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2.07.23 06:01
1박 2일, 주부의 일상탈출을 위한 우리 집 밑반찬


긴 장마 끝에 찾아오는 무더위로 남부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더위를 피해 보려고 학교에는 방학했습니다.

며칠 전,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
"샘! 직원 여행 갈 거지?"
"글쎄요. 고3 엄마가 어딜가요."
"왜? 알아서 공부하면 되지."
"아닙니다. 도시락을 2개나 싸 다닙니다."
"그렇게 살지 마! 자식은 자식이고 내 인생 찾으며 살아."
긴 설득 끝에 딸아이와 남편에게 물어보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방학을 맞아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고 하자
"직장 생활하면서 빠지면 되나? 당연히 갔다 와야지."
늦은 시간에 들어온 딸아이에게
"엄마 직원여행 다녀와도 괜찮겠어?"
"그럼, 당연하지"
"네 도시락이 걱정이야."
"엄마는 그냥 한 끼 사 먹으면 되지."
"2끼나 되는데?"
"괜찮아요. 잘 다녀오세요."

할 수 없이 가까운 마트로 가서 이것저것 주워와 여행 떠날 준빌 하였습니다.













1. 전복 장조림


늦은 시간에 갔더니 50% 할인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4~5마리 1팩에 5천 원이면 너무 싸지 않나요?


▶ 재료 : 전복 10마리, 청양초 3개, 물 1/2컵, 진간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전복은 솔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이빨은 칼끝으로 살짝 떼어낸다.
㉡ 물을 먼저 넣고 전복을 삶아준다.
㉢ 끓어 오르면 양념을 넣고 조려주고 마지막에 썰어둔 청양초를 넣어 완성한다.








2. 고구마 줄기 볶음


▶ 재료 : 고구마 줄기 150g, 양파 1/2개, 노란 파프리카 1/4개
             물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구마 줄기는 소금을 약간 넣어 삶아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파, 파프리카도 곱게 채썰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주고 물, 간장을 넣어 볶아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양파와 파프리카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3. 가지 볶음


▶ 재료 : 가지 3개, 양파 1/2개, 청양초 2개, 물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올리브유,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와 양파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 준다.
㉢ 썰어둔 가지를 넣고 볶아준 후 양파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4. 꼬막 무침


▶ 재료 : 꼬막 1팩, 진간장 2숟가락, 잔파,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1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꼬막은 깨끗하게 씻어 삶아 껍질을 까 둔다.
㉡ 잔파를 송송 썰어 양념과 함께 무치면 완성된다.





 


 

5. 쇠고기 버섯장조림


▶ 재료 : 쇠고기 400g, 이기송이 100g, 양송이 100g, 진간장 5숟가락, 꿀 5숟가락, 청양초 3개, 물 2컵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물 2컵을 붓고 삶아준 뒤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물 1컵 정도 남았을 때 썰어둔 버섯, 간장, 꿀을 넣고 먼저 졸여준다.
㉢ 버섯에 맛이 들면 썰어둔 쇠고기를 넣어준다. 


 



㉣ 쇠고기를 넣은 후 10분이 넘지 않도록 합니다.(고기가 질겨짐)
㉤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6. 노각 볶음


▶ 재료 : 늙은 오이 1개, 간장 2숟가락, 청양초 1개, 노란 파프리카 1/4개,  물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늙은 오이는 씨를 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파프리카와 청양초도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 준다.
㉣ 노각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7. 오징어포 무침


▶ 재료 : 오징어포 600g, 물 1/4컵, 고추장 3숟가락, 꿀 3숟가락, 마늘, 검은 깨, 마요네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고추장, 마늘, 꿀을 넣어 끓어 소스를 만들어둔다.
㉡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삼발에 쪄내고 마요네즈에 버무려둔다.
㉢ 식힌 양념에 오징어를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8. 돼지고기 묵은지 쌈


▶ 재료 : 돼지고기 목살 400g, 묵은지 1/2쪽, /전복 10마리, 청양초 3개, 물 1/2컵, 진간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아주 약하게 불고기 양념을 한다.
㉡ 묵은지는 속을 털어버리고 고기를 얹어 돌돌 말아준 후 냄비에 삼발이를 놓고 쪄준다.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어 삶아주면 묵은지가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 한소끔 식혀 절판으로 썰어주면 완성된다.


