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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746

신학기, 우리 아이 가방 어떻게 고르지? 신학기, 우리 아이 가방 어떻게 고르지? 이제 신학기가 되면 처음 학부모가 되는 엄마가 많을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가방이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도 많을 것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방마다 기능이나 디자인이 제각각이어서 어른 눈높이에 맞춰 골랐다가는 교환하거나 반품하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엄마가 사다 주면 아무것이나 좋다고 들고 다니는 우리 때와는 달리 자기 생각이 뚜렷한 요즘 아이들은 부모 등 어른이 사준다고 해서 무조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직접 매장에 같이 가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가방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경량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 올바른 책가방 선택법? 1. 어깨끈이 넓은 U자.. 2012. 2. 12.
누구나 공감할 꼴불견 운전자 best 5 누구나 공감할 꼴불견 운전자 best 5 계속되는 한파로 온 세상이 얼어붙은 느낌입니다. 며칠 전, 아침 일찍 나가면서 핸드폰을 가지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벨소리가 자꾸 울려 받아보았더니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할 수 없이 차를 몰고 달리다 신호등에 걸려 정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길 가장자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신호가 끊어지기 전에 얼른 핸드폰으로 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창문을 열자 담배냄새가 바람결에 날아들어 옵니다. 그 사이에도 창문을 열고 휙 던지는 운전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꼴불견 운전자 best 5 우리 모두가 공감할 꼴불견 운전자의 모습입니다. 1. 어둑어둑한데 전조등 안 켜는 운전자! 퇴근 무렵 오후 6시 정도에 교통사고가 제일 많이 일어난다고 합.. 2012. 2. 11.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그 맛! 생선구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그 맛 생선구이 방학 동안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1박 2일 연수가 있었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어디, 생성 구이 잘하는 집 없나?" "선생님이 통영 근무했으니 잘 알겠네." "아이쿠! 10년이나 되었는데 많이 바뀌었지." 이리저리 전화해 보았지만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그냥 여객선 터미널 시장통에서 만나요." 자동차 3대가 나란히 달렸습니다. 도착하고 식당 앞에 멈추니 10년 전, 자주 찾아왔던 곳이었습니다. ▶ 식당 입구 ▶ 테이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식당 기다림은 여전히 기본이었습니다. ▶ 무생채 ▶ 멸치볶음 ▶ 배추김치 ▶ 생미역무침 ▶ 파래무침 ▶ 갓 .. 2012. 2. 10.
겨울철 필수 식재료 '무'를 활용한 생활의 지혜 겨울철 필수 식재료 '무'를 활용한 생활의 지혜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무는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해 우리 전통 요리에서 특히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겨울 무는 인삼보다 좋다고 할 정도로 영양가가 높습니다. 이렇듯 영양이 뛰어난 무의 색다른 활용으로 생활의 지혜를 알려드립니다. 사과와 비교했을 때 비타민 C가 10배나 많이 들어있고, 껍질부분에 더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되도록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에는 전분 분해 효소인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있어 밥이나 떡 등의 전분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또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엘라스타아제를 함유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과식을 했거나 밀가루 음식을 먹은 후 속.. 2012. 2. 7.
건강을 위한 음식 만들기, 소금을 줄이는 방법 건강을 위한 음식 만들기, 소금 줄이는 방법 비만, 고혈압, 신장 질환, 심장병, 피부 노화, 관절염, 백내장 등 사소한 증상부터 심각한 질병까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병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질병이 소금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국내 음식문화는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사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사용하는 소금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리 시 조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1. 국물요리는? - 물에 신선한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허브를 넣어 조리합니다. - 국그릇 크기를 줄입니다. - 국이나 찌개를 데울 때는 물을 조금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을 원할 때는 소금 대신 해산물을 이용합니다.. 2012. 2. 5.
추운 겨울에 더 맛있고 버릴 것 하나 없는 천연 비타민 '귤' 추운 겨울에 맛있고 버릴 것 하나 없는 천연 비타민 '귤'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날에는 우리래도 따뜻한 아랫목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거기에 후식으로 새콤달콤한 귤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자 보면 긴 겨울밤도 금세 지나 가버리곤 합니다. 1. 귤은 영양분은?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겨울철 감기 예방은 물론 체력 저하를 막아줍니다. 감귤 100g에는 비타민 C가 36mg이나 들어 있는데 성인 1일 필요량이 50mg이니 중간 크기의 귤 2개만 먹으면 따로 비타민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2. 몸에 어떻게 좋지? 또 귤에는 비타민 P가 풍부한데, 이는 모세혈관을 보강하는 .. 2012. 2. 4.
꿈과 정치풍자, 두 마리 토끼 잡은 영화 <댄싱퀸> 꿈과 정치풍자, 두 마리 토끼 잡은 영화 은 두 주인공의 이름이 실재 배우 이름과 똑같은 '엄정화'와 '황정민'으로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전학 온 황정민을 선생님은 옆자리가 비어있는 엄정화 옆에 앉게 합니다. 그러자 “이의 있습니다. 자리가 비어있다고 해서 당사자의 뜻을 묻지도 않은 채 원치 않은 사람과 짝을 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항의를 하고 학생들은 '민주적'인 토의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1. 빚보증에 처가에 손 벌리는 민선 변호사 초등학교 때 주인집 딸과 셋집 아들로 만난 두 사람이 대학교 때 만원 버스 안에서 졸지에 황정민이 성추행범이 되어 경찰서에서 싸우며 우연히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법대생인 황정민은 변호사가 되고 엄정화는 딸 하나.. 2012. 2. 2.
