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초과근무수당 부당 횡령?



국회요구자료가 하나 둘 날아들고 이상민 의원의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자료요청이 있었습니다.

며칠 전, 교사들이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수령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MBC는 10월 9일 대전의 한 중학교 교사 5명이 지난 1월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과근무를 했다며 초과근무수당 170만 을 받았다고 보도하더군요. 이 교사들에게 소모된 세금은 약 65억 .

교사들은 초과 근무를 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초과근무 수당을 청구하였고, 학교 측은 교사 허위 추가근무수당에 대해 행정착오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는 초과근무시간을 두세 시간 부풀리는 방법을 사용해 지난해 780만원을 부당 수령했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허위수당을 받아간 교사는 전국적으로 1만3,000여 으로 집계됐으나 징계를 받은 교사는 불과 17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근무하지도 않고 초과근무수당을 수령한 교사들은 자신의 근무일지를 조작한 일종의 공문서 위조범이 됩니다.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늦게까지 일을 하고도 일에 빠져 수당을 챙기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 초과근무 수당 어떻게 신청하지?


옛날에는 초과근무대장이 있어 손으로 쓰고 결재를 맡았으나,
세상이 변하다 보니 컴퓨터 나이스로 신청하게 됩니다.





담당자-교무-교감-교장까지 결재가 나야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렇다면 관리자는 직원 업무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승인해 주었고,
같은 공범이 되어버린 격입니다.




지문인식기








요즘은 학교에 지문인식기가 달려있습니다.
일이 없는데도 초과근무수당을 받기 위해서라면 앉아서 빈둥빈둥 놀거나,
밖에서 놀다가 퇴근 시간 맞춰 들어오면 모를까

거짓은 통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만든다는 말도 있듯,
양심껏 교단을 지키는 분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남의 돈 욕심 내는 건 양심을 파는 행동임을 알면서도
허위로 올려 배를 채웠나 봅니다.


학교마다 지문인식기를 달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줄줄 세는 세금을 막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돈벌기 참 쉽네요..
    행복한 저녁되시고...
    주말 잘보내세요^^*

    2012.10.12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교사들도 돈 앞에서는 도덕은 내팽개치는군요!

    2012.10.12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육자인 교사들이... 씁슬하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용~

    2012.10.12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호랑나비

    아까운 세금 줄줄 나가면 안되지요.
    양심없는 사람들이군. ㅉㅉ

    2012.10.12 18:38 [ ADDR : EDIT/ DEL : REPLY ]
  6. 음... 선생님들이 ㅠ.ㅠ

    2012.10.12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허어.. 씁쓸한 현실이로군요..ㅜㅜ

    2012.10.12 2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선생님도 뒤집어보면 사람이라... 그래도 뒷맛은 씁쓸합니다 명색이 훈장인데..
    첫방문이네요^^ 자주 뵙겠습니다

    2012.10.12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동피랑

    더 웃긴건 정말 늦게 까지 일에 빠져 있는 샘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시간 타임을 놓쳐서, 또 일하다가 네이스 입력하기 번거로와서

    또 8시 30분부터, 점심시간도 근무에 넣고 하다 보면

    사실상 퇴근이후 4시간 이상이 되어야 할 정도이니 양심적인 교사는

    7시 퇴근 이런 건 거의 신청 안 하는데...또 젊은 샘들은 늦게까지 하면서

    그런거 몰라서도 잘 안하고...

    늦은 방과 후 수업은 수당 나가고 (물론 교사들은 시간당 강사료 적게 주지만)

    연구시범학교 발표 같은 큰일 앞두지 않으면 ...글쎄...평소 교재연구를 그렇게 많이하든지

    하긴 인문계 고등학교는 교사나 학생이 학교서 거진 살다시피...

    집에 잠깐 다녀오겠습니다..하는 현실이니.. 뭐라 말하기도

    어떻든 일 열심히 하실때야 그렇게 하라고 만든 제도인데... 정말 빈둥빈둥 하면서...

