한 사랑하는 아드님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2013.11.14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드님이 너무 행복해했겠어요...고3이라 힘도 들었을텐데... 응원을 보냅니다.

    2013.11.14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생일상이네요^^
    지극한 정성에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11.14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성 듬뿍인걸요? 반성하게 돼요.
    담달 꼬맹이들 생일 되면... 그땐 좋아하는 것들로 만들어 차려줄까봐요.

    2013.11.14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정말 어머님의 정성이가득하네요~

    2013.11.14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연근전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

    2013.11.14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든든한 생일상이네요 ㅎㅎ
    정말 사랑이 느껴집니다 ^^

    2013.11.14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생일상이 정말이지 엄청 푸짐한걸요^^

    2013.11.14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생일상이 정말이지 엄청 푸짐한걸요^^

    2013.11.14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수능 후 생일을 보낸 수 있게 되서 다행이네요..ㅎㅎ
    수능 전이었으면 마음 편하게는 못 보냈을 것 같은데...

    2013.11.14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수능이 끝났어도 끝난게 아니로군요.
    생일상에서 사랑이 가득 느껴집니다. ^^)b

    2013.11.14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엄마의 정성을 봐서라도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아드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13.11.15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10. 29. 06:02

유통기간 지난 우유의 재탄생 '우유 잼' 



얼마 전 TV에서 본 우유 잼 만드는 법입니다.
마침 유통기간이 하루 정도 지난 우유가 많아 버리기 아까워
직접 만들어 고3인 아들 녀석에게 미니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었답니다.





1. 우유 잼 만드는 법

▶ 재료 : 우유 2개, 검은 설탕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우유와 설탕은 5 :1로 준비한다.
㉡ 우유 200ml 2개에 설탕 2숟가락을 넣어준 후 약한 불에 끓여준다.


 


㉢ 주걱에서 뚝뚝 떨어질 정도의 농도에서 불을 끈다.

 




㉣ 자그마한 통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 우유 200mL 2개로 만들면 약 80g 정도 나옵니다.

 * 설탕은 흰색, 노란색, 검은색 아무 설탕을 이용해도 됩니다.
    (잼의 색깔도 틀리겠지요?)




 

2. 미니 샌드위치 만드는 법


▶ 재료 : 모닝 빵 3개, 토마토 1/2개, 양상추 2장, 사과 1/4 쪽, 우유 잼 약간,

▶ 만드는 순서


㉠ 모닝 빵에 그냥 우유 잼만 발라 먹어도 맛있어요.

 






㉡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찢어둔다.
㉢ 모닝 빵을 잘라 우유 잼을 바르고 토마토, 사과, 양상추 순으로 토핑 한다.
㉣ 모닝 빵 뚜껑을 닫아주면 완성!


 

 

▶ 완성된 미니 샌드위치




지난 휴일, 아침밥 한 그릇 뚝딱 비워놓고는
"엄마! 이거 먹어도 돼?"
"그럼. 먹으라고 했지."
해독 주스와 함께 먹어치웁니다.
"엄마! 연유 넣었어요?"
"아니, 왜?"
"연유 냄새가 나네."
"우유 잼이야."
"아! 그래서 그런가 보다."
"맛이 어때?"
"엄마가 해 주는 건 다 맛있죠."
녀석, 입바른 소리도 할 줄 압니다.

가끔 간식으로 딱입니다.

힘들 텐데도 아무 말 없이 열심히 공부해 주니 감사할 뿐이지요.

아들! 기운 내!

이 또한 지나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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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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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날씨가 많이 차가워지면서 감기걸린 분들이 많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2013.10.29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유로 잼을 만들어 샌드위치에 넣어주었군요.
    사랑이 듬뿍 담긴 샌드위치가 되었어요 .
    잘보고 갑니다^^

    2013.10.29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유잼도 있군요~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콤할 것 같네요!!
    저녁노을님의 기운을 받아 수능도 잘 보실겁니다^^

    2013.10.29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
    이런 방법이요?
    신기합니다.
    저는 나무에다 주거든요

    2013.10.29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
    우유쨈...ㅋㅋㅋ 정말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시네요

    2013.10.29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맛있겠어요.. 흑설탕을 넣어서 그런지 색깔도 괜찮네요.. 굿!