알아두면 좋은 다림질이 쉬워지는 법 알아두면 좋은 다림질이 쉬워지는 법 주부들의 일은 끝이 없습니다. 해도 해도 또 해야 되는 단순 작업이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가족의 사회생활을 위해 부지런하게 손놀림해야 하는 게 또한 아내이자 엄마인 것 같습니다. 살림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게 다림질이란 생각이 듭니다. 신혼 때, 남편의 바지를 다려주었습니다. 출근을 하려고 바지를 입으려는 남편 "어? 바지 주름이 왜 이래?" "뭐가 잘못되었나?" "세상에, 두 개도 아니고 세 개나 되네" 그러면서 얼른 다리미를 켜고 다시 다림질을 하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군대에서 칼같이 주름을 잡고 군복을 다려입었다는 고백을 합니다. 그 뒤부터는 다림질은 남편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남편이 다림질을 잘할 수 있도록은 해 줍니다. 그럼, 우리 집 다림질 노.. 2012. 2. 1.
치과 선생님이 전하는 강한 산성 음식의 치아손상예방법 치과 선생님이 전하는 강한 산성 음식의 치아손상예방법 아이들이 자라니 아침 식탁에서나 함께 앉아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며칠 전, 아들 녀석이 밥을 먹다가 "엄마! 이가 시려." "어떡해. 치과 가 봐야겠네." 아들이 수업을 마치는 시간 맞춰 데리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어릴 때 부터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철저히 해 왔기에 아직 썩은 치아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상이 생기면 달려가는 주치의 같은 곳이라 편안하게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디 한 번 보자. 상한 건 없는데." "다행입니다." "칫솔 어떤 것 사용하세요?" 그러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아들의 습관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평소 아들은 부드러운 칫솔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빳빳한 솔에 치약도 듬뿍 짜서 박박 닦아야 적성이 풀리고 뽀.. 2012. 1. 29.
조카의 마음씀씀이에 울컥했던 사연 조카의 마음씀씀이에 울컥했던 사연 명절만 되면 곱게 차려입고 친정 가는 동서가 제일 부럽습니다. 그래도 큰오빠가 살아계실 때에는 동생들 생각해서 친정 집에 모여 차례를 모시곤 했는데 오빠저 부모님 곁으로 떠나고 나니 친정도 사라진 지 제법 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라 차례상도 차려도 되지 않으니 온 가족이 무주 스키장으로 떠났다는 말을 들으니 왜 그렇게 서운하던지... 그래도 명절날에는 시골에 있는 산소에는 꼭 찾아오기에 가까이 사는 언니네에서 잠깐이지만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시어머님을 모시고 시댁을 다녀와 막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모! 우리 큰고모 집에 왔어. 작은고모도 얼른 와!" "응. 알았어." 전화기를 끊자마자 마음이 설렙니다. 시어머님은 막내 동서에게 맡기고 "동서 얼른 다녀올.. 2012. 1. 28.
옷에 묻은 파운데이션 쉽게 지우는 법 옷에 묻은 파운데이션 쉽게 지우는 법 여자라면 누구나 예쁘게 화장을 하고 외출을 합니다. 곱게 분단장을 하고 나서면서 살짝 나를 뽐내기도 하죠. 그런데, 옷깃을 세운 것도 아닌데 파운데이션이 묻어 곤란한 적 없으십니까?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면 아주 간단합니다. 하지만, 또 며칠이 걸릴 것이고, 마음에 드는 옷인데 지금 입고 나갈 수 없다면? 그리고, 남자분은 어떻게 화장한 여자와 잘못 스쳐 외투에 묻은 파운데이션, 노래방 갔다가 어쩌다 와이셔츠에 묻은 경우 없으십니까? 아내에게 오해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답니다. 1. 에프킬라를 이용한다. ▶ 파운데이션 묻은 옷 ㉠ 에프킬라를 흔들어 살짝만 뿌려준다. (화장솜에 뿌려 똑똑 두드려 주는 것도 방법) ㉡ 물티슈로 살살 닦아낸.. 2012. 1. 27.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시어머님의 영원한 자식사랑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시어머님의 영원한 자식사랑 가난한 시골청년에게 시집을 간 우리 시어머님, 5남 1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오직 자식들 잘사는 게 소원이시라는 어머님은 85세입니다.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시다 파킨슨병과 치매가 찾아와 우리 집에 모시고 있다가 혼자 집을 나가 몇 번 잃어버리고 소동이 일어나자 형제들 간의 의논 끝에 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대학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하루의 생활을 홈페이지 포토 갤러리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오늘은 수묵화를 그렸구나!' "오늘은 치과 의사선생님이 다녀가셨구나.' '오늘은 데칼코마니 놀이를 하셨구나.'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님의 요양원은 막내아들 집에서 10분 거리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201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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