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4. 7. 06:23

 

 무료급식소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사월이 시작되었는데도 겨울의 끝자락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추위가 느껴지니 말입니다.

어제는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몸이 둘이라도 모자라는 남편을 대신하여 무료급식소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에 시작하여 오후 2시쯤에 모든 일이 끝나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닌 큰 노동임을 알았습니다. 무료급식소는 한 푼 두 푼 보내오는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밥을 하는 사람 모두 자원봉사자였습니다.

하루 이용하는 어르신은 약 120명으로 60명은 매일 도시락을 싸서 집으로 배달하고, 나머지 60명 정도는 걸어서 몸을 움직이시는 분은 직접 무료급식소로 오셔서 점심을 드시고 있었습니다.

빠른 손놀림으로 칼질을 하고 요리를 마쳤습니다.

하루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 자비의 집 입구입니다.

 

▶ 열심히 일해 요리를 마치셨습니다.

 함께 썰고 조리 보조로서 일에 도움이 안 될것 같아 카메라를 꺼내들지 못하였습니다. 

 

▶ 독고노인에게 배달될 도시락을 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밥은 3끼 정도 먹을 량입니다.

 

▶ 도시락 반찬입니다. 양배추무침, 깍두기, 가자미조림, 멸치고추볶음입니다.

매일같이 식단을 짜서 메뉴를 달리하며 배달되고 있었습니다.

 

▶ 하나 하나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완성하는 모습

 

 ▶ 금방 끓인 따뜻한 미역국을 통에 담았습니다.

 

▶ 도시락 가방에 넣고 있는 모습입니다.

 

 

 ▶ 도시락을 동별로 갯수를 파악하여 정리해 둡니다.

배달하시는 분도 자원봉사자였습니다.

 

▶ 무료급식소로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식판에 담아 준비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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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국, 가자미조림은 따뜻하게 금방 담아 배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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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다 드시고 난 뒤 할아버지 두 분이 남아 청소를 해 줍니다.

 

▶ 배달 나갔다가 돌아온 도시락입니다.

 

 

▶ 장난이 아닌 설거지 양입니다.

 

 ▶ 매주 금요일은 도시락 가방을 씻는 날입니다.

 

9시부터 11시까지 잡힌 일정으로 도의원 후보자의 집사람으로서 간 자리였지만 점심만 먹고 일어서지 못하였습니다. 홍보를 위한 1회성으로 넘기기엔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책임자와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매일매일 요일마다 바뀌는 자원봉사자, 주부들이 많긴 하지만 각자 사업을 하면서 시간을 쪼개 도움에 참여하시는 모습에서 난 뭐 하고 살았나 싶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또한 설거지 거리를 보고 차마 시간되었으니 가야겠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깔끔하게 씻고 정리까지 해 주고 돌아서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이웃을 돕고 남을 돌아보며 산다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기에 모두가 대단하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자비의 집은 소외된 노인분들의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왔습니다.

작지만 매월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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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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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 일 하셨어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2.04.07 0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2.04.07 07:04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렇게 숨은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때문에
    세상이 조금은 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2012.04.07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일하고 오셨네요
    독거노인들 밥짓는일 세탁하는일이 제일 힘들다는...

    2012.04.07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일 하고 오셨네요^^

    2012.04.07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좋은 일이니 꼭 좋은 일이 있으실거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2.04.07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모두가 밥걱정없고, 모두가 행복한 그런나라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4월인데도 날씨가 꽤 쌀쌀한데, 글은 아주 많이 훈훈하군요. 마치 갓 지어 놓은 밥처럼....ㅎ
    수고하셧어요 ㅎ

    2012.04.07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개코냐옹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군여..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당.^^

    2012.04.07 08:13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개코냐옹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군여..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당.^^

    2012.04.07 08: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꽃동네 갈때가 되었습니다. ^^

    2012.04.07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12. 누구나 할수 잇는 일인데,
    또 누구나 하지 않는 일이지요
    오늘 수고 하셧네요

    2012.04.07 08:4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2012.04.07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일 하셨네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2.04.07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주 의미있고 보람찬 일을 하고 오셨군요.
    비록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상쾌하시겠어요.

    2012.04.07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일을 하셨네요~~
    노을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012.04.07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17. 훈훈해지는군요^^

    2012.04.07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훈훈한 이야기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4.07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일 끝까지 마무리 하고 오셨네요^^
    저 도시락의 갯수가 점점 줄어드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2012.04.07 15:02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2.04.08 04: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고생하셨네요...ㅠㅠㅠ 저도 잠시 부모님이 봉사하시는 일을 도와 드렸지만.. 힘든 일이던데...

    2012.04.08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9. 29. 06:00



잠시도 기다리지 못하는 너무 성급한 우리



며칠 전, 감기가 찾아온 것 같아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늘 인터넷 뱅킹만 하다 보니 통장정리도 할 겸 은행을 찾았습니다.
찾아간 시간은 오후 3시 정도였는데 다행스럽게 대기 순번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출금전표를 쓰고 기다리고 앉아 있는데
"164번 고객님!"
"................."
"164번 고객님 안계세요?"
'여기 있어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어르신이었습니다.
돋보기를 끼고 막 출금전표를 쓰고 계신 모습이었습니다.
직원은 어르신이라 그런지 쳐다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166번 나보다 바로 앞의 손님인 젊은 남자분이
"저부터 해 주세요."
"잠시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웃으며 할아버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니, 아직 전표도 안 적었잖아요. 나부터 해 줘요. 급하단 말이에요."

