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4. 3. 1. 18:18
우리 집 베란다에도 봄이 왔어요!



빨래를 늘어놓고 돌아섭니다.
오랜만에 베란다 청소나 할까?
몇 개 되지 않는 화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 춘란이 언제 이렇게 꽃을 피웠지?'
일주일 만에 꽃대가 올라와 환하게 웃고 있었던 것.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창문을 타고 들어온 햇살을 받고
스스로 꽃을 피웁니다.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새색시 같습니다.





자연은 이렇게 정직합니다.





춥다고 움츠리기만 했고,
집안으로 들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추위 이겨내고 꽃을 피웠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우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자연의 힘은 위대합니다.

늘 그렇지만

자연에 배울 게 참 많습니다.

죽은 듯 움츠리고 있다가

봄이오면 어김없이 꽃을 피워냅니다.

힘들다 아우성치지도 않습니다.

묵묵히 제자리에서 소명을 다 할 뿐입니다.

고맙다!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을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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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이오긴하나보네염 잘보고 감니다..

    2014.03.01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skybluee

    ㅎㅎ완연한 봄이군요.
    아름답게 잘 피웠어요

    2014.03.01 14:51 [ ADDR : EDIT/ DEL : REPLY ]
  3. 겨울이 다 지나가서 얼마나 좋은지.
    전 따듯한게 좋거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14.03.01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봄이 오긴 오고 있나봐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4.03.01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나비부인

    ㅎㅎ잘 키우셨군요.

    봄이 와서 참 좋아요

    2014.03.01 15:10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린ㅇ초

    조으네요

    봄 봄

    2014.03.01 15:12 [ ADDR : EDIT/ DEL : REPLY ]
  7. 예쁘네요^^ 이제 정말 봄이 찾아오려나 보네요~
    3월의 첫 날, 따뜻하게 보내세요^^

    2014.03.01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역시 계절이 바뀌는 걸 제일 먼저 알려주는건 자연인 것 같아요!!
    추운걸 너~~무 싫어하는 관계로...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합니다.^^

    2014.03.01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따뜻한 봄이 오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4.03.01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벌써 꽃이 피었네요^^
    요즘 낮은 날씨가 좋아 봄 같습니다.

    2014.03.01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블로그에 왔네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2014.03.01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여기저기 봄의 소리가 많이 들리네요~ ㅎ
    저도 직접 봄의 소리를 들어보고 싶은데~
    포천에는 아직입니다. ㅋㅋ

    2014.03.02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7. 29. 13:42


영하의 날씨 견뎌내더니 꿋꿋이 피워낸 호야




매미 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
한낮 기온은 체온만큼 올라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시원한 계곡이 그립고,
철석철석 부서지는 파도가 생각날 뿐입니다.

어제는 그래도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갔습니다.
덕분에 기온도 내려간 기분이었구요.

비가 올 때 베란다 청소나 할까 하고 나갔는데
눈에 들어오는 호야
'어? 언제 이렇게 꽃을 피웠지?'
"여보! 이것 좀 봐!"
"무얼 보고 그래?"
"얼른 와 보라니까."
"왜?"
"호야가 꽃을 피웠어."
"죽을 줄 알았는데 녀석! 제법인걸"

천손이 까지 함께 살아가는 호야가 바닥을 향해있어도
아름답게 꽃을 피웠던 것입니다.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한 줄기 살아남아 잘 견뎌내더니
이렇듯 자연은 아무 말 없이
제자리에서 꽃을 피워냅니다.
힘들다 말 한마디 없이,
춥다,
덥다,
아우성 하나 없이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못 살겠다.'
'죽겠다.'
'미치겠다.'
한없이 쏟아내는 우리와는 사뭇 다르기에
늘 자연에게 배우고
고개 숙이게 됩니다.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줍고,

욕심없이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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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떤 꽃인가요?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나무를 보아도 항상 묵묵히 그 자리에 서있죠
    말씀처럼 항상 사람들은 자연에게 무언가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2013.07.29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귀한꽃 보고 가네요^^

    2013.07.29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 이쁘네요.... 저는 선인장도 죽이는 마의 손....

    2013.07.29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꽃이 너무 앙증맞고 이쁘네요 ^^자꾸자꾸 쳐다보게되요 !

    2013.07.29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서 그런건지 꽃이 더 예뻐보이네요^^
    노을님 뿌듯하셨을 것 같습니다.^^

    2013.07.29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엄청나네요. 호야라는 꽃이 이렇게 사랑스러운꽃인줄 몰랐어요.
    지난 겨울 정말 많이 추웠는데,
    어여쁘네요. ^^

    2013.07.29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게 호야꽃인가요 전 처음보네요
    꽃잎이 무척 귀엽고 예쁘네요

    2013.07.29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ㅋ 꽃이 예쁘네요~

    2013.07.29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연은 늘 그렇죠
    어떤 환경도 바로 적응하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자연을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인간들이 너무 자연을 못살게 굴고 있으니
    언젠가는 자연에게서 버림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2013.07.29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호야 꽃 정말 예쁘네요.~ 급관심 가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2013.07.29 1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호야꽃 처음 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3.07.29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자연의 생명력에 새삼 경외감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호야란 꽃이름은 처음 들어보네요.

    2013.07.29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게 호야라는 거네요.. 전 처음 보는 건데.. 정말 예쁘네요^^
    자연앞에 많은 걸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2013.07.29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글이네요...
    호야라는 식물도 잘보았구요.. ^^

    2013.07.30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4. 10. 16:11


봄에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낙화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주말,
남편과 함께 진양호 꽃구경을 나섰습니다.

남쪽이라 봄은 벌써 우리곁에 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얗게 피웠던 목련은 벌써 다 떨어져 버렸고.
몽글몽글 피워냈던 벚꽃 또한 이제 눈꽃이 되어 흩날립니다.




하나 둘 앞다투어 피어날 땐 참 좋았습니다.




예쁘게 피웠다가 이제 꽃잎을 떨어뜨립니다.
 




하얗게 눈이 쌓인 꽃잎을 밟아봅니다.
사각사각 소리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운치있는 발걸음입니다.
 


 












 


 




무척 화려했습니다.



이제 세월을 거역할 수 없는 일이기에
둥지 아래 소복히 쌓인 꽃잎을 봅니다.







빨간 동백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바람결에 날려와 벤치 위에 내려앉았습니다.
