    그런거 챙기는데만 밝은 사람들이 꼭 있더라는...이런 분들은 학생들 보다 관리자와 매우

    친하다는 특성이 있고, 근무를 열심히 안해도 학교 밖에서 매우 역량을 발휘합니다. 식당, 술집등에서

    정말 필요 한 곳에는 예산이 없고, 선심성 과시성. 흥청망청... 나랏 돈 먼저 먹는놈 임자라는

    사회 풍조에 더하여... 나라재정을 얼매나 축내고 빚쟁이 나라로 만들어 놓았는지...에휴

    2012.10.12 23:2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은연중에 관행이되어버려 서로 서로 눈감아주는거죠.

    2012.10.12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보험사기극도 벌이던데..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2012.10.13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보고갑니다..날씨가 추워지네요..건강관리 잘하세요

    2012.10.13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야...
    이런 지문인식기가 있었을 줄이야...
    주말 편히 보내셔욥.

    2012.10.13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나요?
    내일부터 벌써 주말이군요
    맛난거 드시고, 놀러 가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2012.10.13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인심을 잃고 돈이 우선시되는 세상이 되어가는군요
    씁쓸합니다..

    2012.10.13 0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런 일도 있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2.10.13 0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분들은 작은것에도 원칙을 지켜야 할것 같아요.

    2012.10.13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양심이 맡기는 수밖에 없는걸까요...

    2012.10.13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예전에 공무원들 놀다가 들어와서 지문인식기 찍고 가던 장면 뉴스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에효.. 참 -_-;

    2012.10.14 0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에효.... 저런 기사를 보면 한숨밖에 안나와요 ㅠㅠ

    2012.10.15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어디 어제 오늘 일들인가 교사들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일반공무원도 마찬가지다.

    2012.10.19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푹푹 찌는 더운 여름, 한 달이 넘는 연수기간입니다.
그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힘겹기만 합니다.
하루 종일 공부하는 고등학생인 우리 딸과 아들의 마음 조금은 헤아릴 것 같습니다.
TV 앞에 앉아 있으면 아들이
"엄마! 공부해야지."하면서 꺼버립니다.
"여태 하다가 쉬는 중이야!"
"그래가지고는 안되지. 엄마는 더 열심히 해야하잖아!"
"꼴등하지 뭐."
"엄마 점수만큼 나도 받아 온다 그럼."
에효~ 꼼짝없이 만들어 버리는 아들입니다.


며칠 전, 강사님이 함께 근무를 하였던 장학사님이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교수법을 풀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누구나 귀하고 소중한 아이들이기에 모두가 소중하다는 말씀을 하시며
수업은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이라고 하십니다.
일방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학생과의 대화로 풀어가는 수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셨습니다.




★ 부드러운 스승이 되자!

교사에게 기다림과 인내의 미덕이 얼마나 중요한지  도덕경에 보면 지도자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첫째, 상선약수(상선약수上善若水)의 덕이다.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으로 물은 온갖 것을 섬길 뿐, 바위를 만나면 겨루는 일이 없이 돌아서 가고,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을 향하여 자기를 낮추면 흐를 뿐이다. 나를 비우는 것이 곧 나를 완성하는 것이니 가르치는 사람은 물처럼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약팽소선(若烹小鮮)의 덕이다.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생선을 조리하는 것과 같아야 한다. 작은 생선을 구울 때 ㅆㄹ데없이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들쑤시지 말라는 말이다. 한 쪽이 다 익기 전에 이리저리 뒤집으면 작은 생선은 망가져 버리기 때문이다. 잘 익을 때까지 가만히 놓아두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기다림의 덕이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하며 억지로 간섭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하는 교육의 방법이 될 것이다.

셋째, 불언지교(不言之敎)의 덕이다.
훌륭한 지도자는 말을 삼가고 아낀다고 한다. 말이 많으면 그만큼 실수하기 쉽고 쓸데없는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되도록 말을 아끼라고 한 것이다. 말로 가르치지 않고 가슴으로 가르친다.

넷째, 화광동진(和光同塵)의 덕이다.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고 얽힌 것을 풀어지고, 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끌과 하나가 된다고 하는 말에서 나온 말이다. 교사는 진흙탕 물에 피는 영롱한 아침이슬을 먹고 피는 연꽃과 같은 존재가 되라는 말이다. 연꽃이 더러운 곳에 있는 까닭은 포용이고 조화로움이다. 