얼른 할아버지께 달려가
"할아버지! 제가 적어 드릴까요?"
"아녀! 다 되었어."
다 적으신 전표와 도장을 받아들고 뛰어가 갖다 드렸습니다.
"우씨! 바빠 죽겠구먼. 빨리 준비가 안 되면 뒷번호부터 해 줘요."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리시면 얼른 해 드리겠습니다."
직원은 그저 죄송하다는 말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손이 느려지고 눈도 침침하니 보이지 않게 됩니다.
영원한 청춘은 없는 법입니다.
나 역시 나이가 들고 늙어갈 것이니 말입니다.


우리는 그 아주 잠시를 기다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판기 커피를 눌러놓고 아직 다 나오지 않았는데도 꺼내 들어 흘리기도 합니다.


무엇에 쫓겨 살아가는 우리입니다.
조금만 여유롭게,
조금만 천천히,
그렇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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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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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여유롭게 어제 사직서 제출했습니다.. ㅠㅜ

    2011.09.29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유를 갖고 싶은데, 참 맘처럼 쉽지 않은거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1.09.29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빡빡하게 사는듯 합니다 ㅠ.ㅜ

    2011.09.29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빨리 빨리 문화...
    양날의 검과 같다 생각됩니다....
    잘 읽고 갑니다~

    2011.09.29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맞아요. 울 나라사람들은 한 템포 늦추는 여유가 필요해보입니다.

    2011.09.29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리 안 급하다 생각했는데...
    외국나가서 '빨리빨리'라는 말부터 배우는 것 보면...
    저도 참 급한가 봅니다.

    2011.09.29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젊은 사람이 너무 조급하게 사는군요.
    서두를수록 빨리 무덥에 들어가는 건데 말이죠. ㅎㅎㅎ

    2011.09.29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맞아요ㅡ점점 기다리는 마음들이 없다는..
    사실 저도 그래요.
    여유가없는현대세대를보는듯

    2011.09.29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금 기다리는게 뭐가 힘들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

    2011.09.29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즘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2011.09.29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늘푸른나라

    번호표가 좋지요.

    기다림을 배우니까요.

    필은 기다림의 연속이랍니다. ㅎㅎ

    2011.09.29 16:5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신록둥이

    요즘은 은행갈 일이 별로 없지만
    예전에는 정말 성질급한 사람들 빨리 안 해준다고
    소리소리 지러다 그냥 가시는분들 많이 봤었는데....
    이 빨리빨리 건성 좀 죽이면서 살아야해요....ㅋ

    2011.09.29 19:21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매우 동감입니다.
    그렇게 서둘러봐야 2~3분인데...
    여유를 가지며 살아야겠습니다.

    2011.09.29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어려운시기엔 빨리빨리문화가 유행했는데, 지금은 느긋할 여유도 필요하죠.

    2011.09.29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항상 여유만한게 없더라구요 ;;; 일을 급하게 급하게 처리하면 뭔가 하나가 빠져있다죠 ;; ㅋㅋㅋㅋ

    여유를 유지하는 방법도 알아놔야겠네요 좋은글 잘보고 갈게요~!

    2011.09.29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젊은 넘이 4가지가 없네요.. 어른 공경하는 것은 당연하고...공공질서까지 안지키니 이것 참!!
    아주 소소한 것 부터 지켜져야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데 말이죠.

    2011.09.29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러네요. 조금 여유롭게 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목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2011.09.30 0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러게요.
    무엇에 쫓기고 있는지 모르면서도 정신없이 달리고 있네요.
    그리고 어르신 전표 아직 못 적었다고, 자기 먼저 해달라고 하는 것은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9.30 04:17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가끔은 너무 여유를 잃고 살아가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ㅜㅜ

    2011.09.30 0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2011.09.30 07:39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1. 8. 14. 06:04

기나긴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며 더욱 더 더워진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밖으로 나가려는데 전화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왜? 나 지금 나가려고 하는데."
"휴! 다행이다. 아직 안 나갔구나?"
"무슨 일 있어?"
"응. 아버님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어."
"갑자기 왜?"
"모르겠어."
"알았어. 나도 그냥 병원으로 갈게."
"미안해."
이왕 외출하려고 옷까지 차려입었고, 평소 잘 알고 지내시는 어르신이라 병원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거실에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갑자기 쓰러졌고 혼자 있어 응급처치를 빨리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갑자기 몸을 일으켰을 때 어지러웠던 적 없습니까?

증상은 바로 ‘기립성 저혈압'이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피가 아래로 쏠려 있는 자세를 취했다가 일어났을 때 피가 신속하게 순환하지 못해 뇌에 혈액이 부족하여 시신경과 관련된 후두부에 덜 전달되면 시력장애, 구토 장애, 심지어 실신까지 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고정된 자세로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혈액순환이 더 안 되고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에 매우 흔합니다. 젊은 층은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신체적응력이 빨라 금방 회복하지만 신체 적응력이 낮아 저혈압 발생 (노년층의 경우)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혈압 환자는 고혈압약 복용으로 기립성저혈압 더욱 쉽게 발생하며 갑자기 일어나자 급격히 혈압이 떨어져 위험하다고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면 많이 어지럽고 쓰러지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으며 예를 들면 낙상사고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노인분들은 누웠다 일어섰을 때 천천히 일어나시는 게 좋습니다.

