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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4

편스토랑, 이찬원의 김치도토리묵무침 편스토랑, 이찬원의 김치 도토리묵무침 트롯가수 이찬원의 매력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편스토랑에 나와 도토리묵가루로 직접 묵을 만들고 묵무침하는 걸 보고 어지간한 주부 뺨치는 실력임을 알았습니다. ※ 김치 도토리묵 레시피 ▶ 재료 : 도토리묵 1/2모, 묵은지 1/8쪽, 대파 1/2대,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1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도토리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대파,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마늘을 넣고 묵을 먼저 무쳐준다. ㉢ 묵은지를 넣고 살살 버무려준 후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맛있겠지요? 저도 도토리 주워 직접 만든 묵과 묵은지가 들어갔으니 그 맛 진리이지요. 맛있게 잘 먹었.. 2022. 11. 28.
손님접대, 막내삼촌네와 함께 먹은 저녁 손님접대, 막내삼촌네와 함께 먹은 저녁 "형님! 집에 계세요?" "응. 집에 있어!" "우리 좀 있다 갈게요" 저녁때가 되어 얼른 밥상을 차렸습니다. 1. 홍합미역국 ▶ 재료 : 미역 1컵, 홍합 200g, 멸치액젓 2숟가락,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불린 미역,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 후 홍합도 넣고 볶아준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부어준다. ㉢ 액젓으로 간을 한다. 2. 민어구이 ▶ 재료 : 민어 1마리,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한 민어는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 노릇노릇 구워준다. 3. 도토리묵 ▶ 재료 : 도토리묵 1모,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만들어 둔 도토리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장과 함께 담아낸다. ▲ 완성된 식탁 "형님! 도토리묵이 맛있어요" 고.. 2022. 11. 8.
가을을 먹어요! 정성 가득, 직접 만든 도토리묵 가을을 먹어요! 정성 가득, 직접 만든 도토리묵 시골 갔다가 주워온 도토리 가져와 바로 이틀 정도 물에 담갔다가 말려서 호두 까는 기계로 하나하나 껍질을 까주고 또 일주일 정도 물을 갈아 떫은맛을 없애는 작업 그 후 말려서 방아실에서 찧어 왔습니다. ※ 도토리묵 만드는 법 ㉠ 껍질을 벗긴 후 물을 갈아주며 떫은 맛을 없애줍니다. ㉡ 말려서 방아실에서 빻아 왔습니다. *남편 찬스를 썼는데 방아실에서 가루가 아닌 물을 넣어 갈아 왔더라구요. ㉢ 면포에 갈아온 도토리를 넣고 문질러가며 전분을 빼낸다. ㉣ 가라앉힐 때 소금을 넣으면 잘 가라앉아요. ㉤ 하룻밤이 지나면 위에 물, 전분을 따로 담아둔다. ㉥ 도토리 전분과 윗국물을 냄비에 담고 약불에서 끓여준다. ㉦ 끓어오르면 들기름을 2숟가락 정도 넣고 잘 섞은 .. 2022. 11. 3.
명절에 먹고 남은 나물, 엣지있는 변신 명절에 먹고 남은 나물 엣지있는 변신 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북적북적하던 집이 이젠 조용하게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집 아이들은 차례 지내고 남은 음식 먹는 게 제일 싫다고 합니다. "엄마! 차례상에 올릴 것만 만들면 안 돼?" "조금만 해서 먹어 치우고 새로 해 먹으면 좋잖아!" "그게 그렇게 안 돼" "왜?" "삼촌들이 와서 먹어야 하잖아." "그러니까. 먹을 만큼만 하면 되지." "명절인데, 그냥 보낼 수 있어?" "맛도 없는데 가지고 가서 버리면 어떻게 해." "아니야. 얼마나 맛있게 먹는데. 안 그래." 그래서 형님과 동서에게 다 싸 보내곤 합니다. 아들 말처럼 작게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일을 하다 보면 자꾸 작아 보여 더 사고 더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시댁에서 가.. 201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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