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괴로워! 듣기 싫은 말?



추석!
잘 지내고 계십니까?

대추도 밤도 벼도 익어갑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이제 슬슬 꼬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아내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그건 바로 남편이랍니다.

누워서 재떨이 가져와라, 물 떠 와라 시켜만 먹고
빈둥빈둥 놀면서도 심부름하나 해 주지 않는 남편,
시어머님과 시누이 편만 드는 남편,
그래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받는 스트레스
각자 다른 입장이 있으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1. 시어머님

㉠ 밥은 제대로 챙겨주나?
    너 혼자 먹고 애비는 안 먹었니?
    넌 얼굴이 좋은데 우리 아들은 얼굴이 왜 이리 핼쑥하니?

부부로 살면서 남편은 야위고 아내가 뚱뚱하다면 흔히 듣는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눈에서 자식이 뚱뚱해도 야위어 보이는 게 정상입니다.



㉡ 벌써 가니?
    시누이 오면 가라!
아내도 얼른 가서 형제들과 만나고 싶어하는데
손님맞이, 특히 시누이가 오면 얼굴보고 가라고 하시니 떠나지도 못하고 앉아있을 때가 많습니다.






2. 며느리

㉠ 너희 친정에서 그렇게 배웠니?
뭐든 똑같을 수는 없는데 비꼬는 말

㉡ 전은 이렇게 뒤집는 거야!
음식할 때마다 사사건건 훈수 두는 말

㉢ 요즘 명절은 참 간소화 되었네!
수고한 며느리 힘들어하는 기색만 봐도 '우리 땐 어떻게 했어.'라고 말하는 시어머니








3. 구직자


고용노동부는 20~30대 구직자 303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7.5%는 '구직자로서 명절에 듣는 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 20대
㉠ 23.9%는 "누구는 취직했다더라"는 말을 가장 스트레스받는 말
㉡ 20.2%는 "아직도 취직 못 했니?"
㉢ 18.2%는 "그렇게 시간 보내지 말고 아무 일이나 알아봐라"
㉣ 17.2%는 "빨리 취직하고 결혼해야지" 순으로 스트레스받는 말을 꼽았습니다.


30대 응답자
㉠ "그렇게 시간 보내지 말고 아무 일이나 알아봐라"
㉡ "빨리 취직하고 결혼해야지"
㉢ "올해 몇 살이지?",
㉣ "쉬고 있으니 살이 좀 쪘다." 







 
4. 명절 스트레스 주범은 남편인 거 아세요?


아이파크백화점 주부 회원 1327명을 대상으로 ‘추석 후유증과 해소법’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짧아진 추석 연휴로 주부들이 체감하는 ‘명절증후군’은 예년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명절을 보내면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대상은 누구일까.

㉠ 1위로 일은 도와주지 않고 혼자 피곤해하기만 하는 남편(24%)이 꼽혔고,
㉡ 2위 시부모(20%),
㉢ 3위 남편 형제들(20%),
㉣4위 시댁 어른(1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은 다음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제 세상이 바뀌었기에 그만큼 힘겨움도 줄어들었습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므로 더 많이 일어나는 고부갈등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어머니요 가족이며,
내가 사랑하는 아들의 아내라는 생각을 하면
그렇게 불편한 관계 조금은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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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른가을

    명절...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서로 배려해야지요.ㅎ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2013.09.19 06:08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이런말은 듣기 싫죠~
    즐거운 명절 모두 다 스트레스 없이 보냈으면 좋겠어요^^

    2013.09.19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듣기 싫어하는거 알지만 만나면 어쩔수 없이 하게되는 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3.09.19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은 서로 듣기 싫은 이야긴 잘 않할려고 하던데.
    서로 상처가 되는 이야기는 하는 사람도 하면서 괴롭습니다.
    시간 잘 갑니다. 조금 있으면 겨울,
    잘 보고 갑니다.

    2013.09.19 0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런 말 삼가야 하겠어요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세요

    2013.09.19 0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렸을 땐 명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즐거운 만큼 누군가는 일을 해야 하는거였더라고요....

    2013.09.19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입으로 심장을 찌르는 사람들 참 골치아프죠 도리가 없더라구요

    2013.09.19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보고 갑니다
    명정 잘 보내시고요
    한가위만 같은 풍성한 날 되세요^^

    2013.09.19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비매너입니다. ㅎㅎㅎ

    2013.09.19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올해는 집에 있으니 전화가 빛발치네요~
    매년 가다가 몸이 성치 않아서 못갔느데
    이런 즐거움도 있네요 ㅎㅎ

    정말 이런말 많이들 하시는데 듣기 싫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2013.09.19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즘에 저래 간큰 남편없겟죠?
    설마, 명절에 여자들이 얼마나 음식하랴, 청소하랴, 바쁜데
    누워서 이거저거 시켜 먹는 사람이 있을라구요?
    ㅎㅎㅎ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시지요?

    2013.09.19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ㅋㅋ 명절때에는 좋은 말만 해야 겠어요.

    2013.09.19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희는 명절에 부딪칠 일은 별로 없어서 다행이네요..
    워낙 잠깐 갔다오는지라... 예전에는 정말 큰집 갈 때마다
    결혼해야지, 취직해야지... 귀가 닳도록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그런 소리는 듣지 않았네요..ㅎㅎ

    2013.09.19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3.09.19 15:0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예전에는 저희도 이런 듣기 싫은 말을 참 많이 말씀하셨는데,
    요즘은 잘 안하시더라구요.. 본인 자식들에게나 적용하지
    다른 사람 자식에게는 저런 소리는 안하는 게 좋겠지요..

    2013.09.19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하네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ㅣ~~

    2013.09.19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걱정이 되서 말하는 거겠지만...
    서로 배려가 필요하겠죠 ^^

    2013.09.19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2013.09.19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행복한 추석을 위해 요런 말들은 피해줘야겠죠 ㅎㅎ
    잘 알아 갑니닷!!

    2013.09.19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남편인 한사람으로서..
    정말 잘 해야겠어요...

