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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아까운 우유 팩, 다양한 사용법 버리기 아까운 우유 팩, 다양한 사용법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 아까운 게 참 많습니다. 우유 팩 또한 그중의 하나이구요. 오늘은 우유 팩의 다양한 활용법입니다. 1. 도마로 이용한다.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재료에 따라 육류와 생선용, 채소와 과일용으로 나눠 재료별 전용 도마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이나 고기의 비브리오균과 살모넬라균이 채소에 옮겨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용 도마를 따로 두면서 사용하기 어렵다면 먹다 남은 우유 팩을 사용해 보세요. 우유 팩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생선이나 고기, 김치를 손질할 대 도마 위에 깔아 사용하면 훌륭한 일회용 도마가 됩니다. 2. 냉장고 양념 통 정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돈가스 소스, 머스터드 소스.. 2014. 3. 18.
연말, 꿈과 희망이 되는 아주 쉬운 기부 연말, 꿈과 희망이 되는 아주 쉬운 기부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떤 세월을 살아왔는지 가끔 뒤돌아보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직원이 택배 하나를 들고 있기에 "그게 뭐야?" "응. 서랍에 잠자는 안경이야." "안경을 왜?" "기부하려고." "안경을 기부해?" "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 "................" 사실 저도 처음 듣는 말이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저를 비롯해 아이 둘 모두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 둘 책상 서랍을 뒤졌습니다. 6개월마다 시력 검사를 해서 안경을 바꿔줬는데 헌 안경을 쓰레기통에 넣어 버린 게 후회되었습니다.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명 이상이 미교정 근시로, WHO의 보고서에 의하면 1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시력을 잃어가.. 2013. 12. 29.
아주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웰빙 음료' 아주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웰빙 음료'요즘 시중에 쏟아져 나오는 음료에는 설탕, 카페인이 가득합니다.이럴 때 억지로 색깔을 낸 음료수는 줄이고 여러 가지 건강 음료를 만들어 보세요.시중에서 파는 음료 사 와서 먹여도 되지만,집에 있는 재료로 엄마의 정성 담아보시는 게 어떨지.1. 딸기 스무디▶ 재료 : 딸기 20알 정도, 우유 200ml▶ 만드는 순서㉠ 꽁꽁 얼려두었던 딸기를 반쯤 해동시킨다.㉡ 믹스기에 딸기와 우유를 넣고 갈아주면 완성된다.     * 딸기가 많이 날 때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이용하면 됩니다.2. 마를 이용한 음료▶ 재료 ; 마 1개, 우유 200ml, 꿀 2숟가락▶ 만드는 순서㉠ 마는 껍질.. 2013. 1. 17.
넘어지지 않게 과자 봉지로 그릇 만드는 법 넘어지지 않게 과자 봉지로 그릇 만드는 법 과자를 자주 사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마트에 가면 가끔 어릴 때 먹었던 걸 사오게 됩니다. TV를 보면서, 컴퓨터를 보면서 뜯어 놓으면 저절로 손이 가곤 합니다.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 아들 녀석, 입이 심심한지 엄마가 사 놓은 과자를 들고 앉습니다. 그런데, 과자 봉지가 업어져 있으니 괜히 조금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릇에 부어줄까 하다가 이럴 때...아주 간단한 방법을 써 보았습니다. "오호! 울 엄마 제법인걸!" 괜스레 어깨가 으슥해지는 날이었습니다. 1. 과자 봉지로 그릇 만드는 법 ㉠ 뜯은 과자의 아래 부분(바닥에 다하는 부분) 양 모서리를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쓰러지지 않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 또 하나 과자 봉지의 가운데 부분을 뜯은 다음, 주변을.. 2012. 9. 21.
여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은따'를 아십니까? 여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은따'를 아십니까? 며칠 전,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근무하다 보니 화젯거리는 학생들이 되기도 합니다. "샘! '은따'가 뭔지 알아?" "뭔 신조어야? 신세대 따라가려면 많이 듣고 배워야 해." "은근한 따돌림의 줄임말이래." "별일도 다 있네." 선생님의 말씀이라면 꾸벅 넘어갔던 우리 세대와는 달리 자기주장 강하고 똑부러진 학생들 다루기 정말 어렵다며 생활지도를 하는 선생님의 이야기는 계속되었습니다. 1. '은따'가 뭐지? 언제부터인가 학교현장에 슬며시 들어와 독버섯처럼 번진 학교폭력 형태 중 하나로 '은따'라는 것이 있습니다. '은따'는 은근한 따돌림의 줄임말로 대놓고 따돌리는 "왕따'와 대비되는 말이었습니다. 2. '은따'의 실태 특히 여학생들 중심으로 발생하.. 2012. 7. 8.