낙상사고 시 가장 위험한 고관절 골절(골반과 대퇴골을 연결하는 부위)입니다. 한 번 다치면 회복되는 기간이 길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려면?


1. 노인의 잠자리는 바닥보다는 침대를 이용합니다.
 


2. 누워서 일어날 때는 발목을 꼬고 무릎을 굽혀 천천히 일어납니다.


3. 평소 다리 근육을 단련합니다.

   ▶ 1-2시간에 한 번 정도 가벼운 계단 운동

   ▶ 반복적으로 다리를 굽혔다 폈다하는 동작


4. 일어섰을 때 어지럽다면 다시 눕거나 앉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평소 주위환경을 정비 합니다.

   ▶ 노인이 있는 경우 집안을 밝게 하고 특히 화장실 조명은 항상 켜둔다.

   ▶ 욕실에는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 카펫은 바닥에 고정한다.


6. 보행이 불편하다면 지팡이와 보행기를 사용합니다.


7. 자주 넘어진다면 보호패드 착용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왼쪽팔을 다쳐 깁스를 하고 병실로 옮겨 환자복으로 갈아입으신 모습을 뵈니 유난히 좋아하셨던 시아버님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의 부모님이 다 그렇듯 자신의 삶보다 자식을 위해 살다 떠나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뭐 하러 왔노? 바쁠 텐데."
"아무리 바빠도 와 봐야죠."
"이만하기 다행이지."
"정말 그래요."
"자식들 보기 미안하다."
"무슨 그런 말씀을 아니예요."
"......."
또 자식걱정부터 먼저 하십니다.
집안 사정을 훤히 알고 지내고 있는 사이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젊었을 때와는 달리 건강 관리 잘 하며 지내야할 우리 부모님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한 삶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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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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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모님이 제가 일어날 때 빠르게 일어나지 말라는 것이 어지럽기 때문이군요.

    2011.08.14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시네요. 기립성 저혈압은 처음 들어 봅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특히 더 유의하셔야겠어요.

    2011.08.14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기립성 저혈압...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2011.08.14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평소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가벼운 운동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군요.^^

    2011.08.14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네. 몇달전에 tv에서 봤습니다.
    나이 드신분도 조심해야하지만 나이 적은 사람도 조심해야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2011.08.14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건강상식 잘 배우고 갑니다.
    노을님 주말 잘보내세요 ~

    2011.08.14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 누웠다가 일어날 떄, 가슴이 찢어지는 듯이 아플 때가 많아요...

    2011.08.14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그런 경우가 있더군요 ㅎ
    예방법 잘보고 갑니다

    2011.08.14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기립성 저혈압이군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2011.08.14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이거 있어서 고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해결된다고 해서 열심히 운동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8.14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휴일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2011.08.14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에궁...65세 이상 노년층이라는 말에 순간..우리 아빠도 벌써 이렇게..라는 생각에 마음이...멀리 사는 딸이지만 자주 챙겨드려야겠습니다.

    2011.08.14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빈혈인지 전 자주 있더라구요
    이러다 큰일나는건 아닌지요

    2011.08.14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도 가끔 그런적이...
    저혈압증 아닌데도그러네요
    아이패드로 잠시 들립니다

    2011.08.14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렸을때는 그랫어요,
    쓰러진적도있었고.
    지금은 괜찮은데그런 병명도 있군요.
    우리엄마좀체크해봐야할듯

    2011.08.14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어지러운 적이 많은데,,
    쉬쉬하고 넘길게 아니네요;;!!

    2011.08.14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 많아요.
    정말 건강관리 해야하는데...

    2011.08.14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헉! 저도 그러는데요? 내 나이가 벌써 노년층을 향해? ㅡㅡ;

    2011.08.14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빈혈이 아니라 기립성 저혈압이란 증상이군요^^
    저도 아주 가끔 그럴때가 있었어요~ ㅎㅎ
    잘 읽고 갑니다~*

    2011.08.15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런 증상이 빈혈이 아니었군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2011.08.16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0. 12. 31. 06:30

어제는 팔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대가 늘어난 것도 아니고 뼈가 상한 것도 아닌 근육이 조금 놀랬다고 하는데 한쪽 팔을 사용하는데 너무 불편해서 말입니다.

아픈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으니 누군가
"우와! 눈 온다!"
그 소리에 너무 반가워 밖을 내다보니 펑펑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남녘이라 눈 보기 어려운데 눈다운 눈이 내리는 첫눈이었으니 반가울 수 밖에.

가만히 보니 어르신들이 다리를 다치거나 팔을 다쳐 많이 와 계셨습니다.
"할머니! 어쩌다 다치셨어요?"
"응. 빙판에 미끄러져서 그렇지."
연일 추운 날씨에 교통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얼른 낫지도 않네."




★ 노인들은 왜 잘 넘어지지?

 

㉠ 혈압강하제나 감기약을 복용 후 넘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 바닥의 전선, 장난감에 걸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 물기가 있는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단순한 엉덩방아처럼 약한 충격에도 노인들은 골절이 가능합니다.



뼈가 부러진다고 해서 생명을 잃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인들이 엉덩방아를 찧으면 심하게 다치는 부위는 상체와 다리를 이어주는 고관절입니다.


골밀도가 낮은 노인의 경우 엉덩방아의 충격만으로 고관절 골절이 올 수 있습니다. 고관절은 서서 걸을 수 있도록 하는 충추적 역할을 합니다.