    2013.09.20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고부간의 갈등, 서로에게 하는 거짓말 Best 5




입춘이 지났으니 날씨가 조금씩 풀리려나 했는데 웬걸 남쪽에서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는데 날씨는 도움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장을 봐두고 앉아 TV를 보니 고속도로에서 길게 꼬리를 물고 서 있는 자동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육 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 받아왔지만 이제 오십을 넘기고 나니 부모님은 벌써 하늘나라로 떠나시고 계시지 않아 친정도 사라져버렸고, 시어머님도 요양원 생활을 하시니 시골엔 찾아갈 시댁도 없으니 그저 마음 씁쓸할 뿐 북적이고 밀리는 게 부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해마다 찾아오던 인천 삼촌네도 올해는 당직이라 오질 못하고 김해 삼촌네와 시어머님과 조촐한 설날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어머님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혼자 시골에서 지내셨습니다.
"어미님! 이건 어떻게 할까요?"
"많이 배운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내가 뭘 아냐?"
"어머님! 아범 설거지 좀 시켜도 되지요?"
"그럼. 같이 해야지. 남자라고 안 하면 안 돼."
남편이 어머님 보시는 앞에서 입술에 뽀뽀할 때
"어머님! 아범이 이래요."
"왜. 정말 보기 좋구만."
그저 자식 잘되길 바라는 내리사랑만 하실 줄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형제간에 우애있게 잘 지내."
그런 호인이신 시어머님이시기에 고부간의 갈등은 겪어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셋째이지만 우리 집에서 제사를 모시고 차례를 지내야 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삼일을 꼬박 앓고 있으니 
"만약, 올케가 친정 부모님 제사 못 모시겠다고 하면 넌 기분 좋겠니?"
"......................."
지인의 말 한 마디에 꼬리 내리고 현실을 받아들인지 3년째 이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하는 거짓말

㉠ 거짓말' 1위는 '어머님 벌써 가시게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집에 반찬을 만들어 갖다 줄 때도 집으로 찾아가지 않고 경비실에 맡겨 놓고 가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 거짓말 2위는 '며칠 더 계시다 가세요'

아들 집에 가서는 오래 머무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ㅠ.ㅠ

㉢ 거짓말 3위 '용돈 적게 드려 죄송해요. 다음엔 많이 드릴게요'
돈이 많으면 많은 용돈을 드릴까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그 정성만 주고받으면 좋을 터인데 말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작게 드리면서 '미안한 마음'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




㉣ 거짓말 4위 '어머니가 한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저는 시어머님이 대충 버무려 주는 반찬,
그리고 힘들여 해 주는 김장, 정말 맛있던데 말이죠.
이제 제 손으로 담가야 하는 김장이기에
친정가서 시댁가서 담가오고, 택배로 날아오는 것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 거짓말 5위 '전화 드렸는데 안 계시더라고요'
이건 저도 몇 번은 거짓말을 해 본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핸드폰이 있어 거짓말도 못하겠지만,
핸드폰이 없고 집 전화로 통화할 때 가끔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어머님과 통화가 되면
"어머님. 전화하니 안 받으시더라구요."
"응. 내가 경로당 갔다 왔다."
하셨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 시어머니의 거짓말 1위 '아가야 난 널 딸처럼 생각한단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물과 기름과 같은 존재라고 말을 합니다.
또,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숙제라고도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시어머님이 몸이 안 좋아 우리 집에서 생활하던 어느 날,
목욕탕을 시어머님을 모시고 갔습니다.
앞에 앉혀 이리저리 구석구석 때를 벗기고 머리 감겨 밖으로 나왔습니다.
몸을 말리고 옷을 입혀드리고 곱게 머리까지 빗겨드리고 있으니 곁에서 보고 있던 할머니가
"아이고, 따님이신가 봅니다."
"야. 우리 딸이요."
몇 번을 가도 모두 사람들은 딸이냐고 묻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어머님은 똑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어머님 왜 저를 딸이라고 하세요?"
"나처럼 며느리랑 목욕가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기분 좋아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입감으로 며느리가 아닌 딸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 시어머니의 거짓말 2위 '생일상은 뭘… 그냥 대충 먹자꾸나'
말씀은 대충 먹자고 하셔도 속마음을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하긴, 시어머님이 아니시더라고 누구가 갖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대충 넘기기 보다는 정성 담긴 음식이라면 기분 좋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 시어머니의 거짓말 3위 '내가 얼른 죽어야지'
어르신들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얼른 죽어야지.'
'밑지고 파는 거야.'
'시집 안 가!'
3대 거짓말에 드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 좋은 세상 얼른 죽고 싶은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 시어머니의 거짓말 4위 '내가 며느리 땐 그보다 더한 것도 했다'
참 어려운 세월을 보내신 우리 시어머님이십니다.
당신을 위한 삶이 아닌 오직 자식을 위한 삶을 살아왔으니 말입니다.
혹독한 시집살이, 없는 살림에 자식 대학까지 보내려고 하니 허리가 휘었을 것입니다.
압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리 자식들도 부모의 '옛날 소시적 이야기'는 듣기 싫어합니다.
'그렇게 배가 고팠으면 라면 끓여 먹지'
이렇게 이해 못 하는 우리 자식들인데,
며느리 역시 마찬가지라는 걸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시어머니 거짓말 5위 '좀 더 자라. 아침은 내가 할 테니'
시댁 가서 아침 하는 일이 고역이라는 며느리들의 이구동성입니다.
왜냐하면 저녁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님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이 아니기에 차라리 이해하고 당신께서 아침밥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며느리에 대한 배려 같기에 말입니다.
그러다 보면 며느리도 눈치 보여 일찍 일어날 것입니다.


고부갈등
왜 생기는 것일까요?
살아온 세월이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이 다름을 인정하고 가족이라는 마음만 가진다면 조금은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며느리 차례상 잘 차렸네! 고생했다."
"네. 어머님. 감사합니다."
분명 우리 어머님은 그렇게 말씀하실 겝니다.
서로 모자란 곳을 채우고 함께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게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단점을 보기보다는 장점을 더 많이 보는 사이였음 좋겠습니다.

서로 진정한 마음으로 다가선다면 외면하지는 않는 게 사람 마음이기에
이번 설에는 따뜻한 손 마주 잡고 고부간 사랑 나누다 오시길 소원합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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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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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 가는 것이 몇개 잇어 찔리네요.ㅎㅎ

    그래도 며느리가 한말을 믿고 싶은데 어쩌지요?

    노을님~~
    명절 잘 보내세요!!

    2013.02.09 06:42 [ ADDR : EDIT/ DEL : REPLY ]
  2. 빈말이라도 듣기는 참 좋네요
    설명절 연휴를 뜻깊게 보내세요~

    2013.02.09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행복끼니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시고 건강하세요~^^

    2013.02.09 07:31 [ ADDR : EDIT/ DEL : REPLY ]
  4. 거짓말 속에 담긴 사람의 가치까지도 알 수 있다면 더더욱행복할 수 있겠지요.
    노을님 지난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지난 해 못다 이룬 꿈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2013.02.09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9 08:08 [ ADDR : EDIT/ DEL : REPLY ]
  6. 즐거운 설명절 되세요~~``

    2013.02.09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제는 두분말 모두 믿고싶네요
    멋진하루되세요~

    2013.02.09 08:34 [ ADDR : EDIT/ DEL : REPLY ]
  8. 늘푸른나라

    몇일 더 있다 가세요. ㅎㅎ

    그냥 인사말이죠.