우리가 평생을 배워야하는 이유 우리가 평생을 배워야하는 이유 오랜만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메말랐던 대지가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었고 움츠리고 있던 채소도 알이 찰 것 같은 반가운 단비였습니다. 며칠 전, 여고 2학년인 딸아이한테 문자가 날아듭니다. "엄마! 마트 갈 일 없어?" "왜? 무슨 일 있어?" "갈 일 있으면 00 초코렛 한 봉지에 몇 개 들었는지 봐 달라고." 아마 얼마 있으면 수능이라 3학년 언니들에게 선물할 것인가 봅니다. 마침, 시장도 보고 저녁 운동도 할 겸 운동화를 신고 걸어서 갔습니다. 저녁 8시가 되었는데도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원하는 초코렛을 들고 아무리 살펴도 몇 개 들었다는 말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어 '223g 2,400원이야' 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람 수.. 2011. 10. 16.
새집증후군과 유사한 새책 증후군? 새집증후군과 유사한 새책 증후군? 아이들과 함께 서점 들리는 재미 정말 솔솔 합니다. 연일 36℃를 오르내리는 폭염 계속되는 요즘,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서점에서 각자 읽고 싶은 분야에 서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올 때 보면 녀석들 손에는 한 개씩의 책은 들려져 있어 계산대에 서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아토피가 있는 아들 녀석은 이상하게 더 가려워하고 아파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음식조절을 안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집 가까이 있는 병원을 들러 보았더니 의사선생님이 아들 손에 있는 새 책을 보더니 “책을 많이 읽나 봅니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새 책을 사 주는 것 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게 좋습니다.” 하시면서 새책 증후군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 2008. 7. 9.
봄비 내리는 날, '너무 한산한 투표소' 봄비 내리는 날, '너무 한산한 투표소' 오늘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여기 남부지방에는 추적추적 봄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아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일까요? 늦장을 부리며 아침겸 점심을 먹고 1시를 넘겨 투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아가씨 세 사람과 그리고 저, 너무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민으로서의 권리,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투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이 똑 같아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투표 확인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국가 및 시도. 저정문화재, 능원, 유적, 공영주차장(일부지역제외) 등 국. 공립 유교시설에서 면제 또는 2000원 이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4월.. 2008. 4. 9.
부모, 10대 자녀와 다퉈야 더 끈끈해 진다? 부모, 10대 자녀와 다퉈야 더 끈끈해 진다? "사춘기 자녀와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면 하루 한 번은 싸워라." 오늘 뉴스를 보니 10대 자녀와 부모 사이 말다툼이 잦을수록 오히려 더 끈끈한 관계가 형성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사춘기 발달단계 전문가 타비사 홈스의 연구를 인용,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은 거의 매일같이 다툼을 벌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당장은 자녀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지 몰라도 다투는 과정에서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서로의 시각을 더 잘 이해하게 돼 부모자식 간 간격은 더 좁혀진다는 것. 초등학생에서 이제 막 중1이 된 우리 아들, 사춘기에 접어들었는지 신경이 날카롭고 말도 툭툭 던지고 엄마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든든한 남편의 힘을 .. 2008. 3. 17.
생명을 위협하는 청소년들의 '기절놀이' 생명을 위협하는 청소년들의 '기절놀이' 요즘 학교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기절놀이(시체놀이)를 아십니까? 초등, 중학교뿐만 아닌 이제 고등학생까지 기절 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학교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고 발칵 뒤집혀 졌습니다. 우연히 양호실을 지나게 되었는데, 우르르 몰려 있는 학생들로 무슨 일인가 싶어 가까이 가 보았더니, 한 학생이 친구들과 장난삼아 했던 놀이 때문에 입술이 새파랗게 질려 기절을 한 상태로 누워 있었습니다. 4-5명이 목을 조르는 놀이를.... 119를 빨리 불러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내가 갔을 때에는 보건선생님의 차근한 대처 때문인지 조금씩 제 얼굴빛을 되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놀랬던지....뉴스로만 들어왔던, 정말 내 가까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200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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