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찾아오는 관절염, 치명적인 자세는?




따뜻한 봄은 참 더디오는 느낌입니다.
여기저기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는 기온 차가 심하니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고3 아들 녀석이 벗어놓은 교복을 빨고 있으니
"당신 뭐해?"
"어. 아들 교복 벗어놓아서 빨려고."
"그냥 나와 내가 할게. 팔도 아프다고 하면서."
".................."
아무 말도 않고 그냥 두고 나왔습니다.
"아프다는 소리 듣기 싫어!"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더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손빨래, 손걸레질 등이 관절에 좋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1. 관절염의 원인은?


㉠ 고령, 비만 등 관절이 달아서 발생
㉡ 면역체계 이상으로 자기 조직을 공격해 발생

관절의 퇴화가 많이 진행된 노인, 대부분은 퇴행성관절염을 앍고 있습니다.







2. 자세는 편하지만, 몸에는 안 좋은 습관


㉠ 다리 꼬고 앉기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평소 습관이라면 상반신의 체중이 한쪽으로 치중되면서 골반이 틀어져 골반의 변형을 부를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하체부분비만을 가져오고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 쪼그리고 앉기
쪼그려 앉을 때는 내 몸의 체중이 관절에 다 실리게 되고 130도 이상 구부러진 무릎은 편 자세보다 7~8배 무릎에 무리가 갑니다. 굽혔다 폈다 할 때 맷돌 사이에서 갈리듯이 인골판이 갈리게 됩니다.


㉢ 계단 오르내리기

특히 무릎 앞쪽(솔개골), 대퇴골 사이에서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주변 근육이 일을 많이 하게 됩니다.

Tip 올바르게 계단 오르내리는 방법
     계단을 올라갈 때는 안 아픈 쪽 다리를 먼저 올라가고,
     계단을 내려갈 때는 아픈 쪽 다리를 먼저 내딛습니다.








3. 여자가 남자보다 관절염이 훨씬 많다?


무릎 인공 관절 수술환자 중 여성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 원인은 폐경을 전후로 뼈와 관절이 약해집니다.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근육이 약해져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








4. 관절에 치명적인 가사노동은?


▶ 손빨래, 손 걸레질
2~3시간 대걸레를 사용하면 관절이 손상될 위험합니다.
손빨래 NO, 손 걸레질 NO
손으로 청소를 해야 속 시원한 어르신들, 손빨래, 손걸레질은 관절 노화의 큰 원인입니다.
나중에 병치레하면 더 더러워집니다.




관절의 피로도


▶ 편하게 다리를 쭉 폈을 때 관절 피로도 0
양반다리를 했을 때 관절 피로도 20
서있는 자세 관절 피로도 25
계단을 오를 때 관절 피로도 30
손 걸레질 관절 피로도   50
손빨래 관절 피로도     75






5. 관절염 민간요법은? 

㉠ 볶은 소금으로 찜질
찜질용은 생산지 관계없답니다.

㉡ 바닷가 모래로 찜질
뜨겁게 달군 모래로 아픈 부위 찜질합니다.

㉢ 생강을 찧어서 바르기
거즈 위에 생강을 올려 2~3시간 유지합니다.

㉣ 겨자 + 밀가루 팩 붙이기 (7:3 비율)







6. 관절염 예방하는 음식은? 

도가니탕과 닭발의 콜라겐이 관절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홍어코 뼈까지 연골로 이루어진 고단백 생선으로 홍어코에는 관절에 좋은 콘드로이틴 성분이 90% 이상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마늘장아찌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관절 통증 완화, 혈액순환 기능을 높입니다.

무말랭이
무의 칼슘은 말릴수록 증가하여 골다공증, 퇴행성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

아귀(홍산 콘드로이틴, 콜라겐 함유)





7. 관절에 가장 좋은 운동은?


▶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는 무릎 주위에 근육 양도 많이 키워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 주는 운동입니다.

▶ 체중과의 관계
체중 1kg 감량하면 걸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힘은 6~7배 낮아진다고 합니다.
체중 5kg 감량하면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50%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 같습니다.







8. 관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5가지


일상생활 안에서라도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얼마든지 관절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불필요하게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관절 건강에 좋은 습관들을 소개합니다.




㉠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4회 운동하기
겨울이라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자.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도 겨울이면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해 관절 부담을 덜고 주변 근육을 튼튼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정 표준 체중 유지하기
비만은 퇴행성관절염의 주원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근력이 떨어져 쉽게 살이 찌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비만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관절염 역시 악화됩니다. 체중관리는 매우 중요하고 필수.

 

㉢ 청소 시 막대 걸레나 바퀴 앉은뱅이 의자 이용하기
무리하게 장시간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서면 일시적으로 무릎 통증이 생깁니다. 장시간 불편한 자세로 쪼그려 앉아 있어선 안 됩니다.



㉣ 식사나 가사 활동은 식탁에서 한다
우리의 전통 주방은 구조상 주로 쪼그려 앉아서 하는 일이 많다. 밥 먹을 때도 마찬가지로 상을 들고 움직이며,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밥을 먹는다. 이는 관절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 침대 사용하기
뜨끈한 아랫목이 그리운 계절이지만 바닥에서 이불을 깔고 자는 생활습관은 무릎 관절에 좋지 않고, 가급적이면 침대를 사용해 일어날 때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깔끔한 청소도 좋지만, 몸도 생각해야 하는 우리인가 봅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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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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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이가 들 수록 관절에 무리가 오는것 같네요.
    주의를 하고 음식과 운동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3.04.19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음~ 그렇군요.
    장모님께서 관절이 많이 안좋으신데... 이글을 보여드려야겠어요.

    2013.04.19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관절이 정말 안좋거든요
    좋은 정보네요..
    다리꼬기는 레알 고쳐야할 습관이거 같아요!
    운동 열심히 해서 꼭 건강하게 노년을 ㅎㅎㅎㅎ
    일단 살부터 ㅠ ㅠ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
    상콤한 하루 되세요!

    2013.04.19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침대생활이 관절에 좋군요^^

    2013.04.19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나이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아내가 손가락이 아파 병우너에 갔더니 관절염이라네요. 잘 보고갑니다.

    2013.04.19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요즘 다리를 자주 꼬고 앉아있어서 그런가
    무릎이 ;;
    물론 운동부족이겠지만서도..
    포스팅을 읽고나니 고쳐야 할 습관이 몇 가지가 있었어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3.04.19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손빨래도 안하는 저는 요새 손목이 시큰시큰..
    자꾸 손목을 짚는 자세를 해서 그런가 봅니다..ㅜㅜ

    2013.04.19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다리 꼬고 앉지 말아야겠네요.
    주말에 자전거도 타야겠고요. 미리미리 잘 챙겨야겠습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3.04.19 12:2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덕분에 조심할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2013.04.19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는 지금 이글을 읽는 순간에도 다리를 꼬고있네요
    흠칫 놀라 당장 꼬았던 다리를 풀었습니다 ㅎㅎ

    2013.04.19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쪼그려앉는것이 안 좋은것 같아요~
    저도 한때 관절이 급 안 좋아져서 병원다닌적이 있는데요,
    굽히는 행동이 참 안 좋더라구요~지금도 의식해서 무릎은 항상 펴있으려고 해요^^

    2013.04.19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잦은 집안일이 관절염을 부르는 군요.
    관절예방법 잘 알아 둬야겠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3.04.19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나이들면 관절염부터 찾아오죠
    잘 메모해 두었다가 활용하여야 겠습니다

    2013.04.19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사랑초

    유용한 정보 잘 보고갑니다.^^

    2013.04.19 15:22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자주 다리꼬고 앉는데 주의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3.04.19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진짜 살 뺴야겠네요.
    5kg만 뺴도..
    저 주변에 무릎 관절 수술하신 분 얘기 들었는데,
    말만 들어도.. 정말.. 다리를 무릎 양 끝으로 잘라내고 다시 붙이는 거잖아요. 어휴..