    2013.10.29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유로도 잼만드는게 가능하군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2013.10.29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 그냥 버렸거든요.
    하얗게 만들고 싶으면 그냥 백설탕을 넣으면 우윳빛 느낌이 더 나겠네요. 이런 기발한 방법이 있다니~

    2013.10.29 17:07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을님은 정말 생활의 달인같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들도 이렇게 맛난 건강식으로 재 탄생시킬수 있다니....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2013.10.29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돌담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그런데 우리 집은 우유가 남아 있지를 못합니다.^^

    2013.10.29 18:0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유잼도 만들어 먹을 수 있군요 ㅎㅎ
    잘 알아 갑니다 ^^

    2013.10.29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하~ 우유로도 쨈을 만드시는군요.
    처음봤어요.ㅎㅎ 연유냄새가 난다 하니 부드러운 잼일듯 합니다.

    2013.10.29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유로 잼을 만들 수 있군요. 몰랐네요.

    2013.10.29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Duden

    틀리다 --> 다르다

    2013.10.29 22:51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유잼이라니 어떤맛일지 너무 궁금한데요
    빵을 워낙 좋아해서 ㅎㅎ 한번 저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2013.10.29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완젼 좋은 활용법이네요^^ 잘알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10.30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유에 설탕넣고 끓여서 잼으로도 만들 수있다니 흥미롭군요. 처음알았습니다.

    2013.10.30 00:56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우..유통기한 오래지나도 상관 없나요?

    썩은것두??

    2013.10.30 0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유통 기한 지난 우유는 보통 버리거나 써봤자 세안을 하는 정도라서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렇게 사용할 수도 있군요.
    백설탕을 넣으면 진짜 연유맛이 날 거 같아요ㅎㅎ

    2013.10.30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우유로 잼을...^^;;
    저도 도전해볼까요?

    잘 지내셨죠? 노을님!

    2013.11.29 0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8. 19. 06:04

고3 아들을 위한 식탁 '돼지고기 스테이크'




여름 내내 이상 기온으로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는 고3 아들,
남편은 "뭐 맛있는 것 좀 해 줘라."
체온보다 높은 무더위에 밖에 나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냥 냉장고 뒤져 더위를 피하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만들었습니다.

아직 채소보다 고기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쇠고기는 없고 돼지고기로 맛을 내 보았답니다.


 




1.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간장 1숟가락, 마늘, 콩기름, 깨소금,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준다.
㉡ 콩기름과 마늘을 넣어 먼저 볶아준 후 썰어둔 무를 넣어준다.
㉢ 무가 익으면 송송 썬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2.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삶아준다.
㉡ 삶아낸 콩나물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양파 김치


▶ 재료 : 양파 4개, 김장 양념 1컵, 부추,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는 나무젓가락을 놓고 4등분을 해 준다.
㉡ 굵은 소금으로 밑간해 주고 양념에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4. 닭똥집 볶음

 

▶ 재료 : 닭똥집 100g, 양파 1/4개, 붉은 고추 1개, 고추장 1숟가락,
             매실 엑기스 1숟가락, 물 1숟가락, 마늘, 콩기름, 깨소금,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똥집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파와 붉은 고추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닭똥집과 마늘, 양념을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붉은 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5. 돼지고기 스테이크


▶ 재료 : 돼지고기 200g, 수제 소시지 4개, 소금, 후추 약간
            상추 겉절이(상추 100g, 고춧가루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매실엑기스 1숟가락, 감식초 1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해 둔다.
㉡ 수제 소시지는 칼집을 넣어준다.
㉢ 프라이펜에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담고 노릇노릇 구워준다.
㉣ 상추 겉절이와 함께 접시에 담아낸 후 바베큐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돼지고기 스테이크(제법 그럴싸해 보이지 않나요?)






6. 김구이


▶ 재료 : 김 2장, 들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먹기 좋게 구워준다.




7. 마늘지



▶ 작년에 담가 둔 마늘지와 취나물지






8. 곶감 장아찌


재료 : 곶감 50g, 고추장 1숟가락, 꿀 1숟가락, 물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곶감을 4 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
㉡ 물, 고추장, 꿀은 2:1:1로 넣어 살짝 끓여준다.(꿀은 마지막에)
㉢ 썰어둔 곶감을 넣어 양념을 무쳐주면 완성된다.







