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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2

국민이 뿔났다~ 촛불문화제 현장 광우병 수 만년 동안 풀만 먹고 자라온 소에게 도축하고 남은 소뼈와 내장을 갈아서 먹인 결과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소에게 소를 먹인 오만한 인간에게 자연이 내린 천형이라고 했습니다. 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촛불집회현장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대 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미친 소 수입반대에 나서 촛불을 들고 있었지만, 좀처럼 참여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핸드폰에 문자메시지가 들어옵니다. '오늘 저녁 7:30분 차 없는 거리로....' 늘 동참하고 싶었던 마음이라 한달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 간절한 염원담아 촛불을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공연 시위가 아니라 문화제였습니다. ▶ 온 가족이 함께 나왔습니다. 내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 자유 발언대 올바른 정신을 가진 청소년들이었.. 2008. 6. 1.
국회의원 선거, '국민들의 반항' 국회의원 선거, '국민들의 반항' 어제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개표참관인으로 미리 신청을 해 두었다가 늘 TV로만 보아오던 개표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비까지 부슬부슬 처량하게 내려서 그랬을까요? 50%를 넘지 않는 낮은 투표율은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외면이었을까요? 투표장에는 개표를 하러 온 공무원, 경찰, 의료진, 선관위 직원들로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투표함에서 투표지를 꺼내 가려 분류기 속에 넣으니 바로 숫자가 컴퓨터에 번호별로 입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읽어내어 미분류로 처리되어 일일이 손으로 유효, 무효 여부를 가려내야 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판단을 하고 손으로 이쪽저쪽을 가려야 하기에 참관인들의 눈은 거기로 모두 쏠려 있었습니다. 신기.. 200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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