 

 빗방울이 살포시 내려앉아

보석을 만들어냅니다.


자연의 힘은 참 위대합니다.

욕심내지 않고
거슬리지 않고
억지 부리지 않고
그저 순응하는 모습

자연에게 배울 게 많은 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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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뭐든 자연스러우면 탈이 안나지요.
    역행하려고 하니 문제구요.

    2013.04.10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2. 벚꽃잎이 떨어진 사진도 아름답지만
    마지막 풀잎 위에 맺힌 빗방울 사진을 보니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기분이랍니다 ^^
    잘 구경하고 갑니다 :D

    2013.04.10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멋지네요~ 유익한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3.04.10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봄에는 낙화가 가을엔낙엽이 ,4계절이있는 한국 정말 좋아요.

    2013.04.10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3.04.10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랑초

    정말 자연의아름다움입니다.
    그저...순응할 줄 아는 ....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2013.04.10 17:07 [ ADDR : EDIT/ DEL : REPLY ]
  7. 낙화란 말 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

    2013.04.10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꽃은 피어 가는데 ...
    날씨가 너무 춥네요. ㅠ_ㅠ..

    2013.04.10 17:34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예쁜 꽃들도 이렇게 세월의 흐름에 따라 땅으로 살포시 내려앉아
    마지막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고 섭리라 할수 있겠지요...

    2013.04.10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진정한 꽃길이네요~ㅎㅎ
    너무 아름다워서 기분 좋으셨겠습니당^^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걸요?ㅎㅎ
    저녁 맛있게 드세요~~

    2013.04.10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리나라 자연은 특히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낙화 너무 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

    2013.04.10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꽃비 잘 보고 가요

    2013.04.10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시간나면 집주변이나 인근에 벚꽃촬영할려구요.

    2013.04.10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길에 꽃잎이 떨어져있으니 뭔가 되게 운치있는데요~^^ 걷는 기분도 남다를꺼 같아요..ㅎㅎㅎ

    2013.04.10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4월에 추위가 웬말일까요.. 꽃들이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2013.04.11 0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낙화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어야 하는데, 지저분하다는 생각만 하니 제 감성은 빵점인듯 하네요. ㅎㅎ
    잘 지내셨죠?

    2013.04.11 0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진주는 벌써 꽃들이 떨어지네요~
    여기도 얼른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ㅜ

    2013.04.11 0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꽃이 눈처럼 내렸군요.
    아직 저희 동네는 시작도 못했어요. ^^

    2013.04.11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4.11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벌써 낙화가 진행되고 있군요.
    서울은 이제 꽃이 피어나려고 하는데요. ^^

    2013.04.11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3. 11. 15:00


꿈과 희망의 메시지, 우리 집 베란다의 봄


참 화사한 주말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각자의 일로 떠나고 나니 혼자 남습니다.

묵은 때를 벗기려고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우와! 춘란에서 꽃이 활짝 피었네."
이렇게 많이 올라왔는데도 한 번도 바라보질 못했습니다.
화분에 물주는 담당은 남편이기 때문입니다.
"난에 꽃피었어. 한 번 봐!"
"알았어."
대답만 해 놓고 깜박 잊고 살았던 것입니다.










참 우아한 모습입니다.






말라서 죽은 줄 알았는데 파릇파릇 새싹을 틔운 천손초입니다.





남의 화분에서 더부살이를 하면서 뾰족하게 올라왔습니다.



▶ 버리려고 내놓은 천손초 화분인데 두 개의 싹을 틔웠습니다.


봄이 되면 하나 둘 싹을 틔워 풍성하게 자랄 것입니다.



이렇듯, 자연은 스스로 싹 틔우며
한겨울에도 움츠리고 있다
긴 기지개를 켭니다.

힘들고 어렵다 아우성치는 우리와는 달리,
자연의 힘은 참 대단함을 느낍니다.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도
따사롭게 쏟아지는 햇볕 속에도
우리 집 베란다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은 벌써 우리 가까이 와 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잘 참아냄을 보상이라도 하는 것처럼
어려운 우리에게 희망과 꿈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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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나그네

    그래도 봄은 오긴오나 봅니다.

    잘 피웠군요.

    2013.03.11 15:06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보고 갑니다~
    꽃샘추위라는군요.. 아침보단 많이 따뜻해졌네요!
    일교차 심할때 감기조심하세요 ^^*

    2013.03.11 15:38 [ ADDR : EDIT/ DEL : REPLY ]
  3. 새롭게 움트는 새싹을 보니 왠지 기운이 북돋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데요~^^ 그야말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2013.03.11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춘란에 귀한 꽃이 피었군요
    봄을 알리는 꽃소식에 움추렸던 몸의 기지개를 펴봅니다^^

    2013.03.11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5. 봄이 어느새 왔군요...근데 왜 저는 아직 추운지...ㅎㅎㅎ

    2013.03.11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새싹을 보니까 정말 봄이왔나봐요

    2013.03.11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

    꽃집가서 꽃 구경하고 싶어요

    2013.03.11 17:25 [ ADDR : EDIT/ DEL : REPLY ]
  8. 베란다에도 봄이 왔네요
    난도 잘 키우신것 같아요~
    저녁 맛난것 챙겨 드세요^^*

    2013.03.11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9. 하루빨리 봄이왔으면 좋겠네요 ^^

    2013.03.11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새희망이 넘치는 봄이 오고 있네요.~ ^^
    너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

    2013.03.11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난에 꽃도 피고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는 천손초를 보니 봄의 생명력을 느낄수 있는듯 합니다..
    노을님 덕에 봄 기운을 팍팍 받고 갑니다..^^

    2013.03.11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버리려고 내놓은 화분에서 나온 새싹...
    봄은 봄이로군요. ^^

    2013.03.11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베란다에는 벌써 봄이 찾아왔군요^^

    2013.03.11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1 22:1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공원에 나가서
    봄이오는 모습 관찰해야 겠네요

    2013.03.12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2. 13. 06:04


졸업시즌, 비싼 꽃 오래오래 싱싱하게~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졸업식이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빠지지 않고 주는 선물은 꽃다발입니다.
비싸게 준 꽃다발, 며칠 보고 버린다면 정말 아까운 생각이 드는 건 비단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예쁜 꽃도 며칠 가지 않는 법이니 말입니다.
오래도록 싱싱한 꽃을 보고 싶다면?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 말고 뭐가 없을까요?
 
