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막힘1 너무 다급해 119, 세 번 부른 사연 너무 다급해 119, 세 번 부른 사연 이제 겨울방학을 시작한 지 며칠 지났습니다. 사춘기인 중1인 조카가 방학 동안 우리 집에서 대학생이 되는 누나에게 공부하는 습관을 배우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납골당과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의 산소까지 들러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는 시간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었습니다. 그 시간 매년 막내아들은 요양원에 계시는 시어머님을 집으로 모시고 와 한밤을 지내고 돌려보내시곤 하는데 어머님 몸이 안 좋으신가, 삼촌한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형님! 엄마가 가슴이 좀 아프다고 해 병원 왔어." "어디가?" "폐렴기도 있고 백혈구 수치가 너무 높다고 하네." "그럼 어쩌냐?" "입원해서 내일 외래로 검사 다시 받자고 해." "알았어. 내일 아침 우리가.. 2013. 1.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