           


★ 똑똑튀는 아이들의 창의력?


장학사님이 가져오신 자료를 보고 우리는 배꼽을 잡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생각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다고 "그게 뭐야?" 라고 하기 보다는
"그런 생각을 했구나?"
그렇게 풀어가야 된다고 합니다.
비록 정답은 아니지만 톡톡튀는 창의력만은 인정해야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 배려라는 단어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달걀이 병아리로 깨어날 때

남이 쪼아 깨어나면 후라이!
자기가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된답니다.

맹자는 가르침이 '단비가 초목에 스며들듯이해야 한다고 하였고,
불교사상에는 '즐탁동시'라는 우수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즐'은 병아리가 달걀 속에서 껍질을 쪼는 것이고,
'탁'은 어미닭이 밖에서 달걀 껍질을 쪼는 것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병아리와 어미 닭이 제 때에 안밖에서 동시에 껍질을 쫄때 새 생명이 탄생되는 자연의 이치로 비유한 것입니다. 지식을 알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그 원리를 깨쳐서 터득하도록 했으며 학문의 수준이나 도의 경지가 높을수록 스스로 터득하게 하는 가르침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바람이 불면 왜 풀잎은 고개를 속일까?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이기 때문이다. 태풍이 불더라도 큰 나무들은 뿌리째 뽑혀 넘어지지만 풀잎들은 부드러워 세 찬 바람결에 내 몸을 낮출 줄 알기 때문에 다치지 않으며 꺾어지지도 않습니다.

가장 부드러운 것이 가장 강한 것이며, 부드러운 것이 곧 교육자의 중요한 덕목임을 배웠습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좋은 글이네요..아이들의 창의력을 어른들이 말살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하겠습니다. 아이들의 글 정말 빼꼽잡네요....

    2011.08.10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ㅋㅋㅋㅋㅋㅋ
    삼성카드...^^;;

    2011.08.10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너무 가슴에 와 닿는 중요한 말씀들입니다.

    2011.08.10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ㅎㅎㅎ 참신한 답이 많네요 ㅎㅎ
    잼잇게 잘 보구 갑니다 ㅎ

    2011.08.10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라는 일본의 캠페인영상이 생각나네요..ㅎ
    그리고 삼성카드 어린이!! 사랑합니다^^♥

    2011.08.10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_+ 좋은글과 재밌는 사진들 잘보고 갈게요 ㅋㅋ

    아이들에게 상상력은 아주 큰 무기네요 +_+ㅎㅎㅎㅎㅎㅎ

    2011.08.10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톡톡튀는 생각들입니다~
    우리 어른들 머리에서는 나오기 힘든...기발한 생각들이네요~^^

    2011.08.10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늘 실컷 웃었습니다.
    밥먹을때도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로 웃겨봐야겠어요!
    아..웃겨!

    2011.08.10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가 볼 때는 다 정답 같은데요. ^^

    2011.08.10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2011.08.10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이들의 창의력을 틀에 맞추려 하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하고 갑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8.10 14:1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신록둥이

    세상에나 요즘시대에 딱 맞는 카드인가요?....저 삼성카드....ㅋ
    와~정말 모두가 빵빵터지게 하네요....배려...사랑....
    어떻게 받아 드려야할지....ㅋ

    2011.08.10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14. skybluee

    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2011.08.10 17:5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원래 사각형인데 찢어져서 ..
    맞기두 한데 ㅎㅎ
    정답은 멀까요 과연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이 정말로 중요한데....우리나라는 아직은 멀기만합니다 .
    입시교육은 언제쯤이나 벗어날수있을까요

    삼성카드답도 기발합니다 ㅎㅎ

    2011.08.10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두 초등 2학년 아들 시험기간에 문제집 답 매겨주면서 참 갈등한답니다. 정답지와 다른 답을 적었으나..왠지 맞는것같은데..틀리다고 말해야하는 현실 ㅎㅎㅎ

    2011.08.10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ㅎㅎ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2011.08.10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11.08.10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1.08.10 2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날 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고 얽힌 것을 풀어지고, 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끌과 하나가 된다고 하는 말에서 나온 말이다. 교사는 진흙탕 물에 피는 영롱한 아침이슬을 먹고 피는 연꽃과 같은 존재가 되라는 말이다. 연꽃이 더러운 곳에 있는 까닭은 포용이고 조화로움이다.

