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한낮 기온은 체온과 비슷하고
실제 우리가 느끼는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한 것 같습니다.

더울 때 땀을 흘려야 한다는 남편의 고집 때문에 우리 집에는 에어컨도 없습니다.
아이들, 학교에 가도, 학원을 가도, 시원하게 생활하기 때문에
더위를 이기는 방법도 모르고
더위를 참을 줄도 모르고 자라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막바지 힘을 내야 하는 고3인 아들
너무 더워 입맛도 잃어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럴 때 조금만 신경 쓰면 더위 잘 넘길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요리는 새벽에,만들어 놓은 국물은 식혀 냉장고로!

 

 새벽에 끓여 아침에 먹이고 나면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음식이 상하지 않고 또 저녁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물론, 된장국, 맑은국이라야 하고, 기름기가 있는 국물과 찌개는 금방 먹을 양만 조리합니다.

냉국, 된장국, 미역국 같은 걸 시원하게 해 주었더니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웁니다.
너무 잘 먹어 여름마다 이 방법을 쓰고 있답니다.










2. 삼베 이불과 얼린 얼음팩을 목 베개로~

 

 

돌침대 위에 삼베 이불을 덮고, 모시옷을 입고 자니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또 아이스 팩을 꽁꽁 얼린 후 수건을 돌돌 말아 목 아래에 놓고 베고 누워 체열을 내려줍니다.

그러나 15분 이상 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몸이 전체적으로 시원해진 느낌을 받았을 때까지만 베고 있으면 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목에 찬 것을 대고 있으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까요. 감기에 걸린 분이나 혈압이 낮은 분들은 피하세요.


목 뒤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여러 가지 혈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풍지혈로 목 뒤쪽 정중앙에서 양옆으로 2cm 떨어진 지점에 있습니다. 풍지혈은 우리 몸의 바람이 통하는 입구로서 그 부위를 식혀주면 땀을 없애주고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목 뒷부분만 시원하게 해 주더라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산행할 때 계곡 물에 손수건을 적셔 목을 감으면 시원하게 느끼는 원인이 그 때문이랍니다.






3. 얼음팩을 이용한다.


열심히 공부하는 아들을 위해 아이스 팩을 손수건에 싸서 어깨 위에 올려줍니다.


 





4. 이른 저녁 시간에 가벼운 운동을!


저녁을 먹고 남편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합니다. 음악도 듣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 더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운동하면 당장에는 체온이 올라가지만 서서히 체온이 내려가면서 잠을 자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단,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격한 운동은 아드레날린을 증가시켜 흥분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땀 흘리고 난 뒤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답니다.







5. 잠자기 전 우유 한 잔!

 

자기 전 우유를 한 잔 마시는 정도는 공복감을 없애주고 수면을 유도합니다. 우유에 든 트립토판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덥다고 저녁 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박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으면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잠을 깨기 쉬우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덥다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갈증을 유발하며 체온을 높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폭염주의보 대피 행동 요령

㉠ 오후 12~4시 사이에는 실외 활동 자제하는 걸 권유하고 있습니다. 

㉡ 너무 더운 날에는 물을 자주 섭취해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을 채워줘야 합니다. 

㉢ 항상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을 잘 알아 두세요. 

㉣ 단 음료나 카페인 음료 등 주류는 피하는 게 좋고,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이
느껴질 땐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아야 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 있을 경우 햇빛을 차단하고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변압기 등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




 

★ 폭염을 이기는 방법


폭염주의보가 발생하면
㉠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되
㉡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삼가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특히 노인과 신체허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하고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 경련 등 열사병 초기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후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릴 때 엄마가 시원하게 흔들며 부쳐주던 부채바람이 그립습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시원해지겠지요.

마지막 더위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꾸욱! 여러분의 추천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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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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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 유의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군요...

    2013.08.09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소리새

    ㅎㅎ시원한 여름밤 보내고 계시네요.

    잘 배워가요

    2013.08.09 16:59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알아 간답니다 ~^^
    정말 활용을 좀 해야겠네요~ ㅎㅎ

    2013.08.09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08.09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열대야 이기는법에 대해 많이 배워갑니다..^^*

    2013.08.09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요즘 숙면을 취하기 참 어려운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8.09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견디기 힘든 여름입니다.
    더욱 힘들 고3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013.08.09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요즘 폭염 너무 무섭던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8.10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요새 정말 너무 더운것 같아요 ㅠㅠ 빨리 지나갔으면...............

