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달집1 보름날, 달집을 태우는 이유는 ? 보름날, 달집을 태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해의 시작이자 달의 기운이 가장 충만한 때가 정월 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에 뜨는 달의 기운을 받아 대지가 윤택해지며, 그 해에 풍년을 기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제는 아파트 내에 지신밟기가 있었습니다. 징소리, 북소리를 울리며...지금은 사라진 풍속처럼 보였는데 어쩐 일인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참 행복 해 졌습니다. 며칠 전, 시어머님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야야~ 올 때 애비 속옷 하나만 가져 온나~” “속옷을 왜요?” “응 쓸 때가 있어서 그래~” “네. 그럴게요.” 팔순을 넘기신 우리 시어머님 또 자식위한 내리사랑 때문이겠지 하고 더 이상 여쭤보질 않았습니다. 시댁을 찾아갔을 때 잊지 않고 남편의 러닝을 전하면서 “어머님 뭐 하실 거예요?” .. 2008. 2.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