    2011.08.11 03:1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놔 카드 대박이네요 ㅋㅋㅋ

    2011.08.11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1.05.05 06:00


어린이날!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을 권하는 이유



며칠 전, 연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겐가 배우고 가르치며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사는 학생에게
부모는 자식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이런 많은 관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계는 무엇일까요?
그건 남을 안 바꾸려는 관계라고 합니다.
우리는 늘 남을 변화시키려는 노력만 합니다.
나도 바꾸지 못하면서 남을 바꾸기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리고 힘에 굴복하는 것은 변화가 아닙니다.
스스로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변화는 일어나는 법입니다.
관계를 좋게 하려면 고치는 게 아닌 부추김으로 잔소리보다는 사랑을 주며 고치려는 행위를 멈춰야 합니다.

▶ 아이가 학교에서 벌섰다고 한다면?
- 뭘 잘못 했어?
- 꼬시다!
아이가 원하는 대답을 해 주지 않은 우리입니다.

엄마는 내 편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고 엄마의 사랑이 왜곡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 모든 감정은 받아주되 받아준 후 행동을 교정해야 합니다.



강의를 마치고 교수님이 권하는 책은 바로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이었습니다.

소중한 아이를 기르기 위한 부모에게 권하는 책,
아이의 마음을 알고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권하는 책,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법의 기술이었습니다.



★  목차


1장,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가 행복하다.
2장, 감정에 솔직한 아이로 키우자
3장, 아이의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
4장,  아이와 교감하는 감정코칭 5단계
5장,  성장시기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

그리고 상황별 감정코칭 실제 사례가 담겨져 있습니다.







1. 감정코칭을 받는 아이, 이렇게 달라진다.

㉠ 집중력이 높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심신이 편안하며 잠을 잘 자고 예측할 수 없는 감정적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며 대처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휩쓸리거나 주변의 자극에 주의 집중을 빼앗기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안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우수해 학업 성취도가 높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줌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어떻게 그 감정을 해결할 것인지를 찾도록 돕는 감정코칭과 기본 맥락이 같습니다. 그래서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우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 기분이 나쁘더라도 자기 진정을 잘한다.
감정코칭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정서 지능이 높고, 결혼과 가정생활에서도 안정성과 행복도가 높다고 합니다.

㉣ 심리적 면역력이 강하다.

㉤ 또래 관계가 좋다.
자기감정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남의 감정도 잘 이해합니다. 이처럼 자기감정 조절을 잘하고 남의 감정까지 이해할 줄 아니, 대인관계가 좋고 의사소통고 효과적으로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감정이 맞으면 하하 호호 친하게 지내고, 감정이 부딪히면 토라지거나 싸웁니다. 따라서 어긋난 감정만 제대로 조율할 줄 알면 바로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는 낯선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을 뿐더러, 능동적으로 감정을 처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감염성 질병에 덜 걸린다.
독감이나 중이염 등 감염성 질병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격한 감정을 가라앉히는 30초 호흡법

감정이 격해졌을 때는 감정코칭을 할 수 없습니다. 먼저 자기 감정을 추슬러 진정한 후에 감정코칭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가라앉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언제 어디서는 가장 간단히 쉽게 하는 방법으로는 '호흡'과 '감사함 느끼기'입니다.
㉠ 오른손을 심장(또는 배 위)에 얹는다(심장 집중하기)
㉡ 5초간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다
(심장 듣기- 손바닥을 통해 심장이 똑딱똑딱 뛰는 것을 느낀다.)
㉢ 5초간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평소보다 약간 느리고 약간 깊게 한다. 너무 깊이 숨을 쉬면 어지러울 수 있다.)
㉣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심장 느끼기 -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는 심장이 안정을 되찾기 힘들다. 고마운 대상이나 경험을 진정으로 느껴야 고른 심박변동을 보인다.)