    2013.08.10 0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열대야로 잠에서 깬후 이글을 보니 정말 절실히 도움이 되는글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3.08.10 0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피닉스에서도 다 해당되는 이야기들이네요. ^^
    저희도 대부분 저렇게 사는데 여름엔 너무 더워서 에어컨 만큼은 쓸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공부하는 아드님 등이 시원해서 공부가 잘 되겠어요~~ ^^

    2013.08.10 0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조혜준

    요즘 더워가지고 온 집안이 늘어지고 끈적끈적 하고, 그러는데 그나마 더위라도 식힐 수 있는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8.10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만의 피서법은...
    에어콘을 킵니다.

    그리고 술값과 외식비를 아낍니다..

    2013.08.10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15. 모순

    더울땐 땀을. 흘리는게 맞는말인가? 농사도 더울시간에는 안합니다ㅎ
    아프면 가만히있으면 낫기도하겠지만 세상에 그런걸 극복하기위해 노력한 과학자들과 의료기술을 무시하지마세요ㅎ 그냥 열대야있을때는 에어컨이 진리입니다.

    2013.08.10 14: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피곤하게 살지말자

    그냥 에어컨 한번 안키려고 저리 사느니 그냥 에어컨을 키겠습니다.

    2013.08.10 15:24 [ ADDR : EDIT/ DEL : REPLY ]
  17. 나타스

    비법이랄게 없네요
    사람들 다 아는 것들...
    별 효과 없다는 것도 알죠...
    진리는 에어콘...

    2013.08.11 05:20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ㅇㅇㅇ

    아버지란 분이 마눌 자식 쌩고생을 시키시네요
    우매하고 우리~~한 고집

    2013.08.11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데

    저는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요? 얼음 넣은 목베개는 생각을 못했네요. 꽤 유용할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만 있어서 확실히 에어컨 있는 집보다는 많이 더울 것 같긴 한데
    20년 넘게 살면서 에어컨 없이 그럭저럭 여름을 잘 견뎠어요. 에어컨바람 너무 오래 쐬어도 오히려 한여름에 감기 걸릴 정도로 춥고 그렇더라구요. 또 에어컨 많이 틀면 환경에도 안 좋잖아요.
    예전에 에어컨이 방안을 시원하게 하는 원리가 집안의 더운공기를 바깥으로 내보내고 찬공기를 안에 채워넣어서 시원해지는 거라고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확신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요즘 갈수록 더 더워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다른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죠~)
    에어컨이 꼭 나쁘다고만 얘기하려던 건 아니었구요. 윗분들이 너무 글쓰신 분의 수고는 생각지 않으시고 에어컨이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한마디 달아요. 물론 에어컨 틀면 바로 해결되긴 하지만 밖에 나가서도 에어컨을 달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어쨌든 좋은 정보 얻어가요.

    2013.08.11 20:5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올뺌

    원전의 위험을 자녀세대에 떠넘기지않으려면 절전해야죠. 훌륭한 남편이십니다. 전기요금 아끼느라 그러시는게 아닌데... 기꺼이 따르는 가족 모두 멋있어요.

    2013.08.11 23:33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올뺌

    원전의 위험을 자녀세대에 떠넘기지않으려면 절전해야죠. 훌륭한 남편이십니다. 전기요금 아끼느라 그러시는게 아닌데... 기꺼이 따르는 가족 모두 멋있어요.

    2013.08.11 23:35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1.08.22 16:27


매운 음식만 먹으면 흘리는 땀에 대한 궁금증 풀기



유난히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을 흘리는 남편입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면 밥해 먹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여보! 우리 그냥 한 그릇 사 먹고 가자."
"집에 가서 라면 끓여 먹자. 내가 끓일게."
집 밥이 최고라고 하면서 그냥 들어오기 일쑤입니다.
"당신이 해 주는 밥이 최고야!"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조금 매워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인 줄 알고 있는데 달콤한 사탕발림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여고생인 딸아이가