남편이 작년 생일날 보내온 장미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 왼쪽은 소독 후 설탕을 넣은 실험군(A), 오른쪽은 그냥 물에 담가 둔 실험군(B)
    물은 한 번도 갈지 않은 조건입니다.




끓는 물에 살짝, 그리고 설탕!


㉠ 꽃의 줄기 끝 부분을 잘라주세요.
되도록 사선으로 잘라 절단면이 넓어지게 하는 게 좋습니다.
㉡ 줄기 끝 부분을 끓는 물에 잠깐 담가줍니다.
㉢ 꽃병에 꽂고 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


▶ 10일 후의 모습

 




▶  20일 후의 모습
   (왼쪽과 오른쪽 확연히 다르지요?)


 


왜 그렇지?

살균과 영양분 공급이 관건
오래오래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바로 살균과 영양분공급입니다.
줄기 끝에는 미생물들이 있어서 수분을 흡수하는 통로를 막는데, 끓는 물에서 살균해주는 것입니다. 또 꽃은 생명체라서 호흡과 동화작용을 하려면 여러 가지 양분이 필요한데 설탕이 영양분 공급원이 되는 것입니다.



생일에 남편이 선물한 장미입니다.
아까워 '차라리 현금으로 주지'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지인들이 그런 말 하면 다시는 꽃다발 받지 못한다고 아무 말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해 주니 제법 오랫동안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원래 여자들은 금방 시들어버린다고 싫어하거든요.

자, 이제 오래오래 남편의 사랑 느껴보세요.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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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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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돌담

    꽃 다발을 선물할 때
    화원에서 부터 아주 비스듬이 잘라달라고 해야겠네요.^^

    2013.02.13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야 정말 유용한데요~! +_+)b
    저도 생화를 받게되면 꼭 써먹어봐야겠어요 ㅎㅎ

    2013.02.13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냥 버리기 아까웠는데 ㅎㅎ
    유용한 팁이네요 ^^

    2013.02.13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호 알아두면 좋을꺼 같애요.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02.13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앙~~ 꽃을 좋아하는 요자들에겐 너무 좋은 유용한 정보네욤,,,
    잘보고 좋은거 하나 또 알고 갑니다...^&^

    2013.02.13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시들면 아쉽기 마련인데 ...
    생명연장의 꿈(?)을 이룰 수 있겠네요. ^^

    2013.02.13 15:37 [ ADDR : EDIT/ DEL : REPLY ]
  8. 유익한 정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2.13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호~~이런 방법이 있구나~~근데 이렇게 하면 벌래가 생기진 않나요??
    괜히 궁금하네요

    2013.02.13 1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꽃 보면 기분이 좋아 지는데,
    오래 간직 하면 좋지요.
    편안한 하루 보내셔요. ^^

    2013.02.13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3.02.13 18: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에너지드링크를 주면 오래 간다는 정보는 들은 적이 있는데,
    설탕물 효과가 정말 좋네요!
    꽃을 주거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 같습니다. ^^

    2013.02.13 1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우~ 설탕물에 이런 힘이 있군요..^^
    멋진 정보.. 잘 알아 갑니다~

    2013.02.13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호!!
    특히 귀한 선물의 꽃을 오래오래 볼 수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소중한 정보 감사하구요. 멋진 시간 되세요~

    2013.02.13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요거 정말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졸업식 꽃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

    2013.02.13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입학식과 졸업식에 꽃은 빠질 수 없지요.

    2013.02.13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차이가 확 나네요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013.02.13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행복하고 편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2013.02.13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유용한 정보글 잘 보고 갑니다.^^

    2013.02.13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졸업식 때 산 꽃다발 평소보다 비싸기도해서 금방 시들어 버리면 너무 아깝드라고요~ 이렇게 하면 오래 갈 수 있군요~^^

    2013.02.14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21. 꽃이 빨리 시들어 버리면 아쉬운데 , 간단한 방법으로
    생화를 좀 더 오래 볼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 잘 구경하고 갑니다 :-)

    2013.02.14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 5. 19. 06:00


아카시아 향기 가득! 우리 집의 5월 특별식



며칠 전, 저녁을 먹고 산책 삼아 남편과 함께 운동도 할 겸 동네 한 바퀴를 걸었습니다.
불어오는 솔바람이
아름답게 핀 봄꽃들로
그 향기를 피워내고 있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도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
"우와! 이게 무슨 냄새야?"
"아카시아 향기 같아!"
킁킁 냄새 맡으며 발길을 옮겨보니 뽀얀 아카시아가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카시아 꽃 좀 따 갈까?"
"추억의 꽃이잖아."
어릴때 아카시아 줄기로 파마도 했었는데 말입니다.
둘은 아카시아 잎을 끊어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꽃잎을 따서 요리해 보았습니다.


▶ 새벽같이 일어나 뚝딱 차려냈습니다.





 

1. 아카시아 밥



㉠ 쌀을 깨끗하게 씻어 밥을 한다.
㉡ 아카시아 꽃이을 따서 함께 넣어준다.



▶ 완성 된 밥
사실, 밥에서는 많은 향기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압력밥솥보다 전기 밥솥에 밥을 하고 밥이 다 되고 난 후에 살짝 넣어 김만 올리고 먹으면 향기가 더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감자 들깨국


▶ 재료 : 멸치육수 3컵, 감자 2개, 청량초 2개, 대파 약간,
             간장 2숟가락, 들깻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 준다.
㉡ 채 썬 감자를 넣고 들깻가루를 넣어준다.
㉢ 간장으로 간하고, 청량초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마지막에 넣고 완성한다.

 





3. 아카시아 전


▶ 재료 : 아카시아꽃 50g, 밀가루 반컵, 물 반 컵, 달걀 1개,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밀가루, 물, 달걀을 넣고 걸죽하게 반죽을 해 준다.
㉡ 깨끗하게 씻은 아카시아 꽃을 넣어준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숟가락을 떠 올리고 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된다.

    

 


▶ 정말 향기로웠습니다.
밀가루는 되도록 전부치는데 떨어지지 않도록만 넣어주는 게 그 향기를 더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5. 고등어구이


▶ 고등어 반 마리


㉠ 프라이팬에 소금간이 된 고등어를 올리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 취나물(삶아서 간장, 깨소금 참기름만 넣어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콩나물


▶ 마늘쫑 멸치볶음
  (마늘쫑은 살짝 데쳐서 물+물엿+멸치와 함께 촉촉하게 볶아주면 된다.)