3. 아이의 감정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당신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습니까?
아이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자신이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좀 더 효과적으로 아이의 감정에 대처하면서 감정코칭을 해줄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 별것 아니야. 축소전환형 부모
자신이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보일 때 어떻게 하든 빨리 없애주려고 합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감정을 느끼고 조절하는 데 서툴 수밖에 없습니다.
▶ 아이의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무시한다. 때론 비웃거나 경시한다.
▶ 감정은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이 있고, 나쁜 감정은 살아가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보이면 불편해서 아이의 관심을 빨리 다른 곳으로 돌린다.
▶ 아이의 감정은 비합리적이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감정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한다.


㉡ 그럼 못써, 억압형 부모
아이가 울면 왜 우는지 감정을 읽어주기보다는 '뚝 그쳐!', "너 계속 울면 경찰 아저씨 불러 잡아가라고 한다.'라고 협박하거나 매를 들려고 합니다.
▶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다.
▶ 아이의 감정보다는 행동을 보고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든다.
▶ 부정적 감정은 나쁜 성격, 나약한 성격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 아이는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부정적 감정을 이용한다고 생각한다.
▶ 부정적 감정은 억제해야 한다고 믿는다.
▶ 아이의 부정적 감정은 매를 들어서라도 없애주고, 올바른 행동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 뭐든 괜찮아, - 방임형 부모
어떤 감정이든 다 허용해 얼핏 보면 참으로 이상적인 부모인 것처럼 여겨집니다.  아이의 감정을 다 인정하고 공감해주지만 아이의 행동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거나 한계를 제시하지 못합니다.
▶ 아이의 보는 감정을 다 받아준다.
▶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을 구분하지 않는다.
▶ 감정은 물론 행동에 대해서 제한을 두지 않는다.
▶ 감정을 분출하면 보는 것이 해결된다고 믿는다.
▶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 외에 아이에게 해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 아이가 감정을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 함께 찾아보자, 감정코치형 부모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분명한 한계를 그어줍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의 한계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첫째, 남에게 해로운 행동,
둘째,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은 안 된다.

▶아이의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에는 제한을 둔다.
▶ 감정에는 족소 나쁜 것이 있다고 나누지 않고,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다 받아들인다.
▶ 아이의 감정을 표현할 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다.
▶ 아이의 감정을 존중한다.
▶ 아이의 작은 감정 변화도 놓치지 않는다.
▶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 아이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한다.




4. 아이의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

★ 아이와 관계를 망치는 대화
많은 부모가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더더욱 심각한 점은 정작 부모 자신은 그런 행동이 아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부모로부터 등을 돌리게 한다는 사실조차 모를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부모와의 대화를 꺼리고 멀리한다면 부모 자신의 대화 습관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아마도 아이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대화를 습관적으로 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 "너는 왜 만날 그 모양이야?" - 비난하는 대화
'항상' '늘' '언제나' 등을 대화에 넣어 현재의 잘못된 행동만이 문제가 아니라, 늘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아이로 치부해 버립니다. 비난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잘못을 반성하고 바뀌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난은 하면 할수록 더 엇나가게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비난을 들으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 "네가 정신이 있니?" - 경멸하는 대화
"그러면 그렇지. 네가 언제 공부하던 애니? 싹이 노랗다. 노래."
이쯤 되면 경멸입니다. 아이를 비난하는 것도 모자라 아주 못난 사람 취급을 합니다.  경멸의 말을 들은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신뢰할 리 없습니다. 경멸로 인해 파괴된 관계를 복구하려면 호감, 존중, 감사, 배려의 마음을 5배는 더 표현해야 겨우 풀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멸은 아주 위험합니다.


㉢ "너한테 물어본 거 아니거든" - 멀어지는 대화
화제를 바꾸거나 대꾸하지 않는 것도 아이와 멀어지기 딱 좋은 대화법입니다. 자기 말은 들어주지 않고 부모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면 아이는 주눅이들 수밖에 없습니다.자신은 부모에게 소중하지 않은 존재여서 무시를 당한다고 생각하면서 점차적으로 부모와 멀어집니다.


㉣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 방어하는 대화
"넌 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만날 컴퓨터만 끼고 사니?"
"제가 언제 컴퓨터만 했다고 그래요?"
부모가 아이를 비난하고 아이는 방어를 합니다. 그러면 부모가 조금 더 강도를 높여 비난을 하고, 아이도 방어의 수위를 높여 맞받아칩니다. 이렇게 비난과 방어를 주고받으면 문제는 전혀 해결이 안 되고 대화만 격해집니다.