9. 쇠고기미역국


▶ 재료 : 미역 2g, 쇠고기 100g, 간장 2숟가락, 물 1컵,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은 물에 불려둔다.
㉡ 불린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쇠고기와 함께 참기름을 넣고 먼저 볶아준다.
㉢ 물을 붓고 끓이다 간장으로 간을 하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휴일 아침은 그래도 여유롭습니다.
조금 늦게 학교에 가도 되기 때문입니다.
"아들! 일어나야지."
"조금만 더..."
입까지 벌리고 자는 녀석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그럼 몇 시에 깨울까?"
"지금 몇 시인데?"
"8시"
"30분만 더 자고 일어날게요."
"그래."
금방 또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듭니다.

약속한 시간에는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는 녀석입니다.
"우와! 맛있겠다."
식탁 앞에 앉으면 그래도 뚝딱 밥 한 공기 먹어치웁니다.
"잘 먹었습니다."
빈 그릇만 봐도, 잘 먹었다는 아들의 목소리만 들어도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아들! 기운 내!'
무더위 잘 견뎌내고 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여겨봅니다.
화이팅^^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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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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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돼지고기 스테이크 정말 근사하고 맛나겠어요~
    역시 노을님은 멋진 어머니셔요^^

    2013.08.19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이들이 좋아하겟네요 영양도 풍부하고 너무 잘보고 가요.

    2013.08.19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맛있을 것 같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2013.08.19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 어머님도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아드님이 항상 좋은 것만 먹다가
    대학교 가면 집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3.08.19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돼지고기 스테이크 보기만해도 맛나보이네용~ 저도 해먹어봐야겠어요^^

    2013.08.19 10:21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캠핑가서 해보고 싶은 생각이 팍팍 듭니다^^

    2013.08.19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돼지고기로는 돈가스 생각했는데
    스테이크라니~~
    완전 먹음직스럽습니다.

    2013.08.19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오늘도 노을님네 맛있는 냄새가 마구마구 풍겨오는군요^^

    2013.08.19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부모의 사랑과 음식솜씨는 비례하는가 봅니다.

    2013.08.19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성 가득한 요리군요^^
    저도 맛보고 싶네요.ㅎ

    2013.08.19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요즘 입맛도 없고 괴로운데 간장마늘조림이 눈에 띄네요 ㅋㅋ
    고기는 뒷전 ㅋㅋ 취나물지도 맛있겠어요
    침이 고여요!!! +ㅁ+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3.08.19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소고기 보다 힘이 더 나겠어요~!!

    2013.08.19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야~ 너무 맛나보이는..ㅎ
    저도 먹고 싶네요.ㅎ

    2013.08.19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성이 한가득입니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8.19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소고기보다 오히려 더 영양가가 풍부하겠네요!

    2013.08.19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
    돼지고기 스테이크 좋네요~~~
    저는 돼지고기가 좋다는요~~ >.<

    2013.08.19 13:53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고3은 아무래도 체력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30분의 잠이 아무래도... 꿀맛이겠죠?
    전 밥보다는 잠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2013.08.19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와 ~엄마의 사랑이 넘치는 밥상이네요..잘보고갑니다

    2013.08.19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오~ 맛있어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3.08.19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이것은 정말 좋은 게시물되었습니다. 생각에서 나는 또한 이렇게 서면으로 보관하고 싶은데요 - 시간과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실제 노력을 복용하지만 무엇을 말할 수 .. 많이 procrastinate없이 수단으로 뭔가를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2014.02.19 04:36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8. 5. 06:08


친구와 함께 먹을 고3 아들을 위한 식탁






며칠 전 시어머님의 87번째 생신이었습니다.
파킨슨병과 치매가 찾아와 요양원 생활을 하신 지 3년이 넘어갑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혼자 시골에서 생활하신다던 분이었는데
형제들이 모여 의논 끝에 할 수 없이 요양원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음력 6월 25일, 무더위 느끼는 한여름에 태어나신 시어머님입니다.
해마다 온천장 가까이 있는 콘도를 빌려 1박 2일
생신이 가까운 주말에 형제들이 모여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고3인 아들,
휴일도 없이 학교에 가기에 남편과 딸만 보내고 남아야 할 것 같아
"아들! 내일 할머니 생신 축하하러 부산 가는데 엄마는 그냥 안 갈란다."
"왜?"
"너 혼자 밥 챙겨 먹어야 하잖아."
"아니, 내가 어린애야? 한 끼 그거 못 차려 먹을까 봐?"
"그래도..."
"괜찮으니 잘 다녀오세요."
"아침에 못 일어나면 어떡해?"
"친구 데리고 와서 잘게. 그럼 일어나겠지."
"그럴래?"
"그럼요. 축하 많이 해 드리고 오세요. 제 몫까지.."
"알았어."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를 데리고 온다고 하니 할 수 없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후다닥 상차림을 해 보았습니다.



