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네일 아트1 가족이라도 손톱깍이는 각자 사용해야 된다고? 가족이라도 손톱깍이는 각자 사용해야 된다고? 봄이라서 그럴까요? 몸이 나른해지고 기운이 빠져 한의원을 다녀왔습니다. 늘 어깨가 아파 옷 입기도 불편해 침을 맞고 돌아오니 "왜 그렇게 힘이 없어?" "그러게. 봄 타나?"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 차려주고 침대에 누워버렸습니다. 남편은 설거지까지 마치고 들어와 앉습니다. 손톱을 깎고 있기에 쓰윽 손을 내밀며 "나도~" 남의 손톱 발톱인데도 깎는 걸 보면 참 신기합니다. 그러다 발톱을 깎으며 그만 피를 내고 말았습니다. "에고! 안 아프나? 피를 냈다." "괜찮아." 대일 밴드를 부쳐주는 남편입니다. 잠시 후, 늦게 집으로 돌아온 고3 아들 "엄마! 손톱 깎기 어딨어요?" "응. 금방 사용하고 화장대 위에 있어." "안돼! 그거 사용하면." "왜?" "무좀 있는.. 2013. 4.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