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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2

봄내음 가득한 도다리 쑥국 맛있게 끓이는 법 봄 내음 가득한 도다리 쑥국 맛있게 끓이는 법 주말, 뒷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과수원 가장자리 양지쪽에 앉아쑥과 냉이를 캐 왔습니다.봄 내음 가득한 도다리 쑥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 도다리 쑥국 맛있게 끓이는 법 ▶ 재료 : 도다리 2마리, 쑥 1팩(100g), 육수 1L, 멸치 액젓 2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도다리는 손질하여 소금을 뿌려두고, 쑥도 이물질을 제거한 후 씻어준다. ㉡ 육수 팩을 건져내고 멸치 액젓과 들깨가루를 넣어준다.* 육수 팩이 없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 도다리를 넣고 끓여주고, 쑥은 먹기 직전에 넣어 색을 살려준다. ▲ 완성된 쑥국 ▲ 완성된 식탁 ▲ 한 숟가락 하실래요? 도다리의 뽀얗고 부드러운 속살은은한 봄 내음 가득한 쑥입.. 2019. 3. 14.
봄향기 그윽한 '도다리 쑥국' 봄향기 그윽한 '도다리 쑥국' 휴일 날, 남편과 함께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남강 물줄기를 따라 시원한 봄바람을 가르며 혼자 살고 계신 시어머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시댁에는 친정 다니려 오셨다며 시누와 나란히 앉은 모습이 정겨워 보였습니다. "고모님 오셨어요?" "어서 와~" 고모님은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학창시절을 함께 한 남편에게는 은인 같은 분이십니다. 그러니 더 반가울 수밖에... 도란도란 앉아서 옛이야기를 나누다 들판으로 나가 쑥을 캐 왔습니다. "쑥이 벌써 났겠어?" "어머님. 우린 벌써 두 번이나 끓여 먹은걸요." "쑥을 사서?" "아뇨. 직접 캐서....." "허긴, 양달에는 올라왔을 거야." 고모님과 함께 양지쪽에 앉아 쑥을 캤습니다. "내가 젊었을 때에는 쑥을 캐서 시장에 내다 팔았지.".. 200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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