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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5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2014년 새해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정해진 '문화가 있는 날'을 아세요?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료 무료·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야간개방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확대하여 시행하는 날입니다.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기며 문화융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는 유료로 운영 중이던 국·공립·사립 전시 관람시설은 물론, 많은 국민이 즐기는 영화, 프로스포츠와 관람료가 다소 부담이 되던 공연프로그램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사실, 공연 요금 S석은 너무 비싸 보러 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공연 관람과 관련해서는 우선 국공립 공연시설에서 공연 관람료를 무료 또한 할인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 없.. 2014. 1. 25.
폭염 속 신종어, 야호(夜好) 세일을 아세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올림픽 경기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입니다. 에어컨을 팡팡 틀고 싶어도 전기세가 겁나고 찬물로 샤워를 해도, 얼음물을 마셔봐도,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열대야란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잠들기 어려울 정도로 무더운 밤을 말합니다. 이렇게 더울때 야호(夜好) 세일로 알뜰함 까지 챙겨보세요. 쇼핑, 외식, 문화... 밤이 더 알뜰하다는 사실.... 1. 시장보기는 저녁에! 낮에는 더워서 돌아다니기 힘든데 저녁에 가면 시원하고 운이 좋으면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많게는 50%, 적게는 20%까지 할인을 해 주니 말입니다. 밤 9시부터 12시까지 할인하는 상품이 많습니다. 기존의 할인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처분하기 위한 할인이었다면 요즘 할인은 유통기한에 .. 2013. 8. 10.
OT 참석하는 예비 대학생! 이건 알고 마시자! OT 참석하는 예비 대학생! 이건 알고 마시자!지난해 수능을 치른 고3 (1994년생)들은 2013년 1월 1일부터 합법적으로 음주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매년 대학교 신입생환영회 등에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건강한 음주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며칠 전, 이제 막 대학생이 되는 우리 딸아이 OT를 다녀왔습니다."엄마! 나 술을 못 마셔서 어떻게 하지?""그러게. 체질적으로 못 마시니 어쩔 수 없지 뭐.""요령껏 하고 와."새내기 대학생 딸아이에게 전하는 말이었습니다.◇ 빈속에 술 마시면 간·췌장에 부담술을 마실 때에는 반드시 안주도 함께 먹어야 합니다.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빨라져서 간이나 췌장에.. 2013. 2. 20.
성묘문화, 아들에게 되 물림하기 싫은 큰오빠의 결심 성묘문화, 아들에게 되 물림하기 싫은 큰오빠의 결심 가을햇살 살포시 세상에 내려앉아 황금들판을 만들어 가고, 토실토실 과일들 여물어 가는 계절인 추석이 가까워지자 성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어제는 산과 가까이 위치한 우리 집에서는 하루 종일 예초기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 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사촌들과 친척들이 다 모이는 성묘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댁은 아직 옛 풍습 그대로 따르는 일이 참 많습니다. 어머님이 "야야~ 내일 성묘하는데 안 올 거니?" "집수리 때문에 아범 못 갈 것 같아요." "그래? 어쩌누?" "..............." 마음이 편하지 않으신 목소리 입니다. 늘 가까이 지내고 있는 남편이 함께하곤 했는데 참석하지 못하니 많이 서운하신가 봅니다. 이리저리 .. 2008. 9. 1.
꿈속에서라도 한 번 뵐 수만 있다면..... (작년 추석때 사진) 꿈속에서라도 한 번 뵐 수만 있다면..... 아버님을 떠나보낸 지 벌써 10년이 가까워옵니다. 친정아버지를 여의고 난 뒤, 꼭 아버지처럼 대하고 응석부렸던 셋째 며느리였습니다. 당신아들, 34살의 늦은 결혼 때문이었는지 무척이나 저를 예뻐 해 주셨고, 며느리의 직장생활로 손녀 키우기 어려울 것이라며 당신은 혼자 시골에 계시고 시어머님을 우리 집으로 보내시며 "아가야! 너희 시어머님 모시고 가서 아이 키우거라!" 하셨던 분이십니다. 당신 끼니는 걱정 말라시며... 우리 아버님은 한량이었습니다. 모시옷에 백구두 신으시고 궁터로 활 쏘려 다시셨던 자그마하시고 건강한 촌로였습니다. 한번도 병원신세를 져 본 적 없었는데, 막내아들의 권유로 종합검진을 받고 난 뒤, 큰 병원으로 옮기라는 의사선.. 200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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