※ 무시하는 말보다 더 나쁜 '담쌓기'
말이 오가지 않아도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바로 '담쌓기'입니다. 상대방을 아예 없는 사람, 유령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불러도 못 들은 척,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아주 강력하게 무시하고 배척하는 형태입니다. 아이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무시해버리면 차츰 그런 행동이 사라질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감정까지 무시하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특히 아이가 어떤 욕구를 표시했을 때 담쌓기를 하면서 무시해버리면, 아이는 자신의 존재감 자체가 거부당하고 소외당하는 기분이 들어 더 큰 상처를 입습니다.


㉤ "네가 그랬지" - 마음의 문을 닫는 대화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면서도 상대방의 이야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단정 짓는 투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대화는 상대방이 더 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도록 만듭니다. 특히 아이와 대화할 때 상황을 단정 지어 말하면, 아이는 더욱더 마음의 문을 꼭꼭 닫아 잠그게 됩니다.


㉥ "너 때문이야!" - 죄책감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대화
불안감은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는 혼자서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가 떼를 쓰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그렇게 울면 갖다 버릴 거야"등의 말을 종종합니다.
어린아이는 말을 있는 그대로 믿기 때문에 정말 버려질까 봐 불안해합니다. 죄책감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
"너 때문이야"라고 말한다면, 아이의 죄책감은 더욱 크고 깊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원초적인 불안감과 죄책감을 부채질하지 않으려면 아이가 안전감을 느끼고 보호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당장 그만둬! 빨리해!" - 명령하고 훈계하는 대화
노골적으로 명령하고 훈계하는 부모도 많고, 겉으로는 대화를 하는 척 포장을 하지만 결국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등 내용은 명령과 훈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명령과 훈계조의 대화는 아이의 반발심을 일으킬 뿐입니다.




★ 서로 다가가는 좋은 대화

대화를 하다 보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을 종종 느낍니다. 아주 사소한 말의 차이가 상대방의 마음을 활짝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대화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경청'과 '수용'입니다.

㉠ "아! 그렇구나" -  경청하는 대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은 대화의 기본입니다. 내가 하는 말을 누군가가 열심히 듣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나고 울적했던 기분이 풀리기도 합니다.
"아! 그렇구나"
"그래서 어떻게 됐니?" 하고 중간중간에 추임새를 넣어주면서 경청하면 아이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엽니다. 꼭 말로 추임새를 넣지 않고 고개만 끄덕끄덕해도 충분합니다.


㉡ "많이 힘들겠구나" - 수용하는 대화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신이 나는데, 마음까지도 이해해주면 아이는 천군만군마를 얻은 듯 든든합니다. 아이가 화가 나 있거나 슬퍼할 때
"지금 화가 많이 났구나.", "많이 슬퍼 구나"하고 말하면서 아이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수용이 먼저입니다.




★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대화법

㉠ 목소리 톤을 낮추고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화가 나서 상대방을 비난할 때는 저절로 목소리가 커집니다. 비난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치명타를 입히는데, 목소리까지 크면 아이와의 대화는 완전 불가능해 집니다. 상대방의 말에 신경을 세우고 공격적으로 말을 하거나 아예 입을 닫고 대화를 피합니다. 따라서 아이와 대화를 하려면 부드러운 억양과 말로 시작해야 합니다.

㉡ 방어를 급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인정한다.
방어식 대화는 상대방의 반항심을 불러일으켜 "싸워 이겨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반면, 인정식 대화는 자기를 수용해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 호감과 존중을 표현한다.
독이 되는 대화 중에서 가장 큰 독은 '경멸'입니다. 경멸로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평소 집안 분위기를 호감과 존중이 감도는 문화로 바꾸는 것입니다.