    2013.04.19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손빨래와 손걸레질이 관절염에 좋지 않군요~
    무엇보다 체중 조절을 잘 해야 될것 같아요!
    저녁노을님 덕분에 건강관리팁 잘 얻어 갑니다 :-)

    2013.04.19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관절염 조심해야되죠~
    관절은 중요하니까요~

    2013.04.19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관절염 조심해야겠네요.
    잘봤습니다 ㅎㅎ

    2013.04.20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편하게 보내시구요.
    링크추가 하고 갑니다...^^

    2013.04.20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카테고리 없음2013.01.24 06:05


내가 아줌마라 느끼고 실감하는 5가지 이유


며칠 전, 눈이 많이 와 길이 미끄러울 것 같아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퇴근 시간이라 그럴까요?
제법 많은 사람이 우르르 올라타고 내리기도 하면서 버스는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손잡이를 잡고 자동차가 흔들리는 대로 몸을 맞기고 서 있는데
남학생이 일어서면서
"아줌마! 여기 앉으세요."
"아니. 괜찮아요."
"저 몇 정거장만 가면 내려요. 앉으세요."
벌떡 일어나 저 만치 몇 발자국 옮겨 서 있는 게 아닌가.
옆에 서 있던 아가씨도 앉으라는 눈빛을 날리면서 말입니다.
못 이기는 척 앉으면서도 왜 그렇게 서글퍼지던지요.
'내가 그렇게 늙어 보이나?'
'하긴, 내 나이가 몇이야?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별의별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래 누가 세월을 이길 수 있어.'

쉰을 넘긴 나이라 그런지 제법 당당했던 모습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헐렁헐렁 흘리고 다니는 건 예사롭고, 무엇이든 메모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는 내 모습에서 이제 영락없는 아줌마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아줌마라고 느끼고 실감하는 5가지 이유입니다.


 

 

1. 우선순위가 나보다 남편과 자녀일 때

보통 여자들은 '내가 자식 바라보며 살지!'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
자식한테는 내리사랑으로 쏟아붓는 정성과 남편한테 헌신하면서 가족을 위한 삶을 사는 게 여자입니다. 정작 나를 잃어버린 채, 나보다 남편과 자녀가 더 우선순위가 되어있을 때 아줌마임을 실감합니다.

또 어느 날인가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면서 가까운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계절도 바뀌고 해 분위기 나는 따뜻한 옷이나 한 벌 사 볼까 하고 들어가 아이들 옷 하나씩 고르고 난 뒤, 정작 내 옷은 마네킹이 멋지게 입고 서 있는 동그라미가 몇 개 붙은 옷은 눈요기만 하고, 결국 누워있는 티셔츠 하나 골라 집으로 돌아오는 내 모습에서 또한 어쩔 수 없는 아줌마임을 실감하였습니다.


 


 

2. 마트에서 1+1만 찾을 때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물가, 몇 개 사들지 않았는데 10만 원을 넘기가 예사입니다.
시식 코너에도 스스럼없이 다가서 이쑤시개로 집어 먹고 있는 모습
물건을 고를 때도 하나 더 업고 있는 것만 카트기에 담는 나의 모습
영락없는 아줌마의 모습이었습니다.

 


 

3. 오늘은 뭐 해먹지 끼니를 걱정할 때

하루 3끼 가족을 위한 식탁을 차리는 일은 주부의 행복입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은 뮈 해먹지?', '오늘도 한 끼 잘 넘겼네.'
걱정하면서 하루를 맞이하는 나의 모습에서 아줌마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4. 처음 본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때

얼마 전, 시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였습니다.
4인실이었는데 옆에 있는 환자 가족들과 처음 보는 얼굴인데도 마치 친구나 언니처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람 많이 모이는 곳도 싫어하고,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도 싫어했던 성격인데 옆에서 보고 있던 남편이
"당신 아줌마 다 되었네."
"왜?"
"모르는 사람하고도 이야기를 잘하니 말이야."
"내가 그랬나? 나도 나이들었나 봐!"
아줌마임을 티를 내고 말았던 것입니다.


 


 

5. 예쁘게 꾸미는 것이 귀찮게 느껴질 때

원래 여자들은 아기자기 예쁘게 꾸미고 사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은 언제 입어보고 신어봤는지 까마득합니다.
늘 낮은 굽에 바지만 걸치고 다니는 나를 발견합니다.
특히 겨울이면 춥다는 이유만으로 멋을 잊어버리는 내가 되어 있습니다.
"당신 치마는 안 입어?"
"따뜻한 게 최고지!"
아줌마 티를 팍팍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까?
우리는 이렇게 늙어 가나 봅니다.


 

여러분은 어떨 때 아줌마임을 실감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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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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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마트에서 1+1을 찾는 것은 사람들이 비슷하네요. 감사히 보고 가요.^^

    2013.01.24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재밌게 풀어주셨네요^^
    그래도 아줌마 세계의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2013.01.24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보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2013.01.24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하하^^ 그래도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2013.01.24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20대 남자인데 ...
    그렇습니다. ㅠ_ㅠ...

    2013.01.24 17:53 [ ADDR : EDIT/ DEL : REPLY ]
  7. 엄마이자 여자이기까지는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공감이 가네요..

    2013.01.24 18:20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글 너무나 잘보고 간답니다
    날씨가 추워지려나 봐요 옷 든든히 입고 댕기세요^^

    2013.01.24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ggg

    일단 남자와 관계하는 순간 생물학적으로 아줌마...

    2013.01.24 18:5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음..그래도 대한민국의 아주머니들은 참 강하죠.
    분명히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
    좋은 저녁되세요.

    2013.01.24 1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 좀 공감이 되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3.01.24 2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늘푸른나라

    하나 더 줄때 ㅎㅎ

    저는 아저씨입니다. ㅎㅎ

    2013.01.24 22:3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이제 아저씨라는 말에 넘 익숙해진듯 하내요~

    2013.01.24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3.01.24 23:1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좋은글 잘 읽고 공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13.01.25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유이

    1번 빼고 다 해당;;

    첨보는 사람하고도 말 잘하는건 경영자로서의 기본자질입니다!! 라고 주장해본다 ㅠㅠ

    2013.01.25 01:40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러게요, 어느새 아줌마란 호칭이 자연스러워졌네요.
    전 4번을 강추하고 싶어요.
    요즘 말이 많아지더라구요.

    2013.01.25 0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옵하

    참고로 1+1은 될 수 있으면 사지 마세요.. 기업체의 상술입니다. 그게 더 비쌉니다..

    2013.01.25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19. 딸 입에만 반찬 뭐들어가나 쳐다볼때요
    ㅎㅎㅎㅎ
    그냥 그것만 눈에 보입니다
    내가 한 밥 잘먹나~
    잘먹고 쑥쑥 커라 이생각만 들때있어요 ㅎㅎ

    2013.01.26 07:30 [ ADDR : EDIT/ DEL : REPLY ]
  20. 1+1 정말 매력적이지요~ ㅋㅋ..

    2013.01.26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게토

    근데 아줌마들 지하철에서 소지품으로 사람좀 치고 다니지 좀 마세요!!! 부탁입니다. 가방으로 사람치고 모른척 하는건 99% 아줌마들입니다.
    젊은 남자들 앞에 빈자리는 당연히 아줌마들 자리구요.....ㅎㅎㅎㅎ 사는게 얼마나 힘드셨으면....
    돈으로 가난해도 맘이 가난하지 맙시다....

