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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02 새내기 대학생인 딸의 찬사, 엄마표 집밥이 그리워 (48)
맛 있는 식탁2013. 9. 2. 06:11

마지막 늦여름, 시원한 냉국과 삼겹살 냉채



한낮 기온이 뜨겁기만 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러던 온기 어디로 갔을까요?

계절학기를 마치고 집에 온 딸아이
"엄마! 맛있는 것 해 줘요."
"뭐가 맛있을까?"
"그냥 엄마가 해 주는 건 다 맛있지요."
"삼겹살 해 줄까?"
"삼겹살은 동생이랑 같이 먹을게."
고3인 동생과 함께 먹는다는 누나입니다.
마침 저녁 먹으러 집으로 온다는 아들,
하루 한 끼 가족과 함께 앉는 식탁인데 후다닥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밥을 차려주었습니다.












1. 우무묵 냉국


▶ 재료 : 우무 50g, 오이 1/2개, 물김치 국물 1컵

▶ 만드는 순서


㉠ 잘 익은 물김치 국물을 준비한다.
㉡ 오이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김칫국물에 우무묵과 오이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냉국에 자신 없으신 분은 물김치 국물이나 시판 냉면 육수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2. 콩나물 무침


▶ 재료 : 콩나물 1/2봉지,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데쳐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호박 양파 볶음


▶ 재료 : 호박 1/2개, 양파 1/2개, 간장 1숟가락, 물 2숟가락, 마늘, 콩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양파는 곱게 채를 썬다.
㉡ 콩기름으로 마늘을 먼저 볶아준다.
㉢ 썰어둔 호박과 양파를 넣어 볶아주면 완성된다.





4. 열무 물김치


▶ 재료 : 열무 2단,  청양초 3개, 양파 2개,  찹쌀가루 3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굵은 소금으로 간해두고 양파, 청양초, 당근을 채를 썰어 넣어준다.
㉡ 찹쌀풀을 끓여 식혀 부어주면 완성된다.










5. 삼겹살 냉채


▶ 재료 : 삼겹살 150g, 쌈채소 약간, 양파 1/2개, 부추, 마늘, 고춧가루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삼겹살은 프라이팬에 볶아준다.(키친타올로 기름기 제거)
㉡ 쌈채와 양파는 곱게 채를 썰어 양념으로 무쳐준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겠다."
"엄마가 해 주는 마지막 밥이군"
"어? 정말 맛있는 것 많이 해 줄 걸."
"맛있는 것 많네."

개학이라 또 기숙사로 돌아가는 새내기 딸입니다.
"역시! 집밥이 최고야! 아니, 우리 엄마표가 최고!"
"아마 그리울거야."

그저 듣기만 해도,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마지막 늦여름을 즐겨 본 시원한 냉국과 삼겹살 냉채였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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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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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삼겹살 냉채가 보기만해도 맛나보이는게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ㅎㅎ

    2013.09.02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 삼겹살도 냉채로 먹는군요.
    이건 처음 알게 된 정보입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9.02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뭐든지 떠나봐야 없어봐야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2013.09.02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하늘이 한층 높아진 9월입니다.
    가을분위기 맘껏 느낄 수 있는 월요일 되세요.

    2013.09.02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삼겹살을 저렇게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겠는데요~ ^^ ㅎㅎ

    2013.09.02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 세상 어떤 음식보다 최고인 집밥!! 맛있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3.09.02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시원한 밥상이네요.
    참으로 맛나보입니다. ^^

    2013.09.02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먹음직스러운 한상~ 군침이 도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09.02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집 떠나면 집밥이 생각난다죠~
    전 늘 어머니 밥을 먹으니 외식이 좋던데...^^;;;

    2013.09.02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자취를 너무 오래해서 그런지;;; 엄마표 음식이 더... 그리운 거 같습니다.

    2013.09.02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무래도 엄마표밥이 정말 최고이죠....
    엄마밥.. 그립습니다.

    2013.09.02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하 ~! 저도 먹고 싶어집니다.^^~!

    2013.09.02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집을 떠나봐야 비로소 엄마손맛이 맛있는걸 알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외지에서 오래 산 저도 항상 그랬거든요.ㅎ

    2013.09.02 1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엄마표 집밥이 최고죠. ^^

    2013.09.02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역시 엄마밥이 최고라는..!
    저도 그립네요.ㅠ

    2013.09.02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역시.. 뭐니뭐니해도 엄마표 밥상이 최고인 듯 합니다^^

    2013.09.02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뭐니뭐니 해도 엄마밥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죠.^^

    2013.09.02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엄마의 음식이 최고이지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9.03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여름에 더워서 밥 어떻게 해드셨어요~
    솜씨 좋으신 노을님..
    엄마표가 최고인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2013.09.03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학교가서 노을님의 밥상 그리워 하겠네요.
    정성 가득한 밥상 잘 봤습니다~

    2013.09.03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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