▶ 깻잎지
   (진간장+멸치육수를 섞어 만든 양념으로 만들면 짜지 않아 먹기 좋다.)



▶ 민들레 수삼김치와 깍두기
      김치 담그는 법입니다. 클릭해 보세요.
      삶이 녹아있는 새벽시장, 우리 집 밑반찬 김치 7가지



▶ 잘 익은 돌나물 물김치



▶ 담가 두었던 마늘지



▶ 완성 된 식탁


어제 아침, 5시에 일어나 30분만에 뚝딱 차린 밥상입니다.
매주 휴일이면 만들어 두는 일주일 밑반찬 덕분이지요.
밥, 국, 아카시아꽃전, 고등어 구이만 아침에 만들었습니다.

"우와! 아침부터 이게 뭐야?"
"응. 어제 따 가지고 온 아카시아꽃으로 만들어 봤어."
"엄마! 아카시아 먹어도 돼?"
"그럼. 아카시아 꽃으로 튀김도 해 먹어."
"그렇구나."
"우와!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아카시아 향기를 식탁에 옮겨놓았네."
"밥이 보약이야. 많이 먹어."
"엄마, 맛있어."
아침이지만 아들은 뚝딱 밥 한 공기를 비워냅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열심히 하고 와!"

현관문을 나서는 두 녀석의 목소리까지 힘찹니다.
6시에 학교로 향하는 고등학생인 아들과 딸을 위한
5월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식이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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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에 산책까지 다녀오시고 반찬까지 손수 만드시려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닐텐데요,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여유가 생겼어도 저는 못할 거 같아요 ㅎㅎㅎ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어 더 뿌듯하고 좋으셨겠어요^^
    눈으로 건강식 요기 잘 하고 가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5.19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 이제 점심시간인데
    저도 노을님처럼 맛있게 해먹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밥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

    2011.05.19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금 점심전이라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저도 같이 껴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5.19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카시아 밥도 있었군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5.19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카시아부침개로군요.
    우리 동네 뒷산도 지금 아카시아가 한참일 텐데
    따다 부쳐봐야겠어요.

    2011.05.19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머, 그러고 보니 뭐가 바뀌었네요.
    이름 쓰고 비번쓰고
    주소쓰란 말이 없고 곧장 등록이 되는데
    노을님 방만 그런 건가요?
    아주 편하고 좋아요.

    2011.05.19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왜 우리 동네는 아직도 안 피는걸까요?
    향기가 기가막힌 식탁이네요. ^^

    2011.05.19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아카시아꽃에 꿀을 많이 먹었는데
    꽃을 먹는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신기합니다 ^0^
    그리고 맛이 궁금하구요~~ ^0^

    2011.05.19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카시아라 이런 반찬들을 만들수 있군요.. 전 고등어구이가 제일 맛있어 보입니다^^

    2011.05.19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카시아밥에 아카시아전까정....
    꽃내음이 물씬 나는듯 하군요..

    근데 밥에 아카시아냄새가 많이 않난다고 하니..^^

    2011.05.19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비바리님꺼 튀김봤어요~ㅋㅋ

    밥이 대박이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전에서 향이 더 많이 나나봐요?

    정말 밥위에는 살짝 올리는게 더 향기로울꺼 같기도 하공~ㅋㅋㅋ

    저도 아카시아 꽃따로 가봐야겠어요~
    뜨신물위에 3송이만 띄워도...향이 폴폴날꺼 같은데요?

    2011.05.19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칼스버그

    진수성찬입니다..
    밥에서 풍기는 아까시의 향이 일품일 것 같네요....

    2011.05.19 13:02 [ ADDR : EDIT/ DEL : REPLY ]
  14. 꽃밥이네요~ ^^

    2011.05.19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밥도 할 수 있어요? 와 첨봐요~ 신기~신기~
    전 아카시나뭇잎의 줄기로 머리에 감아 파마한다고 했던 어릴적 기억이~

    2011.05.19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까시 꽃밥과 꽃전이라니~ 너무너무 입맛 땡깁니다.
    5월의 봄향기를 식탁으로 옮기셨네요.
    노을님 가족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2011.05.19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쩝....
    숟가락 하나 들고 바로 달려 가고 싶어집니다. ^^

    2011.05.19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역시 고수십니다.
    저는 저정도 상차리면 2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은데 ^^;
    제 옆지기에게도 해주고 싶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2011.05.19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여기 다 있네요.ㅎㅎㅎ
    특별식...아...
    젓가락 하나 올려놓고 갈께요~

    2011.05.19 22:19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1.05.20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카시아밥....너무너무 생소하지만... 밥먹는내내 향기에 취하겠네요^^

    2011.05.22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4. 20. 06:02

절경 사진 보냈더니 날아온 아들의 황당 문자



어제는 완연한 봄을 즐기고 왔습니다.

일시 : 2011년 04월19일 화요일
장소 : 여수 영취산

개교기념일이라 마음 통하는 지인들과 함께 진달래꽃이 만발한 영취산을 올랐습니다.
연둣빛 새싹과 뽀얀 벚꽃, 진분홍 진달래, 사철 푸른 진한 녹색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였습니다.






흥국사에서 영취산으로 오르는 구름다리 


 



한 번 보세요.
정말 유명한 화가가 그린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니, 그 보다 더 아름다움 전하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영취산의 유래
영취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신의 모양이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측된다. 옛 문헌(동국문헌비고)에 따르면 영취산은 흥국사 동남쪽에 위치한 439m 봉우리이고, 동북쪽 봉우리를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510m 봉우리가 전례산으로 기록됨. 두 산을 어울려 영취산이란 이름으로 통용되어 있으나 최근 옛 지명 찾기 일원으로 진례산과 영취산을 나눠 부른다고 한다.





영취산 510M 정상






키를 훌쩍 넘긴 진달래 터널입니다.



 








한쪽에는 진달래가 지고 있었습니다.
영변 약산 진달래꽃 고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시가 저절로 떠올렸습니다.
 


 
잔뜩 물이 오르고 파릇파릇 새싹이 돋은 모습입니다.


