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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5

지난 주말일상 이야기, 산책과 산딸기 샐러드 지난주말 일상이야기, 산책과 산딸기 샐러드 주말, 휴일에도 일이 있어 나가는 남편 혼자서 집콕입니다. 오후에 집에 들어서면서 "운동이라도 나가지 집에만 있어?" 함께 동네 한바퀴를 하고 왔습니다. ※ 동네 한바퀴 아파트만 벗어나면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오디 따 먹기 ▲ 심어놓은 벼, 마늘 수확하는 농부 ▲ 산딸기 따 먹기 ▲ 버찌 따 먹기 ▲ 밤꽃, 빨갛게 익은 보리수 울타리 안에 있는 보리수는 따 먹지 않았습니다. ▲ 장미, 인동초, 엉컹퀴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는 즐거움 ▲ 까마중 까맣게 익으면 따 먹었던 추억의 까마중입니다. ※ 산딸기 샐러드 ▶ 재료 : 돌나물, 상추, 쑥갓, 산딸기, 수제요거트, 간장, 식초,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산딸기, 상추, 쑥갓, 돌나물을 씻어 .. 2021. 6. 5.
싱그러움 가득한 아름다운 5월의 향기 싱그러움 가득한 아름다운 5월의 향기 지난 주말, 남편과 나란히 손잡고 뒷산도 오르고 동네 한 바퀴를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음이 그저 행복합니다. 하나 나 둘 서로 발맞춰 나란히 걸어봅니다. 힘겨워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은 뒤에서 밀어주기도 합니다. 나란히 앉은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 먹을 것을 싸와 다정하게 나눠 먹습니다. 싱그러운 신록이 마음을 차분하게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줍니다. 토실토실 탱자도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어느새 매실을 딸 시기가 되었습니다. 뒷산, 선학산에서 바라본 진양호와 남강 다리입니다. 공동묘지를 지나다가 "여보! 이것 좀 봐!" "아마 교회 다시시는 분인가 보다." 묘비 위에 성경책을 올려놓았습니다. 아마 좋은 곳으로 갔을 것 같다는 생.. 2012. 5. 25.
논배미에 모락모락 타오르는 연기를 보니 논배미에 모락모락 타오르는 연기를 보니 가을이 완연한 것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83세 아프신 시어머님이 계시기에 멀리 떠나지 못하고 아들 손을 잡고 가까운 뒷산을 오르고 내려오면서 공허한 들판을 바라보았습니다. 산자락을 따라 울긋불긋 나뭇잎이 물들고, 긴 머리카락 흩날리며 바람결에 춤추던 코스모스도 하나 둘 남아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추수가 거의 끝나가는 논배미에 모락모락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보니 어릴 때 추억이 새롭기만 합니다. 남편과 나란히 걸으며 아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들! 이게 뭔지 알아?” “타작하고 남은 짚이지.” 우리가 자랄 60년대에는 농사일도 전부 손으로 했습니다. 그렇기에 학교에서 가정실습이라도 며칠 해 휴교를 하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모임 농사일을 .. 2009. 10. 28.
함께 그리는 고향 스케치 '허수아비 축제' 함께 그리는 고향 스케치 '허수아비 축제'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ㆍ두산리 일원 들녘에서 ‘함께 그리는 고향스케치’ 라는 주제로 ‘제2회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허수아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추석연휴이지만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으니 손님이 찾아와 나들이는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남편이 “우리 허수아비축제 갔다 올까?” “손님 오면 어떻게 하고.” “아이들 있잖아. 과일 깎아주라고 하면 되지.” “그래도” “금방 갔다 오면 돼. 멀지도 않은데 뭘.” “그럴까?” 허수아비 축제는 적은 비용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고 있어 해마다 개최하는 자치 단체가 늘어나고 있나 봅니다. 마땅히 갈 곳도 없어 찾았는데 제법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사이로 서 있는 허수아비들, .. 2009. 10. 7.
추억, 보리밭 사이에 '돌담 웅덩이' 추억, 보리밭 사이에 '돌담 웅덩이' 시골에서 자라 난 탓일까? 친정나들이를 갔을 때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한 가운데 돌담으로 쌓은 웅덩이를 보았습니다. 옹기종기 이불 당기며 지냈던 우리와는 달리 각자의 방이 따로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 자기가 자고 난 이불도 개지 않고, 방청소도 하지 않고 다니기가 일수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릴 때에는 모든 게 손으로 일을 해야 했던 시절이라 학교에서 가정실습을 하면 꼬맹이들의 손길이 한몫은 해 내곤 했기에, 부모님들의 일손 도와가며 자라났습니다. 보리가 익으면 들판으로 나가 까칠까칠한 보리타작을 도왔고, 보리 가시랭이가 몸속에 파고 들어가면 땀과 함께 그 따끔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모내기를 하고나면 논에는 늘 물이 차 있어야 했습니다. 물고를 트.. 200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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