1. 김치찌개

▶ 재료 : 묵은지 1/4 쪽, 돼지고기 100g,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와 김치를 썰어 먼저 볶아준다.
㉡ 물 1컵을 붓고 마무리한다.






2. 모둠 전

▶ 재료 : 크래미 5줄, 꽈리고추 10개 정도, 밀가루 3숟가락
            달갈 1개, 햄 약간,
           

▶ 만드는 순서


㉠ 크래미는 절반으로 잘라 꽈리고추에 끼워준다.
㉡ 밀가루 달걀 순으로 입혀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햄도 달걀을 입혀 구워낸다.

 






 

3. 청양초 달걀말이


▶ 재료 : 달걀 5개, 청양초 6개,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알 끈을 제거하고 소금을 약간 넣어 잘 풀어준다.
㉡ 청양초는 곱게 다져 풀어둔 달걀에 넣어준다.
㉢ 프라이팬을 달궈 1/2만 부어준 후 돌돌 말다가 다시 1/2을 부어 말아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4. 족발 냉채


▶ 재료 : 족발 100g, 오이 1/3개, 양파 1/2개, 부추 약간
            소스 : 간장 3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 물 3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오이는 어슷하게 썰어준다.
㉢ 썰어둔 부추와 양파는 접시에 먼저 깔아준다.
㉣ 오이와 족발을 위에 올려 마무리한다.


㉤ 준비된 재료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냉채





▶ 열무김치




▶ 단배추 물김치



▶ 깻잎 김치




▶ 어묵 채소볶음




 

 




▶ 볶음밥 재료


반찬을 다 만들고 나니
"엄마! 그냥 나 김치 볶음밥 해 먹을 게."
참치 하나만 사 놓고 가라고 합니다.
"그럼, 엄마가 집에 있는 재료 썰어두고 갈게."
"내가 뭐 어린아이야?"
잘할 수 있다며 버럭 화를냅니다.

5살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를 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던 아들인데 말입니다.






 


▶ 아들을 위한 메모
 





볶음밥을 하니 꼭 질어진다고 말을 해 설명을 해 주고
간단한 메모까지 해 두고 다녀왔습니다.

프라이팬을 보니 볶음밥을 해 먹은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아들! 맛있게 먹었어?"
"당근이죠."
참 많이도 자란 아들 녀석이 대견스럽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수능을 위해 기운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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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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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드님이 엄마의 정성이 담긴 맛난 음식들을 먹으니 더 대견하게 잘 자라는 것 같네요~^^

    2013.08.05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엄마의 마음만큼 푸짐한 반찬이네요

    2013.08.05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보고 갑니다

    2013.08.05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식솜씨가 짱입니다
    월요일을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2013.08.05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크~~~
    언제봐도 부러운 밥상입니다.

    2013.08.05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성이 정말 대단하시네요~ㅎㅎ 푸짐하고 넘 맛나보여요^^

    2013.08.05 10:15 [ ADDR : EDIT/ DEL : REPLY ]
  8. 족발과 계란말이, 모듬전이 제일 맛있어보입니다.
    모두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네요 ㅠ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08.05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족발냉채...이거 너무 맛있어보이는데요^^

    2013.08.05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야~정성이 가득해보이는구요^^

    2013.08.05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듬직한 아드님이네요.
    노을님!
    정상스런 반찬~
    맛있게 보고 갑니다. ^^

    2013.08.05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드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더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 ^^

    2013.08.05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맛나보이네요~ ^^
    저도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2013.08.05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가끔은 아드님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

    2013.08.05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드님이 맛있는 음식 먹고 힘내서 수능 꼭 잘 칠꺼에요^^

    2013.08.05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3.08.05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ㅠ
    제가 만들어도 어찌 그런 맛이 안나는것인지. ㅠㅠ

    2013.08.05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성이 가득한 밥상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8.05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들이 S대 꼭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의 정성으로는 하버드도 문제 없습니다. ^^

    2013.08.05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음~ 맛있겠네요. ^^
    아드님은 행복하겠습니다. ㅎㅎ

    2013.08.05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매번 볼때마다...이게 어떻게 후다닥 차린 밥상이지? 도대체 어떻게하면...;;;
    이란 생각으로 감탄을 합니다 ㅎㅎ

    2013.08.05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6. 17. 06:39


냉장고 뒤져 만든 바로 먹는 우리 집 즉석식품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남부지방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주위보까지 내려졌으니 말입니다.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이나 빨리 시작된다고 합니다.