    2013.07.19 02:53 [ ADDR : EDIT/ DEL : REPLY ]




난 이럴 때 나이 들어감이 느껴진다.




어제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 아무도 반겨주는 이가 없습니다.

남편도 아직 퇴근 전이고 아이 둘은 고등학생이다 보니 적막하기만 합니다.
아침에 늘어놓은 옷가지 주섬주섬 제자리 앉히고 늦은 시간에 들어오면 먹을 수 있게 과일을 썰고, 쌀도 씻어두고 냉동실에 있는 식품 냉장고로 옮기고 아침 준비를 해 둡니다. 

주부의 임무를 마치고 화장을 지우려고 거울 앞에 앉습니다.
'왜 이렇게 늙어 보이지?'
'주름이 언제 이렇게 늘었지?'
세월 앞에 장사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세상 밖에서 묻은 오물을 털어내고 침대 속으로 몸을 뉘고 TV를 켜고 돌아가는 뉴스를 접합니다.
남편이 들어오면 간식을 챙겨주고 연속극에 빠져듭니다.

부부이지만 TV 보는 채널을 구분되어있습니다.
남편은 시사, 뉴스, 정치, 교양 프로그램을 자주 보고 저는 아무래도 연속극을 선호합니다.
"당신, 연속극 좀 그만 보고 책이나 봐라."
"책도 눈이 아파 못 봐"
"그럼 나처럼 정치 프로그램을 보던지."
"싫어. 당신은 컴퓨터로 봐!"
그렇게 채널 다툼을 하면서 10시에 하는 연속극만은 꼭 봐야 한다고 우기며 삽니다.

그런데 자꾸 체력이 달려서 그럴까요?
TV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졸고 있나 봅니다.
잠결에 TV 채널만 돌리면 귀신같이 알고는
"왜 그래? 나 보고 있잖아!"
"당신, 자고 있었잖아."
"아니. 언제 내가 잤단 말이야?"
"참나. 우기기는."

그래놓고 주말에 재방송되는 연속극을 보고 앉아있으면
"당신, 이 프로 봐 놓고는 왜 또 봐!"
채널을 돌려 버립니다.
"안 봤어."
"봐라. 봐라. 졸았으니 내용을 하나도 모르지!"
"..............."
안 잤다며 우긴 게 들통이 나버렸습니다.


옛날 친정아버지가 TV만 틀어놓고 주무시다가 꺼버리면
"왜 TV를 꺼?"
"아부지 주무셨잖아요."
"내가 언제?"
"금방"
유행하는 음악방송을 틀어놓으면
"이 앓는 소리 어지간히 하고 있네."
이해 안 된다는 표정을 지으시며 밖으로 나가버리곤 했습니다.

이제 잠을 자면서도 안 잤다고 우겨대던 아버지의 모습이 이젠 꼭 내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찍 자고 새벽같이 눈이 뜨이는 습관이 나도 모르게 젖어버렸습니다.
그때에는 아버지의 행동들이 정말 이해되지 않았는데 오십을 넘기고 보니 이제야 아버지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오늘따라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가 무척 그립습니다.

이럴 때는 나도 나이 들어감을 실감하게 되는 씁쓸한 하루가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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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요즘 아이 낳고 하도 안 꾸며서...
    얼굴이 칙칙하고 못난이가 되어가고 있어여~
    그래서 거울 보기가 싫어지고 있는뎅.. ㅎㅎㅎ

    2012.06.05 10:00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희 부모님도 그러시는데요.
    사람사는 것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2012.06.05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알짝! 공감합니다 ^^ ㅎㅎㅎ

    2012.06.05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그럴때 그냥 조용히 취침 예약을 해놓아요.
    그게 자동적으로 꺼지면 부모님도 주무실테고 그럼 그냥 저도 제방에 티비앱으로 그냥 티비를 봐요~^^

    2012.06.05 10:24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꾸벅꾸벅 졸다가 슬쩍 채널을 돌리면
    눈은감고 있지만 귀로는 다 듣고있다면서..ㅋㅋㅋ
    완전 공감되는 이야기인데요!!!
    잘보고 갑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2.06.05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희도 모르게
    나이가 성큼 앞서 가네요! ㅎㅎ

    2012.06.05 10:55 [ ADDR : EDIT/ DEL : REPLY ]
  8. 나이 들면서 예전 어른들이 많이 하시던 말 "아이고 다리야"가 저절로 나오는 말이라는걸 알았죠.^^

    2012.06.05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지금도 엄마가 그러세요. 텔레비젼 켜놓고 주무시다가 끄면 왜꺼`!! 하십니다.
    저는 아예 포기하고 잠을 선택합니다. 잠자는 시간 행복해요.
    충분히 주무시고 기분 업업~~ 행복하신거 알아요. 기운내세요~~ 화이팅!

    2012.06.05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드라마는 오히려 남편이 더 좋아해요.
    난 다큐나 여행 프로. ^^

    앉거나 일어 날때 언제부턴가 '끙' 소리가 저도 모르게 나오더라구요.
    요즘 의식적으로 소리 안 내려 참고 있어요. ^^

    2012.06.05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가끔 돌아가신 아버님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그럼 쉬는날 부모님 묘소를 다녀오곤 합니다.

    2012.06.05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희 아버지를 보는 듯 하네요..

    2012.06.05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완전 공감되네요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더 빠르게 느껴지네요 ㅠ

    2012.06.05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들이 커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나도 나이 먹어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긴하는데..
    아직은 확 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2012.06.05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는 점점 줄어드는 자신감에서 나이 들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나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데, 그 생각이 쉽지가 않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2.06.05 13:2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쩔수 없이 들어가는 나이를 잡기보다는 그날그날을 최선으로 후회하지않게 살아가려고 하지만 잘되질 않네여 ㅎㅎ너무 공감 되는 이야기네여^^
    이야기 잘읽고 갑니다^^

    2012.06.05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ㅋㅋㅋ 공감가는 글이네요..^^
    나이 들어감을 절실히 느끼는 마미인지라..^^ㅎ

    2012.06.05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나이가 들어간다는건 때론 서럽기도 하지만 ..
    연륜을 느끼는 나이가 된다는 사실로 받아 들입니다.^^

    2012.06.05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릴때 부모님께서 TV 켜놓는것 때문에 가끔 다투시는 걸 봤었는데 이제 제가 그러네요 ^^

    2012.06.05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ㅋㅋㅋ 공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2012.06.06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2.06.06 21:33 [ ADDR : EDIT/ DEL : REPLY ]


나는 이럴 때 나이 들어감이 느껴집니다.



며칠 전 오랜만에 시내버스를 타고 시내 볼일이 있어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학생들 하교하는 시간이라 그런지 제법 버스 안은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앉을 자리는 없고 손잡이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학생이 나와 눈이 마주치자 슬그머니 일어나기에 아무 생각 없이 앉았습니다.
몇 정거장을 지나치고 내릴 때가 되어 부자를 눌리고 문 앞에 섰는데 세상에 그 남학생이 뒷자리에 서 있는 게 아닌가.
가만히 보니 자리를 내게 양보하였던 것입니다.
버스에서 내리면서 가만히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벌써 자리를 양보받을 나이가 되었나?'
세월 앞에 장사 없다더니 딱 맞는 말이었습니다.

