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민반찬으로 만든 주먹밥1 시어머님을 위한 밑반찬을 활용한 주먹밥 시어머님을 위한 밑반찬을 활용한 주먹밥 지금 시골에는 어머님이 심어놓은 먹거리기 지천입니다. 두릅, 엄나무, 가죽, 취나물, 제피 등 주인 잃은 나무에서 텃밭에서 쑥쑥 자라고 있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다 자랐다고 관심도 없는 날이 되었고 아이 둘은 고등학생이라 도시락 싸서 학교에 보내고 늦잠 즐기며 곤히 자는 남편에게 "오늘 할 일 있어?" "응. 창원가야 해." "창원? 그럼 우리 엄마한테 다녀 오자." "시간이 될지 몰라." "잘 조절해 봐. 그기까지 가는데 김해는 금방이잖아." "알았어. 그럼 갔다오자." 어머님을 위해 뭐라도 준비해야 하겠기에 남편이 씻는 동안 마음이 바빠집니다. 냉장고에 만들어 두었던 반찬을 꺼내 주먹밥을 싸기 시작하였습니다. 김밥 재료가 없을 때 뚝딱 만들어내기 좋습니.. 2012. 5.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