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본 다지기1 초보 탈출, 맛있는 요리를 위한 기본 다지기 초보 탈출, 맛있는 요리를 위한 기본다지기 얼마 전, 결혼한 지 1년이 된 후배를 만났습니다. "언니! 언니는 어떻게 요리를 잘해?" "잘하긴, 주부 경력이 얼만데." "그래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 "하긴, 타고나는 것 같기도 해." 어릴 때부터 엄마가 하는 부엌일 돕는 걸 즐겨워했으니까 말입니다. 태어나 처음 밥을 한 것이 아마 초등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합니다. 매일같이 들 일을 나가 늦게 들어와서는 또 가족들을 위해 밥을 하며 사시는 엄마의 모습이 안쓰러워 '내가 밥을 해 놓으면 엄마가 좀 편안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쇠솥에 불을 지퍼 밥을 하다 보니 물 조절도 어렵고 그야말로 3층 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아이쿠! 우리 막내가 밥을 다 해 놓았네." ".......... 2011. 12.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