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무현1 봉하마을에서 느낀 당신을 존경할 수밖에 없는 이유 봉하마을에서 느낀 당신을 존경할 수밖에 없는 이유 할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들이 모였다가 하루를 즐기고 또 뿔뿔이 헤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촌 형제들은 못내 헤어지기 싫어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형! 잘 가!" "언니! 잘 가!" 손을 흔들면서도 표정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늘 그렇듯 헤어짐은 마음을 슬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차에 올라타고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집으로 향하는데 남편이 "여보! 우리 노무현 대통령 생가 들렀다 갈까?" "몇 번이나 갔었는데 뭐 하러. 그냥 가자." "아니, 우리야 가 봤지만, 아이들은 한 번도 안 가 봤잖아." "그런가?" 뒤를 돌아보니 두 녀석은 벌써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김해 왔으니 들렀다 가자." 남편은 봉하마을로 차를 몰았습니다. 20분도 .. 2010. 8.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