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뉴하트1 뉴하트 종영,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뉴하트 종영,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얼마 전, 잘 알고 지내는 언니를 만났습니다. 형부는 00병원에 나가는 외과의사입니다.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늘 바쁘게 살아가는 언니를 보며 부러워하며 지냅니다. “언니! 오늘은 어디 갔다 왔어?” “응. 너네집이랑 가까운 노인요양원 있잖아.” “아~ 그곳에 갔다 왔어?” “응.” “부럽다. 늘 봉사활동 다니고 바쁘게 사는 언니를 보면...” 그렇게 말을 하면서 의사의 부인으로 살아가려면 힘들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월급 많이 갖다 주고 뭐가 문제야?” “야~ 돈으로 안 되는 게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줄 아니?” “허긴....” 언니네는 아들만 둘입니다. 아이들도 다 자라 대학을 다니고 군대를 가고 늘 늦게 들어오는 남편만 바라봐야 하지만, 새벽에도 .. 2008. 2.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