오십을 넘기는 나이가 되면서 나이들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1. 주책없는 흰머리가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

신은 참 공평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건, 바로 위에 언니는 엄마를 닮아 머리숱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숱이 작고 머릿결이 부드러워 고민을 많이하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자 언니는 염색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흰머리가 가득합니다.
"넌 왜 그렇게 흰 머리가 없어? 참 신기하네."
그랬었는데, 어느 날부터 하나 둘 늘어나는 흰머리를 보니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2. 남편의 외박이 아무렇지도 않게 다가올 때

신혼 때에는 이유 있는 외박이라도 용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니, 외박이라고는 하지도 않았습니다.
며칠 전, 감기 기운이 있어 퇴근하자마자 씻지도 않고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갔습니다.
고등학생이니 아들이 자정을 넘겨 들어와서는
"엄마! 옷이나 좀 벗고 주무시죠"
"알았어. 씻어야지."
그제서야 일어나 할 일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보다 더 늦게 돌아온 딸아이가 내 옆에 눕기에
"너 왜 여기서 자려고? 아빠는?"
"아빠는 오늘 상가에 갔다가 바로 출근한다고 집에 안 온다고 했어."
"그래? 그렇다고 전화도 안 하냐?"
"내가 통화했어."
이튿날 돌아온 남편을 보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나 자신을 보고는 서로 세월을 많이 먹은 나이가 되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3.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말이 많아지고 모르는 사람과 수다가 늘어날 때

 그저 내가 말을 하는 것 보다 듣는 게 좋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말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분인데 옆에 있는 아줌마나 할머니에게 말을 먼저 걸게 되고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지루하게 앉아 병원 순서를 기다리면서 옆에 앉은 아주머니와 주절거리게 됩니다.
"아주머니 팔을 왜 그랬어요?"
"감나무에 올랐다가 다쳤지."
"에고, 조심하셔야죠."
"그러게 말이야."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수다쟁이가 된 나를 발견하게 될 때 나이 듦을 느끼게 됩니다.





4.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점점 더 멀리 들어 보게 될 때

가방 속에는 언제나 들고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책을 읽으면 쓰고 있던 안경도 벗어야 하고 조금만 읽으면 눈이 아파 덮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글씨를 읽을 때면 더 멀리 들어야 겨우 보이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바느질을 할 때 바늘귀를 찾지 못해 한참을 헤매기도 합니다.
"엄마! 이리 줘 봐요. 제가 해 드릴게요."
"아니야. 엄마가 할 수 있어."
하지만, 결국 아들 손을 빌려야 해결되니 얼마나 서글픈 일입니까?





5. 얼굴에 주름 느는 것이 보기 싫어 사진찍기 싫어질 때

어디 여행을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그 풍경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인물 사진보다는 풍경 사진이 더 좋아졌습니다.
하나 둘 늘어가는 주름이 보기 싫어 카메라를 피하게 됩니다.
나를 찍기보다는 남을 찍어주는 게 더 즐겁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어떨 때 나이 듦이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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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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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ㅎ 나이들어감을 정말 실감하게 됩니다

    2011.12.18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꽁지는 자리양보 안해주던데요...ㅋ
    나이야 숫자인데 마음이 중요하지요.

    2011.12.18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군대 갔다와서 나이듬을 느겼는데.. 저는 아직 젊은것 같네요..^^;;

    2011.12.18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

    음......

    주름과.. 살들..... -0-;;;;;;;;;;;;;;;;;;;;;;;;;

    2011.12.18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나이가 들어가는걸 일부러 속이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이에 맞게
    그 나이에 걸 맞는 매력이 또 많이 있으니 말이죠.^^

    2011.12.18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직은 해당하는 것이 많지 않네요..ㅎ

    곧 따라 가겠죠? ㅎㅎ

    잘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2011.12.18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음음... 이해는 가는 말이지만...
    뭔가 느껴지지는 않네요~ ㅎㅎ
    좀더 나이를 먹어봐야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1.12.18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에고~세월이 흐른다는데 말릴수도 없고....
    잡을수도 없으니 순응해야겠지요^&^

    2011.12.18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혜진


    전 결혼은 안해서 다른건 잘 모르겠고.. 흰머리.. 요즘 한두개씩 나오는 흰머리는 감당이 안되요.. ㅠ.ㅠ

    2011.12.18 14:39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나이가 들어가면 어떻습니까
    마음이 청춘이고
    할일 있으면 되지 않습니까?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1.12.18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는 요즘 부쩍..보이는 흰머리에요.
    특히 귀밑...
    휴휴`~
    어느새 내 나이 이런가 싶심더.

    2011.12.18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전 드라마나 감동적인 장면을 보면 자꾸 눈물이...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2011.12.18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공감가네요.,ㅋㅋ
    세월을 막을 방법이 없나요?^^

    2011.12.18 2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5번이 실감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2011.12.18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한국어 블로그가 놀랍습니다.
    이것은 한국어 블로그를 읽고 처음이다 ... ^ _ ^

    2011.12.18 22:53 [ ADDR : EDIT/ DEL : REPLY ]
  17. 허허... 저는 요즘 이제 많이 늙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불과 몇년전 보다 얼굴이 늘어져 길어지고 주름살이 깊고 굵어진 것을 봅니다.
    머리는 정수리가 이제 훤하게 속살을 보이구요. 그리고 섭섭한게 왜 그리 많이 지는지?

    집사람은 성격이 급해지고 잘 화를 내며 말이 심하게 많아지네요.
    듣기 싫은 말때문에 싸우기도 자주하네요. 어찌하오리까? 허허허허

    2011.12.18 23:28 [ ADDR : EDIT/ DEL : REPLY ]
  18. 몇가지는 저도 해당하는...^^
    잘보고갑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12.19 0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요즘 흰머리땜에 ㅠ.ㅜ
    어흑흑~

    2011.12.19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공감 백배입니다. 아줌마가 되고있는 나 그래도 싫지만은 않아요
    아무하고나 말할 수 있는 내가 좋아요~~^^

    2012.01.13 23:10 [ ADDR : EDIT/ DEL : REPLY ]
  21. 세상에서 집밥이 최고지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2012.02.21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1.10.22 06:05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 미녀 되는 비법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며칠 전, 폐교된 교직원들끼리 모임을 했습니다.
1999년에 만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 년에 두 번가량 만나지만 자주 오시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분이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우와! 하나도 안 늙었네."
"정말! 그대로다!"
"무슨 비결 있어?"

선천적으로 부모님께 물려받은 약간 검은 피부이며 지성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주름살이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피부 관리도 부지런해야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지런하지 않아도 됩니다.
친정에서 쌀을 찧고 나온 쌀겨를 가져와 세안하고 있습니다.

방법도 쉽고 효과도 좋습니다.  





1. 맥주 세안법


㉠ 천연비누로 1차 세안을 한다.
㉡ 맥주 거품과 율무가루 1티스푼을 섞어 5~10분 동안 마사지하듯 씻어준다.
㉢ 물과 남은 맥주 250ml 3:1로 희석시켜 헹군 뒤 깨끗한 물에 한 번 더 헹구기만 하면 끝!
각질제거와 미백효과가 있으며 아토피가 있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





2. 쌀겨 세안법

현미에서 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껍데기


㉠ 먼저 1차 세안을 해 주고 난 뒤 손에 쌀겨 가루 2스푼을 물과 함께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 부드럽게 한 쌀겨를 얼굴에 살살 문지른 후 깨끗하게 세안한다.

1주일에 2번 정도 합니다.


★ 쌀겨팩 만들기
▶ 재료 : 쌀겨 2큰술, 요거트 1큰술, 꿀 1큰술
▶ 만드는 순서

㉠ 쌀겨, 요거트, 꿀을 넣어 잘 섞어준다.
㉡ 팩을 하기 전 따뜻한 타월로 모공을 열어준다.
㉢ 얼굴에 골고루 발라준다.
㉣ 쌀겨가 곱게 갈아져 있으면 바로 발라주고, 굵기가 거칠다 싶으면 시트를 한 겹 깔고 그 위에 발라준다.
㉤ 15~20분 정도 지나 미온수로 깔끔히 씻어내 주면 된다.