 


 

9. 깻잎지


▶ 재료 : 깻잎 3묶음, 양파 1개, 비트 약간,
              진간장 4숟가락, 다시 물 4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둔다.
㉡ 양파와 비트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양념을 만들어 썰어둔 양파와 비트를 넣어준다.
㉣ 2~3장씩 잡고 양념을 켜켜이 넣어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밑반찬



10. 죽순 된장국


▶ 재료 : 감자 1개, 양파 1/2개, 청양초 3개, 죽순 100g, 들깨가루 1숟가락, 된장 1숟가락, 마늘 약간, 멸치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멸치 다시마를 넣고 멸치육수를 내 준다.
㉡ 감자, 양파, 청양초, 죽순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어둔다.

㉢ 된장과 들깨가루를 풀어준다.
㉣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국



▶ 금요일 아침에 차린 식탁


"우와! 내가 좋아하는 반찬 많이 만들었네."
"딸! 내일 도시락 반찬 맘에 드는 걸로 싸 가!"
"감사합니다."

아침밥을 먹고 옷을 입고 있으니
"엄마! 그렇게 입고 가려고?"
"응. 왜? 맘에 안 들어?"
자기 방으로 뛰어가 옷을 챙겨주며
"이거 입고 가!"
코디까지 해 주는 딸입니다.
"됐어. 우리 엄마 이뻐. 잘 다녀오세요."


주부가 집을 비우게 되면 제일 걱정되는 게 먹거리인 것 같습니다.
특히 고3이라 도시락도 2개나 싸가니 말입니다.

남편에게 부탁해 챙겨 먹이고 도시락까지 싸 보내라고 당부하고 떠났습니다.

일상탈출!
오랜만에 행복한 탈출이었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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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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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으아, 밑반잔 맛있을것 같아요 ^^

    2012.07.23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음 편안한 여행 되었겠어요.
    일주일치 밑반찬을 미리 준비해 뒀으니....ㅎㅎ
    즐기면서 살아야죠.^^

    2012.07.23 15: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맛있겠다..
    출출한 시간에
    맛있는 포스팅 잘읽고갑니다~^^오늘은
    밑반찬좀 해야겠어요~

    2012.07.23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상탈출 하시면서도 저렇게 다 챙겨 두시고 가시니
    가족들은 어려움 없이 하루를 보내겠네요.
    하여튼 가족 생각하시는 마음씀이 너무 너무 대단하세요.

    2012.07.23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을님은 역시 부지런쟁이시네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2012.07.23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와웃 이건 건강식에....진수입니다.~!!
    탈출 자유롭게 하셔도 되겠어요~!

    2012.07.23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리를 밑반찬이라고 하시면...
    헐 그럼 요리가 나오면 먹는 사람들 쓰러질 듯

    2012.07.23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요술방망이가 손에 달려있나요?
    뚝딱 하면 나옵니다.ㅎㅎ

    2012.07.23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마음도 바브셨을 텐데...
    반찬이 풍성 하네요....
    밥 한 그릇 으론 모자를 듯해요...

    2012.07.23 21:40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을님 정말 요리 잘하시는군요~^^ 밑반찬 갯수가,,,ㄷㄷㄷ

    2012.07.23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전 언제 저런 내공을.. ^^ 정말 진수성찬이네요 ^^
    잘보고 갑니다. ~ ^^ 편안한 하루되세요 ^^

    2012.07.23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완전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네요.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와 비교할 수 없는 정갈하고 정이 있는 음식입니다.^^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한번 따라해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2012.07.24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잠자야 하는데 너무 맛있는 음식을 보았네요..
    오늘은 좀 바빠서 늦으막이 다녀갑니다.
    주말 잘 보내셨지요?
    한주도 활기찬 날 보내세요^^

    2012.07.24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러고 보니 저도 집에서 밥을 좀 먹어야 할 텐데 말이죠 ㅠ_ㅠ...
    맨날 외식입니다.. 에휴 ...