몸무게의 상당 부분을 지탱하기 때문에 넘어졌을 때 다른 부분보다 더 큰 충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 고관절 골절 시 걷지 못해 누워만 있게 됩니다. 계속 누워 있게 되면 욕창이나 패혈증이 발병되기 쉽습니다. 음식섭취 못 하고 전신쇠약으로 이어져 신장 폐 심장 등 장기의 기능 이상 발생하여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하게 됩니다.


수직 방향의 강한 엉덩방아는 척추 골절로 이어지며,

(척추골절 : 깡통이 찌그러지듯 척추 뼈가 부러지며 압박을 받음.)

다른 뼈까지 골절할 수 있으며 만성 요통과 심폐기능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 시가를 놓치면 회복하기 어려운 고관절 골절 대부분의 실제 노인환자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아파도 자녀들에게 숨기는 일이 많고 다른 통증과 구분하지 못하는 일도 많습니다. 통증이나 증상이 보일 때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노인들의 넘어짐 사고 예방법


 

㉠ 노인들의 잠자리는 바닥보다는 침대로 할 것

기립성 저혈압 예방법 : 자리에서 일어나 1분 정도 앉아서 발목을 꼬고 몸을 주무른 후 천천히 일어날 것.


㉡ 바닥의 전선이나 장난감은 정리할 것

㉢ 바닥 카페트 뒷면을 양면테이프로 고정할 것.

㉣ 화장실이나 욕실 타일에 미끄럼방지 스티커를 부착할 것

㉤ 외출 시에는 미끄럼방지 신발이나 신발에 미끄럼방지 스티커를 부착할 것.

㉥ 평소 걷는 속도와 보폭을 10~20% 줄일 것.

㉦ 걸을 때 지팡이나 보행 보조기를 이용하면 안전합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감을 느낍니다. 옆에 앉은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게 재미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할머니! 치료 잘하시고 가세요."
"응. 새댁! 새댁도 얼른 나야."
"네. 건강하세요."
어머님 같은 모습에 나도 모르게 다가서고 있었던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여러분 모두!~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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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1 12: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짜 노인분들은 조심해야 하죠. 하긴 젊은이들도 조심해야 하구요. 저녁노을님 한해 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12.31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빙판길 미끄럼 사고 때문에
    예전 신부님은 눈 올 때 할머니들 성당 오지 마세요, 라고 공지하셨어요.ㅎㅎ
    그런데 꼭 할머니들만 미끄러지는 아니더라구요.
    다치면 곤란한 일들 많은 사람이라
    조심조심~~

    노을님,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따뜻한 박수 보냅니다.

    2010.12.31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제가 실감합니다.
    어머니가 자주 넘어지셨어요, 요즘은 괞찮은데,
    그래서 집의 구조도 신경쓰고 눈이 오는날은 신경이 꽤나 곤두섭니다.
    눈쓸기 바쁘지요.

    노인분들 골절은 아주 치명적입니다.
    항상 주의를 해야하고 또 이런 부분은 가족들이 항상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올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2010.12.31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빙판길은 정말 모두가 조심해야겠어요ㅠㅠ
    요즘 걸을때마다 조마조마..^^;;

    노을님!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0.12.31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7. 2010년 마지막 날이네요~^^
    새해에는 항상 복 많이 받으시구요~건강하시구요~+_+

    2010.12.31 14:22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1 14:29 [ ADDR : EDIT/ DEL : REPLY ]
  9. 요즘 장례식도 유독 많이 가게 되는;; 끙;

    시기적으로 위험한 것 같아요. 날씨도 영하권인데다 빙판길 사고도 많고.
    조심 또 조심해야 겠어요.

    2010.12.31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그리고 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12.31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빙판길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2010.12.31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나이드시면 항상 조심해야 겠어요

    저희 아버지도 최근 경운기 사고를 당했어요 ㅠㅠ

    노을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0.12.31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커피믹스

    노인들은 넘어지면 정말 큰일이죠. 노을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2010.12.31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14. 노을님^^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노을님을 알게 되어서 정말 즐거운 블로그 생활 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12.31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제 고모 할머니도 그냥 걸어가다 살짝 넘어지셨는데 고관절 골절로 돌아가셔서
    포스팅 글에 동감이 됩니다.

    이렇게 댓글 다는 것도 올해 마지막이네요. ^^
    내년에는 더욱 더 즐거운 한 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일 가득 하세요~~

    2010.12.31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1 19:08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저께 눈이 와서 하이힐 신은 아가씨 넘어지는거 보았어요.
    얼마나 쪽팔렸을지...ㅠㅠ
    신발을 잘 선택해야겠더라구요...겨울엔.

    노을님...2010년 마지막 날이네요.
    한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새로운 2011년은 더 멋진 한해가 되시길 바라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12.31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눈 오는 건 참.. 좋은데.. 그 뒤가 문제 인 것 같아요..
    저 역시 항상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겠습니다.
    2010년 마지막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0.12.31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희 엄마도 잘 넘어지셔서 걱정이 되곤 합니다.
    좋은 정보 알려드려야겠어요.

    저녁노을님, 새해엔 더욱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010.12.31 19:5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녁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1 05:1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어제 고향에 내려왔는데 어머님이 빙판길에 조심조심 걷는 모습보니 걱정스럽더군요. 예전에 한 번 넘어지셔서 다리 수술하시고 한달 넘게 입원하신 적 있었거든요. 어르신들 빙판길 조심하세요!!!

