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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딸3

험난한 세상살이를 경험한 딸아이의 첫 알바 험난한 세상살이를 경험한 딸아이의 첫 알바 서른셋에 결혼을 하여 얻은 첫딸입니다. 고3인 딸아이는 요즘 학교도 나가지 않습니다. 나름 계획을 세워 시간활용을 잘하라고 아빠는 잔소리입니다. "엄마! 지금 좀 놀면 안 돼?" "아빠가 TV만 보고 있으니 하는 말이지." "엄마는 내가 뭐 할 것 안 할 것 못 가릴까 봐?" "그러게 말이야." "엄마! 나 알바 해도 돼? 아빠는 못하게 하는데." "괜찮아. 적당한 자리 있으면 해 봐." 학부모 동의서를 가져와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약국에도 알바 해?" "그럼. 약사님 혼자 못하잖아." "그렇구나." 이튿날 10시부터 5시까지 실습을 하고 왔습니다. "딸! 어땠어?" "엄마! 약사님 너무 힘들 것 같더라." "왜?" 딸아이는 몇 시간 알바를 하고 온 것을 풀.. 2012. 12. 2.
수능 끝낸 고3 딸, 스스로 마음 다잡은 노트 속 흔적들 수능 끝낸 고3 딸, 스스로 마음 다잡은 노트 속 흔적들 사랑하는 딸아이가 어제 수능을 치렀습니다. "시험은 어땠어?" "몰라." "우리 딸, 고생했어." 더 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마음먹은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습니까?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얻은 점수만큼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늘 어지러웠던 딸아이 방을 청소하였습니다. 수북이 쌓인 책만 봐도 무거운 어깨가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공책을 뒤적이다 문득 보게 된 메모입니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쓴 문구를 보니 왜 이렇게 뭉클한지 모르겠습니다. ▶ TV, 인터넷 뉴스를 보지 않겠다는 다짐에 서명까지.... 원래 TV나 인터넷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 2012. 11. 9.
2013, 수능생을 위한 약선 도시락 2013, 수능생을 위한 약선 도시락 이제 수능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시 최종 합격 통지서는 받았지만, 희망하는 대학에는 1차 합격, 면접을 본 상태로, 수능 최저등급이 있어 열심히 공부하는 딸아이입니다. 늦은 결혼으로 첫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말도 있듯 딸아이에게 은근 기대를 많이 해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딸! 수능 날 도시락 반찬 뭘 싸 줄까?" "엄마 맘대로 하세요." "그래도 먹고 싶은 게 있을 거 아냐?" "엄마가 해 주는 건 다 맛있어요."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 토요일 정성을 담아 한 번 싸 보았습니다. ▶ 완성된 도시락 1. 현미 잡곡밥 ▶ 재료 : 쌀, 찹쌀, 현미, 조각 잡곡 약간 ▶ 만드는 순서 ㉠ 쌀과 잡곡을 함께 섞어 충분히 불러준다. ㉡ 물을 붓.. 201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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