    2013.02.09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 두분이 함께해야 할 명절입니다. 마음을 잘 맞추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노을님 즐거운 명절 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3.02.09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록 거짓말이라 하더라도
    들어서 기분좋으면 좋은 것이죠?.. ^^

    2013.02.09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ㅋㅋ 시월드가 항상 편한곳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ㅎ

    2013.02.09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풀리지 않는 미궁의 게임과도 같지 않을까요? ㅎㅎ;;;

    저녁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2.09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랑초

    모두가 공감되는데요.ㅎㅎ

    2013.02.09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14. 돌담

    그래도 살아 계실 때가 좋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맞으시기 바랍니다.^^

    2013.02.09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즐거운 명절 보내셔용 새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포스팅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ㅎㅎ

    2013.02.09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즐거운 명절 보내셔용 새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포스팅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ㅎㅎ

    2013.02.09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즐거운 명절 보내셔용 새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포스팅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ㅎㅎ

    2013.02.09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즐거운 명절 보내셔용 새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포스팅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ㅎㅎ

    2013.02.09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기분 상하지 않게 부러 지어 만드는 거짓말도 있겠죠
    악의적으로 속일려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뭐 크게 나무랄 일은 아니라고 생각도 됩니다
    물론 거짓말없이 진심으로 서로 아껴준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구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2013.02.09 2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http://farm9.staticflickr.com/8522/8454712892_d0bc7eb12e_z.jpg

    ((( O people Say No God But Allah, Achieve Eternal Salvation )))

    " Laa illaha illa lah ." ( There is none worthy of worship except Allah. )

    ( I bear witness that there is none worthy of worship except Allah and I bear witness that Muhammad is His servant and messenger )

    http://farm9.staticflickr.com/8368/8433052973_21f3316071_z.jpg

    2013.02.10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명절, 고부갈등 부추기는 금기어




명절이 가까워졌습니다.
사는 게 팍팍하여 고향 찾는 일도 쉽지 않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까치발을 하며 기다리고 계실 부모님 생각을 하면
무겁지만 발길 옮길수 밖에 없는 우리입니다.
자식과 손자들 얼굴 보는 것만으로 즐거워할 부모님이기에 말입니다.

이맘때면 더 고민되는 여자들의 마음
남편보고 시집왔지만, 가족들을 외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명절날 고부갈등 부추기는 금기어입니다.








★ 시어머니의 금기어

㉠ (내 아들) 왜 저렇게 말랐어. 밥은 잘 챙겨주니?
아들에게 '왜 이렇게 말랐니',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니?'라고 묻는 것은 며느리에게 남편 밥도 안 챙겨주느냐는 타박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아들의 안쓰러움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근황을 묻거나 며느리의 건강도 챙기는 말을 건네 보세요.


㉡ 세월 참 편해졌다!
며느리의 입장에서
'네가 하는 일이 힘든 건 줄 아니?',
'불평 말고 일하거라.'는 의미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며느리에게도 '너도 고생이 많다.'라는 말로 조금이나마 위로의 말을 건네 보세요.



㉢ 좋은 소식 없니?
걱정되는 마음에 건젠 말이지만, 많은 가족이 모인 명절날 임신 등의 부부 문제가 공개되는 것은 며느리로서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친척들까지 함께하는 명절날 민감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성 질문을 주고받는 일은 삼가하세요.







★ 며느리 금기어

㉠ 돈 없어 힘들어요.
시부모님께 마음 불편함과 괜한 걱정을 줄 수 있는 말 '힘들어 앓는 소리'는 화기애애한 가족 분위기를 깰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이번만 봐주세요.
맞벌이가 고단한 것은 사실이지만 매번 명절 준비를 돕지 못해 이런 말을 번복한다면 아무리 너그러운 시어머님도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
'빨리 가도록 노력해 볼게요.'
'금방 가겠습니다.'라고 말해 보세요.




㉢ 애 버릇 나빠져요.
명절날 친척들이 모인 가운데 공개적으로 시어머님을 탓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길 수 있는 말입니다.
자녀 교육관이 다르겠지만, 손주에 대한 시어머니의 사랑을 두고 너무 조목조목 따지지 마세요.




살아가면서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참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이왕 명절은 쇠어야 하는 것, 즐겁게 보내고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고부간의 갈등은 세기의 갈등이라고 하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는 하지만,
나 역시 나이 들면 시어머니가 될 터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조금 양보하는 명절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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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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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하겠군요
    화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2013.02.05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2.05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싸움을 요령껏 피하는게 좋겠죠

    2013.02.05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서로를 배려하는게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해요~

    2013.02.05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공감가는 글들이네요!!
    명절로 인해 반가워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그 못지 않게 피곤해하며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죠.
    어찌되었던간에 제일 중요한건 남편의 몫인거 같아요.
    중간에서 얼마나 역할을 제대로 하냐에 따라 결혼생활이 정말 180도로 달라지니깐요!!

    2013.02.05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부간 갈등 정말 막기 힘들죠.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씨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2013.02.05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랜만에 잘보고 갑니다.즐거운 명절에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어느새 힘든 시간이 되었다는게..안타 깝네요

    2013.02.05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콕 찝어서 말씀해주시니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

    2013.02.05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들이죠^^

    2013.02.05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생각없이 내뱉는 한 마디에 깊은 상처를 입기도 하지요.

    "빼빼 말라가지고서는..."

    혀 끌끌차며 말씀하시던 시할머니 모습이 지금도 선연하네요.
    당신네 손주는 잘생겼고 잘났는데
    손주며느리인 저는 손주만큼 잘나지도 잘생기지도 못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그 말씀을 우리 친정부모 앞에서도 스스럼없이 하셨어요.

    2013.02.05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구름꽃

    남남이 만나...인연을 맺긴했어도
    둘만의 문제가 아니니..쩝~

    2013.02.05 19:2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소식 없니? 이 이야기 저 들을 것 같아요 ㅠ-ㅠ

    2013.02.05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돌담

    설이 빨리 지나가야 예전의 평화가 다시 찾아오는 집이 있겠지요?
    요즘에 블로그에는 명절과 관련된 내용이 부쩍 늘고 있네요.

    2013.02.05 21:3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참 고부간의 갈등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그 며느리가 결국은 시어머니가 되는데..
    그래도..계속 그 갈등은 이어지는 것이 묘하내요^^

    2013.02.05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다가올 명절때 꼭 기억해 둬야겠습니다.

    2013.02.05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밤이 되시고
    즐잠도 푹 하세요 날이 또 추워진데요 옷든든히 입고 다니세요

    2013.02.05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꼭 알고있어야 하겠는데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2.06 0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가족이니만큼 더 아껴줘야겠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3.02.06 0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윤중

    고부갈등은 없어질 수 없는 일인가요?
    서로가 조금씩 조금씩 이해를 해 주면서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3.02.06 06:59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자켜야 할 언어인데
    나이가 드시면 그런 눈치가 없는 아쉬움이 있죠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2013.02.06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풀리지 않는 고부관계, 이럴 때 더 밉상이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괜히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갑갑해 옵니다.
추운 시골에서 지내려고 하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아마 설 명절을 앞두고 주부의 속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 그래도 남자도 부엌일을 함께 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세상에서 영원히 풀리지 않는 게 있다면 고부관계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남편 하나 믿고 시집왔지만 이리저리 함께 어울려 사는 게 우리이다 보니 서로 눈치 보고 지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 그럼 명절을 앞두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하지 말아야할 말입니다.
지인들과 모임자리에서 나온 말들, 이럴 때 정말 밉상입니다.