    2011.01.01 0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0. 1. 11. 09:07

빙판길, 고령자의 낙상사고 예방법



 한겨울 날씨가 장난이 아닌 요즘, 폭설에 날씨까지 영하로 떨어져 얼어붙은 구간이 정말 많습니다. 이로 인해 출근길이나 외출 시 넘어지기도 하고 엉덩방아까지 찧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며칠 전,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의 엄마가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계단을 오르다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심한 골절을 당해 병원에 입원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고관절 질환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노인, 낙상 주의

노인들의 경우 균형 감각이나 사고 위험에 대처할 능력이 떨어져 빙판길 골절을 입기 쉽습니다. 게다가 노인들의 대부분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어 보행이 어려운데다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근육이 경직돼 가벼운 엉덩방아나 길에서 미끄러지는 등의 작은 충격에도 엉덩이 관절이나 골반, 척추 등에 골절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노인들은 골밀도가 낮아 뼈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벼운 충격에도 넓적다리 부위가 골절될 수 있고, 뼈가 잘 붙지 않아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이 생깁니다.


 앞으로 넘어지면 손목이나 팔꿈치, 무릎 등을 다치기 쉽고, 뒤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으면 대퇴골 골절과 같은 엉덩이관절(고관절) 부상이나 허리 부상 등 거동에 제약을 주는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즉,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다가 잘못 해서 뒤로 넘어지면 오히려 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가피하게 넘어져야 하는 경우 몸을 앞으로 숙이면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답니다.


★ 고령자의 낙상사고 예방법

1.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이지만,  외출 시에는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지팡이, 계단의 난간 등을 의지해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다.


2. 신발은 굽이 낮고 바닥에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있는 신발을 이용한다.


3. 손은 주머니에서 빼 최대한 균형을 잡는다.


4. 보폭을 줄여 걸어야 한다.


노인들의 경우 골절을 당하고도 그 사실을 몰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척추압박골절 역시 사실을 모르고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척추를 원상태로 복원하기 어려워질 뿐 아니라 척추 변형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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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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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람개비

    외출할 시 주의해야 합니다.
    가까이 다치신분들이 많아요~

    2010.01.11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함 자빠졌는데... -_-+
    완젼 챙피해서 아픈줄도 몰랐어욤~ㅋㅋ

    2010.01.11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른신들 뿐아니라 어제 촐랑 거리고 슈퍼 가다가 계단을 약간 밟는데
    주루룩 밀리드라고요 발목이 시큰 거리눼 ㅎㅎ

    돌아 댕길일도 많은데 조신하게 집에 있으라는 신호 같아
    얌존히 당분간 집에 있을라고요 ㅎㅎ

    한주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셔요^^꾸벅~

    2010.01.11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특히 조심해야 할듯합니다..어르신분은 뼈도 약해서 충격 조금이라도 골절로 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

    2010.01.11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인들 낙상은 정말 조심해야지요`

    2010.01.11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지난주에 한번 아주 신나게 미끌어졌었는데,

    아직까지 아프더라구요...에휴...

    진짜 그래서 특히나 어르신분들은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ㅠ

    2010.01.11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구름나그네

    헐...저도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계속아픕니다.
    병원 가봐야 할 듯...
    잘 보고 갑니다.

    2010.01.11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9. 역시 추울때 특히 조심해야죠.
    같은 사고라도 훨씬 더 잘 다치게 되더군요. 근육이 더 긴장해서 그런가...
    폭설이후로 이런 사고들이 참 많았을 것 같은데요.
    잘 봤습니다.
    노을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

    2010.01.11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눈온 날 사실 걸음을 걸을 수가 없었으니..
    그냥 살금살금 ~~

    나이드신분들은 외출을 삼가하는게 좋은 듯합니다^^

    노을님 한주도 좋은시간되세요..^^

    2010.01.11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미끄러운길 나이드신분들 조심해야 하는데요

    2010.01.11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제가 지금 고생하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0.01.11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에고...늘 조심조심 하셔야겟습니다.
    행복한 하주 되세요~!!

    2010.01.11 15:1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예전에 눈이 많이오고나면 부모님이 혹시나 넘어질까해서
    눈을 엄청 쓸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집 앞마당만 쓸고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용~

    2010.01.11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는 고령자도 아닌데 요즘 자주 미끌미끌 넘어질 뻔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2010.01.11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직도 군데군데 눈이 녹지 않고 얼어붙어,
    어르신들 다니시기가 무지 불편하더라구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0.01.11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17. skybluee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잘 보고 가요

    2010.01.11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나이 드시니, 넘어지는 것이 걱정이 되네요. 특히 빙판길은 더...
    즐거운 저녁되세요. ^^

    2010.01.11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꼭 나이드신 분들이 아니더라도 요즘 빙판길이 많이 위험하죠.
    전에 교대역에서 어떤 분이 쓰러지신걸 봤었는데, 빙판길엔 남녀노소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꼭 장갑끼고 주머니에서 손빼고 다니는 습관 기릅시다..

    2010.01.11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나이들면 정말 빙판길 조심해야 겠습니다.
    요즘 같이 폭설과 빙판이 널린 곳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2010.01.11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홍콩은 빙판길이 없어 다행이지만 한국에 계신 어머니와 장인,장모님이 걱정 많이 되네요.
    내일 전화한통 드려봐야 겠네요

    2010.01.12 00:39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9. 11. 25. 06:25
시어머님 모시고 노인요양원 가 보니..
 