진달래가 지고 철쭉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아름다움을 혼자 보기 아까워 친한 언니와 가족들에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그러자  지인과 남편은 금방 문자가 날아옵니다.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그냥 씹어 넘기나 했는데.....
아들의 문자를 받고는 뒤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푸하하하! 여보! 이것 좀 봐!"
"왜? 무얼 가지고 그래?"
"세상에, 아들 문자 한 번 봐!"
"녀석! 날 닮아서 그렇나? 감성이라곤 없네.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말이야."


㉠ 지인 : 소풍갔나? 배아플라고 하네. 재밌게 놀다 와! ㅋㅋ
㉡ 남편 : 산은 절경인디 바다는 공장땜시 별루재. 기분 업시켜온나.  그 기분으로 !!!~
㉢ 딸 : 핸드폰을 들고 가지 않아 문자 씹어버림.

 

                                       ▶ 아들 문자


학교에서 때론 글을 써 내어 문집에도 실리곤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너무 삭막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 12시 가까이 되어야 집으로 돌아오고 주말 휴일에도 공부에 시달린 녀석들을 위해 아름다운 진달래를 보고 머리를 식혔으면 했는데 '돈 아깝다 멀티메일 보내지 마라'고 하니 말입니다.

웃으면서도 가슴한켠이 왜 이렇게 허전한지요.,
녀석! 엄마 마음 좀 알아줬으면 좋으련만....

밤 12시가 되어 돌아온 딸아이는 엄마가 보낸 메시지를 보고
"우와! 엄마! 오늘 너무 멋진 구경하고 왔네."
딸과 아들의 반응 왜 이렇게 틀리는지....
 
공부에만 시달리지 말고 이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느끼고 지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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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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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우리애들한태하는소린데..

    2011.04.20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런 멋진 풍경을 보고...
    우리나라 교육은 이래서 안돼~(갑자기 왜...;;;)

    2011.04.20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6년째 여수에서 회사생활하는 저도 한번도 못가본 영취산입니다~ ㅠ.ㅠ
    남편분 어투나 아들 어투나 똑같네요... ㅡㅡ;

    2011.04.20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들이 참 현실적이네요..ㅎ
    민망하셧겠어요^^;

    2011.04.20 14:43 [ ADDR : EDIT/ DEL : REPLY ]
  6. 하하하~ 정말 멋진 풍경을 보고서.. 이런 문자를^^;;

    역시 딸이 뭔가에 대한 반응은 더욱 좋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녁노을님~

    2011.04.20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핑크빛 물결이 춤추는듯 하네요ㅎ

    "돈아깝다 멀티보내지 마라는 문구"와
    좀 뜬금없지만,
    진달래꽃의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하는 시가 오버랩 되는 이유는 뭘까요?ㅋ

    2011.04.20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드님, 푸하핫~
    학교 졸업하고 노을님과 떨어져 살다보면 얼마나 고마움을 느끼게 될지 알아가게 될겁니다.
    지난 주말 저도 진달래에 취해 하루를 즐겁게 지내다 왔는데,
    어제 다녀오신 따끈한 글을 보니 더 반갑네요.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2011.04.20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ㅎㅎ 전 왜 이렇게 귀엽죠?
    그냥 무시할 수 있었던 문자를 요렇게 친히 답문 보내주다니!
    괜히 민망해서 그랬나봐요.. 아닌가?ㅎㅎ

    2011.04.20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가 울딸들한테 자주 하는말인데~
    ㅎㅎ
    노을님집은 바뀌었네요..우리집 하고~ㅎ

    2011.04.20 16:33 [ ADDR : EDIT/ DEL : REPLY ]
  11. 황당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보내는것이 어디입니까...
    잘 보고 갑니다~

    2011.04.20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덕분에 산에 핀 진달래 꽃 맘껏 구경하고 갑니다...

    2011.04.20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으이그.. 진짜 아들같으니라고..ㅎㅎ
    우리집에도 엄마가 문자보내면 저렇게 답하는 아들있습니다.
    제동생..ㅜ.ㅜ..

    2011.04.20 19:29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네. 좋은 구경하시고 오셨네요.
    자연을 감상하고 지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건 부모들의 맘이겠죠.
    아직은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공부외는 길이 없는 우리네 애들...
    좋은 것을 좋은 것으로받아드렸으면 좋겠다는 맘입니다.
    따님이 대단하신 것 같네요. 엄마와 딸은 엄친딸... ㅋㅋㅋ

    2011.04.20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칼스버그

    아드님에 경제에 대해 뭐좀 아는 것 같습니다....
    근검 절약하는 멋진 아드님인데요.....^^

    2011.04.20 22:4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역시 딸이 최고에요

    진달래를 보니 저는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 못하는데
    10년전 군에서 지리산 종주 훈련 받느라고 지리산에서 땀흘리다 본
    봄꽃들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아악! 다시 군에 온 기분이에요!
    지리산에도 이맘때면 정말 꽃들이 보기 좋게 필텐데
    가고 싶단 생각은 별로 안들어요 ㅎㅎ

    2011.04.21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커피믹스

    헉!! 너무 현실적인데요. 공부하느라 힘든가봐요.
    때가 되면 즐기겠죠 ^^

    2011.04.21 00:2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뿐이 즈려밟고 오셨군요. 진달래 부럽습니다.

    아드님의 현실감 넘치는 답이 예술입니다. ㅎㅎ

    2011.04.21 0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드님의 돈절약 정신 대단하네요 ^^

    2011.04.21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희 어머니도 글쓰는걸 참좋아하시는데.. 제반응이란... 아드님과 같네요... 요즘그래서 티스토리를 가르쳐드리고 한번 해보라고 열심히 가르쳐 드리는 중이에요 ^^ 아무래도... 다른분들과 소통의 장을 열어드리고 싶어서요 ^^ 잘보고 가네요 ^^ 저희 어머니께 한번 보여드려야겠어요 ㅋㅋ

    2011.04.21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멀티메일 보내오니 사실 안보지니 그렇고..ㅋㅋㅋ

    2011.04.21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8. 22. 09:49

 꽃마저 아름다운 그윽한 더덕향기


  이제 제법 가을 맛이 납니다. 너무 더워 떼어 놓았던 창문 다는 것도 모자라 서늘함이 몰려 와 닫아야 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어제는 남편과 함께 동네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내가 살던 고향처럼 포근한 곳이 많습니다. 산자락을 가꾸어 다랑이 논처럼 밭을 일구는 할머니들도 많고, 논에는 벼들이 피어나고 있고 자그마한 텃밭에는 열매들이 익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란도란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을 때, 제 눈에 들어온 꽃에는 벌들이 가득 날아 앉고 있었습니다.

