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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8.12.11 00:06

나눔의 기쁨, 남편과 둘이 김장하기



차가운 바람이 매서웠던 주말,

형부의 텃밭에 심어둔 배추와 무를 뽑았습니다.

언니네는 사찰에서 지인들과 김장을 하기에

우리 집 김장은 할 수 없이 남편과 둘이 하게 되었습니다.





1. 배추 간하기


▶ 배추 : 30포기, 굵은소금 8kg, 따뜻한 물

▶ 작업 순서

㉠ 배추는 1/4로 잘라준다.

㉡ 따뜻한 물에 소금을 풀어 배추로 담가준 후 포기 사이로 또 굵은소금을 뿌려준다.




㉢ 배추가 뿌려지지 않고 휘어지면 간이 잘 된 것으로 3번 씻어 소쿠리에 물기를 빼둔다.







2. 육수 만들기


▶ 재료 : 물 1.5리터 4병, 황태머리 3개, 대파 3대, 양파 1개, 무 1개,  다시마 한 줌, 멸치 3줌, 대파 3대, 건표고버섯 50g, 사과 1개, 귤 2개, 찰밥 2공기

▶ 만드는 순서

㉠ 각종 채소를 썰어 넣고 먼저 끓여준다.

㉡ 건더기는 건져내고 그 물에 찰밥을 넣고 푹 삶아준다.










3. 양념장 만들기


▶ 재료 : 고춧가루 5kg, 갓 1단, 미나리 2단, 잔파 1단, 배 1개, 무 2개, 마늘 2kg, 생강 400g, 청각 약간, 멸치 액젓 1.5L, 1.5병, 생새우 2kg, 새우젓 1kg

▶ 만드는 순서

㉠ 잔파, 청각, 갓, 미나리, 무도 준비해 준다.



㉡ 육수, 멸치액젓, 새우젓, 배, 무를 갈아 미리 버무려둔다.


㉡ 갈아온 청각, 생새우, 마늘, 생강을 넣어준다.

㉢ 썰어둔 갓, 미나리, 무를 넣고 잘 버무려 양념을 만들어준다.





㉣ 속 재료를 넣고 양념을 무쳐주고 겉잎을 싸서 완성된다.





▲ 시래기




▲ 버스로 실어 보낸 김치








금방 먹을 건 굴을 넣어 김치통에 담아 와

몸이 아픈 대구 큰형님네로 3통 보냈습니다.


익혀 먹을 것은 양념에만 비벼

장독에 담아두고 왔습니다.


일 년 내내 우리 집 식탁을 즐겁게 해 줄 김장,


겨울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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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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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금방 담아 굴 넣은 김치가 정말 먹고 싶네요^^

    2018.12.11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함께 하는 김장이라 더 의미가 있었을 듯 해요. ㅎㅎ
    김장에 돼지고기 수육, 그리고 막걸리 한 사발...
    최고의 조합이 생각나네요.

    2018.12.11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에나~대단하세요~
    그냥 김치가 아니라 건강 김치네요~~
    저는 세집 먹을거 절임배추 40k 하면서도
    4명이서 하고 힘들었었는데..
    두분이서 배추뽑아다 절이기 까지...
    형님네 까지 나누어 주실 정도로 많이 하신것 같은데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2018.12.11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기돼지

    저녁노을님의 요리를 즐겨보는 직장맘입니다
    언제나봐도 정겹고 음식을 쉽게 뚝딱하시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김장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2018.12.11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6. 김장도 즐겁고 재미 있게 하면
    기쁨도 더하겠습니다.

    2018.12.11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김장이 고된 일인데 즐거울 수가 있군요.^^
    저도 잘 보고 갑니다~ : ]

    2018.12.11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역시 *저녁노을* 님은 김장 직접 하실 줄 알았어요. ^^

    2018.12.11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김장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월동준비는 다하신것 같네요..ㅎㅎ

    2018.12.11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와! 굉장하세요! 김장 이렇게 해놓으시면 진짜 일년이 든든할 것 같습니다!^^

    2018.12.11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희 집도 얼마 전에 김장을 했어요.
    부모님이 굴을 좋아하지 않으셔서, 굴이 들어간 김치는 2포기 정도만 해서 저 혼자 다 먹었습니다.ㅎㅎ

    2018.12.11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우.. 김장김치 보니 든든하네요^^ 같이 김장하셔서 더 맛날것 같아요. 마지막 시래기가 엄청 맛나보여요^^

    2018.12.11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
    김장을 하셨군요!!
    남편분이랑 같이하셔셔 한결 수월하셨겠어요~

    2018.12.11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글 너무 잘봤습니다^.^
    초대장 있으시면, 초대장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2018.12.11 1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선배님 김장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

    2018.12.11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시간 내서 김장을 도와주시는 걸 보니 가정적인 분이시네요.
    행복하세요^^

    2018.12.11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 김장이라니 대단하세요!
    굴김치가 너무 맛있을것같아요 !!

    2018.12.11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 번 김장은 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맛 있는 김치 보고 갑니다.^^

    2018.12.11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텃밭배추가 실하게 잘컸네요.
    두분이서 절이고 김장하느라 애쓰셨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2018.12.11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고생하셨네요 ㅎㅎ
    수육이랑 같이 먹고싶군요!!

    2018.12.12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굴을 넣은 김치! 너무 맛있겠네요
    요즘은 사먹는 집들이 많아서 김장을 잘 안하기도 하는데 고생하셨네요^^

    2018.12.14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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