시골에서 혼자 생활 하시던 시어머님을 모셔온 지 두 달이 되어갑니다. 노인의 건강이 늘 그렇듯 좋아졌다 또 좀 나빠졌다 반복하며 생활하시고 계십니다. 원래 알츠하이머는 가까운 1분을 까먹어 버리고 먼 10년은 잘 기억한다는 병이라 약을 먹고도 또 먹겠다고 약봉지를 챙기곤 하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너무 집안에만 있는 걸 심심 해 하시는 것 같아 가까운데 바람이나 쐴까 하고 나선 길이었습니다.

“여보! 어디 갈까?”
“엄마가 걸음을 걸을 수가 없으니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네.”
“아~ 우리 작은 어머님 계시는 요양원이나 갔다 올까?”
“그럴까?”

자기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시면서 갑자기 입원했던 형님 봐야겠다며 병원을 따라나섰던 어머님이라 모셔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작은 어머님은 늘 제게

“네가 우리집안에 시집을 와서 난 너무 고맙다.” 하시면서 예뻐해 주신분입니다. 어머님보다 4살 위로 87세입니다. 평소 너무 건강하셔서 밭일까지 하시던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쓸어져 119에 실려 병원으로 모셔졌습니다. 고혈압을 앓고 계셨는데 뇌출혈로 중풍이 오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건강은 장담하지 말라.’고 했던 가 봅니다. 병문안을 갔을 때, 겨우 사람만 알아보는 상태였고 왼쪽 수족이 마비되어 꼼짝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보름가량 치료를 하고 난 뒤, 요양원으로 모셔졌습니다. 아들딸이 있긴 하지만 몸을 가누지 못하고 병수발을 들어야하기에 그냥 요양원을 선택한 것입니다. 병의 정도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고 하였고, 건강보험에서 아직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하여 월 1,300,000원을 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제법 시설도 깔끔하여 많은 사람들이 붐벼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차에서 내리면서 “어머님! 여기 작은 어머님 입원 해 계시는 병원입니다.”

“그래?”

함께 요양원으로 들어서니 옹기종기 모여 앉은 노인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병실을 찾아가니 너무 반가워하시는 작은 어머님

“작은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아이쿠! 네가 왔나?”
“네. 어머님 모시고 왔어요.”

“형님! 형님 못 보고 죽나 싶었습니다.” 하시며 어머님은 눈물을 펑펑 쏟아내십니다.

“되는대로 사는 거지 뭐 우짜것노?” 손을 맞잡으시는 두 어르신...

여러 해 동안 고락을 함께 해 온 분들이라 그렇게 동서간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사 간 두유를 하나 따서 작은 어머님을 드시게 하고 난 뒤, 같은 병실에 누워계시는 할머니가 마음에 걸려

“여보! 할머니 드려도 되는지 물어봐!”

“아무거나 주면 안 되잖아.”
“알았어.”

얼른 달려갔다 오는 남편입니다.

“드려도 된다네.”

두유 하나를 따서 빨대를 꽂아 드시게 하니 쭉쭉 빨아 잘 들이키십니다.

가만히 보니 말은 알아듣는데 말씀을 하시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습니다.

“우리 할머니 너무 곱다. 젊었을 때는 정말 예뻤겠습니다.”
잔잔히 미소만 띄며 저를 바라만 보았습니다. 또 바로 앞에 누워계신 할머니는 하얀 천으로 두 손이 꽁꽁 묶어져 있었습니다. 식사 때가 되어 보호사들이 들어왔습니다.

“저 할머니는 왜 묶어 두세요.”
“안 묶어두면 난리가 납니다.”
“................”

“오늘은 그래도 얌전하네요. 묶어 놓은 것 풀지도 않고.”

뼈만 앙상히 남았는데 무슨 힘이 있어 저럴까 싶기도 했습니다. 오랜 기간 치매를 앓고 계신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작은 어머님이 식사를 하시는 것을 보고 우리는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작은 어머님! 우리 갈게요. 또 올게요.”
“오냐. 가거라.”

물끄러미 바라보시는 눈길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손을 잡고 차에 올라타면서 시어머님을 보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혼자 머리도 감으시고 화장실에도 다니시니 말입니다. 모두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형제들이라 병이 더 깊어지면 어머님도 언젠가는 요양원으로 모셔지겠지만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들을 보니 지금 마음 같아서는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저 가족이 찾아가면 헤어지기 싫어하고 그리워서 “나 좀 데리고 집에가!” 하신다고 하니 말입니다.


어머님! 건강하세요.

아니, 더 나빠지지만 말아주시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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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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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도...
    저녁노을님이 시어머님을 잘 모시니...
    그것 때문에라도 시어머님의 건강이 악화되지 않고 계시지 않나 싶습니다.

    2009.11.25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리밀맘마

    우리 엄마도 치매가 있습니다. 정말 더 나빠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좋은 며느리 덕분에 행복한 어머니 시네요.
    끝까지 행복한 가정이 되며, 어머니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는 축복이 있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

    2009.11.25 10:13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인들도 그나마 움직일수 있으면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못움직이면 얼마나 힘들까요.
    주위에 요양원에 모신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남의 일이 아닌듯 걱정되더군요.

    2009.11.25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거기에 계시는 분들 많이 외로울듯 합니다.

    저희 처 할머니도 시골에 계신데 저희만 가면 어찌나 반기시는지..

    자주 찾아뵈야 될꺼 같네요..