여름이라 저장식품 외에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없어 냉장고 뒤져
즉석에서 바로 먹는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감자 파프리카볶음


▶ 재료 : 감자 1개, 파프리카 1/4개, 청양초 2개, 소금, 깨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채를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빼고 소쿠리에 받혀둔다.
㉡ 파프리카와 청양초는 채를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를 먼저 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썰어둔 파프리카를 넣어 마무리한다.
*청양초가 들어가 매콤하니 맛있었답니다.





 

2. 브로콜리


▶ 재료 : 브로콜리 1개,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브로콜리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초고추장과 함께 담아 완성한다.
* 브로콜리는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 데칩니다.
데쳐낸 후에는 물에 넣지 않고 식혀줘야 여름에는 금방 상하지 않는답니다.







 

3. 가지 볶음


▶ 재료 : 가지 2개, 파프리카 1/4개, 물 5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와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가지를 넣어 먼저 볶아준다.
㉢ 가지가 반쯤 익으면 썰어둔 파프리카를 넣고 마무리한다.

 * 무침보다 볶아주면 금방 상하지 않고 며칠 먹을 수 있답니다.

 




 

4. 오이무침


▶ 재료 : 양파 1/2개, 오이 1/2개, 간장 1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와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5. 적양파 간장무침


▶ 재료 : 적양파 1/2개, 오이고추 2개, 진간장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양파와 오이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만들어둔 간장소스를 붓기만 하면 끝!

 * 금방 썰어 간장소스에 담가 먹을 수 있습니다.







6. 잡채


▶ 재료 : 당면 100g, 돼지고기 50g, 양파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오이 1개, 당근 약간

             간장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양념하여 먼저 볶아준다.
㉡ 각종 채소는 곱게 채 썰어 돼지고기가 반쯤 익으면 넣어 볶아준다.
㉢ 당면은 삶아내고 진간장을 넣고 버무려 볶아준다.
㉣ 볶아낸 당면과 채소를 넣어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잡채



 

▶ 두부 닭가슴살전






▶ 부추김치





▶ 비트 물김치



7. 김치찌개


▶ 재료 : 돼지고기 100g, 햄 50g, 묵은지 1/4쪽,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와 묵은지를 먼저 넣고 볶아준다.
㉡ 물 1컵과 햄을 넣고 끓여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하루 중 아침 한 끼 함께 식탁에 앉는 우리 집입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이라 저장식 외에는 음식이 빨리 상합니다.
우리 주부가 더 부지런해져야 하는 계절입니다.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 게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인 것 같습니다.





상큼함이 참 좋았습니다.
고3인 아들 녀석 잘 먹어줍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열심히 하고 와!"

맑은 목소리 남기고 주말이라도 학교로 향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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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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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간편해 보이지만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

    2013.06.17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와~ 한상 푸짐하네요. ^^

    2013.06.17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뚝딱 뚝딱 !! 대단하세요~~
    초보 주부인 저는 부럽기만 하답니다 ^^
    저렇게 차리려면 하루는 다걸리겠어요~
    주부구단 솜씨가 부럽습니당 :)

    2013.06.17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며칠후 제사가 있어 냉장고 정리를 해야하는데,,,
    제주에 다녀와 피곤피곤~ ㅎㅎ 핑계김에 놀기만 햇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3.06.17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반찬이 언제나 푸짐하네요
    먹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겠어요 ^^

    2013.06.17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늘따라 잡채가 마구마구 땡기는군요~

    2013.06.17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냉장고 뒤져서 만든 반찬이라고 말씀안하셨으면 몰랐겠어요~ 저도 저렇게 많은 반찬이 높인 곳에서 밥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2013.06.17 10:19 [ ADDR : EDIT/ DEL : REPLY ]
  9. 대단합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저렇게 근사한 상차림을 할 수 있군요~^*

    2013.06.17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장에 가지가 많이 나왔던데 오늘은 가지볶음 한번 해봐야겠군요
    잘 배워 갑니다

    2013.06.17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야~ 너무 맛있어보이는군요..ㅎ
    냉장고 정리도 할겸 저도.ㅎ