    2012.07.24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전복 장조림이라는 것도 있군요!
    그냥 장조림은 만들어봤는데.. 전복 장조림은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당.^^

    2012.07.24 0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니지만

    2012.07.24 02:32 [ ADDR : EDIT/ DEL : REPLY ]
  18. 헤드룸이

    2012.07.24 02:4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집에서 함 해먹어봐야겠다고 찜 몇개 해두었습니다.
    좋은 요리 레시피 감사합니다 ^^

    2012.07.24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소리

    묵은지찜이 맛있어 보입니다.

    2012.07.25 04:2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성이 대단해요......

    2012.09.13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가슴 먹먹하게 만든 스님이 벗어놓은 낡은 털신



이제 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지리산 대원사를 다녀왔습니다.
저 멀리 정상에는 하얗게 잔설이 내려앉아 있어 바람은 차갑기만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5명 모두 불교 신자라 함께 대원사에 들어갔습니다.
땡그랑 땡그랑 풍경소리가 조용한 산사를 깨우고 있었습니다.



▶ 대원사 입구


▶ 대웅전



▶ 평온한 대원사 풍경


▶ 부처님
조용히 두 손 모아 절을 두 번 올렸습니다.
온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 나란히 놓인 스님의 보온 신발
대웅전을 나와 툇마루 아래 놓인 신발을 보니 친정 엄마 생각이 간절하였습니다.
맨 오른쪽 신발은 짝이 맞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짝도 맞지 않는 다 낡은 보온 신발 하나로 긴 겨울을 나셨던 엄마가 그립기만 합니다. 
엄마는 다 달은 신발 속에 못 쓰는 천조각으로 누벼 깔창을 만들어 넣어 신고 다녔습니다. 
알뜰살뜰 하나라도 아껴야만 했기에 당신 위한 삶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직 6남매를 위해 희생만 하고 떠나신 엄마이기에 말입니다.
사진을 찍고 쪼그리고 앉는 나를 보고
"에구! 신발 보고 또 엄마 생각했구나."
"..............."
"그 시절에는 다 그렇게 살았지. 우리 어머님 모두가..."
"그랬지."
"스님 역시 알뜰하신가 보다."

늘 움켜질줄만 알고 버릴 줄 모르는 나를 발견합니다.
욕심없이 내려놓는 소박한 스님을 상상해 봅니다.






 


▶ 계곡에 얼어 붙은 고드름




 




▶ 소원 돌탑



▶ 길고양이
검은 고양이였습니다.
사람의 소리를 듣고는 슬그머니 도망치는 녀석입니다.
이 겨울! 무얼 어떻게 먹을지 걱정되었습니다.




 





▶ 얼음 사이로 졸졸졸 계곡물이 흘러갑니다.


▶ 휴림 가는 길
차가운 몸도 녹이고 차 한 잔의 여유 누려보았습니다.



               ▶ 난로 위에 고구마를 구워 먹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찻집을 들어섰습니다.
"어서 오세요."
개량 한복을 입은 주인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춥지요? 이리로 오세요."
장작을 난로 안에 넣으며 불을 지펴줍니다.
"도시락 얹어 먹은 게 생각난다."
"도시락이 아니고 밴또..."
"호호..맞어 맞어."
"고구마 구워 먹음 좋겠다."
손님이 오면 내놓기 위해 미리 익혀서 두었던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올려놓습니다.
스믈스믈....
옛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 메뉴판입니다.
옛날 책처럼 엮어서 만들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만졌는지 낡아 있었습니다.



▶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 따뜻한 오미자차


▶ 스쳐 간 사람들의 메모입니다.
사장님은 메뉴판과 함께 오가는 사람들이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한 장, 두 장, 장수를 넘기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아니, 가까이 지내던 동료와 마음 나눌 수 있어
그리운 엄마를 떠올릴 수 있어 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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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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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을 보는데 좋네요^^ 풍경은 겨울이지만, 저녁노을님 시선이 참 따뜻한 것 같아요. 스님의 신발도, 산을 홀로 다니는 저 고양이도... 뭔가 따듯한 시선에서 찍을 수 있는 사진들로 보여요^^ 잘 보고갑니다^^

