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4. 2. 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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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속 숨은 꼼수, 1회 제공량이 각각 다르다?




며칠 전, 밤늦게 들어서는 남편
"뭐 먹을 거 없을까?"
"밥 안 먹었어?"
"먹었는데 배가 고프네."
"과일? 과자?"
"과자 하나만 줘 봐."
명절, 조카들이 집에 오면 먹을까 봐 사 두었던 과자 한 봉지를 갖다 주니 금방 먹어치웁니다.
"다 먹었어?"
"얼마 된다고! 당신도 먹고 싶었어?"
빵빵하게 충전된 질소뿐이라는 말을 합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 금방 먹은 과자 1회 용량 3회에 나눠 먹으라는 걸 알아?"
"그게 무슨 소리야?"
"1회 용량이 있다니까."
"정말?"
처음 듣는 소리라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쬐끔 담아놓고 3번에 나눠 먹으라니 말도 안 돼!"


만인의 간식 새우깡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는 예일뿐입니다.)

▶ 1회 분량 10g, 14개 정도 됩니다.



▶ 1봉지에 든 30g 42개 정도

* 새우깡은 1회 분량이 30g으로 3회 90g 분량입니다.





★ 1회 제공량이란?
하나의 과자 봉지에 많은 양의 과자가 담겨 있는데 그걸 한꺼번에 먹을 경우 너무 많은 열량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에 나누어서 적당한 양을 영양 비중에 따라서 섭취하도록 정한 기준입니다.



▶ 1회 제공량이 각각 다르다?
과자 봉지 뒤에 있는 영양 성분표를 보고 이해를 해야 할 부분으로 1회 제공량은 기업마다 제품마다 10~15g, 20g 등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과자 한 봉지를 3~4명이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사실, 봉지만 커다랗지 과자는 몇 개 들어있지 않습니다.




 

 





★ 고열량, 저영양 식품 영양성분 기준
가. 간식용 어린이 기호식품의 기준
  1) 1회 제공량당 열량 250kcal를 초과하고 단백질 2g 미만인 식품
  2) 1회 제공량당 포화지방 4g을 초과하고 단백질 2g 미만인 식품
  3( 1회 제공량당 당류 17g을 초과하고, 단백질 2g 미만인 식품




기업에서 표시하고 있는 1회 제공량이라는 건 소비자들이 인식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고열량 식품에서 제외되려는 식품업체의 꼼수로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정한 1회 제공량의 기준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관련 부처에서는 아이들의 비만 방지라든지 국민 건강을 위해서 1회 제공량에 대한 기준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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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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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제 관심을 가지고 살펴 봐야겠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4.02.08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거기다가 과자류와 음료 등 모든 가격이 오른다고 하니
    참 사르 맛 안나는 세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2014.02.08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그런 함정이 있었군요.

    그저 덜 먹는 수밖엔 없을 것 같군요.ㄷ~
    잘 보고 갑니다.~

    2014.02.08 07:36 [ ADDR : EDIT/ DEL : REPLY ]
  5. 1회 제공량이라는 기준도 있군요?..
    처음 봅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2014.02.08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런 부분이 있었네요
    몰랐습니다 ㅎ

    2014.02.08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맞습니다~ 1회제공량에 속아서 "어~ 생각보다 열량이 높지 않네?" 다~~ 먹는 경우가 많죠^^

    2014.02.08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4.02.08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9. 고구마

    과대포장도 하면서 ...
    고칼로리를 속이기 위한 꼼수?


    참잔머리 잘돌리네 쩝~~~

    2014.02.08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과자와 관련된 유익한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에 과자를 먹어봤던 사람으로서 공감하게 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02.08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4.02.08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는 여태까지 과장 봉지에 적힌 글을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좀 읽어봐야 할 듯 해요.
    대기업들이 왜 이런 꼼수를 부리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2014.02.08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나눠 먹어라는 것도 아니고...
    영양성분을 낮게 보이게 하려는 꼼수 인 것 같네요 ㅎㅎ

    2014.02.08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4.02.08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어떻게든 소비자 눈을 피해보려 하고 있네요ㅠㅠ
    모든 기준을 통일하는 제도가 필요할 듯 합니다.^^

    2014.02.08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돌담

    참으로 머리가 좋은 한국 식품업자들이네요.
    한국에서 신경안쓰고 편히 살아가기가 참 힘듭니다.

    2014.02.08 15:47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가랑비

    꼼수......소비자를 속이는 일이네요

    2014.02.08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2014.02.08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헉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ㅎㅎㅎ
    오랜만에 들렀어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편안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

    2014.02.08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대박꼼수네요

    2014.02.08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알고는 있었는데 새우깡이 이정도로 적을줄은 몰랐네요.ㅠ

    2014.02.08 21:41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1.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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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표는 할인쿠폰! 인터넷에서 사고판다고?