    2013.06.17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희 집도 냉장고 한번 털어봐야겠어요^^

    2013.06.17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스치기만 해도 맛있는 음식이 되니.. 이거 요술방망이가 따로 없네요!!
    맛있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3.06.17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언제봐도 맛깔스러운 반찬들이네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

    2013.06.17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성 가득한 밥상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2013.06.17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날이 더워서 그런가? 요즘 입맛이 별로였는데
    이걸 보니 군침이 싹~ 도네요~ ^^

    2013.06.17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제 냉장고에는 갈 곳 잃은 식재료들 밖에 없는데
    저녁노을님은 이런 식재료들에게 길을 터주시는군요 ㅠㅠ!

    2013.06.17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웰빙푸드인데요..
    가족 건강은 어머니의 밥상으로 부터^^

    2013.06.17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김치찌게가 특히 탐 납니다.
    고기도 좀 먹여야 하지 않을까요?ㅎㅎ

    2013.06.17 19:2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늘 식탁은 왠지 상큼하네요. 아삭아삭할 것 같아요. 두부닭가슴살전은 어떻게 만드는건지, 레시피가 궁금하네요^^

    2013.06.18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점점리치

    너무너무 맛나겠어요~~

    2013.06.23 15:35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5. 13. 06:05

제철 음식이 보약!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참 더디 온다 느꼈던 봄입니다.
아름다운 봄은 참 짧았던 느낌입니다.
한낮 기온은 한여름 같습니다.
이젠 여름인가요?

주말 아침에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맑은 도마 소리
주부로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나이 들어감을 실감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이것저것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버이날에 동서가 친정 갔다가 가져다준 마늘종으로 마늘지를 담갔는데
고3인 아들 녀석 입에도 넣지 않아
"마늘종 한 번 먹어봐. 맛있어. 딱 이맘때 먹는 거야."
"싫어. 안 먹어"
"왜?"
"엄마가 하는 한 음식다 맛있는데 마늘종이 제일 맛없어."
"마늘이 얼마나 몸에 좋은데."
"이건 마늘 아니잖아."
"아니야. 마늘이랑 똑같아."
"그래도 먹기 싫어!"
"................"

제철 음식! 어떻게 먹여볼까 고민 좀 했습니다.
그리고 한두 시간만 뚝딱거리면 일주일이 편안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 엄나무순

▶ 재료 : 엄나무 순 5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엄나무 순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삶아낸다.
㉡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2. 오가피 순

▶ 재료 : 오가피 순 5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가피 순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3. 돌미나리무침

 

▶ 재료 : 돌미나리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미나리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삶아낸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양상추 샐러드


▶ 재료 : 양상추 50g, 피망 1/2개, 무순 약간, 플레인 요구르트 1개

▶ 만드는 순서


㉠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피망은 먹기 좋게 썰어준 후 채소를 섞어 플레인 요구르트를 끼얹어주면 완성된다.








5. 어묵 조림


▶ 재료 : 사각 어묵 4장, 진간장 3숟가락, 피망 1/2개, 청양초 2개, 물엿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식용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 피망,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마늘과 식용유를 두르고 먼저 볶아준다.
㉢ 어묵과 양념을 넣고 먼저 볶다가 맛이 들면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6. 오이고추 된장무침

 


▶ 재료 : 오이고추 8개 정도, 된장 1숟가락(집된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고추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된장을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된다.(막장을 이용해도 무관함)

 







 

7. 호박 양파볶음


▶ 재료 : 호박 1/2개, 양파 1/2개,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식용유,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양파는 채를 썰어둔다.
㉡ 식용유와 마늘을 넣고 향을 내준 후 호박과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 반쯤 익으면 썰어둔 청양초와 붉은 고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8. 돌나물


▶ 재료 : 돌나물 5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나물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초고추장을 뿌려주면 완성된다.







9. 마늘종 삼겹살말이


▶ 재료 : 마늘종 50g, 삼겹살 100g

▶ 만드는 순서


㉠ 마늘종은 소금을 약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삼겹살에 돌돌 말아준다.


㉢ 프라이펜에 노릇노릇 구워준 후 먹기 좋게 어슷하게 썰어주면 완성된다.
* 간을 하지 않아도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10. 깻잎찜


▶ 재료 : 깻잎 3묶음, 양파 1/3개, 간장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당근,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당근과 양파는 곱게 채를 썰어준다.
㉢ 양념간장을 만들어 켜켜이 넣어준 후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 완성한다.