건성일 경우 마르기 시작하면 씻어주고
지성일 경우 완전히 마른 후에 씻어준다.

각질제거, 보습, 미백효과가 있습니다.
쌀겨 속에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피부에 유분을 공급하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풍부합니다.
단, 쌀겨로 매일매일 세안을 하게 되면 과도하게 각질을 제거하므로 피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민감성 피부는 쌀겨패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패치테스트를 권해 드립니다.
패치테스트란?
귀 뒤쪽, 팔 안쪽 등 민감한 피부에 5~10분 정도 발라두어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3. 베이킹소다 세안법


감자 옥수수 가루를 함께 섞어 아토피 피부염의 민간요법으로 사용
알카리성이므로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 화장을 깨끗하게 지운다.
㉡ 1.5리터의 물에 베이킹소다 1스푼을 넣는다.
㉢ 얼굴을 깨끗이 씻어주면 끝.






4. TOU 세안법

KBS비타민에서 TOU 세안법!



TOU 세안법은 사진처럼 TOU 존을 순서대로 세안하는 것을 말합니다.

TOU 존의 순서는 유분이 많아서 트러블이 잦은 부위에서부터 건조한 부위의 순서대로 세안을 하는 겁니다.

 

㉠ 먼저 T존을 세안합니다.
일번적으로 T존이라고 하면 이마와 코 부분만을 생각하는데 TOU 세안법에서 말하는 T존은 이마와 코를 포함해서 그 아래 인중과 턱까지를 말합니다.

 

㉡ O존을 세안합니다.
O존은 헤어라인과 얼굴과 턱의 경계 그리고 양쪽 귀가 있는 부위 즉, 얼굴의 가장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안을 이마와 턱, 볼만 열심히 씻다보면, 자칫 얼굴과 헤어 그리고 얼굴과 턱의 경계, 즉 O존은 세안을 소홀히 하기 쉬습니다.

유분이 많은 부위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클렌징을 소홀히 하는 세안 사각지대이다 보니 트러블이 잦습니다.

 

㉢ U존을 세안합니다.
U존인 볼 부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조함을 느끼는 부위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문지르며 세안해 줍니다.

마무리는 세안 후 수건에 얼굴을 묻는다는 느낌으로 눌러 닦아줍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자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동안 피부를 만들 수 있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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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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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맥주세안법은 처음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10.22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겠는데요...ㅎ
    즐건 주말 되시구요^^

    2011.10.22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맥주로 하다간
    세안하다 다 마셔버리겠어요. ㅎㅎ

    2011.10.22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누구나 동안 미녀를 꿈꾸니
    나이가들어도 미녀이고 싶어집니다..ㅋㅋㅋ
    잘 배우고가네요..
    노을님 고운주말이되세요..^^

    2011.10.22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린레이크

    맥주 세안은 첨인데요~~
    울 집에 맥주 많은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2011.10.22 10:41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나이보다 젋어보이는 동안 미남 되고 싶어요^^

    2011.10.22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TOU 세안법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봐야겠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

    2011.10.22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베이킹소다는 가끔 이용하는 맥주세안법 급관심 가네요..
    몇일 안으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
    유용한 정보 너무 잘 배워갑니다.~ ^^
    프린터 해놔야겠어요~ ^^

    2011.10.22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세안도 위아래로만 해서는 않되겠군요,, 오늘 부터 당장 실천해야겠어요

    2011.10.22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꾸준하게 관리하면 동안이 될 수도 있네요^^
    잘 보고 가요~

    2011.10.22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동안이 되려면 꼭 필요한 정보네요.
    동안인 사람보면 부럽드라구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1.10.22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동안 미남되는 법은 따로 없는가요?
    그것이 궁금하네요...ㅎ
    주말 잘 보내시고요

    2011.10.22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런좋은 방법이 감사해요 ㅎ

    2011.10.22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맥주를 이용해서 세안을 한다는 게 신기해요.

    2011.10.22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 맥주로도 세안을 할수가 있단말이지요.
    오호홍

    감사합니다 ^^

    2011.10.22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늘 대박이로군요.
    좋은 정보 저도 참고할게요.

    2011.10.22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2011.10.23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동안 미녀에 대해 좋은 정보입니다!!
    남자도 참고해 볼점이 많은걸요!

    2011.10.23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런 방법이... 물론 남자들한테도 좋겠죠..^^

    2011.10.23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안녕하세요! 곧 현재 사이트에있는 웹 사이트의 많은 검토 후, 나는 실제로 블로그를 쓰기의 기법 등. 내 배우자와 당신을 위해 우리의 사이트 목록을주의 깊게 살펴하고 오래 전에 후면을 체크 아웃하는 생각을 책 표시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알려주게와 함께 동시에 웹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11.10.23 03:00 [ ADDR : EDIT/ DEL : REPLY ]



난 이럴때 나이들어감이 느껴집니다.




서른셋, 서른넷 노처녀 노총각이 맞선을 본 지 한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이네.'
'짚신도 짝이 있다더니 가긴 가는구나!'
'천생연분이다.'
놀림감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첫딸을 낳고 바로 연년생으로 아들을 낳아 100점짜리 엄마가 되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살다 보니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보면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1. 아침에 남편을 깨울 때

남편은 저녁에 늦게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리 늦게 자도 아침에 알람 소리만 듣고 얼른 일어나는 편이라 정반대입니다.
신혼 때에는 "여보! 일어나세요." 하면서 뽀뽀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00이 아빠! 안 일어날 ?"
격앙된 목소리로 변해있었던 것입니다.





2. 다림질 하는 남편에게
 
신혼 때 남편의 바지를 다렸는데 주름이 두개가 잡혀있는 걸 보고는 다음부터 맡기지 않고 남편이 손수 와이셔츠까지 다려입고 다녔습니다.
"여보! 제 것도 좀 부탁해요." 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살짝 놓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여보! 이것도!"
당연한 듯 휙 던져주는 내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3. TV 연속극에 빠져있는 아내
 
20년 가까이 살면서 아직 한 번도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저녁이면 퇴근 시간에 맞춰 보글보글 된장국도 끓여놓고 밥도 먹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밥상 앞에 앉아 조잘조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늦게 들어오면 밥상만 차려주고는 안방으로 쪼르르 들어가 TV 연속극에 턱을 빼고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TV 속으로 들어가 것다."




4. 쓰레기 버리려 나가면서 츄리닝 입고 나가는 아내

깔끔하고 남의 이목을 중요하게 여기는 남편이라 밖에 나갈 땐 단정하게 입으라고 야단입니다.
하지만, 슈퍼나 쓰레기를 비우려 나가면서 편안하게 입던 츄리닝을 걸치고 나서게 됩니다.
'금방 버리고 올 건데 뭐.'하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그러자 남편은 한마디 합니다.
"아줌마티 좀 내지 마라!"




5. 설거지하지 않고 출근하는 아내
 
고등학생인 두 아이 깨우고 학교 보내고 나 또한 출근 준비를 하는 아침은 부산하기만 합니다.
아침밥을 먹고 차려두었던 반찬 냉장고에 집어넣고 난 뒤 아무리 바빠도 싱크대에 그릇 깨끗하게 씻어 엎어놓고 행주 수세미 햇살에 늘어놓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겨우 반찬만 냉장고에 넣고 먹고 난 그릇은 물에 담가두고 나가는 걸 본 남편은
"어쩐 일로 그릇을 담가두고 나가?"
"갔다 와서 하지 뭐."
"당신도 많이 변했구먼!'
"나도 아줌마가 다 되었나 봐!"



