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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3

'등골 브레이커'란 말 들어보셨어요? '등골 브레이커'란 말 들어보셨어요? 2월에도 눈이 내리는 요즘입니다. 없는 사람은 날씨 덕이라도 봐야 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얼른 봄이 찾아왔으면 하는 맘 가득합니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되는 딸아이, 벌써 새내기 모임을 몇 번 다녀왔습니다. 밖에 나갈 때 비비크림을 바르고 있어 "딸! 화장 안 하면 안돼?" "왜? 보기 싫어?" "글쎄 엄마는 아직 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좀 그러네." "다들 하고 다니는데..."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탱글탱글 얼마나 예쁜데." "알았어. 그런 선크림만 바르고 다닐게." 정말, 그냥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피부입니다. 그런 피부에 덕지덕지 숨도 못 쉬게 바른다는 건 좀 그랬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화장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게 될 텐데 말입니다.. 2013. 2. 14.
수능 날, 사랑하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 수능 날, 사랑하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 서른셋, 서른넷 엄마와 아빠는 맞선을 보았단다. 첫눈에 반한 사람처럼 인연이 되려고 했는지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지. 늦은 결혼이라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주를 손꼽아 기다렸단다. 친정 집 뒷마당, 하얀 안개꽃 속에 빨갛게 장미가 활짝 피어 있어 예쁘다고 감탄을 하며 방으로 들어왔단다. 그런데 잠시 후 집에 도둑이 들었어. 너무 무서워 이불을 덮고 숨어야 하는데 엄마의 배에서는 섬광이 밖으로 훤하게 비쳐 감출수가 없었단다. 너무 깜짝 놀라 일어나 버렸지. 그게 우리 딸의 태몽이었단다. 일 년 후, 너의 동생이 태어났어. 그래서 그랬을까? 부모의 사랑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랐는데도 어찌나 어른스러웠는지 모른단다. 동생이 잘못하여 아빠에게 회초리로 맞으면 가.. 2012. 11. 8.
소중한 내 아이,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 소중한 내 아이,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 며칠 전,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이 게임에 빠져 공부가 뒷전이라고 하니 모두가 "그만할 땐 다 그런 거야." 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곁에 앉아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보니 학교 공부에 소홀하여 성적도 많이 떨어지고 있어 엄마로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 요즘은 집에 있는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손에 든 핸드폰으로도 인터넷을 할 수 있으니 우리 아이들은 게임에 더 노출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말 못하는 3살짜리 아이도 심하게 울 때 아이폰만 주면 울음을 뚝 그칠 정도이며 웬만한 어른보다 더 조작을 잘하고 있는 게 현실이니 말입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시각적인 자극들, 현란하고 다양한 자극들을.. 201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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