▶ 완성된 깻잎찜



  ▶ 완성된 밑반찬

 




 ▶ 전두부-두부 1/2모, 홍국쌀 두부 1/2모(간장 양념장)


 

 

 

 

 

 

▶ 열무김치

 

▶ 비트 돌나물 물김치

 

 

 

▶ 곰국

 


▶ 마늘종지(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 완성된 식탁





주말, 휴일 할 것 없이 고3이라 학교에 가는 아들입니다.
7시만 되면 알람이 울어댑니다.
"아들! 일어나야지!"
몇 번 뒤척이다 그래도 잘 일어나는 편입니다.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와 식탁에 앉습니다.
"우와! 맛있겠다."
"골고루 먹어."
차려놓은 음식 중에 제일 먼저 손이 가는 건 마늘종 삼겹살말이였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마늘종을 먹어?"
"고기가 있잖아!"
"허걱!"
녀석 엄마의 속임수에 넘어왔던 것입니다.
음식은 선입감으로 안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제철 음식은 보약이랍니다.
쌉싸름한 엄나무 순, 오가피 순도 초고추장에 찍어 잘 먹는 아들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래."
벌이 만든 꽃가루 화분, 홍삼, 딸기 주스, 이것저것 챙겨 먹입니다.
공부도 건강해야  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열심히 하고 와!"
맑은 목소리 남기고 세상 밖으로 향하는 아들입니다. 

고3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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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일주일이 되시길 바래요!

    2013.05.13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건강하고 맛난 음식들이네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2013.05.13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앗~!!
    오이고추된장무침~!!
    저거 한 번 만들어봐야지 했는데.
    그냥 되장에 버무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다른 것도 넣어야 하는군요

    2013.05.13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아. 홍국쌀두부 색이 정말 곱네요+_+ㅋ

    맛있어보입니다~

    저거 왠지 달달해보이네요~

    2013.05.13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 완전 진수성찬인데요.
    몇그릇 후딱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역시 엄마표 제철 음식은 최고에요~

    2013.05.13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성이 들어가서 더 보약이 된건 아닌지..ㅎㅎㅎ 한끼 먹으면 든든하겠어요^^

    2013.05.13 10:48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제 곧 점심 시간인데
    엄청 배고파 지네요.

    2013.05.13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차려진 음식들만 봐도 건강해지는 느낌인데요^^

    2013.05.13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제철음식이 최고인듯 해요.~~
    그나저나 저 위 두부 너무 이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05.13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맛있는 반찬이 일주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겠네요~~ㅎ
    늘 많이 배웁니다^^

    2013.05.13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ㅎㅎ 깔금한 레시피네요.
    저도 흉내좀 ^^;

    2013.05.13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제철음식 만큼 몸에 좋은 음식은 없겠죠.
    바쁘게 사느라 이걸 잊고 지내온 듯 해요.^^

    2013.05.13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가피순은 살짝 데쳐먹는 방법으로만 먹었는데
    요것도 색다른 맛이 날것 같네요..
    노을님 덕에 한가지 배워갑니다.
    한주도 화이팅 즐거운날 되세요 ^^

    2013.05.13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 다 맛잇어 보여요 ㅠㅠ
    저 곧 점심 먹어야하는데 요 음식보고 먹어야겠네용 ㅎㅎㅎ^^

    2013.05.13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곰국 먹고 원기회복 하고 싶네요. ^^ ㅎㅎ

    2013.05.13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우와~ 완전 건강 식단이네요 ㅎㅎ
    먹고나면 완전 건강해질듯 ^^ 맛있게 보구갑니다.
    활기찬 하루되세요 !

    2013.05.13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제철 음식으로 만든 건강 밥상이네요
    야채 안먹는 저희집 아이들에게도 삼겹살말이 속임수를 좀 써봐야겠습니다

    2013.05.13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우! 노을님 저 좀 언제 초대한번 해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요리하신 음식에 정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2013.05.13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이고추된장무침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무쳐봐야겟어요 ^^
    정성이 가득한 풍성한 식탁이네요!
    저도 이렇게 차려봐야하는데 ㅠ ㅠ
    요리솜씨가 참 아름다워서 뭘 만들지 못하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5.13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돌담

    신기하게도 저녁노을님네 일주일 밑반찬이
    우리집 것과 같은 것이 하나도 없네요.^^

    2013.05.13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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