참 많이 느슨해지고 게을러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 앞에 어쩔 수 없는 것인가요?
나를 다잡아 보는 오늘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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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갑자기 막 슬퍼지는.. ㅎㅎ ^ ^;

    2011.10.07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ㅎ
    서로 이해하고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2011.10.07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되돌아보게 하시네요. ㅠㅠ
    잘 보고 갑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10.07 12:03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요즘 나이들어감을 많이 느낍니다.
    공감되는게 많이 있네요.. 이것도 내일이면 추억이 되겠죠...^^
    너무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

    2011.10.07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아직 한참을 어린나이(?) 지만
    서른이 될때 조금 무섭더군요.ㅎㅎ;
    잘보고갑니다.행복한주말되세요^^

    2011.10.07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ㅋㅋ 연속극에 빠져있는 아내 공감합니다.

    2011.10.07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하~ 글을 읽으며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되는군요.
    부지런한 노을님께서도 가끔 설겆이를 거르신다는게 조금 놀랍습니다.ㅋ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10.07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연스러운 흐름인듯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셔요.

    2011.10.07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금씩 공감이 되네요....
    잘 보구 갑니다~!

    2011.10.07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머~~~
    저도 그런데...
    세월이란게 참 무뎌져요^^

    2011.10.07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는게 뭐,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
    그래도 글에서 행복이 가득 느껴지시니 좋습니다 ㅎ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1.10.07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 동감이 되네요~
    나이가 들어가지만 함께인 시간이기에 소중한 것 같아요
    그 소중함을 나누는 주말 되세요^^

    2011.10.07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는

    된장찌게가 맛있게 느껴졌을 때
    소주를 혼자서도 먹을 때
    19금 비디오를 마음데로 빌리수 있을때

    이럴때 나이 먹는 것을 느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2011.10.07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10.07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녁노을님은 너무너무 부지런한 분이시던걸요.
    절대 게으른 분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남편은 도대체 할줄 아는게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아기 같습니다.....좀 짜증남니다.ㅋㅋㅋ
    저 큰아기 언제클까요?

    2011.10.07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늘푸른나라

    gg

    아줌마 좋은데...

    여유가 있어 좋아요.

    삶의 모습이죠.

    2011.10.07 21:39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나이 때문에 그렇다기 보다는..
    생활이 익숙해져서 그런 것은 아닐런지요... ^^

    2011.10.07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부지런하기만 하시구만요 뭘~~
    그 정도 하셔도 충분합니다 ^^

    2011.10.07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랑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춤추는 것 보고 뒤집어 집니다.
    ㅎㅎㅎ

    다 그러면서 사는 것이지요.

    주말 행복하세요

    2011.10.08 05:1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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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8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지막 남은 음식에 젓가락이 가지 않는 이유?



토요일 오후, 여고생인 딸아이는 쉴토인데도 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집에 점심을 먹으러 온 아들 녀석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며
"엄마! 밥 먹자!"
"왜 이렇게 일찍 왔어?"
"배고파서 그렇지"
"뭘 먹지?"
"맛있는 거 해 줘요."
"맛있는 것? 시장도 안 봤는데 먹을 게 있나?"
"그래도."
냉장고를 이리저리 뒤져보니 먹다 남은 나물과 감자샐러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들! 김밥 해 줄까?"
"좋죠!"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묵은지와 오이지를 꺼내 김밥을 말아주었습니다.
"우와! 맛있다."
남편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 줄을 싸서 먹고 나니 접시에 딸랑 한 개만 남았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아들! 마지막 남은 것은 아이들이 먹는거야!"
"아니, 안 먹을래"
"얼른 먹어!"
"엄마한테 양보할게."
쪼르르 자기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우리는 늘 마지막 남은 음식에 약합니다.
함께 밥을 먹다가도 그 마지막 하나에 눈치만 보게 됩니다.
"정말 왜 그러지?"
남편은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 조상들은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에겐 너무도 가난하여 배고픈 시절이 있었습니다. 봄이면 보릿고개를 넘겨야 했고, 농사를 지어도 수확이 변변치 않았기에 허리가 휘도록 일을 해도 줄줄이 딸린 자식들 입에 풀칠하기도 바빴을 부모님입니다. 
"마지막 한 숟가락은 막내가 먹는거야."
"마지막 한 숟가락은 어린애가 먹는거야."
아마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배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식입으로 음식이 들어가는 것만 봐도 흐뭇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알게 모르게 몸에 밴 오래된 관습처럼 되어버렸고, 서로 양보하다 보니 미루게 되고 아무도 손을 대지 않는 건 아닌지...





하지만, 시절이 바뀌다 보니 덥석 먹어버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나 남은 음식

여럿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늘 마지막 하나가 먹지를 않습니다.
눈치를 보다가, 서로 먹으라고 권합니다.
결국 먹성 좋은 사람이나 자리를 치우는 사람의 몫이 되기 십상입니다.
"이거 먹으면 살찐단 말이야."
"정말 배불러 못 먹겠어."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가장 현실적인 말인지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늘 마지막 음식에 젓가락이 가지 않는 이유는
양보의 미덕?
남의 눈을 의식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정말 무엇 때문일까요?

여러분은 생각은 어떻습니까?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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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잊고 있던 기억이 막 나네요ㅎㅎㅎ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면서 꼭 마지막 하나는 서로 먹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말예요^^:;
    지금은 깡그리 잊고서 먹고 싶으면 주저 없이 젓가락을 가져가지만
    조금 기억해둘 필요가 있겟어요^^

    2011.04.27 15: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리 집에선 저희 남편이 이런 건 바로 입으로 가져가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안하고 있었는데, 은근히 신경쓰이는 문제였네요^^

    2011.04.27 15:45 [ ADDR : EDIT/ DEL : REPLY ]
  4. 뭐 살찐다 어쩐다 하는 속설도 있는데,
    눈치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마지막에 먹게 되면 같이 먹던 사람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되므로,
    혹시나 내가 가장 많이 먹은것처럼 보여지는게 아닐까 하는~ㅎㅎ

    2011.04.27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덥석 먹어버립니다.
    막내라서 그런가? ㅎㅎㅎ

    2011.04.27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아닐까요?

    2011.04.27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맛있는음식을 미룰땐 양보의 의미이고,
    맛없는 음식일땐..... 진정한 거부일껍니다 ㅋㅋ
    행복한 하루 되셨나요?

    2011.04.27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양보의 미덕일거에요.
    저도 그런 심정으로 남기거든요.
    누군가 먹고 싶은 사람이 더 먹을 수 있도록요.

    2011.04.27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막내나.. 제일 어린 사람이 먹게 하지요...

    2011.04.27 21:0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무래도 양보의 미덕..

    먹자니 미안하고. 안먹저니 그렇고..

    다 그런거 같아요.ㅋ

    2011.04.27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내가 먹고싶은만큼 상대도 먹고 싶겠지??하는 양보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4.27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닉네임

    많은 분들이 '양보'라고답하셨네요..
    저는 '어렸을때 마지막 남은 음식 먹으면 살찐다'는 말도안되는 미신을 믿으면서 시작된 것이 여태껏 마지막 남은 음식에는 버릇처럼 손이 안가네요. 정말정말정말 배고플때는 먹기도 하죠 ㅋㅋ

    2011.04.27 23:1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하나 남은건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런데 남자들은 하나 남은거 먹으면 장수한다는...말도 안되는 속설이 있어서리.좋아할겁니다.~

    2011.04.27 23:33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ㅋㅋㅋ 꼭 그렇죠~ 마지막 하나는 눈치보게 되는...