    2011.12.23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랜만에 마실을 왔어요~
    오늘도 잠시 외출을 하고 돌아왔는데 차가운 바람에 몸이 절로 굳어 버리던데~
    몸은 굳어 버려도 눈과 추억은 굳지 않나봐요^^

    2011.12.23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3. 털 신발 보고있으니 어릴때 할아버지가 신었던 것이 떠오릅니다. ㅎㅎ

    지인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봅니다. 잘보고 간답니다. ^^

    2011.12.23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웬지한번 가보고 싶네요 ^^ 잘보고 갑니다 메리크리스마스되세요!!^^

    2011.12.23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을이님 우수블로그 축하드립니다.
    뭐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축하드려요^^

    메리 크리스 마스입니다.

    2011.12.23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맘이 따스해지는 군요..^^

    2011.12.24 0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랑초

    어릴 때가 생각나는군요.

    우리 어머님이 다 그랬지요.ㅎㅎ

    2011.12.24 04:54 [ ADDR : EDIT/ DEL : REPLY ]
  8. 뭔가 모르게 가슴속 한켠이 꿈틀꿈틀...
    제가 있는 곳은 눈이 많이 왔네요.
    노을님 계신곳은 어떤지 모르곘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2011.12.24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고 갑니다 어머니의 보온털신이라 마음에 와닿습니다. 우리 스님 털신도 다 낡았던대 한 켤레 사다 드려야겠습니다 연말연시 즐겁게 보내세요

    2011.12.24 06: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랜만에 보는 대원사의 모습입니다.
    지리산의 향기가 여기까지 오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 되세요.

    2011.12.24 0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1.12.24 08:09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0.01.15 07:03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겨울방학 학습법


여름방학이 학기와 학기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기간이라면 겨울방학은 학년과 학년을 연결하는 계단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도를 굳이 말하자면 겨울방학이 여름방학에 비해서 조금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추운 날씨와 긴 휴식시간으로 인해 자녀들의 생활은 오히려 불규칙해지기 쉽고, 겨울방학에 몸에 밴 좋지 않은 습관들로 인해 새 학년에 들어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겨울방학은 다른 시기보다 자녀의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1.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생활

학생들에게 방학은 새로운 학년이나 학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기간이라는 개념보다는 규칙적으로 짜여져 있는 학교생활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이 더 큽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자칫 잘못하면 불규칙하고 무계획한 생활로 빠져들게 되어 평소 잘 지켜오던 학습패턴을 잃어버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방학 때는 무엇보다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활계획표를 작성하고 계획표를 바탕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녀를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한 학습계획

겨울방학이 여름방학보다 길기는 하지만 모든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입니다. 따라서 방학 동안에 공부해야 할 과목을 정하고 중요도에 따라 학습 순서와 비중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학습할 과목은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기과목의 경우에는 평소 학교수업을 들으면서 준비를 해도 충분하므로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과 영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국어, 사회, 과학 과목은 교과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도로 시간을 배분합니다. 계획표에 들어가는 과목의 순서와 비중은 자녀와 상의하면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절호의 기회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 동안에 다음 학년에 배우는 교과목을 선행학습 위주로 공부합니다. 물론 예습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전 학년에서 배웠던 과목에서 이해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보충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의 경우 단원들이 계속 연결되어 있어서 이전 학년에서 배웠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 뒷부분 단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오픈되어 있는 방학특강으로 선행학습을 진행하면서 지난 학기 진도강좌 등을 병행하여 보충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웠던 부분을 다시 공부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보다 적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학습효과는 매우 큰 편입니다.


4. 다양한 겨울방학 활동으로 학습효과 높이기

방학은 교과 공부 이외에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문화관련 각종 전시회, 여행, 야회활동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견문과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여유를 가지도록 이끌어주세요. 그러나 대외활동들이 단순한 놀이나 여가선용으로 그치기보다는 학습과 연결시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반쯤 흘러가 버린 시간입니다. 하지만, 남은 기간만이라도 세웠던 계획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게 어떨까요? 늘 그렇지만 계획은 세워놓고 실천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하나 하나 작은 것부터 이뤄나가다 보면 모이고 모여 어느새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자국씩 다가 서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보람있는 방학 되시기 바랍니다.^^
뭔가 이뤄내는 결실있는 겨울방학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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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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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랑비

    아이들에겐 방학이 중요한데 왜 그걸 모르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허긴, 우리도 그래왔으니...
    그저 공부는 못하더라도 많이 놀고 에너지 충전하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래 봅니다.