"엄마! 우리 외식해요."
"외식은 무슨, 엄마 반찬 많이 해 두었어."
곁에서 가만히 듣고 있는 남편이
"오랜만에 나가서 먹자."
"어쩐일이야?"
"와. 무지 더운데 열내면 더 할 것 같아서 말이야."
남부지방은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밤이 연일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오겹살 집에 들러 매운 불고기를 먹고 나니 남편의 머리에서는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줄줄 흘러내립니다.
"당신, 머리에만 땀나는 거야?"
"응. 다른데는 안나고 머리에만 나."
좌우로 흔드니 땀방울이 땅에 우두둑 떨어집니다.
"아빠, 하지마! 창피하잖아. 사람들 봐."
재미삼아 자꾸 흔드니 아들이 하는 말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땀을 많이 흘러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금방 머리를 감고 나와도 야릇한 냄새가 나는 남편이라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질문을 했더니 친절하게 대답해 주십니다.



땀이 분비되는 상황은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몸에 온도가 올라가면서 발한을 하게 되는 온열성 발한은 전신에서 땀이 나온다고 합니다.

㉠ 정신성 발한 :  긴장하거나 공포를 느낄 때 손, 발바닥 그리고 겨드랑이에서 땀이 납니다.
㉡ 미각성 발한 : 매운 음식을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얼굴, 콧잔등 등에서 땀을 흘립니다.

▶  땀흘리고 난 뒤 음료가 좋을까? 물이 좋을까?
무기질, 비타민을 섭취하는 면에서는 이온음료가 좋습니다. 하지만, 땀을 흘리고 난 다음 수분섭취 면에서는 이온음료와 물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 땀냄새는 땀에서 난다?
땀은 99%의 물과 1%의 소금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땀이 피부표면에올라오면서 세균과 결합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땀 자체는 냄새가 없습니다.


남편은 미각성 발한이었던 것입니다.

밖에서 밥먹는 걸 싫어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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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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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런 땀도 있네요
    한의에서도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닐텐데요
    그래도 차료를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1.08.22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_+ 역시 매운음식먹고 땀흘린뒤에는 물이 최고.. ㅋㅋㅋ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듯 합니다 ㅎㅎㅎ

    2011.08.22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희 집에서 땀많이 흘리는 사람 몇 있어요 ㅎㅎㅎㅎ
    전 그렇지 않아서 괜찮은데... 정말 불편해하더라구요~
    특히 매운음식 먹을때 ! ㅎㅎ

    2011.08.22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매운음식 자체를 못먹어요.
    그러나 조금 먹어도 후끈후끈~~~

    2011.08.22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미각성발한이라....하나 배워갑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하세요.^^

    2011.08.22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렇군요.
    잘 몰랐던거네요. 저도....
    좀 불편하시겠군요.

    2011.08.22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하... 이런 것이었군요.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치료하는 법은... 없는 건가요? ㅠㅠ

    2011.08.22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 새로운 정보네요 ㅎㅎ
    블로그를 하다보니 이런 정보도 알게 되고 좋습니다 ^^

    2011.08.22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정보네요. 처음에는 음식 먹을때 땀 흘리는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됐는데 은근 그런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그러려니 해요.

    2011.08.22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땀자체에는 냄새가 없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ㅎㅎ
    저는 매운거를 아애 안먹어서;;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ㅎ

    2011.08.23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매운거 먹으면 땀 엄청 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2011.08.23 0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엉엉!! 제가 그렇습니다. 정신적 발한도 당근심하구요... TV에서 매운 짬뽕만 보아도 땀이.....ㅠㅠ

    2011.08.23 0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매운거 먹으면 몸이 힘들어 해요^^

    2011.08.23 0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가볼만한곳,

    2011.08.23 02:52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08.23 02: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땀나면 무조건 냄새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땀엔 냄새가 없군요^^
    오랜만에 들러 인사드립니다 노을님~
    간만에 글보니 더욱 반갑네요^^ㅎㅎ

    2011.08.23 0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해바라기

    잘 보고 갑니다.^^

    2011.08.23 06:02 [ ADDR : EDIT/ DEL : REPLY ]
  19. 냄새 원인이 세균이었군요 -_-;;;

    2011.08.23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1.12.27 22:06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달빛그림자

    저도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분 혹시 치료를 받으셨나요?
    치료를 받았다면 어떤곳에서 어떤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고 치료후 상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2013.01.07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8.01 05:50


일주일의 여유, 푹푹 찌는 무더위 집 밥이 최고!