“어? 저게 뭔 꽃이지?”
신기한 마음으로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와! 이거 더덕 아냐!”

종종 운동 삼아 나오면서도 발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연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할아버지 한분이

“사진 찍어 뭣 하려고?”

“그냥 너무 예뻐서....”

“우리 더덕 예쁘게 찍어줘~~”

“아! 네~ 할아버지”

심은 지 삼년 째 되는 더덕으로 만 2년생 더덕이면 수확할 때 개당 30∼50g이 되어 식용이나 약용으로서 이상적인 크기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윽한 더덕향기에 빠져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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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열을 없애고 진해거담작용이 있는 더덕

더덕은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줄기는 2미터에 이르고 다른 식물에 감겨 자랍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4개가 마주 붙습니다. 전국 각지의 깊은 산 건땅에서 자라며, 뿌리를 사삼이라고도 부르는데,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립니다. 잔대와 같은 속 식물의 뿌리를 사삼으로 쓰는 나라도 있습니다. 뿌리에는 사포닌, 이눌린이 있고, 잎에는 플라보노이드가 있습니다.


더덕은 한의학에서 인삼처럼 약효가 뛰어나다고 해서 사삼 (沙蔘 ) 이라 부릅니다.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이런 환절기에는 폐왕간쇠(肺旺肝衰)의 계절, 즉 폐의 기운은 왕성해지고 간의 기운은 쇠약해지는 시기라 합니다. 아침저녁 온도차가 심한 쌀쌀한 계절엔 폐의 기능이 왕성해야 이에 적응하기 쉬운데 체질적으로 폐가 약한 사람은 기침 천식 등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으로 고생하기 쉬우므로 이때 폐의 기운을 도와주는 것이 더덕입니다. 또한 더덕엔 하얀 진액이 많은데 이 진액은 인삼의 약성분인 사포닌이 들어있어 인체의 혈관을 비롯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노화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랍니다.



★ 산더덕과 재배더덕 구분법

              ▶ 산 더덕                                                         ▶ 재배 더덕


  야생 산더덕

산더덕

 재배더덕

  

더덕특유의 향과 하얀 진액이 엄청나게 강하다. 외형은 제각기 틀리다. 구부러지고 휘어지고 울퉁불퉁.

5년생이라도 새끼손가락 정도의 굵기밖에 안 될 정도로 성장이 매우 느리다.


보통이 10~40년 정도 되는 것들이다.

사삼이라 불리기도 하는 수 십 년 묵은 오래된 더덕은 산삼의 약효를 능가한다는 말이 있다.

 

씨앗을 산속에 뿌려서 자연환경과 가장 가깝게 성장시켜 5~10년에 수확.

야생 산더덕과 생김새나 향이 비슷하나 10년 미만 생이라 약효는 떨어진다.

뿌리의 가지가 2~3개로 나와 있으며 길이가 짧다. 더덕시장에서 산더덕이라고 판매하는 더덕들이 거의 대부분 재배 산더덕이다.

 

밭에 씨앗을 뿌려 재배한 더덕

외모는 몸통이 두께에 비해 길게 쭉 뻗어 길다, 보통은 뿌리가 가지 없이 일자로 매끈하게 하나로 생겼다.


재배더덕은 비료와 거름을 주고 농약을 살포하여 3~4년 정도에 수확.


비료를 먹고 성장했기 때문에 자연산더덕에 비해 몸집이 크지만 향이 적고 약효가 없다. 따라서 음식 요리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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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덕꽃을 보면 너무 이뻐서 신기해요.
    오랜만에 더덕꽃 잘 봤습니다.

    2008.08.22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08.08.22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3. 흔히 아는 더덕 뿌리는 많이 봤어도 꽃은 첨 보네요.ㅎ
    더덕꽃이 꽃항아리처럼 생겼네요.^^

    2008.08.22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더덕향기가 제주도 까지 날라오는데요..
    잘보고갑니다..
    신나는하루 되세요^^*

    2008.08.22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5. 꽃이 마치 부풀어 오른 한복 치마 같아요.^^
    신기 신기.

    2008.08.22 11:24 [ ADDR : EDIT/ DEL : REPLY ]
  6. skybluee

    꽃송이 안에 꽃송이가 하나 더 있어요.
    와...아름다워요.

    2008.08.22 13:26 [ ADDR : EDIT/ DEL : REPLY ]
  7. 老 松

    더덕진한 향기가 코끝을 스 치네요.
    오늘은 서늘한 바람이 가을를 느끼게하네요.
    가을이 오거던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 행복하세요.
    ~~~~~~~~~~~~~~~~~~~~~~~~~~~
    저의 블로그에 언제나 고은 흔적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2008.08.22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08.08.23 11:00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6. 16. 14:27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텃밭풍경'



여기저기 봄에 뿌린 씨앗들이 하나 둘 자라나 벌써 열매를 맺기 위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어머님의 텃밭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꽃이 피어나 풍성한 가을을 맞게 해 줄 것 입니다. 그리고 한 여름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것입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배부른 풍경이었습니다.


어머님의 땀과 정성이 가득 담겨있는 텃밭 풍경 한 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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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어 놓은 벼논 사이에 두루미들이 하나 둘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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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꽃이 온통 하얗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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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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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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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단안개님이 까치수염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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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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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처럼 생겼지요?  이름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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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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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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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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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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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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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이 키우신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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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박과 호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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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접시꽃


언제 보아도 행복한 고향 풍경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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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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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지꽃이 곱습니더..
    호박꽃도 이쁘구요.

    지난 주 토요일 상주나들이 가는데
    산마다 밤꽃이 여름 눈처럼 뽀얗게 뒤덮었더군요.