    2010.01.15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3. 울릉도 트위스트

    계획대로 되는 인생이라면 참 좋으련만......ㅎㅎ

    2010.01.15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4. 꽃기린

    공부도 중요, 건강한 샐활 습관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0.01.15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4번에 한 표..ㅎㅎㅎ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문화생활,여가활동,여행 같은 것을 통해
    지식보다 인성이 길러지는 방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만 가득합니다.

    2010.01.15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키워드는 "규칙적"인것 같습니다.
    방학같이 갑자기 시간이 많아지고 압박이 풀리면
    굉장히 나태해지고 축 늘어지기 마련이죠.
    생활 패턴도 대부분 야행성으로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건강에도 좋고 시간관리에도 좋으니 억지로라도
    시간표를 정해놓고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1.15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7. 방학때 잘 활용할있는 정보 네요 ^^
    소중한 정보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0.01.15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이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0.01.15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규칙적인 생활해야 되는데 잘안되네요
    내일부터 한번 해봐야겟습니다

    2010.01.15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ㅋㅋ 저도 5년후면 이런 새학기준비를 위한 포스팅을 하겠지요?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2010.01.15 11:24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 저는 푸른솔님의 글에 빙고 입니다

    2010.01.15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겨울방학 늘 보내고 나면, 아무것도 한 게 없었지요.
    열심히 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죽어라고 공부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기간.
    선생님들만 신나는 그 방학이 정말 싫었던 건 왜일까요? ㅋㅋ~~

    2010.01.15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벌써 개학준비를 해야할 시간이 되었군요. 아이들은 참 아쉽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이들의 모습에서 미래를 본답니다.

    2010.01.15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정말 이제 얼마후면 우리 첫째아이도 입학을 하는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

    2010.01.15 12:25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래도 공부와 숙제에 시달렸던 때는 젊었었는데 ..ggg

    2010.01.15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우 노늘님 어제 프레스 센타 다녀 가셧군요 ㅎㅎ축하드려요^^
    금빛이 반짝반짝 하옵니다 ㅎ

    요즘 울딸 초등생3학년은 게으름의 극치입니다
    그냥 추운 겨울이라고 마냥 간식먹고
    탱자탱자 ㅎㅎ
    저도 탱자 탱자 ㅎㅎ 이번주부터는 풀린다고 하니
    밖으로 나가봐야 겠어요^^ 뭐니뭐니 해도 잘 놀고
    추억도 많이 담기에 여념이 없는 주의 ㅎㅎ

    2010.01.15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매년 이런 생각을 하지만 ㅠㅠ

    2010.01.15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방학중에 조금씩 챙겨주면 방학 끝날 즈음 바쁘지 않겠죠.
    추운날씨 조심하세요.

    2010.01.15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요즘 아이들은 방학 중에도 쉬지를 못하지요..
    너무 불쌍한 우리 아이들...

    2010.01.16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울서익이에게 보여줘야겠어요..
    꼼꼼히 챙겨 보라고..^^

    2010.01.16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ㄷㄷ

    http://cafe.daum.net/1009ook 여기나 가보고 말하세요;;

    2010.01.18 18:06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08.07.28 08:06
 아이들의 입맛 사로잡는 '참치 묵은지 김밥'

즐거운 여름방학~
  신나는 여름방학입니다. 그런데 사실, 부모 된 아니 엄마로서의 방학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설마 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늘 그렇듯 주부는 '뭘 먹이지?' 라는 고민 안고 살아가는데 3끼를 다 집에서 해결하려고 하니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엄마! 뭐 맛있는 거 없어요?"
"너희들은 엄마가 뚝딱 뭘 만들어 내는 기계니?"
"헤헤헤~ 그래도 새로운 것 자꾸 먹고 싶단 말예요."
"어이쿠~~"
"아~ 엄마! 참치 김밥 어때요?"
"김밥? 재료가 없잖아!"
"그냥 대충 참치만 넣으면 안 되나?"
"음~~알았어!"