윗지방에는 비가 많이 왔지만, 남녘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해운대에는 많은 사람이 붐비는 주말이었다고 합니다.


창밖에는 아침부터 매미가 목청껏 울어댑니다.
주말, 늘 같은 시간이면 알람이 울지 않아도 눈이 뜨입니다.

혼자 일어나 토닥토닥 가족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봅니다.





1. 취나물볶음


▶ 재료 : 마른 취나물 50~70g, 멸치육수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중불에서 푹 삶아 씻어 간장과 육수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 주고 취나물을 넣어 볶아주면 완성된다.




2. 표고버섯 볶음


▶ 재료 : 마른 표고버섯 50~70g, 양파 1/2개, 파프리카 1/2개,
              멸치육수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버섯은 미리 불러두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곱게 채 썰어둔다.
㉡ 불린 버섯은 육수와 간장으로 조물조물 무쳐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고 버섯을 볶다가 썰어둔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마무리한다.



 

3. 호박나물


▶ 재료 : 호박 1/2개, 양파 1/2개, 당근 약간, 멸치육수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 양파 당근은 채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 준다면 당근과 호박을 넣고 볶아준다.
㉢ 반쯤 익으면 양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3가지 나물입니다.




4. 메추리알 버섯조림


▶ 재료 : 메추리알 200g, 새송이 버섯 2송이, 파프리카 1/2개, 청량초 5개
              멸치육수 1/2컵, 진간장 1/2컵, 올리고당 3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육수와 메추리알을 먼저 졸여준다.
㉡ 메추리알에 맛이 들면 먹기 좋게 썬 버섯을 넣고 조려지면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5. 잔멸치 마늘볶음


▶ 재료 : 멸치 75g(반봉지), 마늘 10쪽, 청양초 3개,
              멸치육수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육수와 간장을 넣고 이물질이 제거된 멸치를 볶아준다.
㉡ 맛이 들면 편마늘과 청량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6. 김 장아찌


▶ 재료 : 김 20장, 붉은고추 2개, 청량초 3개, 마늘 5쪽 
              멸치육수 1/2컵, 간장 1/2컵, 올리고당 3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김은 절반으로 잘라 4등분 해 준다.
㉡ 육수와 간장 올리고당, 붉은 고추와 청량초 마늘을 넣고 끓여준다.
㉢ 썰어 둔 김에 간장소스를 부어주면 완성된다.


 


 

7. 코다리 조림


▶ 재료 : 코다리 1마리, 붉은고추 1개, 청량초 3개,
              멸치육수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념장에 코다리를 넣고 졸여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붉은 고추와 청량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8. 오리고기 콩나물 무침


▶ 재료 : 오리고기 200g, 콩나물 100g, 팽이버섯 1팩, 고추장 2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을 삶아 무쳐둔다.
㉡ 양념해 둔 오리고기를 볶아준다.
㉢ 오리고기와 콩나물을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9. 두부 채소 샐러드


▶ 재료 : 두부 1/2개,  어린 잎채소, 약간
             키위소스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구워 식혀둔다.
㉡ 어린잎 채소도 물기를 빼 둔다.
㉢ 두부와 채소를 볼에 담고 키위소스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10. 양배추, 다시마 쌈


▶ 재료 : 양배추 1/4통, 다시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배추는 씻어 삼발에 쪄낸다.
㉡ 다시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11. 오이 부추겉절이


▶ 재료 : 오이 1개, 양파 1/2개, 부추 약간 
             양념장 :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양조식초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와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12. 감자된장국


▶ 재료 : 감자 1개, 양파 1/2개, 풋고추 1개, 붉은고추 1개, 된장 1숟가락, 두부 1/2모, 마늘 당근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육수가 끓으면 감자 먼저 넣고 된장을 풀어준다.
㉢ 나머지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 깻잎 장아찌


