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미래3

우리의 교육현실을 담은 씁쓸하면서도 웃게 한 세얼간이 우리의 교육현실을 담은 씁쓸하면서도 웃게 한 세얼간이 긴 연수를 끝내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자주 얼굴을 못 보고 지내는데 한 달을 넘게 붙어 다니며 정이 듬뿍 들었습니다. "언니! 오늘 일찍 마치는데 집에 바로 갈 거야?" "점심이나 먹고 헤어지자." "아니, 영화 한 프로 보고 점심 먹자." "그러지 뭐." 아이들과 함께 가곤 했던 영화관이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 세 얼간이의 관전포인트 1. 주인공 세 얼간이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 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 2011. 8. 28.
4월 23일은 책의 날(Book Day) 4월 23일은 책의 날(Book Day) - 책으로 마음을 전해요 - 아주 오래 전 에스파냐(Espana)에 조지(George)라는 성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세인트(Saint) 조지는 사람들이 독서하는 모습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는 누구든 그의 사랑이 담긴 장미 한 송이를 선물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인트 조지가 죽자 사람들은 그를 기리기 위하여 '책의 날(Book Day)'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세인트 조지가 죽은 날인 4월 23일이 '책의 날'이 되었습니다. 이 날은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죽은 날이기도 합니다. 그 후 사람들은 매년 4월 23일이 되면, 책 한 권과 장미꽃 한 송이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친구, 연인, 가족에게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2008. 4. 23.
생명을 위협하는 청소년들의 '기절놀이' 생명을 위협하는 청소년들의 '기절놀이' 요즘 학교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기절놀이(시체놀이)를 아십니까? 초등, 중학교뿐만 아닌 이제 고등학생까지 기절 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학교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고 발칵 뒤집혀 졌습니다. 우연히 양호실을 지나게 되었는데, 우르르 몰려 있는 학생들로 무슨 일인가 싶어 가까이 가 보았더니, 한 학생이 친구들과 장난삼아 했던 놀이 때문에 입술이 새파랗게 질려 기절을 한 상태로 누워 있었습니다. 4-5명이 목을 조르는 놀이를.... 119를 빨리 불러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내가 갔을 때에는 보건선생님의 차근한 대처 때문인지 조금씩 제 얼굴빛을 되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놀랬던지....뉴스로만 들어왔던, 정말 내 가까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2007. 11.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