★ 교사와 학부모에게 권하는 이유

1. 교사에게
감정코칭을 잘 알고 의미 있는 사제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아이들이 선생님들로부터 성숙한 인간의 모델을 발견하고 어른이 된다는 것에 희망을 느끼게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나는 저 같은 인간은 안 될 거야"라고 이를 악물게 하지 않고,
"꼭 저 선생님같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품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렇게 될 때 교사는 온갖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기쁨이 느껴져야 학생인권과 교권이라는 대립적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2. 학부모에게
부모는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를 미완성된 어른으로 여겨 그들의 부족함과 단점에 집착하지 않고, 그들만이 지닌 순수함과 미숙함에 즐거움과 신선함을 느끼고 아이와 환한 미소를 나누게 되었음 하는 맘입니다.

감정코칭은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내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내기 위해 부모로서 노력해 보세요.


책 돌려 읽기를 하고자 합니다.
노을이가 읽고 난 뒤 책꽂이에 꽂아놓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입니다.
한창 어린아이 둘을 열심히 키우고 있는 '하랑사랑'님께 권해 드립니다.
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겨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서로 돌려가며 읽기만 하면 되고 리뷰는 쓰지 않아도 됩니다.
어디까지 몇 분이 읽을지 모르지만, 돌고 돌아가며 훌륭한 아이로 키워 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육아 블로그 여러분(정민, 선민, 표고아빠, 조똘보, 두자매이야기 등 등) 모두 돌려가며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제 손을 떠나면 하랑사랑님 맘에 드시는 분에게!~~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거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도 떼쓰고 고집부리고 참 난감합니다 ㅋ
    잘배우고 갑니다

    2011.05.05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적절한 해결책을 함께 찾는건 아주 중요한 일인듯합니다 ^~^
    감정코칭에 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2011.05.05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무심코 하는 한마디말에 아이들은 깊은 상처를 받겠군요..
    감정코칭...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2011.05.05 10: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대로만 할수 있다면 아이들 교육은 더이상 필요없을듯하네요..
    관심있게 보고갑니다...
    즐건 휴일 보내세요..노을님~~!

    2011.05.05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빈배

    책 돌려읽기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한 번 따라해볼까 싶습니다!

    2011.05.05 11:36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린레이크

    아이 맘을 헤아린다는게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것 같아요~~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말로 실천하기가 어려우니~~
    부모님이 더 먼저 솔선 수범해야겠는걸요~~

    2011.05.05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8. 명심하고 하나하나 실천하며 노력해야겠슴다..
    진정으로 애들을 위하는 부모가 되고 푸내요^^

    2011.05.05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항상 이론엔 강한데.......또 막상 격한 상황이 되면 거칠어 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ㅡㅡ;;;;;;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1.05.05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린이날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문을 열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1.05.05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격한 감정을 다스리기가 정말 힘든데 나중에 화나는 일이 있으면 위에 적은 식대로 해봐야 겠에요.

    2011.05.05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세상 가기위한 행복 바이러스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1.05.05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른들이 읽어야 할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이날이니 더 이야기가 다가오네요

    2011.05.05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나중에 이런 교육용 책이 필요하겠죠? ^^
    아직 총각이라 별 생각 못하고 있는 일이라..ㅎㅎ

    2011.05.05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감정코칭... 처음 듣는 말입니다...
    이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임에 분명한 듯 합니다...

    2011.05.05 1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어렸을 때 그런 경험이 있네요.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느꼈던 적이 있죠..ㅠㅠ.
    그땐 괜한 오해와 쓸데없는 상상도 했었는데...
    그러고보면
    음, 대화법에도 나름의 코칭이 필요한 듯해요.

    2011.05.05 23:03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매우 유익한 책이로군요~

    답방이 늦어 송구해요~
    등산 갔다가 방금 귀가했어요~

    2011.05.05 2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녁노을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나중에 장가가서 아이 생기면 꼭 읽어야겠군요 ㅎㅎ
    덕분에 조금이라도 배우고 갑니다 ^^

    저녁노을님 오늘밤도 좋은 꿈 꾸세요 ^0^

    2011.05.06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5.06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음....전 일단 결혼부터...쿨럭;;

    2011.05.06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1.05.06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인수위는 교육을 1년 대계로 보는가?


  요즘 새로운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해 인수위원회가 만들어지고 갖가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대책들을 내 놓기도 하고 추진성 있게 일을 척척 해 나가는 느낌은 박진감 있어 좋아 보이긴 합니다.