1. 시어머니 이럴 때 밉상이다.

㉠ 시누이와 동서, 나와 차별할 때
시집 안 간 딸은 놀게 하고 며느리만 일 시킬 때 
돈 잘 버는 며느리만 예뻐하실 때
시누이가 선두에 서서 큰소리쳐도 교통정리 안 해 주실 때
“옆집 며느리는 솜씨가 좋아서 척척 잘하던데….”
아이들도 누구와 비교하는 것 엄청나게 싫어하는 법입니다.


㉡ 구시렁구시렁 잔소리할 때
기껏 정성들여 만들어 간 음식에 잔소리하실 때
뭘 해도 못마땅해 하면서 잔소리하실 때
한 말 또 하고 또 하면서 잔소리하실 때
하고 있는데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잔소리하실 때
미운 자식 보듯 하지 말고 예쁜 자식 보듯 대해 주시면 어떨까?


㉢ 친정은 뒷전일 때 
“저번 명절 때 갔는데 또 가니?”
“벌써 가니? 시누이 곧 오니까 좀 이따 가거라.”
“명절 당일에 친정 가는 애가 어딨니?”
“친정 가서 오래 있지 마라.”
딸은 오기를 바라면서 며느리 친정 가는 걸 고깝게 여기시는 이런 이율배반적인 일이 어디 있나요?



㉣ 옛날엔 다 그랬다고 하실 때 
“너는 호강하고 산다. 요즘 애들은 고생을 몰라.”
“나 시집와서는 제사음식 꼬박꼬박 시댁 가서 차렸다.”
“뭐가 힘들다고 그러냐? 내가 너만 할 때는….”
"이건 일도 아니다.”
압니다. 어머님 고생하신 것, 하지만 세월은 많이 흘렀고 시절은 바뀌었습니다.




㉤ 용돈부터 챙기실 때
자식들 형편은 생각지 않고 돈 없다고 죽는소리하실 때
미안한 척, 잘해주는 척하지만 돈은 돈대로 다 받아 가실 때
오랜만에 모였는데 보자마자 “돈 없다”, “어렵다”는 이야기만 하실 때
옆에서 짜증만 내시다가, 용돈 드리면 그제야 “밥은 먹었니?” 하실 때 
그저 돈이 문제입니다.






2. 며느리, 이럴 때 밉상이다.

㉠  뒤늦게 등장할 때
준비 다 해놓으면 그제야 어슬렁어슬렁 올 때 
명절 당일 아침에 와서 손님처럼 행동할 때
맨 나중에 와서 배고프다며 막 주워 먹을 때
늦게 와서는 “어머니, 고생하셨네요.”라고 말할 때
그래도 하루 전날은 가서 차례 음식은 도와드려야 하지 않을까?



㉡ 돈으로 무마할 때
바쁘다고 돈만 보낼 때
“늦게 와서 죄송해요.” 하면서 돈 봉투만 내밀 때
평소엔 전화 한 통 없다가 명절 땐 몇 푼 안 되는 돈으로 넘길 때
직장 다닌다는 이유로 늦게 와서 돈 봉투 내밀 때
돈이 전부는 아닌데 말입니다.




㉢ 화가 난 것처럼 무뚝뚝할 때
인상 쓰면서 일할 때
며느리와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조용히 TV만 보다가 잠자고 갈 때
시종일관 못마땅한 표정일 때
오랜만에 시댁에 와서는 “어머님” 소리 한 번도 살갑게 안 할 때
애교 있는 며느리, 점수 더 땁니다.




㉣ 뺀질뺀질할 때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일에서 빠지려 할 때
립서비스만 하고 정작 손 하나 까딱 안 할 때
요리조리 할 일 피해 다닐 때
아이 핑계로 혼자 쉴 때
마음 불편한 것보다 몸이 좀 피곤한 게 낫지 않을까?





㉤ 자나 깨나 친정 생각뿐

차례 지내기가 무섭게 친정 간다고 할 때
명절 전날 늦게 왔다가 다음 날 아침 눈뜨자마자 갈 때
시댁 식구들을 소홀히 대할 때
빨리 친정 가자며 남편에게 눈치 줄 때
친정! 누구나 가고 싶은 곳입니다.

 

세월이 흘러 세상 사는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도 영원히 풀리지 않는 문제인 고부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할까. 시집살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아온 시어머니들과 신세대 며느리의 고부갈등.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결혼을 하면 후회할 것이다. 그러나 결혼하지 않아도 후회할 것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결혼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결혼이 되지 않으면 그 인생 자체가 행복해지지 못합니다.

내 남편의 어머니인 시어머니,
내 아들의 아내인 며느리,

내 아들을 사랑하면
내 며느리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늘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관계
시어머니와 며느리!

가깝고도 먼 당신이 아닌,
곁에 있으면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사이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족'이기에 서로 보듬어 안으면서 말입니다

서로 조금더 사랑하고 조금더 배려하는 맘으로 살아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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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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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부간의 갈등은 인류가 존재하는 날까지 계속될 듯 하네요.^^
    갈등해소의 좋은 지혜입니다.
    이번 설 때는 그대로 지혜를 발휘해야겠습니다..
    멋진 휴일 되세요~~

    2013.02.03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궁~그러고보니 명절이 코앞이네요~^^
    새댁시절에는 친정 못가고 시누이들 뒷치닥거리 하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ㅎ
    얼마 지나고 나면 가라고해도 귀찮아지더라는~~~ㅎㅎ
    휴일도 기분좋은 시간 보내셔유~~노을님~~^^*

    2013.02.03 08:20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족처럼 소리지르며 싸우면 훨 나을텐데 말이죠...

    서로 꿍해서 더 쌓이는 걸까요?

    2013.02.03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 고부간의 관계 숙제인가요 ㅎㅎ
    명절날 다 잘 풀리도록 해요겠죠. 서로 조금씩 마음을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홧팅하세요

    2013.02.03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부간의 갈등 영원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일까요?
    이렇게 고부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연수나 교육을 통해 줄이거나 해결할 수도 있는데...
    사회문제가 된 고부갈등을 개인문제로 덮어두는 사회가 문젭니다.

