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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6

우리가 모르는 편의점의 숨은 비밀 우리가 모르는 편의점의 숨은 비밀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편의점입니다. 며칠 전,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아들 녀석이 문자를 했습니다. "엄마! 내일 여수 엑스포 체험활동 갑니다. 도시락 싸 주오." 준비성 없이 미리 말하지 않았다고 야단하자 "엄마는 요술 쟁이잖우. 김밥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라도 괜찮습니다. 허걱! 말이라도 못하면! 할 수 없이 참치라도 사야 할 것 같아 가까이 있는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 상품의 종류는 몇 개나 될까요? 무려 2,137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1. 편의점 진열대 크기가 일정한 이유? 한국인의 평균 신장을 170cm로 봤을 때 가장 편안하게 잡을 수 있는 높이가 130cm 진열대에서 1m 떨어져서 봤을 경우에 물건을 인지할 수 있는 범위가 90cm이기 .. 2012. 7. 15.
물건 팔고 싶지 않다고 오지 말라는 진상 손님 물건 팔고 싶지 않다고 오지 말라는 진상 손님 살아가면서 삶이 지치거나 힘겨울 때 새벽시장을 한번 나가보세요. 부지런하신 어르신들이 나와 앉아 손님을 맞이하십니다. "새댁! 토란이야 하나 사 가!" "네. 얼마예요?" "삼천 원" "주세요." "새댁이 수월해서 내가 덤으로 더 준다." "감사합니다." 그냥 물건값은 달라고 하시는 데로 드리고 돌아서니 주차를 하고 뒤따라 오던 남편이 화를 냅니다. "당신은 왜 그래?" "왜?" "저기 한 번 가 봐! 삼천 원어치가 배는 될 거야!" "정말?" "바보 같애. 마트에 물건 사러 온 것 아니잖아." "................" 그리고 시골에서 직접 가지고 나온 사람과 물건 받아와서 파는 사람을 구분해서 사야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 2011. 10. 15.
눈물로 용돈 모아 처음으로 산 물건 찾는 광고 눈물로 용돈 모아 처음으로 산 물건 찾는 광고 우리가 태어난 60년대에는 6남매는 기본이었습니다. 많은 형제 속에서 사회생활을 배우고 양보와 배려도 배우며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하나 아니면 둘뿐인 우리 아이들이라 어려운 것 모르고 갖고 싶은 것 있으면 입만 벌리면 손에 넣을 수 있는 풍족한 시절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연필을 잃어버려도 볼펜을 잃어버려도 지우개를 잃어버려도 심지어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놓고도 찾지 않는 게 보통의 아이들입니다. 며칠 전, 방학이지만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어 학교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게시판에 붙어 있는 '물건을 찾습니다.'라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 달 용돈 만 원을 받아 7달 동안 모은 돈으로 샀다고 합니다. 그것도 친구들 먹는 것 보기만 .. 2011. 1. 30.
마음처럼 쉽지 않은 ‘물건 바꾸는 일’ 얼마 전 남편 생일이라 대형마트에서 수박 한 통을 샀습니다. 그런데 잘라 먹으려고 하니 웬걸, 당도는 하나도 없고 농한 쉰 맛 같은 게 혀끝에서 느껴졌습니다. "딸! 여기 와서 수박 맛 좀 봐~" "엄마~ 못 먹겠어." "어쩌냐? 아빠도 없고..." 늘 이럴 경우, 남편이 들고 가 바꾸어 오곤 했는데 참 난감한 일이었습니다. 물건을 사오는 건 잘 해도 바꾸러 간다는 것 힘든 일이잖아요. “우리 그냥 이쪽은 파 내 버리고 먹을까?” “엄만! 바꿔오면 되지 왜 그래?” “가기 싫어서...” “아빠한테 전화 해?” 그날따라 더 늦게 온다는 남편, "당신이 갔다 와~ 그런 것도 해 버릇해야 해~" "그래도...." "좀 강해져라~ 내일모레면 쉰이 다 된 할머니가 할 소리도 못하니 원~" ".............. 2008. 6. 19.
100원이 주는 행복 100원이 주는 행복 얼마 전, 평소에는 잘 타지도 않는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지갑을 뒤져보니 천 원짜리 하나 없고 동전은 900원...100원이 모자랐던 것입니다. "저~ 100원이 모자라는데 만 원짜리 드릴까요?" "아이쿠 괜찮습니다. 그냥 900원 넣으세요." "고맙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100원 꼭 주세요." "네~~900원어치만 타고 내릴게요. "허허허허~" 그렇게 웃음으로 넘긴 적이 있습니다. 어제는 아이 둘과 함께 가까운 마트를 들렀습니다. 늘 그렇듯 많은 것을 사지도 않으면서 운반 카에 100원을 넣어 즐비한 상품들이 있는 곳으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누군가 차에 물건을 실고 가져다 놓지 않은 운반카를 발견하고는 "와우~ 횡재했다." 하며 좋아라하는 녀석들입니다. "맞네. 횡재.. 2007. 12. 18.
버스안에서 전해주는 '아주머니의 정겨움'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인해 얼마 전부터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걸어서 20분이면 될 거리이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동동걸음을 치며 뛰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한 집에 한 대는 기본이고, 2-3대를 가진 사람들도 많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건 버스가 아니겠습니까. 가까운 산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가고, 아침 일찍 나와 가게 문을 여는 부지런하신 주인도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른 출타, 책가방을 맨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시어머님이 보내주신 단감을 직원들과 함께 나눠먹기 위해 검은 봉지에 하나 가득 넣어 핸드백과 함께 들고 올라탔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공부를 했는지 자리에 앉아서 조는 아이들도 보이고, 책을 펼쳐들고 있는 아.. 200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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