집에 있는 묵은지와 김만 있으면 될 것 같아 정말 도깨비 방망이처럼 뚝딱 만들어 주었습니다.

재료 : 묵은지 1/4쪽, 김3장, 찬밥3공기, 깨소금, 참기름, 소금약간, 참치 캔 1개, 마요네즈 약간

 

자~ 한번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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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묵은지를 준비 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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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찬밥을 깨소금 참기름 소금을 넣고 전자렌즈에 1분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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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을 발 위에 놓고 밥을 고루 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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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치와 참치를 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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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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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돌돌 말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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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완성 된 참치 묵은지 김밥


별 것 들어가지 않아도 너무 맛있는 참치 묵은지 김밥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아주 간단하지요?

찬밥없애는 방법으로 최고랍니다.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378437 클릭^^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como

    아웅~~맛있겠어요...ㅎㅎ

    한 줄만...적선하시죵??

    2008.07.28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집에도 묵은지 있는데..
    묵은지로 김밥을 만들다니.
    노을님으로 부터 한수 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2008.07.28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08.07.28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4. 산유화

    간단해서 좋군요.
    당장 해먹을래용.

    2008.07.28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바리

    언니 오늘은 직원들캉 계곡으로 물놀이 갑니다
    밤새 오늘먹을거리들 장만하고 그랬어요
    잘 다녀올게요~~

    2008.07.28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6. 냄새만 맡고 갑니다.

    2008.07.28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7. 꿍시렁쟁이

    ㅋㅋ 묵은지의아삭함과..
    참치마요의고소함이 둑음 입니다

    2008.07.28 10:55 [ ADDR : EDIT/ DEL : REPLY ]
  8. 묵은지가 꽤 많아 궁리 중이었는데, 딱 맞는 메뉴네요.
    저녁 메뉴로 찜했어요.

    2008.07.28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08.07.28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집에 묵은지가 없어서.. 털썩~
    묵은지 남은거 있으면 한포기만 주세요~~~~~~오오오오^^

    오늘두 많이 웃는 하루되세욥^^ 씨익~

    2008.07.2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08.07.28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왕비네두 묵은지 있는데 함해바..
    즐거운 오후 되세요

    2008.07.28 14:22 [ ADDR : EDIT/ DEL : REPLY ]
  13. 노현우

    오!!!!!!!! 저희 어머니랑 김밥 똑같이해주시네요 ^^;
    저희 어머니는 볶은김치로해주셔여 신김치 볶아서요 ㅎㅎ..
    참치랑 마요네즈랑~ 음!! 맛잇죠!!
    저희어머니랑 비슷하게 요리하신분을 뵈니 신기신기 ^^

    2008.07.28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 묵은지 정말 좋아라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 )

    2008.07.28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Rir

    당장해먹고싶소...ㅋㅋㅋ

    2008.07.28 16:01 [ ADDR : EDIT/ DEL : REPLY ]
  16. 묵은지를

    묵은지를 볶아서 김밥 해무거도 맛나용 ㅋㅋ

    2008.07.28 19:5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지존

    한번해보고 맛있으면 장사해야 겠다.

    2008.07.28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18. skybluee

    간단하네요.
    나도 아이들 해 줘 봐야겠어요.
    감사~

    2008.07.29 05:4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웅

    넘맛있었어여...몇주전에 이글보고..해먹어야겠다..하구해먹었는데..
    너무너무...밥먹기싫었는데도 하면서 집어먹으니까 숭숭 들어가더라구여
    묵은지가없어서 걍 시중에파는 김치로 대신했는데 글두 최상의맛~!
    근데 글쓴이님은 마실때 마요네즈가 튀어나오지 않더래요?? 저는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넣었는지..내가 잘 못마는건지..마요네즈가 다 튀어나와서 김은 물렁물렁되구..
    손은 다 지저분하게 되더라구용...히힣..