▶ 완성된 식탁


방학이지만 보충수업을 하고 있는 녀석들을 깨웠습니다.
"우와! 엄마 이건 뭐야?"
"김 장아찌야. 한 번 먹어 봐"
"맛있네"
오물오물 먹는 것을 보니 그저 예쁘기만 합니다.
이것저것 밥 위에 올려주면 아무 말 없이 받아먹는 아이들입니다.
든든하게 아침밥을 먹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밥상을 물리고 재택 학습으로 리포터 제출할 게 있어 도서관을 찾게 되었습니다.
한 달을 넘게 연수를 다니면서 가까이 살고 있는 언니 자동차를 얻어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 점심을 사 먹으러 나가기도 힘들 것 같아 만들어 놓은 반찬으로 도시락을 쌌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벤치에 앉아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와! 맛있겠다 ."
"언니! 많이 먹어."
"응. 꼭 친정엄마가 차려주는 음식 같아. 정말 맛있어."
"입맛에 맞아 다행이네."
썰어 간 수박도 나눠 먹으니 더 달콤했습니다.
"언니, 밥 한 끼 사 주고 싶었는데."
"아휴! 배부르다.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

왔다갔다 시간 빼앗기지 않고, 시원한 등나무 그늘 아래 맛있게 먹고, 언니에게 찬사도 듣고, 리포터도 완성하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맞아!
집밥이 최고지!

즐거운 한 주, 행복한 8월 맞이 하세요.^^




정성을 기울이고 시간을 투자 하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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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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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공...전 제사상 차린 것 하나 올렸는데...
    이건 제가 차린 제사상보다 훨씬 더 영양과 정성이 더 하네요.
    대부분의 집 반찬 만드는 법은 저녁노을님께 다 배우는 듯 ㅋㅋ

    2011.08.01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계신곳은 많이 더우신가봐요^^
    제가 있는곳은 연일 거의 비가 오네요...
    또 저녁에서 추워요...ㅠㅠ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8.01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집밥이 보약인데....
    아.. 정말 보약인데.....^^
    (먹고싶네요 ㅎㅎ)
    행복한 한주 되세요~

    2011.08.01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집밥이 정말 최고입니다.^^

    메추리알 먹어본지 정말 오래된거 같아요...

    2011.08.01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더울땐 딱히 만들 반찬도 생각 안나고 하기도 싫어요.
    노을님 따라 몇 가지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잘 배워갑니다~~

    2011.08.01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린레이크

    그럼요~~집밥이 최고지요~~
    이리 푸짐하게 차려주는데 밖에서 먹는 밥이랑 비교가 않되지요~~~

    2011.08.01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늘은 어떤 요리일까 ..하며 대충 짐작을 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맛나고 속편하고 건강한 반찬들...
    전 취나물, 두부, 메추리알 요렇게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2011.08.01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진짜 이런 밥상 보면 정말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1.08.01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신랑이 매일 하는 소리가..
    집밥이 최고~!
    ㅎㅎㅎ
    노을님처럼 잘 차리진 못해도
    집에서 먹는밥이 젤 맛있다네요...ㅎㅎ
    날이 덥고 습하니 안전하게 집에서 만든 음식이 저도 더 좋네요...^^

    2011.08.01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혜진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상차림 입니다.^^
    정말 더위에 입맛없을땐 집맛이 최고죠~!!!^^
    좋은 밥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8월 되세요~^^

    2011.08.01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녁때 2가지정도 반찬으로 만들수 있겠네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2011.08.01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녁때 2가지정도 반찬으로 만들수 있겠네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2011.08.01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집에 밥이 최고입니다^^
    정말 맛깔나게 차리셨네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2011.08.01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집밥이 최고라는 말씀에 대공감합니다...
    더욱이 솜씨좋고 정성스러운 저녁노을님의 손맛이 들어간 반찬과 밥이라면 더더욱요~!

    2011.08.01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집밥이 이렇게 풍성하다니.... 일류 한정식집 같네요^^

    2011.08.01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맞아요~ 집밥이 최고예요~
    근데 우리집에서는 보기드문 밥상
    저리 한상가득 차려진 밥상좀 받아보기 싶어요~

    2011.08.01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8.01 23:2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적극 공감입니다..
    역시 집에서 먹는 모친표 밥이 최고죠..ㅎㅎ
    근데 살짝 질릴때가 있어서요.
    배부른 소리이지도 모르지만요..ㅎㅎ

    2011.08.02 02:1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와~ 푸짐하네요.
    취나물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즐거운 8월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2011.08.02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우왓! 반찬 종류가 장난이 아니군요.

    2011.08.02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1.07.20 05:30

 

 


한여름 무더위, 먹지 말고 물리치자!



