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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3

쫄깃쫄깃 고기같은 맛, 팽이버섯전 쫄깃쫄깃 고기같은 맛, 팽이버섯전 식탁에서 빠지면 서운한 단백질 냉장고에 고기는 없고 고기 맛나는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쫄깃쫄깃 고기 맛, 팽이버섯전 ▶ 재료 : 팽이버섯 1봉, 달걀 3개, 실파, 통깨, 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 소금을 넣고 잘 풀어준다. ㉡ 실파는 송송 썰어주고 팽이버섯도 씻어 1/2로 잘라준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걀을 부어준 후 팽이버섯을 올려준다. ㉣ 뒤집어 가며 익혀준다. ㉤ 접시에 담고 실파,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 한 젓가락 하실래요? 정말 쫄깃쫄깃 씹히는 게 고기 씹는 맛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2022. 12. 26.
식탁에 자주 오르는 두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두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어릴때 명절이나 제사가 있는 날이면 엄마는 콩을 불려 맷돌에 갈아 두부를 직접 만드셨습니다. 맷돌이 돌아가면서 토해내는 하얀 콩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으면 가마솥에 물이 팔팔 끓어오릅니다. 그때 걸죽한 콩을 넣어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고소한 냄새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릅니다. 잘 끓은 콩죽을 걸러내 간수를 치면 몽글몽글 두부가 엉기기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순두부를 입에 넣어주면 지금도 잊지 못할 맛으로 남아있습니다. 요즘은 시장에 나가면 쉽게 살 수 있어 그 시절에 먹었던 두부만큼 맛있다고 느끼지진 않지만, 그래도 우리 식탁에 제일 많이 올라오는 두부입니다. ★ 두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두부는 생으로 먹어도 될까? 생식용 두.. 2012. 3. 11.
발길 머물게 한 '논고동 키우는 현장' 발길 머물게 한 '논고동 키우는 현장' 며칠 전, 남편과 함께 시댁을 다녀오는 길에 누렇게 익은 보리, 한참 모내기에 바쁜 모습이 아닌 분홍빛을 발견하고는 “어? 저게 뭐지?” “글쎄...”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는 탓에 차를 가장자리에 세우고 들판으로 내려서 보았습니다. “우와~ 이게 뭐야?” “논고동아냐?” "분홍빛이 논고동 알이었구나!" 꾸물꾸물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열 살 전후의 소녀 시절부터 봄기운이 만상에 흐드러지면 솟구치는 감흥을 주체할 수 없어 야생마처럼 산야를 휘돌아다니곤 했습니다. 자루 부러진 칼과 바구니를 들고 들판에서 봄나물을 캐는 것으로 가슴에 가득 찬 봄바람을 잠재우곤 했었지요. 지금처럼 비닐하우스가 없는 야생의 들판에는 나시랭이(냉이), 빼뿌쟁이(.. 200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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