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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3

출근길에 만난 양심 불량 출근길에 만난 양심 불량 올여름은 유난히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 가을이 완연합니다. 참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출근합니다. 늘 자가용으로 10분이면 되는 거리를 2주 전부터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가게 문을 열고 청소하시는 사장님, 밤새 흘러놓은 휴지 줍는 미화원 아저씨, 0교시 수업을 위해 내달리는 학생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고개 하나를 넘으면 되니 3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공터를 지나다 벽에 붙은 메모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누군가 심어놓은 호박입니다. 꽃이 피고 지면서 호박이 이제야 열리는가 본데 그걸 따가는 사람이 있나 봅니다. 주인이 있으니 따가지 말라는 메모입니다. 어느 누군가 심어놓은 호박.. 2013. 9. 26.
식권 소동! 급식비에 양심까지 팔아버린 관리자 식권 소동! 급식비에 양심까지 팔아버린 관리자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그래서 짧게 느껴질까요? 벌써 바람 속에는 겨울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며칠 전 지인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가까이 앉은 분이 정말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 하나를 들려줍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살짝 지인을 부르더랍니다. "샘! 이것 좀 봐요." "왜? 무슨 일 있어요?" "식권 통에 이런 게 나오는데" "아! 그거 행정실에서 작년 것이라 1학기 동안은 그냥 둬라 하던데. 계속 나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자세히 봐도 가짜 식권이란 게 눈에 확 들어오더라는 것. ㉠ 첫째, 일련번호가 없습니다. 맨 윗것은 있는데, 두 번째 건 번호가 아예 없습니다. ㉡ 둘째, 스템플러 자욱이 없습니다. 10장씩 묶어 스템플러로 찍어 판매합니다.. 2012. 11. 1.
도둑질 안 하는 사람도 있나? 큰 돌과 작은 돌 두 여인이 노인 앞에 가르침을 받으러 왔다. 한 여인은 자신이 젊었을 때 남편을 바꾼 일에 대해 괴로워하면서 스스로를 용서 받을 수 없는 큰 죄인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또 한 여인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도덕적으로 큰 죄를 짓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었다. 노인은 앞의 여인에게는 큰 돌 열 개를 뒤의 여인에게는 작은 돌 여러 개를 가져오라고 했다. 두 여인이 돌을 가져오자 노인은 들고 왔던 돌을 다시 제자리에 두고 오라고 했다. 큰 돌을 들고 왔던 여인은 쉽게 제자리에 갖다 놓았지만 여러 개의 작은 돌을 주워온 여인은 원래의 자리를 일일이 기억해낼 수가 없었다. 그러자 노인은 "죄라는 것도 마찬가지니라. 크고 무거운 돌은 어디에서 가져 왔는지 기억할 수 있어 제자리에 갖다 놓.. 200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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