    김밥 하나 남은게 귀엽네요~

    2011.04.27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는 집에서는 매일 막내라서~
    남눈치도 보지 않고 꾸역꾸역 먹곤했는데요 ㅋ

    양보의 미덕이 아닐가요? ^^;;

    2011.04.28 0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예전엔 상대의 대한 배려로 그리하였지만
    지금의 시대엔 그렇지 않다고 보여지는데욤..ㅋ

    2011.04.28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마지막 남은거 먹으면 살찐다에 한표. ㅎㅎㅎ 제 딸아이는 마지막 남은건 꼭 먹는 습관이 있는데 살안찌는 걸 보면 이것도 신빙성은 없어보입니다만....ㅎㅎ

    2011.04.29 0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

    서로 눈치보느냐고 못 먹는거 같아요
    저희가 식당하는데 빈그릇에 반찬 한개씩만
    남기게 되면 진짜 아깝다는 생각들어요
    처음엔 웃기기도 했는데 가끔 아까워서 성질도 납니다ㅎ어차피 다 버리게 되는거 먹으면 좋잖아요 식당하고 나서 부터 어디가서 하나남은거 아까워서 제가 다 먹고 오네요^^

    2011.05.01 12:25 [ ADDR : EDIT/ DEL : REPLY ]
  19. ^^

    서로 눈치보느냐고 못 먹는거 같아요
    저희가 식당하는데 빈그릇에 반찬 한개씩만
    남기게 되면 진짜 아깝다는 생각들어요
    처음엔 웃기기도 했는데 가끔 아까워서 성질도 납니다ㅎ어차피 다 버리게 되는거 먹으면 좋잖아요 식당하고 나서 부터 어디가서 하나남은거 아까워서 제가 다 먹고 오네요^^

    2011.05.01 12:29 [ ADDR : EDIT/ DEL : REPLY ]
  20. 풀잎

    전 양보로 남기지만 결국 버려지는게 아까워서 먹곤 합니다...그래도 어찌나 신경쓰이는지 진땀까지 삐질납니다~~
    제가 먹는건 정말 버려지는게 아까워서 입니다~~~~;;;;

    2011.05.09 19:5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요셉

    우연히 글읽고 답글 납깁니다.

    예전 신문에서 본 기억이납니다.

    마지막 음식을 먼저 먹지 않은것은 일종의 "동류(同類)의식" 이라고 합니다.

    같은 무리에서 튀지 않으려는 의식인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남은 하나를 다시 나눠서 결국은 같은 무리로 만들곤 하죠.

    그래야 한 무리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

    2011.05.18 14:50 [ ADDR : EDIT/ DEL : REPLY ]


 

얼마 전, 케이블 TV에서 '남녀탐구생활'이 아줌마 자가 진단법을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아줌마가 됐다고 느끼는 경우로

예쁜 옷보다 편안한 옷을 찾을 때, 세탁 법 확인하고 옷을 살 때

⑵ 꽃미남 보다 몸매 좋은 짐승남이 좋을 때,

⑶ 모르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남편 흉을 볼 때,

⑷ 드라마에 감정이입하고 막장드라마 마니아가 됐을 때,

⑸ 남편의 꽃 선물에 짜증 날 때,

⑹ 과일의 씨 근처까지 먹을 때,

⑺ 친구들 만나 재미있게 놀다 저녁 시간 되면 귀소본능이 작용할 때


지천명이 된 나, 하나같이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쌀쌀한 봄날 김치찌개나 끓여 먹을 생각으로 도마 위에 묵은 김치를 썰었습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썰어놓은 김치를 냄비에 넣고 난 뒤 오도독 오도독 소리를 내는 나에게 남편이

“여보! 뭘 그렇게 맛있게 먹어?”
“응. 별거 아냐.”

“아니긴, 소리만 들어도 맛있는 소리구먼.”

“아이고, 혼자 맛있는 것 먹다가 들켜버렸네.”

“뭔데?”
“참나, 김치 꼭지야.”

“헐, 그걸 왜 먹어?”
“얼마나 맛있다고.”

곁에서 듣고 있던 딸아이도

“엄마! 나도 한 입만”

“넌, 입 야물어져서 안 돼!”

“똘똘하면 좋지 뭐. 얼른 줘. 혼자 먹지 말고.”

우리는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언제부터인지 잘라 버렸던 김치 꽁지를 고소하다고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럴 때 보면 영락없이 아줌마가 다 되어있었던 것.



▶  깎고 남은 과일 씨 근처까지 먹는 건 주부로서 기본입니다.



★ 내가 나이 들었다 느껴질 때는?
1. 기억력이 떨어질 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일은 허다하고, 손에 쥐었던 물건 찾아다니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아이  업고 아이 찾는다는 말이 딱 맞을 때가 많습니다.

2. 피자 햄버거보다 밥 찌개를 찾을 때
가끔 녀석들이 피자를 시켜달라고 조를 때가 있습니다.
"그냥 된장국이랑 밥 먹자!"
"엄마는 맨날 된장국이지?"
"된장이 얼마나 몸에 좋은데!"
그래도 가끔은 먹어줘야 한다나요 참나~
한 조각 먹어보라고 해도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3. 
집이 제일 편안할 때
하루 종일 밖에서 지내다 돌아오면 우리 집처럼 편안한 곳이 없습니다. 분위기 있게 꾸며 놓은 곳은 아니지만, 아픈 몸 편히 쉴 수 있고, 쓰러질 듯한 피곤함 달래주고, 무엇보다 나를 믿고 감싸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역시! 우리 집이 최고야!"

4. 내 나이를 내 입으로 말할 때
이제 막 지천명이 된 나이, 젊었을 때에는 아무에게나 말도 못 붙였는데 이제 곁에 누가 있으면 어려움 없이 다가서고 나이를 쉽게 말하는 내가 되어버렸습니다.

5. 유행하는 음악(최신곡)을 하나도 모를 때
여고생인 딸, 중3인 아들은 음악방송만 하면 공부하다가도 달려옵니다.
"엄마 연속극 봐야 해!"
"에이~ 엄마도 요즘 유행하는 노래 알아야 두면 좋잖아!"
"..............."
따라하기조차 어려운 유행가보다 트롯트가 더 좋은데 어찌합니까. 가사마다 구구절절히 내마음을 읽어주는 것 같으니....

나 역시 여고시절에 아버지와 함께 TV를 보면서 채널때문에 많이 다투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버지는 나에게
"아이쿠! 이 앓는 소리 어지간히 하고 있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나도 아버지처럼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이럴 때 정말 나도 나이들었구나! 절실히 느낍니다.

요즘, 젊게 보이는 것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에 생겨난 신조어도 많은데, NO老족은 실제나이는 70대지만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외모나 신체나이는 40, 50대인 사람들을 '늙지 않는다'고 해서 노노족이라고 부릅니다. 아니다란 뜻의 영어와 늙다란 뜻의 한자가 결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떨 때 나이 들었다고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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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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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번 공감이에요.. 음악프로보는걸 젤좋아했는데 이젠 음악프로가 시사프로처럼 재미없이 느껴질때.... ㅎㅎ

    그리고 얼굴에 주름이 늘어갈때요..
    그래서 좋은것만 먹고 좋은것반 써야겠다는 의지를 굳혔을때
    아...

    지금은 특히 얼굴에 닿는건 뭐든 좋은걸루 하고싶어 하다못해
    비누도 올리브스톤에서 산 공진향비누를쓰고있지요..ㅎㅎ
    이거쓰면서 얼굴톤도개선되고,당김도없어지고 여튼 좋은물건을 써야한다는 확실을심어줬죠..