    2008.06.16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지꽃을 보는데 갑자기 가슴이 뭉클하네요

    어려서 할머니집 뒷 텃밭에 가면 항상 보곤 했던 가지꽃들인데 신선했던 가지의 향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아련한 기억 잠시나마 떠올리며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2008.06.16 15:01 [ ADDR : EDIT/ DEL : REPLY ]
  3. 하얀꽃은 '까치수영(염)'입니다.
    공작선인장은 색을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더라구요. 하여 늘 청승스런 색이라고 한답니다.
    요즘 밤향기가 진하지요.^^

    지난 토요일에 열무꽃이 핀 텃밭을 풍경으로 노래부르기를 하고 왔습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모두가 꽃처럼 아름답기를 --

    2008.06.16 15:45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송

    밤꽃향기 그윽한 시골 풍경과
    꽃구경 잘하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8.06.16 17:11 [ ADDR : EDIT/ DEL : REPLY ]
  5. 접시꽃이 예쁘네요~
    옛날에 아파트 걷는데 울 신랑이 접시꽃을 하나따서 저에게 주더군요~
    장미도 아니고..접시꽃을...
    잘보고 갑니다

    2008.06.16 19:14 [ ADDR : EDIT/ DEL : REPLY ]
  6. 밤꽃...제 정원에 호도나무한그루가 있는데
    저 꽃과 똑같아요~ 무더기로 떨어지면 마치 벌레처럼 흐물흐물~
    우리집 데크를 온통 더럽히고...헤헤~ 지금 제가 밤꽃 불만을...
    그밖에 꽃들은 모두 정겹고...신비하기까지 합니다!!(추천)

    2008.06.16 22:46 [ ADDR : EDIT/ DEL : REPLY ]
  7. skybluee

    고향풍경 잘 보고 갑니다.
    넘 아름다워요.
    선인장도 잘 키우셨어요.

    2008.06.16 22:47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랜만에 보는 시골 풍경이네요 ㅋㅋ
    군 전역하고 나서는 시골과는 완전 동떨어진 생활..;;ㅋ
    그 때는 자라나는 벼를 보면서 시간을 세곤 했는데..^^;

    2008.06.17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에버그린

    와우~~좋겠다..
    농사짓는 사람은 힘들어도 이렇게 보는 사람은 행복하네요~~ㅎㅎ
    노을님은 참 행복한 사람~~
    오늘도 기쁘고 즐거운 날 되세요~~

    2008.06.18 11:04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5. 17. 09:27

도심 속에 이슬먹고 활짝 핀 '작약(함박꽃)'



 어디에서나 봄꽃들의 미소는 아름답다고 느끼며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출근을 하지 않았던 스승의 날 아침, 아들을 학교까지 태워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형형색색 아름답게 피어있는 함박꽃을 보았습니다.

"어? 언제 저렇게 피어있었지?"

쌩쌩 차들이 지나가며 내는 바람결에 이러지리 흔들리면서도 활짝 웃는 미소를 보았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이슬까지 머금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으로 우리 딸아이에게 보여주니

"엄마! 모란이야?"

"아니야. 작약이라는 거야. 외할머니 댁에도 있었잖아."

"헷갈려..."

흔히 우리는 작약과 모란(목단)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약과 모란은 다같이 미나리아제비과에 속해 있으며, 닮은 점이 많지만,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라는 점이 서로 다릅니다. 즉 모란은 다른 나무와 마찬가지로 줄기가 땅 위에서 자라서 겨울에도 죽지 않고 남아 있지만 작약은 겨울이 되면 땅위의 줄기는 말라 죽고 뿌리만 살아 이듬해 봄에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나옵니다. 모란과 작약의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꽃이 피는 순서입니다.(약 3주정도 차이)

모란이 진 후에야 비로소 작약이 피기 때문입니다.


















★ 사진으로 구분 해 볼까요?

   - 왼쪽 사진은 목단, 오른쪽 사진은 작약입니다.


 

▶ 잎(줄기)으로 구분 해 보세요. 왼쪽은 목단 오른쪽은 작약

 

▶ 꽃 모양도 틀린 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 꽃 수술

  목단사진 출처 : http://blog.daum.net/bamboo57/14658510 자연과 벗님의 블로그


사진을 찍고 나오니이슬에 바지가 젖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사진을 담아 낼 수 있어서....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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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지런하세요.
    이슬까지 - ㅎㅎ
    수고하셨구요,
    목단은 잎이 구김이 간 한지 같지요.
    엮인글 드릴게요.

    2008.05.17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2. 소리새

    와...너무 예쁩니다.
    목단과 작약
    구분 못혔는데 배우고 가요.

    2008.05.17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3. 나그네

    저도 배우고 갑니다. 식물에 대해 영 모르거든여 ㅋㅋ

    2008.05.17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08.05.17 13:20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름다운 작약 잘 보고갑니다.
    이슬을 머금은 모습이 참으로 예쁩니다.

    2008.05.17 19:54 [ ADDR : EDIT/ DEL : REPLY ]
  6. 맞아~요즘 작약이 참 예쁘게 폈든데..
    오랜만에 꽃사진 보네요.
    ㅎㅎ

    2008.05.17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슬이 살짝 맺힌 꽃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2008.05.18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peony

    안 그래도 얼마전에 작약 보고 헷갈려했었어요
    근데 잎이 모란이랑 다르더라구요
    제 이름이 모란이면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아니라 헷갈리던데
    새삼 다르다는 걸 느끼고 가네요~

    2008.05.21 18:22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5. 15. 16:42

햇살이 비칠 때 활짝 피는 '선인장'


  아침햇살이 곱게 부서집니다. 출근을 하지 않아 집안 이곳저곳을 청소를 해 놓고 오랜만에 베란다로 나가 화분에 물을 주려고 하는데 초여름 햇살에 빨갛게 피어있는 선인장 꽃을 보았습니다. 시어머님이 꽃을 워낙 좋아하시는 분이라 우리 집에 오시면서 가져 온 것인데 몇 년만에 피워냈습니다.
분명 아침에 볼 때에는 꼭 입을 다물고 있었는데 햇살을 받으니 활짝 피어나는 게 아니겠습니까.너무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꼭 나팔꽃처럼 말입니다.

땅에 뿌리만 박고 물과 햇살만을 먹고도 스스로 잘 자라나는 선인장
자연이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축복을 주십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꽃을 피워내고 있어 우리 사람들이 배울점이 많은 게 자연의 이치인 것 같습니다.


한번 감상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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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이렇게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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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살아있는 듯 미소를 짓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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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활짝 웃는 선인장입니다.