기나긴 장마가 끝이 나고 매미 소리가 요란하기만 하고 푹푹 찌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철만 되면 몸에서 '육수'를 뽑아내는 듯 땀을 흘리는 남편, 비실비실 조느라 정신이 없는 딸, 더위 앞에서 장사도 맥을 못 추는 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기운 없고 짜증 나게 하는 여름 더위의 정체는 무엇일까?

 

 

 

 

1. 여름철만 되면 무기력하고 짜증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철이 되면 기온은 올라가고 습도도 높아지면서 우리 몸에도 여러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우선 혈관이 확장되고 몸의 열기는 모두 체표면으로 드러나고 몸속은 차갑게 변합니다. 이에 따라 체력이 약한 노약자나 성장기 어린이, 만삭의 임산부 등에게는 상당히 괴로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늘어나면서 사소한 자극에도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인 반응을 보이는 예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야 하므로 원기가 부족한 사람들은 피로감, 식욕 부진, 갈증, 수면 부족으로 기운이 떨어지면서 무기력과 짜증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는 예로부터 여름철이 되면 에너지원을 공급받기 위해 보양식을 즐겼던 것입니다.




2. 여름철에 피해야 하는 환경이나 주의해야 할 습관은?

여름철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나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세균성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식생활에 유의하며, 밤새워 뒤척이지 않고 편안하게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야외 활동을 하거나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일을 할 때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체력이 약해지면 삼계탕이나 고단백식품, 여름철에 풍부하게 나오는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여름철에 더 새겨들어야 합니다. 여름철만 되면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량이 줄어들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무기력과 짜증이 더 많아지고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성질이 찬 음식인 메밀을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은 성질은 차지만 수분이 너무 많아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 외에는 우유, 상추, 키위, 호두, 양파 등이 숙면을 돕는 음식입니다.



3. 생활 속에 무더위 물리치는 방법?

여름철에는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할 때 활동을 많이 하고, 한낮에 기온이 최고로 올라가 있을 때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왕도라 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낮잠을 즐기는 것도 바로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한창 건강하고 혈기왕성할 때야 환경의 지배를 별로 받지 않지만, 성장기의 어린이나 노인들, 임산부나 병약한 사람은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자연환경에 순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시원한 환경에서 작업하고 수박이나 채소류 등의 제철 음식을 즐기면서 규칙적이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이열치열은 정말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까?

'이열치열'은 하나의 치료법이긴 하지만 보편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더울 때는 시원한 것을 먹고, 추울 때는 따뜻한 것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아주 고갈된 상황에서는 실제로는 속이 차가운데도 덥다고 느껴질 때가 있고, 속이 뜨거운데도 겉이 차갑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서 열로써 열증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열치열'이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5. 체질에 따라 더위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

자신의 체질에 따른 특성을 잘 이용하는 것이 바로 현명한 피서법입니다.

㉠ 태양인
큰 욕심 부리지 말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할 때 운동하고 활동하는 것이 기운이 쉽게 발동하는 태양인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입니다.

먹으면 좋은 음식 : 메밀, 낙지, 문어, 생굴, 해삼, 전복, 새우, 게, 가재, 순채 나물, 앵두
근력이 약하고 피로를 많이 느끼면서 생각이 많은 태양인에게 도움을 주고, 취약한 흡수기능과 간 기능을 보강해 줍니다.


㉡ 소양인
소양인은 몸속에 화와 열이 많아서 참외나 수박 등의 여름철 과일을 최대한 자주 먹는 것이 원기를 보강하는 지름길입니다.

▶ 먹으면 좋은 음식 : 보리, 돼지고기, 오리고기, 복어, 오이, 참외, 딸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성질이 차고 수분이 많아서 음기를 보충하는 음식들입니다.