    앗.. 그런데 노을님.. 월 1300만원 정도나 하나요?

    가격이..

    2009.11.25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월 1300...허걱 싶은데요..
    역시 건강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노을님...글만 봐도 행복해지네요..
    어머님이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09.11.25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르신들 요양원에 가끔 자원봉사를 가곤 했는데..
    가고 뒤돌아 나올 때의 찡함이 있더라구요..
    노을님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2009.11.25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나이드실수록 건강이 중요하다는걸 새삼느끼네요..
    우리어머님도 건강하셔야될텐데..자꾸만 여기저기가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 되요..
    노을님시어머님도 건강하시고 작은어머님도 건강 되찾으셨으면 해요...

    2009.11.25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9. 맨 마지막 말씀이 가슴에 메아리칩니다.
    건겅하게 살다가 그냥 조용히 가면 얼마나 좋을 까요~

    2009.11.25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다 건강하게 사시다가 가시면 좋은데...
    건강이란 알수없는것이지만 그저
    노을님의 시어머님 건강한 생활하시고
    작은 어머님도 건강 더 악화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09.11.25 18:1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참으로 마음이 심숭샘숭합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일인지도 모릅니다.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2009.11.25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외아들

    항상 우리들은 지금현실만을 보게되죠..다시말해서..한번쯤은 우리들도 우리들 부모님처럼
    결혼을하고 아이를낳고 ,,손주도보게되고,,어쩌다 아프면 병원도가게되고,,,
    더나아가서~ 시어머님, 시아버지가 되고~
    노인분들 특히나 아프신분들을보시면... 인생을 어떻게살아야하는지,,나도 언젠가,,아플때,,노인이된다는것을요,,,현재 우리부모님이,,,우리곁을 지켜주는대신,,차우에는 내가 우리부모님을 돌봐드려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결혼..잘하셔야합니다,,특히나 여자 잘만나셔야하구요..남자도마찬가지~
    진실로착하고 현명한여자를 만나고싶네요,,

    2009.11.25 21:1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찡합니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2009.11.25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2009.11.25 22:3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순수혈통

    요양원...저렇게 좋은 곳은 아니라고 합니다. 저희엄마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셔서 요양원에서 실습하셨는데.....엄마가 거기 한번 갔다오시고는 할머니가 치매 걸리시기 전까지는 절대 저곳에 보내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가면 친구도 사귀고 좋을 줄 알았는데...사람 묶어놓고...각자 혼자..하늘만 쳐다보거나.티비만 보신다고..차라리 집에서 혼자라고 티비 보시고 계시는게 더 낳겠다고 하시더라구요...

    2009.11.26 01:02 [ ADDR : EDIT/ DEL : REPLY ]
  16. 미소

    전 어머님이 작년11월부터 아프셔서 6개월정도 병원생활후에 집으로 퇴원하셨는데..항시 사람이 있어야하는 상태라 가족들이 번갈아 보게 되었습니다..
    집근처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저희 부부가 거의 교대로 보곤하는데..물론 함께 사시니까 밤엔 항상
    있습니다..그것도 한두달이지..사실 넘 힘듭니다..지금은 보조기구 사용해서 걸어다니시고 화장실 가시는것하시고..아직은 일어서거나 앉는시간은 많이 걸립니다.. 두달전부터 주간보호센터에 가십니다..집에서
    할수있는건 티비보는게 다죠..점점 무기력해지시고 사람들만 보면 말을 하시고 싶어하셔서 사실 가족들이
    매일 매일 다 들어줄수가 없답니다.. 저도 일하는 중간에 집을 두세번씩 올라가다보니 멀리도 못가고 늘 집근처에 매여있다보니 몸도힘들고 마음도 힘들고..이러다가 어머님보다 제가 먼저 어떻게 될거같더라구요.
    집안일에 바깥일에 아픈시어머니에 어머니 보러오는 시댁식구들에..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어떻게 했나싶습니다..가족들 나름대로 다 고충이 있어서 보내는거라 생각해주세요..오죽했으면 같이 모시지 못하고 보냈을까..가족들이 쉬운선택을 하는것은 아니랍니다.. 옛말에 긴병에 효자 없다는말.. 이게 진리더군요..

    2009.12.17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17. http://se9988.co.kr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노고와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생사는 자연의 섭리와 순리 이지만
    노병은 관리에 따라 변화가 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니다.
    내 병은 내가 고친다

    2010.09.15 07:35 [ ADDR : EDIT/ DEL : REPLY ]
  18. ㄹ¥ㄷ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

    2010.09.23 00:20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저는 노인 요양원에서 그렇게 노인들 한테 잘 해드린다기에
    친정엄마를 보내드렸지요.
    아주 좋다는 곳으로 골라서 보냈는데도
    막상 엄마를 보내보니 얘기 듣던것과 틀리더군요.
    그래서 5개월만에 다시 집으로 모셔옵니다.

    2011.09.04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5개월전 친정엄마를 한 요양원에 보내드렸습니다.
    모두들 요양원에 가시면 너무나 잘 해 드린다고 해서요.
    그래서 아주 좋다는 양로원으로 골랐습니다.
    막상 그곳에 엄마를 뵈러가면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며칠후 엄마를 다시 집으로 모셔옵니다.
    내가 돌아가시는 날까지 모실려구요.