    2013.02.03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3 08:33 [ ADDR : EDIT/ DEL : REPLY ]
  8. 말로는 자신이 다 하는 척 하며
    행동은 그 반대인 사람이 더 밉죠?.. ^^

    2013.02.03 08:40 [ ADDR : EDIT/ DEL : REPLY ]
  9. 당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당사자가되는관계
    영원히 풀리지 않을 고부관계
    이젠 풀러보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즐거운하루되세요~

    2013.02.03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잘 지적해 주셨네요..
    명절후 이혼률이 높아진다고 하던데
    고부간의 갈등은.지혜롭게 풀어가야죠^^

    2013.02.03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돌담

    설 명절이 다가오네요.
    많은 남편들이 부인 눈치를 살피는 때이지요.^^
    가정이 있는 남자들은 간혹 명절 돌아오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ㅎㅎ

    2013.02.03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저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지만..
    그게 쉽지 않은게 고부관계 같습니다.

    그나마 갈등을 적게 하는게 현명한 것이죠..

    2013.02.03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서로간의 배려가 중요하지 않을까 해요.
    잘보고 갑니다~

    2013.02.03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가장 큰 문제죠...이건 항상 방법도 답도 없더라구요...

    2013.02.03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렇죠..
    며느리와 시어머니 그리고 남편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한듯 합니다!!

    2013.02.03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고부간의 관계 숙제로군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닷..!

    2013.02.03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요즘은 시월드라고 해서 .. 시댁과의 갈등이 강하다던데...
    명절에는 두루두루 즐겁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뺀질거리는 며느리는 싫어요 .. ^^

    2013.02.03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결혼전엔 이런글들 그저 관심없이 봤는데..
    결혼하고 보니.. 완전완전 공감되는 글이네요^^

    2013.02.03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00:26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음...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이 많군요...;;

    2013.02.04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가족내의 문제를 잘 나타내는군요!

    2013.02.04 0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며칠 전, 돌아가신 엄마의 기일이었습니다. 거제에 사는 큰오빠네로 형제들이 모여 엄마를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가대교' 때문에 거제는 시끌벅적하였습니다. 차가 밀려 한참을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들어서니 반가이 맞아주었습니다.
"요즘 거제 사람들 손님 치른다고 야단이야"
"왜?"
"거가대교 구경 온다고 그렇지."
연말까지 만 원 한다는 통행료도 받지 않는다고 하니 구경하러 오는 사람이 많아 그렇다고 합니다.
멀리 있는 오빠들이 시간이 단축되다 보니 우리보다 더 일찍 도착해 있었습니다.

우리 형제는 4남 2녀로 오빠들은 모두 교회에 나가기 때문에 제사는 지내지 않고 예배를 보고 나면 저녁을 함께 나눠 먹고 오곤 합니다. 이제 조카들이 자라 시집 장가를 가서 아이를 낳으니 벌써 할머니가 되어버렸습니다. 코흘리게 녀석이 아빠가 되어 "고은아! 고모 할머니다!" 아직 백일도 안된 딸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 젖을 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다는 생각 감출 수 없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고 과일을 깎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셋째 올케가 오지 않는다는 말만 들어
"언니! 셋째 언니는 왜 못 온 거야?"
"응. 이사한다고 그러나 봐!"
"이사? 새집으로 옮긴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사를 왜 가?"
"빚이 있어 새집을 팔고 자그마한 집으로 이사 하나 봐."
"그 집을 왜 팔아? 00기가 들어와 살면 되지."
"나도 잘 몰라."



어린 아들 둘 남기고 저세상으로 떠나버린 셋째 오빠

셋째 오빠는 젊은 나이에 몸이 좋지 않아 아들 둘이 6살, 5살 때 갑자기 저세상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늘 엄마는 그러셨습니다.
"문디 자슥 이왕 갈려면 어릴 때 가지."
많이 아파 십 리 길을 등에 업고 병원에 가서 다 죽어가는 걸 겨우 살려놓았다고 하시며 말입니다. 먼저 보낸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했던가요? 엄마는 늘 푹푹 한숨만 내 쉬곤 하였습니다.

여고생일 때 오빠는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막내인 나에게 늘 용돈을 주었습니다. 친구들과 분식집을 몰려다니며 먹고 떠들며 지냈던 건 모두 오빠 덕분이었습니다.
 

오빠가 떠나고 나자 아이 둘 교육은 다른 오빠들이 돈을 모아 등록금을 보내주었습니다.
큰오빠는

"아들 둘 더 나았다고 생각하지 뭐." 그러면서 셋째 올케에게는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라는 말까지 하였습니다. 그래도 아들 둘이 눈에 밟혀서 그랬는지 재혼은 생각도 않고 착하게 잘 키워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당당하게 취업을 하여 짝을 찾아 결혼까지 하였습니다.

오빠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겨 준 건 13평 아파트였습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재건축을 하여 새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큰조카는 결혼하고 전세를 얻어 따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살다 보니 대출금도 있고 혼자 지내기에 넓은 아파트가 부담되었는지 작은 아파트로 옮기기로 결정을 내렸나 봅니다.




가족이 함께 살고 싶지 않은 슬픈 현실

우리 부모들은 몸만 건강하면 아들 결혼시키면 절대 같이 살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모두가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00이가 그냥 엄마 모시고 살면 안 되나? 전세금으로 빚 갚고 말이야."
"살다 보면 어차피 제집이 될 터인데 생각을 잘못하고 있네."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직장생활을 해 서로 부딪힐 일도 없을 텐데."
모두가 한 마디씩 합니다.
그 속사정을 알 수 없는 일이긴 해도 올케가 많이 서운할 것 같다는 생각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올케가 같이 살기 싫다고 해서 그렇다고 말은 하지만 말입니다.

큰조카가 어릴 때에는 엄마가 도망갈까 봐 감시자의 역할을 하며 졸졸 따라다니고 전화해서 찾곤 했었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엄마보다 마누라의 의견을 더 존중하는 건 아닌지 괜히 내 마음이 더 어수선해졌습니다.
'홀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게 그렇게 불편한가?'
'요즘 며느리들 불편하면 못 살아.'
'마음 편안하게 생활하고 싶어서 그러겠지.'
'젊은 사람들 생각이 우리와는 많이 달라.'
'돈 보다 마음 편한 게 최고지.'

'아이들이 욕심이 없어서 그렇지'

올케의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이 살지 않아도 서로 왔다갔다 왕래하며 가족애 만들어가면 된다고 하며 말입니다.

속사정을 잘 모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아들에게 부담주고 싶지 않은 부모, 부모조차 마다하고 부부 위주로 변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마음 씁쓸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성탄되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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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르는 돌

    다 이유가 있겠지요. 가정사...ㅎㅎ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0.12.25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5 12:15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십시요.