지난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지난 3년간의 부담감을 털어내고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많은 기업들은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들에게 할인·무료 혜택을 쏟아내고 1년간 고생한 수험생을 위해 식음료, 레저, 화장품 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대부분의 할인 및 증정이벤트는 수험표 한 장만 들고 있으면 되니, 꼼꼼히 체크하면 수험생만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

요즘 수능시험 수험표`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은 수험표가 음식값이나 입장료, 공연 요금, 심지어는 성형수술 비용 등에서 만능 할인 쿠폰으로 가능하고 이들은 주로 사들인 수험표에 부착된 사진을 자신의 것으로 교체한 뒤 사용하는 방법으로 수험표 혜택을 주는 매장의 직원들이 꼼꼼히 수험표를 살피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입니다.
가격은 적게는 5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엄마! 나 스테이크 먹고 싶어"
"저녁 먹으러 가자 응?"
"수능생 할인 많이 해 준단 말이야."
그간 고생했으니
수능 친 딸아이가 졸라 할 수 없이 따라나섰습니다.
 

 


남편은 교육을 갔고, 아이 둘과 함께 간 아웃백입니다.






정갈하니 손님맞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 난 18년 만에 처음이야."
"아들아! 엄마는 52년 만에 처음이야!"
"정말?"
"엄마가 왜 거짓말을 해?"
언제나 된장국이 좋은 노을이라 이런 곳에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친절한 알바생들이 맛있는 빵을 가져다줍니다.
딸아이가 주문을 하고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무한 리필!
초코, 블루베리, 버터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집에 갈 때는 싸 주기도 합니다.




치킨 샐러드




수프





키위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삼만 원이 넘는 스테이크입니다.





 감자 치즈






스파게티






상큼한 무 오이지






칼질을 하는 딸아이입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알바생은
"수능 치렀어요?"

"네."
"수험표 가지고 오셨어요?"
딸아이는 호주머니에서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그냥 쓱 쳐다만 보고 가 버립니다.
잠시 후, 새우 양송이가 올라간 오지 토마토가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정확하게 확인할 길이 없으니 남의 수험표를 가지고 와도 그냥 넘어갈 것 같았습니다.




고구마에 치즈를 넣어 익혀 독특한 맛이 났습니다.








이것저것 시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한국 사람인가 봅니다.
김치 좀 달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깔끔하게 비우고 왔습니다.




커피 한 잔으로 니글거리는 맛을 달랬습니다.




수능생을 위한 할인내역입니다.







눈만 크게 뜨면 공짜가 많은 세상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수험표를 사고 판다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수능생들이 부당한 거래부터 배워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딸 덕분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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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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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험생에 대한보상이 엄한 현상으로 나타나네요.

    2012.11.15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즐거운 나날이겠네요.
    그리 길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ㅎㅎ

    2012.11.15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하핫.. 수험표를 사고 판다니.. 별게 다 거래가 되네요..ㄷㄷ

    2012.11.15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 수능이 끝나서 이리저리 고객을 잡기위한 마케팅이 참 많은거 같아요^^

    2012.11.15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수험표를 사고 파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오랜만에 새로운 맛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데이트 잘 하셨네요~^^

    2012.11.15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ㅋㅋㅋ
    갑자기 수능시험을 한번더 보고싶어지네요! ㅎ

    2012.11.15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개인정보 노출을 걱정하며 수험표 팔지 말라는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수고한 따님에게 박수보내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2.11.15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신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얼마 안되는 돈으로 파는 것 같아 조금 씁쓸하네요.

    2012.11.15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혜택 들이 정말 다양하군요 ^^

    2012.11.15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이 대학가기전 바짝 열심히 즐기라는 뜻으로 이렇게 많은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 봅니다! ㅎㅎ 좋은 정보네요~

    2012.11.15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오~ 수험표에 이런 부가기능(?)들이 있었군요.
    97년도 수험표도 되려나 모르겠네요ㅎㅎ
    좋은 시간 보내셔서 즐거웠을거 같아요~^^

    2012.11.15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랜만에 가지는 오붓한 저녁식사자리가 되었군요..
    근데 중요한 한사람이 빠져서...
    그리고 수능생을 위한 할인행사!
    어쨓든 기분좋은 행사 같군요..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2012.11.15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런꼼수는 없어져야할텐데 ^^;
    그나저나 저도 아웃백가고싶네용 ㅜㅜ

    2012.11.15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허헛.. 거참 별게 다 거래가 되고 있군요.. 부당거래부터 알려주는 사회라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2012.11.15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늘푸른나라

    이해는 되지만...

    세상이 ...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네요.

    2012.11.15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치즈든 고구마가 넘 맛나보이네요..^^
    수험생을 위한 할인이라 잘 챙겨보면 좋을 것 같으네요..^^

    2012.11.15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희도 드마리스 갔는데 수능본 당사자 한명은 무료라고 해서 괜히 기분이 좋았어요.^^
    수능에 지친 아이들에게 문화생활 체험하도록 배려하는 것인가 봅니다.

    2012.11.15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별 거래가 다 있네요. 하지만 열심히 한 수험생들 이제 자유를 느끼고 싶을테죠^^
    맛있게 드시고 오셨네요^^

    2012.11.15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수험생이였던 시절이...
    기억이 가물가물...
    새벽에 보면 큰일 나는..
    음식 사진을 봐버렸네요..흐규ㅠㅠ

    2012.11.16 0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었네요.
    수험표가진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2012.11.16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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