    2011.09.04 14:2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연노하신 부모님을 양로원에 모시는 분들도 있고
    또 집에서 모시는 분들도 있지만
    나는 시어머님, 친정엄마를 집에서도 모셔보고
    또 양로원에서도 모셔봤기에 내 개인의 생각을 한번 써 봤습니다.
    한번 읽어봐 주세요.

    http://www.donga.com/e-county/sssboard/board.php?tcode=04103&s_work=view&no=2431&p_page=1&p_choice=&p_item=&p_category=

    양로원에 대한 나의 이 이야기는
    코끼리 다리만 만져본 소경이 코끼리는 기둥같다 하는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2011.09.06 04:28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3. 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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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뉴스 속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통학로에서 어른들이 화투놀이를 하고 있다’였습니다. 처음엔 ‘뭘 그럴라고?’ 생각을 하고 넘겼는데, 뒷날 뉴스에는 제대로 취재를 했는지 ‘노인들이 갈 곳 없다.’로 바뀌어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들어다 보니, 노인들이 적당한 소일거리가 없어서 공원에 나와 화투놀이를 하고 있었던....

무얼 모르는 사람들은 꼴불견이라고 말을 하겠지만, 실상은 58세 - 62세에 정년을 하고 마땅한 할 일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어르신의 말씀을 들으니 우리 사회의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말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허긴, 막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도 취업을 하지 못해 혈안이 되어있는 상황인데 나이 들어 어디 가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노인문제는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라기보다는 국가의 정책적 개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노인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더하여 모든 국가의 현안문제로 풀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20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에는 사회구조가 급속도로 산업화․정보화․과학화․핵가족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평균수명의 증가로 노인 인구가 증가했고 경제적, 사회적 생활조건이 크게 변화하면서 노인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아졌음은 물론 핵가족화로의 급속한 변화와 가족부양 기능의 약화로 노인들이 가족에 의한 보호가 어려워졌고 특히 IMF 체제하에 노인들의 생활은 더욱 고통스러워 졌으며 자녀들의 실직이나 파산으로 생계가 막연한 노인과민성 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의료비나 간병비가 없어 고생하고 있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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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문제의 일차적 원인은 사회적인 것으로 사회변동 또는 사회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노인인구의 증가, 퇴직제도, 가족제도의 변화, 가족적 및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 부모자녀간의 공간적 및 심리적 거리등은 바로 사회변동에 속하는 요인들로, 이러한 문제는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으로 예방하거나 변화시키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노인문제의 이차적 원인은 사회변동으로 야기된 노인문제에 대하여 사회나 국가가 시기뿐만 아니라 방법상으로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990년 당시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전체의 5%에 불과했으나, 2000년에는 전체 인구의 6.8%, 그리고 2020년에는 12.5%에 이르게 된다는 통계청의 수치를 살펴보면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노인들은 지난 세대동안 우리 사회가 경제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 주역을 맡았던 사람들이라는 점을 새삼스럽게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노인문제는 다양하게 제기되는 사회문제 가운데 어떤 문제보다도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과제입니다. 한편 우리 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노인문제는 가족 내의 문제로 치부되어 왔습니다. 즉 유교윤리에서 가르치는 '孝'라는 덕목이 모든 노인문제의 해결점으로 여겨져 왔던 것. 노인이 고통을 받는 경우 그 책임이 노인을 제대로 부양하지 못한 자식들에게 돌아가기 바빴고, 고통을 받는 노인 개인의 일생의 복으로 치부되었습니다. 멀리 있지 않아도 자식들과 지내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 끼리끼리가 좋다고 노인정에 모여 서로를 다독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우리 동네에는 움막처럼 비닐로 덮고 지내던 그 노인정마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알고 보니 시에서 지원해 준 노인정에서 시간을 보내라고 하며 없애 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가까이 시장도 서고 오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긴 해도 옹기종기 모여 앉은 모습이 정겹기만 했는데 그 마저 사라지고 양지쪽으로 의자만 옮겨 놓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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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 번씩 찾아오는 우리 어머님과 잘 아시는 할머님에게

“할머니, 왜 정자나무 아래서 놀지 거기 앉았어요?”
“응, 노인정에 가라
고 하는데 갑갑한 방보다 여기가 더 좋아...사람 지나가는 구경도 하고..”

할아버지 한 분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시에서 나와 움막을 걷어 가 버렸나 봅니다. 그럴듯하게 지어 준 노인정에서 생활하시라고....시에서 보조 해 주는 돈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월 20만 원 정도 밖에 안 되고, 노인회에서 십시일반 회비를 내고 있는 실정이라 운영이라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노인회에도 회비를 낼 수 있는 사람이 가지 우리같이 돈 없는 사람은 갈 수가 없어 여기
앉아있는거여~"

".................."

  사회복지원에서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하고 있지만 늘 노인인구의 5%로도 안 되는 한정 된 인원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그곳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연금을 타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정말 어려운 분들은 차비가 아까워 가지도 못하고 공원이나 동네 노인정에서 화투나 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꾸부정하게 휜 허리와 소복이 내려앉는 흰머리로 담배 길게 내 품으며 있는 모습,

조금만 있으면 우리의 모습, 바로 내 모습입니다.

말없이 내려앉는 봄햇살만이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해 준다는 생각을 하니 왜 그렇게 마음 씁쓸하던지요. 소외 된 노인들에게 눈 돌리는 사회 되었음 하는 맘 간절했습니다.

언제나 모두가 잘 사는 나라가 오려는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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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bluee

    우리의 노후는 걱정 없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도록...^^

    2008.03.26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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