    2010.12.25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계신가요?
    잠시 저의 시엄마의 모습을 보고간것 같아요~~

    2010.12.25 14:12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은 서로가 불편하게 부딪치는 것을 싫어해서
    이해하고 서로 왕래하며 사는것이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각자 생각대로 편하게 사는것이 나은 것 같구요!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길 바래요~^^*

    2010.12.25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시대의 변화를 거스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세요~

    2010.12.25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즐거운 성탄 보내고 계신지요?
    전 교회 갔다가 하루종일 방콕입니다..
    서울은 넘 추워요~~~
    그래도 가족이 제일 행복한 울타리죠^^

    2010.12.25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노을님, 진솔한 가족사 이야기에 슬픈 사연이 있네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0.12.25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서글픈 현실이네요.
    각박한 세상에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ㅇㅔ휴
    마음 한 켠이 씁쓸합니다.
    저녁노을님!!
    즐거운 성탄 연휴 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

    2010.12.25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연말이고 날씨가 춥다보니 글자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휴일 보내세요!! ^^

    2010.12.25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족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마지막 성탄저녁 행복 가득하세요~~^^

    2010.12.25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혼자 살아서인지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도 나구요...크리스마스인데 아직 전화도 못드렸습니다. 즐거운 그리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십시오

    2010.12.25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badride

    제목 보고는 영화 '똥파리'같은 내용을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2010.12.25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언젠가는 자신 스스로가 그 자리에
    있을것인데 한치앞도 못보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행복한 성탄절 되시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2010.12.25 20:00 [ ADDR : EDIT/ DEL : REPLY ]
  16. 까시

    요즘 세태가 그렇습니다...
    그려러니 해야죠..뭐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2010.12.25 20:07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글을 읽고 나니 즐거운 성탄되시라는
    인사말을 드리기가 송구스럽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깊이 생각하게됩니다.

    2010.12.25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현실이네요. 그렇다고 어느 누가 옳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요. 다들 그들만의 사정이 있으닌까요. 사실 저도 한국에 사는 동생이 미국으로 온답니다. 한 동안은 저와 함께 살아야 하는데, 많이 불편할거에요. 외국인 남편이다 보니 아무래도 말도 안통할것일 뿐더러, 일단 한국하고 사정도 많이 다르니까요. 위의 내용과는 차이가 있지만, 한 가족 구성원이 같이 산다는건 어쩌면 축복일수도 있는데, 받아 드리는 의견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2010.12.25 2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각박한 세상이 우리 사는 모습도 바꾸어 놓은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서 서로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0.12.26 0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생선에 어머님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빠의 가슴 아픈 사연도 있으니
    더욱 가족끼리 자주 만나고 보듬어가면서 ,,,,,, 명년에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2010.12.26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전통적인 효'는 며느리의 희생에서 온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 며느리이자 딸입니다.
    예전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열다섯여섯살에 시집와서 시부모님의 가르침을 100% 받아들여서
    산 며느리들도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 삼년'이라며 상처받고 가슴앓이를 하면서 적응했지요.
    하지만 요즘처럼 서른 넘어 결혼해서 자기 주관이 있는 여자들이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 '부딪힘'이 있기 마련인데
    옛날 여자들처럼 무조건 받아들일 수 없는 어려움이 배경에 있는 것 아닐까요?
    저희 어머니도 홀어머니입니다.
    남동생 내외, 저와 신랑이 걸어서 20분 거리에 살면서 자주 뵙지만 마음 한구석이 늘 가슴 아픕니다.
    하지만 성격 안 맞는 올케보고 모시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장남인 제 남편은 시부모님한테 한 마디도 못하는 성격입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직설적이어서 한 번 뵙고 올때마다 제 마음이 상해서 옵니다.
    따로 사니까 참지, 같이 살면 너무 힘들 것 같네요.
    며느리는 함부로 대해도 되지만 사위는 귀한 손님은 한국의 현실에서,
    차라리 딸이 부모님을 모시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세대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제 주변에 시부모 이기는 며느리는 못봤거든요.
    며느리 눈치본다는 건 '옛날에 비해 상대적으로'라는 뜻이지요.

    2010.12.26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TV 속으로~2010.02.08 09:06
가족애 사라진 명절을 보여 준 '수삼'

KBS2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 형제'는 가끔 보게 됩니다. 피를 나눈 형제라고 늘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좋은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때론 남보다 못할 때도 있고 가끔 원수 아닌 원수로 평생 연연까지 끊고 사는 가족도 세상엔 많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가슴으로 품고 보듬어 안는 게 가족이라는 기획의도를 가진 '수삼'이지만, 막장으로 치닫는 가족관계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지고 인터넷이 후끈 달아오르는 걸 보면 드라마이기에 그냥 보고 넘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아버지 김순경(박인환)
순경으로 시작해 지금은 경사로 지구대에 근무하는 자긍심 있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
박봉에 모함을 받아 감옥살이까지 한 그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자부심 있는 일임을 알고 지내는 우리나라의 대표 아버지. 가장 중요한 게 건강과 현찰, 이상이라고 생각해 삼 형제의 이름을 
건강,현찰,이상으로 지었다.
 
★ 어머니 전과자(이효춘)
김순경의 부인으로 평범한 엄마. 철저한 남편 김순경 때문에 눈치는 보고 살지만, 아들이나 며느리들 앞에서는 강한 엄마이다. 큰며느리의 "뻥"에 완전히  속아 둘째 며느리는 뒷전이고 큰 며느리만 예뻐했으나 결국은 거짓임이 들통나 다시 아들을 이혼시키고 싶은 단순한 여자. 자식 간에도 편애가 너무 심해 장남 우월주위에 빠져 산다. 요즘 보기 드물게 며느리를 구박하는 시어머니.

 ★ 첫째 아들 김건강/안내상

집안의 장남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매번 기대를 저버린다. 마마보이처럼 약한 의지 때문에 편하게 사는 게 제일 좋은 김 건강. 한 방을 노리며 주식투자를 해도 망하고, 이혼도 한번 한 실패하고 필이 팍 온다는 엄청난을 만나 재혼을 했지만 80평 아파트가 있다는 것도 거짓이었고, 거기에 아들까지 달린 이름처럼 엄청난일을 알고도 다시는 이혼하지 않겠다며 다 받아들이는 그.


★ 첫째 며느리 엄청난/도지원

이름 그대로 엄청난 일을 엄청나게 벌이는 인물. 대학은 이대를 나온 최고의 학벌,  처녀에 80평 아파트를 가지고 있고, 미국에 부모님이 계신다며 뻥을 친 엄청난. 하지만 아이도 있고, 감옥에 있는 동거남도 있으며,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사채도 있었으니. 이런 엄청난 거짓말을 안고 결혼을 해서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 결국은 사실이 다 밝혀지고 집에서 내몰리게 된 처지.

 

둘째 아들  김현찰/오대규
못난 장남 대신 장남노릇을 하는 둘째. 어머니의 장남 편애의 그늘에 가려 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엄마의 사랑을 받지못한 한이 있어 형과 사이가 좋지 않다. 부모님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에 악착같이 돈을 모으며 
이름처럼 제일 중요한 것은 액자에 들어 있는 돈처럼 현찰이다.


둘째 며느리
도우미/김희정
김현찰의 부인으로 이름처럼 집안의 일을 도맡아 하는 도우미. 일만 터뜨리는 오빠, 가난한 친정 때문에 '돈 뒷구멍으로 친정 다 빼돌린다.'라는 시어머니에게 누명까지 쓰며 기죽고 살고, 남편과 시댁 눈치로 하루라도 편할 날 없는 불쌍한 둘째 며느리.  