오늘도 활짝 웃는 선인장처럼 행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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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와..
    꽃을 피우는 것 같이 잘 담으셨네요.
    멋집니다.ㅎㅎ

    2008.05.15 17:04 [ ADDR : EDIT/ DEL : REPLY ]
  2. 소리새

    빨간 선인장 예쁘게 피웠군요
    자연이 주는 축복 맞아요.ㅎㅎㅎ

    2008.05.15 17:06 [ ADDR : EDIT/ DEL : REPLY ]
  3. 선인장이 좋아

    정말 예쁘게 찍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2008.05.15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우 선인장이 이렇게 아름다운 식물이란걸 전에는 몰랐었네요 ㅎㅎ

    2008.05.15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드리햅번

    이뻐라.
    선인장자체는 가시가 무서운데 꽃은 너무 이뻐요.
    저도 몇년전 선인장을 많이 키운적이있어요.
    꽃에 반해서요..

    2008.05.15 18:12 [ ADDR : EDIT/ DEL : REPLY ]
  6. 자연히

    요런모양의 선인장이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는것을 처음 보았음니다.
    너무 예쁘네요.예쁜꽃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5.20 17:05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3. 29. 08:43

화단에 활짝 핀 봄꽃과 꿀벌의 유희


어제는 젊음이 넘쳐나는 대학 캠퍼스를 다녀왔습니다.
여대생들의 미니스커트,
살랑이는 봄바람,
따스하게 내리쬐는 봄햇살
화단에 활짝 핀 봄꽃들....
완연한 봄이 찾아 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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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의 속살닮은 뽀얀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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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빛 진달래
    어릴 때 산을 헤매면서 따 먹던 생각이 나서 하나 먹어보니 옛날 그 맛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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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에 붙어서 봄햇살 먹고 핀 노란 민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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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 -  한 나무에 흰색과 분홍색이 함께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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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인 것 같은데 꽃모양이 너무 예쁩니다.
  이 나무 역시 두 가지 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동백꽃에 날아 든 벌

남녘의 봄은 완연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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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8.03.29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2. 실내에 있는 우리집 화분에 동백은 꽃이 졌는데..
    봄꽃들이 참 이쁫니다..
    참,동백새깔이 희한하네요..

    2008.03.29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kybluee

    동백의 종류가 다양하네요.
    첨 봐요.

    2008.03.29 10:43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 송

    꽃들이 참 이뿌네요.
    그런 동백꽃도...?
    구경 잘 했습니다.

    2008.03.29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5. 모두들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계절이 참 좋습니다.
    이몸은 손에 붕대감고 서글퍼랏~~

    2008.03.29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글쎄요

    여인의 속살 이런표현은 좀 자제하는게 어떨지요. 남자들이야 확 와닿을지 몰라도 여자가 보기엔 기분별로거든요. 꼭그렇게 여인의 속살이라고 표현해야 저 목련을 느낄수있는건가요;

    2008.03.29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3. 17. 08:46
남녘에서 전하는 봄의 향기


봄 하면 맨 먼저 떠오른 것은? 연두빛 새싹, 아지랑이…
초목이 아직 추위에 떨고 있을 때 홀로 꽃을 피워 맑은 향을 퍼뜨리는 매화가 아닐까? 예로부터 정조와 충절, 군자를 상징했던 매화. 우리 조상들은 매화를 꽃의 우두머리 지위에 올려놓았고 화품에 따른 아홉 단계 꽃의 품계에서 단연 1위의 반열에 올렸습니다.
세한삼우(歲寒三友), 사군자(四君子) 중의 하나로 시(詩), 사(詞), 부(賦) 등의 문학 작품이나 그림과 문양을 통해서 매화의 아름다움을 찬양했던....

일례로 퇴계 이황은 매화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유별났으면 자신을 ‘진지매자(참으로 매화를 아끼는 사람)’라 했고 100여 수의 매화시를 남겼으며 섣달 초순 숨을 거두기 몇 시간 전 시중드는 사람에게 “저 매화에 물을 주라”고 하였던가?

나막신을 신고 뜰을 거니르니 달이 사람을 쫓아오네.
매화꽃 언저리를 몇 번이나 돌았던고
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나기를 잊었더니
옷 가득 향기 스미고 달그림자 몸에 닿네.


매화가 한창이면 밖에 나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매화를 완상(玩賞)한 자신의 모습을 읊은 시입니다.
 

어제는 다행히 황사는 없었고, 봄기운은 가득했습니다.

파릇파릇 돋아난 새싹으로 들녘은 마치 연두색 잔디를 깔아놓은 듯 화사해졌습니다.


남부 지방엔 꽃구경 인파가 줄을 이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겨우내 쓸쓸한 잿빛으로 가라앉았던 산등성이에 흰 솜털 같은 매화꽃이 군데군데마다 수를 놓았습니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연노란 산수유 꽃이 봄을 향해 손짓합니다.

아이 둘은 독서실에 가고 나니 남는 건 우리 부부뿐,

“우리 날씨도 좋은데 어디 갔다 올까?”
“어딜 가요? 아이들 오면 점심 차려 줘야하는데...”
“그냥 대충 먹으라고 하지 뭐~”

“안돼요. 그럼 뒷산에나 갔다 와요.”
“그럴까?”


우리 집 뒷산에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이 남쪽이라서 그럴까요?
지난달 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매화는 따뜻한 봄기운을 맞아 이제 절정을 이뤘습니다.
산등성이의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 위로 화사한 봄옷을 입었습니다. 선학산 산자락을 따라 매화향기가 그윽한 남녘은 봄기운이 물씬 흐르고 있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매화는 산을 때론 흰빛으로 때론 분홍빛으로 수놓으며 꽃동산을 만들었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봄꽃의 속을 거니는 가족의 표정엔 상큼한 봄 향기에 취한 행복이 물씬 묻어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봄꽃을 만끽 할 수 있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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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 느껴보시길...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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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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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홋! 벌써 꽃이 피었군요^^ 저는 지금 추워서 전기히터를 켜놓고 있는데 말이죠^^

    2008.03.17 08:47 [ ADDR : EDIT/ DEL : REPLY ]
  2. skybluee

    오호~
    봄이 오는 소리 들립니다.^^

    2008.03.17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3. 바람개비

    멋집니다.
    봄의 향연 함께 들으니 더욱..
    감사히 보고가요.

    2008.03.17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4. 봄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은 아직 추워요^^

    2008.03.17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다람쥐

    환하게 피어난 매화가 예쁘네요.
    봄의 향연..아름답습니다.

    2008.03.17 13:28 [ ADDR : EDIT/ DEL : REPLY ]
  6. 벚꽃,, 너무 아름다워요.
    봄의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2008.03.23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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