    아..젊어져라~ 젊어질수만 있다면.. 뭔든하고싶은게 여자의 마음인가 봅니다.

    2010.04.16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이제 서른인데도 다 공감되고 제 얘기같죠... ㅠㅠ

    2010.04.16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치 꽁지 안 버리고 김치 찌게에 넣어먹을 때? ㅋㅋㅋ

    2010.04.16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학교에 갈때..

    학부모총회라며 오라는 날이 있어요. 일년에 한번..내자신은 못보고 아들 반 엄마들을 유심히 살핍니다.
    윤기가 자꾸만 부족해지는 머리카락..얼굴은 패스..검은색이 주류를 이루는 의상..거기에 반하여 유독 눈에 띄는 고가의 핸드백등이 내가 나이듦을 증명해줍니다. 전 좀 객관적입니다. ㅎ

    2010.04.16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6. BJR

    팔 다리는 가는데 올챙이처럼 배만 볼록하네, 얼마 전만해도 안 그랬는데....
    예전에 비해 비해 훨씬 적게 먹는데 왠일이래?.

    2010.04.16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 BJR

      57세, 노인으로 확신될때..
      1;농담하면 예전엔 재밌다더니 지금은 주책이란 얘기 들을때
      2;노령사회, 젊은사람이 노인들 부양해야 한다는 기사들이
      눈치 보일 때
      3;젊을 때 고국 떠났다가 쓸모없는 나이에 돌아오면 폐가 된다는 얘기에 변명하려 들 때
      4;왠만큼 산 것 같고 당장 어떻게 되어도 뭐 그리 억울 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 들 때
      5;왜 한국은 나이를 만으로 안 따지는지 동의 못할 때

      2010.04.16 22:28 [ ADDR : EDIT/ DEL ]
  7. 리니혀니맘

    우리집은 내가 피자 먹고 싶어서 사오면 울 아이들,
    한조각 달랑 먹고 (것도 한 녀석은 반 이상 남깁니다) 손 떼버리죠.
    그것도 느끼하다며 된장국 퍼먹는 딸아이...
    남기는 거 싫어서 남은 거 꾸역꾸역 먹으면서
    우째 나이가 거꾸로 가나 합니다. ㅎㅎ

    2010.04.16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체통

    편한 옷도 그치만.. 요즘 편한 신발만 신고 싶어요. ㅠㅠ

    2010.04.16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9. ......

    축구 야구 선수들 중에 노장이라 불리는 선수들이 나보다 훨씬 어린 애들임을 느낄 때.....

    흑 나도 나이 먹었어.......

    2010.04.16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전 매일 매일 나이를 너무 먹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2010.04.16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벼리하

    ㅎㅎ 저는 한개만 딱 해당되고, 몇개는 세모니까 아직까진 완전 아줌마 대열에 합류하진
    않았나봅니다~ 뭐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니 아줌마에 가깝지만 아직 아이가 없어서인지
    많이 실감나진 않네요. 아이도 낳고 한 40넘어서면 반 이상은 해당될듯 ㅎㅎ
    지금도 슬며시 조짐이 보이네요 ^^ 여전히 꽃미남이 좋지만 슬슬 짐승남한테 눈길도가고~
    처음 보는 사람이 말걸어도 조심스레 얘기할순 있고~~ 하지만 아직까진 꽃선물이 너무나좋고
    이쁘게 입는것도 좋고~ 최신가요도 매달 다운받아서 듣고, 피자와 스파게티를 너무나 좋아해서 일주일에 1~2번은 꼭사먹게됩니다. 근데 예전보다 점점 한식이 땡기김해요 ^^

    몇몇개는 저 아주 어릴때부터 했던거네요~ ^^ 사과씨나 드라마 몰입은 ㅋㅋ 막장은 싫어하지만;;
    암튼 그럼 난 어릴때부터 아줌마가 되는건가? ㅋㅋ

    2010.04.16 18:04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감 100배!
    때로는 몇년생은 확실한데 나이가 기억안나요.......ㅋㅋ

    2010.04.16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seulchi

    몇년전까지만 해도 앞으로 살아갈 날들은 어떤 날들일까...궁금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이제 살날이 얼마나 남았을까...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느꼈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참고로 신체 말짱한 서른네살입니다-_-;

    2010.04.16 19:12 [ ADDR : EDIT/ DEL : REPLY ]
  14. 쿠하

    저는 20대 후반인데 예전에는 전국노래자랑, 씨름, 6시 내고향 요런거 정말 싫어했거든요.
    근데 요즘에 그런 프로들 잼께 봅니다.
    나이가 들었나봐요....ㅋㅋㅋㅋㅋ

    2010.04.16 19:14 [ ADDR : EDIT/ DEL : REPLY ]
    • 완전공감

      완전공감해요
      여섯시 내고향 전국노래자랑 이런거 그냥 아담하게 잼 나지않나요?
      예전에 부모님이 본다고 하면 말렸는데 ㅡㅡ
      나이는 어쩔수없나봐요 저는 이십대 후반이에요,,,

      2010.04.16 20:01 [ ADDR : EDIT/ DEL ]
  15. 나는 매일

    저는 20살넘어서 부터는 30대를 걱정했던 사람이에요
    그냥 20살넘으니 나이가 엄청들었다는 생각을 했죠
    지금 27이네요 20살때 그런고민했던제가 웃기네요
    그때는 정말 어리고 순수한 나이;였는데 ,,
    일찍이 군대를 가는 바람에 ㅡㅡ

    2010.04.16 20:00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공감하면서 잼나게 보고갑니다..김치사진 배사진..ㅎㅎ
    저도 그래요..ㅎㅎ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010.04.16 20: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20대인데

    공감가는 부분도 있어요 실은 저도 짐승남이 좋다는 얼굴도 훈훈하시면서 ㅋㅋㅋㅋ 중학교때는 완전 동화속 꽃미남같으신 분들 좋아했었는데 점점 그분들도 좋긴하지만 짐승남 쪽으로 점점 눈길이 거기로 가더라고요 그럴때보면 남자 보는 눈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되요 그때 좀 내가 이제 결혼할 나이가 다가오고 있구나 라고 느껴요 글구 예전에는 오빠오빠 하고 불렀는데 오빠라고 부를수 있는 가수들이 점차 줄어들을때 그래도 슈퍼주니어까지는 오빠이거나 동갑이긴한데 빅뱅에서 부터 탑빼고는 다 동생 더구나 태민이랑 설리는 ㄷㄷㄷㄷ

    2010.04.16 23:2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일 좀 많이 한 다음날 아침 회복이 덜 될 때. ㅜ.ㅜ

    2010.04.17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ㅋㅋ

    김치꼭지 ㅋㅋ 전 자취할때 그랬어요 ㅠ 집에서 김치먹을때는 내가 좋아하는 줄기부분만 골라먹어도 뭐라는 사람 없었는데 ~ 자취할때는 음식물쓰레기 나오는게 싫어서 꼭지까지 쫑쫑 썰어서 먹었다는 ㅎ 개인적으로 나이를 실감할때는 얼굴에 뾰루지난거 짜고나서 그 자국이 6개월 이상 갈때... 얘가 재생이 안되는구나 ~ 싶어서 서글퍼요 ㅋㅋ

    2010.04.17 03: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d

    '거울볼때' 가 빠졌다니 어이가 없다.

    2010.04.17 04:33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음...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 만난 사람들 질문이 "남자친구는 있죠??"에서 "결혼하셨죠?"로 바뀌었을 때라고 할까요... 그나저나 한국 사람들은 남이 남자친구가 있는지 결혼을 했는지 말았는지 왜그리 궁금해 하는거죠??

    2010.04.17 10:00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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