 

★ 셋째 아들  김이상/이준혁

경찰직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며 밑바닥 순경부터 시작해 현재 경사로 근무 중인 아버지를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한다. 인격적으로나 성격적으로 꼬인 데가 없고 유머러스하고 막내 특유의 애교도 있다. 고집과 뚝심이 있어 한번 결심하고 밀어붙이면 어느 누구도 꺾지 못한다.

 

★ 셋째 며느리 주어영/오지은
잘나가는 보석디자이너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보석샵의 디자이너로 검사의 뒷바라지 해 왔지만, 그 검사가 된 옛 애인이 부잣집 배경 좋은 여자와 사귐으로서 변신을 하는 바람에 버림받았지만, 아버지가 누명을 씌워 이상의 아버지를 경찰에서 물러나게 한 원수의 집안과의 만남이었지만,  모든 걸 용서하고 서로 결혼을 한다. 

 

어제는 설날을 맞아 차례상을 차리고 북적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실제 명절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사상에 올린 음식을 만드는 일, 손님 치루는 일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며느리가 셋이나 되면서 둘째인 도우미 혼자 준비를 합니다. 보험설계사를 하는 큰며느리 엄청난에게 전화를 걸어 보아도 통화가 되지 않습니다. 막내인 주어영에게 전화를 해 보니 '형님!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합니다. 할 수 없이 형님과 동서가 생겨도 여느 때처럼 혼자였습니다.

이제 막 결혼한 새며느리(셋째)는 딸만 둘이라 혼자 아버지를 두고 시댁에 차례 지내려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시댁에는 당신 아니라도 아들이 둘이나 되잖아!"
"나 아니라도 형님이 알아서 하잖아!"
남편에게 할 말은 해야겠다며 말도 되지 않는 줄 아는 지 모르는 지 막말을 쏟아냅니다. 한둘뿐인 자식들이라 이해는 가지만 막 결혼한 새댁이 첫 명절에 시댁을 가지 않겠다는 게 말이 되는지.  서로 사전에 의논하고 얼른 준비해 새벽같이 차례를 모시고 시댁으로 달려갔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마 시청자들을 뿔나게 한 이유중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한편, 모두가 모인 시댁에서는 차례를 지내고 난 뒤 아이들 싸움이 어른싸움 된다고 엄청난이 데려온 종남이와 둘째의 자식 둘과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걸 보고 잘잘못을 따지며 큰소리를 냈습니다. 둘째 며느리는 억울한 마음으로 억누르고 있던 속내를 드러냅니다. 여태 분가하지 못하고 부엌일에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며 지내왔던 서러움을 토해냅니다. 아버지의 단호한 한마디
"명절이 뭐야? 형제들이 모여 오순도순 정답게 지내야지 이렇게 큰소리 내려거든 명절에도 모이지 마라!"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 입니다. 아들 셋은 모여서 결심을 합니다.
1. 우리가 무조건 부인에게 잘하자.
2. 시간을 정해 모여 함께 시장을 보고 요리하는 것도 돕자.

며느리 셋도 모여 생각을 모아 봅니다.
며느리 2 : 함께 모여 음식을 장만하면 어떨까요.
며느리 3 : 밖에서 일하기 때문에 시간 맞추기 어려워요.
며느리 1 : 나도 그래.
며느리 2 : 비용은 어떻게 부담할까요? 큰며느리니까 형님이 좀 더 내셔야 하지 않을까요?
며느리 1 : 물러 받은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 같은 자식이잖아!
며느리 3 : 그냥 1/3로 똑같이 부담해요.
며느리 2 : 그럼 차례 음식은 어떻게 하죠?
며느리 3 : 음식장만은 둘째 형님이 알아서 하고 우리가 형님에게 용돈을 드리면 알아서 해 주시면 안 될까요?
며느리 2 : 돈에 환장한 사람도 아니고 난 싫어!
며느리 1 : 음식 도우미 부르자
며느리 2 : 그럼 각자 음식을 하나씩 정해 집에서 준비해 오는 건 어떨까요?
며느리 1 : 난 못해. 그럼 사오지 뭐.
며느리 2 : 제사 음식을 사오는 건 좀 그렇습니다.  어머님이 싫어하실 겁니다.
한 번쯤 생각해 보야 할 대화 내용이었습니다.


차례가 끝나자 대가족의 빈 그릇은 장난이 아닙니다. 막내며느리가 설거지하려고 할 때 전화를 받고 친정으로 달려갑니다. "형님! 죄송해요. 친정에 급한 일이 생겨서 가 보야겠어요."
조금 있으니 첫째 며느리 엄청난은 계약하자는 고객의 전화를 받고 나가 버립니다. 
쌓여 있는 설거지, 과일 깎아내라는 시어머니, 남편은 "얼른 술상 차려!" 하니, 이 모두가 도우미의 몫이었습니다.  드라마처럼 고분고분 일만 하는 며느리도 이 세상엔 없을 것이라 여기지만 너무하다는 생각 감출 수 없었습니다. 요즘 명절은 남편들도 잘 도와주는데, 현실과 너무 먼 이야기인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집에도 5남 1녀입니다. 명절이나 제사가 다가오면 셋째인 제가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일을 하는 건 하나도 어렵지 않은데 준비하면서 은근히 뒤따르는 압박감에 나 스스로 지치게 되나 봅니다.
큰며느리는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이라 자신의 몸도 가누기 어렵다 하고,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신 84세의 시어머님을 모시다 보니 동생들도 모두 우리 집으로 명절을 쉬러 옵니다.
"형님! 작은 설날 아침 일찍 도착하도록 할게요."
"그래. 천천히 와!"
동서에게 전화가 걸려 옵니다.
꼭 이렇게 혼자 책임지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하기 싫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 오지만, 
이겨낼 수 있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나의 든든한 후원자인 시누
남편의 바로 위 누나로 뭐든 힘이 들 때마다 어깨를 빌려주시고  나의 힘겨움 알아주는 시누입니다.
동서들이 맞벌이하기에 제사 때에는 꼭 시누가 와서 나를 도와줍니다. 친언니처럼 다정다감합니다.

둘째, 동서 둘이 있기에 늘 힘을 내곤 합니다.
"형님! 고생 많으시죠?" 늘 따뜻한 마음을 내보입니다. 재료만 사다 놓으면 직장생활을 하는 두 동서는 새벽같이 달려와 일손을 도와줍니다.

셋째, 형제간의 공금을 사용합니다.
집안 대소사에 들어가는 돈은 형제들이 모으는 월 3만 원으로 해결을 합니다. 시댁과 가장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명절 때에도 어머님 생신 때에도 공금으로 사용합니다.  