며칠 전 발표된 '수능등급표시 폐지와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해야 한다.' 는 사실 때문에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 어떻게 할 바를 몰라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첫 단추를 잘 끼워야 된다.'는 말을 실천이라도 하듯, 이번 수능에서 처음 실시한 등급표시제를 폐지 한다는 것은 내신을 다져 공교육을 살려보자는 취지와는 달리 점수제 부활로 뒷걸음질 치는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재수생도 더 늘어나고 지도자가 바뀔 때마다 왔다 갔다 하는 각종 제도들 때문에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과연 어디에 맞춰 춤을 추어야 될지 모르고 불안 해 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전교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라는 것은 또 뭔 날벼락입니까?

영어~

어디 하루아침에 되는 공부였습니까?

 나의 어린 시절의 영어 공부는 겨우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머리로 달달 외웠고 문법위주로 해 온 공부라 그런지  입으로는  내뱉는 건 정말 자신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어라고 하면 내겐 아픈 사연이 하나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뒤쳐지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교육대학원을 지원을 해 특별전형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나이는 제일 많았지만 늦게 시작한 공부라 그런지 재미도 있고 나름대로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늦은 밤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교수님의 가르침은 논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원서를  많이 읽어내야 한다며 복사를 해 오셔서 나눠 주시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읽으며 해석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중학교부터 시작한 영어가 시원시원하게 나오겠습니까. 따라가기 위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 사전에 없는 '포기'라는 것을 해야만 했습니다. 제겐 자존심도 상하고 더 이상 버터 낼 힘이 없어 '자퇴서'를 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지도교수님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그만 둔다고 하니 곁에서 많이 말리셨지만 2학기 등록금을 반환받고 말았습니다.

  그 후, 이를 악물고 영어공부는 꼭 해야지 하면서 그만 두었지만, 세월이 갈수록 그 자존심은 어디로 가 버렸는지 학원등록에 EBS 교육방송에 돈만 날리고 얻은 건 아무것도 없는 시간을 보내고 말았던 것입니다. 물론 나의 의지가 약했음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뚝딱 안 되는 게 영어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어서 말 못하는 속내를 들어 내 봅니다. 우리 나이가 되면 정년도 채우기 전에 집에 가라는 소리와도 같다며 한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력을 갖추라고요? 지금 같은 심정이라면 도깨비 방망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옆에서 동료는
“우리 영어 학원 등록해야 하는 것 아냐?”
“그러게...”
“하루아침에 될 일도 아닌데 기다려 봐야지 어쩌겠어?”
“무슨 대책이 있겠지? 쉽게 말하고 거둬들이면 된다는 생각 아니겠지?”
“모르지...”
“집에 아이나 보러 가야 할까 부다”
“볼 애나 있어?”
“없지..”

이리저리 흔들리는 교육대책에 하루하루가 살얼음을 걷는 기분입니다.


영어 수업의 문제점

1.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가 문제입니다.
    입으로 말을 하며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사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또 그 말을 알아듣는 학생들은 얼마나 될까요? 교사들을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뽑고, 단계적으로 교육을 시킨다고 하지만, 그 세월은 짧은 제 소견으로도 10년은 족히 넘게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수업의 질을 떨어뜨릴 것 입니다.
   한국말을 해도 어려운 수업들이 많은데 영어로 수업을 하는데 급급하여 전문적으로 전달해야 할 지식들을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을까요? 입으로 말하기도 바쁠 텐데 말입니다.


3. 영어 과외가 늘어 날 것 입니다.
  영어로 수업을 하니 알아듣기 위해서라도 우리아이들은 회화 학원을 하나 더 다녀야 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사교육비만 늘리는 격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 어떤 해결책을 내 놓으시겠습니까?
일을 벌였으니 수습까지 다 해야 책임 있는 사람들의 행동 아닐까요?
머리 좋은 사람들의 대처법 기대 해 보렵니다.

  교육은 100년 대계라고 합니다. 인수위는 그 말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고, 아마 교육을 1년 대계로 얕잡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kybluee

    쩝..
    우리 아이도 영어때문에 걱정인데 우야믄 좋을지......

    2008.01.25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