㉢ 태음인
태음인은 체력이 떨어지면서 자꾸 음식을 많이 먹으려 하고, 회식이나 휴가기간 동안 체중이 늘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시간을 따로 내서 땀을 맘껏 흘리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 먹으면 좋은 음식 : 먹지 않아도 풍채가 좋은데 기운이 없어지면 상당히 게을러지고 대장과 호흡기가 약해집니다.
밀, 율무, 수수, 들깨, 쇠고기, 잉어, 장어, 청어, 참치, 밤, 매실, 수박, 배, 무, 도라지, 연근, 토란, 호박 등의 음식은 원기가 떨어져 무기력할 때 기운을 돋우고 많이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소음인
소음인 체질은 무더운 기간 동안 아무래도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많이 먹다 보면 식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약해지므로 삼계탕이나 곰국 등 전통적인 보양식을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먹으면 좋은 음식 : 닭, 미꾸라지, 인삼, 대추, 파, 복숭아, 토마토, 계피, 생강 등으로 성질이 따뜻해서 무력한 위 기능을 도와주면서 소화흡수가 잘 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뜨겁게 끓여서 먹을 때 더욱 좋습니다. 특히 얼큰한 삼계탕은 소음인에게는 식욕부진과 아랫배 냉증을 치료하는 '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도움말 : 원 한의원 -


6. 보약보다 더 좋다! 여름에 마시는 좋은 한방차


㉠ 생맥산자
땀을 많이 흘려서 기운 없고 입맛이 없으며 입이 마를 때 물처럼 마시면 좋습니다.

▶ 재료 : 맥문동 40g, 인삼 40g, 오미자 10g
▶ 만드는 순서

오미자 10g을 준비한 후 물 2리터를 끓여 오미자를 넣고 10시간 동안 담가놓았다가 오미자를 건져낸 후 인삼과 맥문동을 넣고 15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 오미자차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차는 여름철에 제격입니다. 새콤한 맛이 몸을 움츠러들게 하면서 땀을 멈추게 하고 침이 고여 갈증을 해결해 줍니다.

▶ 만드는 법
기침이나 목마름을 없애줘 냉방병이나 여름감기에 효과적입니다. 오미자차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끓여서 식힌 물 1ℓ에 건조된 오미자 15g 정도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물이 우러나면 오미자를 건져냅니다.
꿀을 섞으면 신맛이 덜해 먹기가 좋습니다.






㉢ 매실차

갈증을 없애주고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살균 효과가 높아 배탈이나 식중독에 결렸을 때도 찾게 되는 여름 음료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재워두었다가 액이 나오면 시원한 물과 섞어 마시면 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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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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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체질에 따라 더위 피하는 방법도 달라야하군요.
    생맥산차는 처음 보네요.
    오미자차 생각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7.20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호..정말 여름 더위 물리치는 바이블이네요..
    전 아직도 제 체질을 몰라서요..
    정말 한 낮에는 돌아다니지 말아야겠어요.^^

    2011.07.20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같은 더위에는 생맥산이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더위에 대한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2011.07.20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 오미자차 완전 좋아하는데 이젠 집에서도 먹어야겠어요ㅎㅎ
    노을님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꺼 같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2011.07.20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얼음 띄운 매실차 한잔이 간절한 오늘입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7.20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시원한 것만 찾는 아이들을 위해 매실차를 저도 준비해 놓아야 겠어요~^^
    역시 더위는 먹는게 아니라 물리쳐야~~~

    2011.07.20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는 많이 움직여야겠군요 ㅠ_ㅠ

    힘들고 덥지만 많이 많이 활동해야겠군요! ㅎㅎ

    좋은글 잘보고 갈게요~!

    2011.07.20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매실엑기스가 좀 남았는데 매실차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2011.07.20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1.07.20 14:48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즘 무지하게 더워 물만 먹히네요...
    좋은정보 적극 활용해봐야 겠네요^^

    2011.07.20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날씨 너무 더워요 ㅜㅜ
    기운이 쫙 빠지는 것 같아요ㅜㅜ
    생활상식 잘 배워갑니다^^

    2011.07.20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너무너무 더운 것 같습니다. 8월을 버틸 생각에 벌써부터 두렵네요;;ㅎㅎㅎ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2011.07.20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 정보내요...잘보고 갑니다

    2011.07.20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매실차나 오미자차가 이렇게 좋은데...
    괜히 맥주만 찾게 되네요.^^;

    2011.07.20 17:50 [ ADDR : EDIT/ DEL : REPLY ]
  16. 늘푸른나라

    한국의 찜통더위가 걱정입니다.

    건강을 위해 차도 좋다고 봅니다.