요즘 남자들도 명절이면 바쁩니다.  전 부치다 떨어진 계란 사오는 일, 밀가루 입혀주는 일, 전 굽는 일을 도와주고, 생선에 끼울 대쪽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 줍니다. 앉아서 그냥 받아먹는 시대는 다 지나갔습니다. 다 함께 고생하며 지내는 차례이기에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말도 옛말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비록 나뿐만 아닌,  많은 사람이 며느리로서 힘겨움 이겨내며 명절을 보내려고 하는데 아무리 드라마이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으로 며느리이면서 이기주의처럼  자기 입장만 생각하며 보내는 명절을 비춰주는 것 같았고, 도우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 주지 않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가지고 사는 가족애는 어디로 갔는 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수고 했어' 그 한 마디만 듣는다면 서러움쯤은 봄 눈 녹듯 금방 사라질 터인데 말입니다.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명절, 즐겁게 맞이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모든 것 포근히 다 감싸 안을 수 있는 우리라는 가족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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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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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수삼이 정말 수삼인줄 알았습니다 >.<
    수삼이 수상한 삼형제라는 드라마로군요 ㅠ.ㅠ

    2010.02.08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수삼 보는데요, 도우미 너무 불쌍해요~
    죽어라 일만하고, 잠시나만 쉴 수 있는 친정도 갖춰져있지않고,
    설날뿐만아니라, 평일에도 죽어라 일만하는데,....
    어제는 온몸에 파스 부치는 모습을 보니..안타까웠어요ㅜㅜ.

    2010.02.08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족... 이유가 필요없는 단어라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2.08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둔필승총

    아, 요즘 수삼 시청률 치솟고 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노을님 글 잘 보고 갑니다~~

    2010.02.08 10:43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어제는 그나마 명절이야기가 훈훈하게 끝났어요..
    저는 요번명절음식 혼자 해야되요..며느리도 저혼자인데.
    어머님이 깁스를 해서^^;;
    화이팅해야죠^^;;

    2010.02.08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희 집도 어제 수삼에 나오던 것처럼 비슷한 상황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분담해서 하니 불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문제는 서로를 믿는 따뜻한 가족애를 갖고 사느냐 아니냐가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0.02.08 11:06 [ ADDR : EDIT/ DEL : REPLY ]
  8. 김씨며느리

    사람들은 막장 막장하지만..저는 저보다 더한일도 겪는 며느리입장으로
    저보다 더 힘들고 서럽게 일하지만..매년
    시어머니의 차가운..한마디가 더 서럽기만 하네요
    니가 한게 뭐있냐는...
    저는 그나마 있는 시누도..명절날 뒹굴뒹굴..놀기만 하다가 옷 차려입고 남자친구
    만나고 다 차려놓은 제사밥만 먹으러 들어온답니다.
    3박 4일을 일하고..제사 다 지내고 저녁까지 차려놓고 갈라해도..
    어디 며느리가 명절날 친정가려하느냐고 도끼눈 뜨는 시아버지도
    너무 밉네요
    정말...이놈의 명절 누가 다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전업주부가 부러울땐..명절때뿐이네요,..
    그나마 명절전후로 쉴 수나 있으니까요

    2010.02.08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며느리

      요즘 며느리들 다들 명절날 친정간다고 말씀드리세요.
      저는 원래 친정이 1시간 거리도 안되서 매년 갔었어요.
      저는 저녁에 갔지만, 울 언니는 낮부터 와있어요.
      언니네는 차례를 전날밤에 지내거든요.
      시아버지께 그러세요. 요즘 며느리들은 다 차례 지내고나면 친정에 간다고. ㅡㅡ;; 그럼 싸움되려나.. ㅡㅡ;;
      일단 남편분을 설들하셔서 하나하나 풀어야 하실것같네요.

      2010.02.08 12:49 [ ADDR : EDIT/ DEL ]
  9. 맨발의 청춘

    노을님의 따뜻한 글을 통해 늘 힘받습니다. 시댁이 진주라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에고 올 설에 우리집에 수삼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살~짝 걱정되지만... 그래도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 되겠지요. 참 어머님이 투병중이시군요. 화이팅.

    2010.02.08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나두 며느리...

    정말 1분도 살기 싫은 집이죠?
    막장의 최후를 보여주는 듯한 드라마에요.
    하지만...
    명절..
    우리까지야 형제가 4-5남매가 기본이지만
    우리 아이들..
    하나 아니면.. 많아야 둘..
    그중에도 딸하나, 딸만 둘인집도 많죠.
    이젠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0.02.08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11. 구름나그네

    많은 사람들이 명절을 보내고 있지만, 다들 다른 사연으로 살아가나 봅니다.
    아자 아자 홧팅...기운냅시다.

    2010.02.08 12: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0.02.08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수상한 삼형제 , 억지스럽고 너무 극단적인 면 때문에 보면서도 웃었습니다
    그나마 현실은 그거보다 훨 나으니까 위로가 되더군요

    2010.02.08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맹그로브

    그 드라마 며느리들 암튼 대단한듯...

    이세상에 누가 일 많이 하는것 좋아하것습니까??? 솔직히 울 시어머니도 많이 지겨워 하셔여...

    조금씩 양보해서 서로 이해해 가면서 일하면 좋을터인데...

    동기간에 서로 안보고 사는 집이 의외로 주위에 많아서 놀랐습니다...

    재산에 제사에 뭐에.. 서로 의견들이 맞질 않아서...

    전 예전에 위통까지 생겼는데... 이제는 그렇지는 안아여...

    좀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지냈으면 ...

    2010.02.08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15. skybluee

    명절 쉬기 참 어렵습니다. 쩝~
    조금식만 양보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2010.02.08 18:30 [ ADDR : EDIT/ DEL : REPLY ]
  16. 구름나그네

    짜증이 많이 납니다. 수삼은~
    새댁이 시댁안간다는 말이 어디서 나와?
    세상이 많이 변한탓이긴 해도 그건아니죠.

    2010.02.08 18:30 [ ADDR : EDIT/ DEL : REPLY ]
  17. 명절은 남자하기 나름이라지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이번 연휴도 짧아서 친척들을 많이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한주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

    2010.02.08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어제 봤던 명절 차례상 만들기 회의를 하던 드라마가
    그 유명한 '수삼'이었군요 ^^
    하하..저도 보았답니다. ^^

    2010.02.08 19:21 [ ADDR : EDIT/ DEL : REPLY ]
  19. 명절이 되면 늘 고민하는 며느리는 따로있지요..
    그래서 외며느리가 최고인 듯합니다..ㅋㅋㅋ

    노을님 한주도 행복한 시간이되세요..^^

    2010.02.08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전수삼 해서 홍삼 인삼 인줄 알았다는 ㅎㅎㅎ
    비가 부슬부슬 오는밤 입니다 편한저녁 되셔요^^

    2010.02.08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벌써 명절분위기가 점점 마음에 닿는군요.
    노을님! 편안한 밤 되시길.............

    2010.02.08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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