    오늘도 32에서 계속 머물고 있네요. 헉헉

    2011.07.20 18:1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여름엔 오미자차 넘 좋죠
    색감도 이쁘고 ~~

    전 소음인이라 .. 몸을 덥ㅂ게하는 음식이 좋은걸루 알고있답니다
    닭고기가 맞다해서 ~여름엔 삼계탕이 좋나봐요 ^^

    더위 먹지말고~~물리치세요 ^^

    2011.07.20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한여름 무더위....너무힘드네요...
    체력이 힘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밤 보내세요~

    2011.07.20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진짜 저 벌써 탈 난것 같습니다.
    하루에 물만 2리터 이상 마시고, 배도 살살 아프고..
    밤만 되면 피곤한데도 잠도 잘 안오고..ㅠ.ㅠ

    2011.07.20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매실차 완전 좋아합니다. ^^
    집에다 사다 놓고 먹어야겠네요 ~ ㅎ

    2011.07.20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요즘 정말 힘도 없는거 같고..
    햇빛은 너무 뜨겁고 ㅠㅠ

    매실차 한잔 해야겠군요 ^^
    저녁노을님 행복한 밤 되시구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

    2011.07.21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올림픽 3연승 달성한 남자 양궁



 베이징 올림픽으로 작은 나라가 온통 떠들썩합니다. 피와 땀으로 범벅이 된 선수들의 선전하는 모습에서 우린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그들이 온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손에 땀을 만들고 가슴 두근거려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올림픽에서 감동적인 승리를 보여주는 선수들 중에 패배의 경험이 없는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들의 행복한 눈물과 행복한 웃음은 수많은 패배와의 싸움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패배를 이겨낸 사람들만이 지을 수 있는 눈물과 웃음일 것입니다.


 올림픽 경기 중에서 여러 가지의 종목의 경기가 있었지만, 어제 열렸던 양궁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모습을 떠 올렸습니다. 우리 시아버님은 시골에서 태어나셨지만 국궁을 하시는 한량이셨습니다. 자그마한 키에 백바지 백구두를 신으시고 활쏘기를 즐기셨던 분이었습니다. 정성스럽게 활을 다루시는 모습을 보며

"아버님! 저도 활 배우고 싶어요."

"그래? 그럼 내가 배워 주지 뭐~"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육아입니다. 하지만, "어머님 모시고 가서 아이 잘 키워라" 하시며 당신은 홀로 계셨습니다. 주말이면 시골에 가서 반찬을 해 놓고 오곤 했지만, 1년을 넘게 생활하신분이십니다.

지역대표로 국궁대회에 나가 메달과 트로피를 받아오시면

"우와! 아버님 축하드려요."

"할아버지! 이거 제가 가질래요."

아직 어린 아들 녀석이 메달을 빼앗아도

"그래. 너 가져~"

그렇게 저와 한 약속도 지키시지 못하고 훌쩍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얼마 전, 집안 청소를 하다 아들 책상 속에서 그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남편이 버리려고 하는 것을 아무 말 없이 그냥 받아 다시 넣어 두었습니다. 아버님 덕분에 국궁과 비슷한 양궁은 빼 놓지 않고 보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사진캡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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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을 목에 건 세 선수

어제 오후 중국 베이징 올림픽그린양궁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박경모 임동현 이창환이 출전한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227-225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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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적을 떼고 있는 모습

  감격의 눈물까지 흘리며 중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임동현 선수가 어디론가 달려갔습니다.
가만히 보니 그들이 마지막 쏘았던 표적을 가지러 갔던 것입니다.
아마 올림픽 3연승을 이뤄낸 가보 아니 국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시아버님이 남기신 메달보다 더 값진....


금메달을 따는 것도 중요하지만, 메달 확보에 실패한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들 또한 때때로 패배할 때가 있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말고,
인생이라는 치열한 게임에서 마침내 승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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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새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경기였지요.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08.08.12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2.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2008.08.12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름꽃

    스포츠에 있어 노력과 땀 없이는 가질 수 없는 게 메달이죠.
    모두에게 박수를~~

    2008.08.12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생생정보통

    나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라서 알려드릴게요
    쿠팡.위메프.티몬 같은곳 보다 더 저렴한 곳인데요
    초대장 주소 알려드릴테니
    한번 가보슈~
    어려운 경제에 한푼이라도 아껴야지요 ^^
    https://bit.ly/2q69oFl
    (주소복사해서 들어가야됨)

    2018.08.27 13:1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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