    2008.08.12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검은 보석이 반짝이는 '거제 몽돌해수욕장'

장소 : 몽돌해수욕장
떠난 날 : 2008년 7월 18일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특징 : 검은색 몽돌이 깔려있는 해수욕장으로 한려수도해양스포츠가 해마다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부면 문화관광농원에서 1박을 하며 가까이 있는 몽돌해수욕장 - 외도 - 해금강을 돌아 신나고 행복한 일상탈출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수욕장 하면 은빛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떠오르지만, 몽돌해수욕장은 올망졸망한 모양의 자갈돌인 몽돌이 깔려있어 여느 해수욕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특히 파도가 만들어내는 흰 거품과 은은한 검정색 몽돌이 이루는 묘한 조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몽돌밭은 용바위에서부터 수산입구 노송이 있는 곳까지 약 1.8km구간에 깔려있고, 울퉁불퉁한 자갈밭이기 때문에 맨발로 걷기가 쉽지 않지만 밟을 때마다 '사그락'거리는 소리가 정겹게 귓전을 울린답니다. 몽돌을 밟으면 지압효과가 있어 건강에 좋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름 휴가 계획 없으십니까?
모래가 있는 해변보다 반짝이는 검은 보석이 있는 해변은 어떠한가요?
그렇게 붐비지 않았기에 더욱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시원한 파도소리 한번 들어 보세요.


해수욕장 주변 가 볼만한 곳
주위에 명승 제 2호 해금강과 천연기념물 제 233호 동백림과 팔색조 도래지가, 자연휴양림, 유람선 탐방 코스 등이 있어 다양한 관광도 할 수 있습니다.

<교통안내>
 1)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14번 국도)→고성→통영→거제대교→사등(삼거리)→거제
    →동부→학동몽돌
 2)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14번 국도)→고성→통영→거제대교→사등(삼거리)→신현읍
    →문동→동부→학동몽돌
3) 옥포(여객선터미널)→장승포→일운→구조라→동부→학동몽돌

<현지교통>
고현시외버스터미널(055-632-1920)이나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055-681-1002)에서 학동행 시내버스 이용.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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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153

    2년전에 피서를 그곳으로 다녀왔는데 좋더군요...한가지 아쉬운 점은 경사가 조금 가파르다는 점입니다.

    2008.07.24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바닷가에 가고 싶어요~^^

    2008.07.24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진보니 저도 휴가 가고 싶어지는데요^^
    조약돌이 반짝반짝 참 이쁘네요~~

    2008.07.24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습니다
    검은 자갈이 아름답네요
    비가 많이 옵니다

    2008.07.24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08.07.24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6. 모래사장하고는 다른 느낌이네요.
    좋습니다. ~~

    2008.07.24 12:40 [ ADDR : EDIT/ DEL : REPLY ]
  7. 바다새

    와우~
    모래때문에 바다가 싫은데...몽돌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
    거제로 떠나 볼까나?ㅋㅋㅋ

    2008.07.24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8.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2008.07.24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보석이네요
    보석 주우러 가고 싶당....

    2008.07.24 13:23 [ ADDR : EDIT/ DEL : REPLY ]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법


  어제부터 우리 아이들은 긴 겨울방학을 하였습니다. 학교생활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해 보기도 하고, 뒤떨어졌던 과목을 보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게 방학생활입니다. 48일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하기에 방학 동안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인 계획표 세우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획은 중요한 일, 해야 할 일 중심으로 짜세요.


보통 학생들이 계획을 세울 때 오해하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계획을 세울 때는 1분 1초도 낭비하지 말고 철저히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두 번째는 24시간을 잘 쪼개서 철저히 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를 반영하는 가장 좋은 예가 바로 ‘동그라미 계획표’입니다. 커다란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시간 단위로 나누어 그 안에 기상, 세수, 아침식사, 공부, 점심식사, 공부, 휴식, TV보기, 공부, 일기쓰기, 수면 등을 써 놓는 계획표.... 참 많이 해 보았지요?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나선 여러분은 어땠나요? 아마 작심삼일로 끝났을 것입니다. 왜 그런 결과가 나온 걸까요? 우리의 생활이 그 계획표의 쳇바퀴처럼 똑같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불가피한 사정으로 그 시간에 하고자 했던 한 가지 계획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 그 다음 계획을 지킬 수가 없고, 결국은 우리가 세웠던 동그라미 계획표는 지킬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계획표를 지키지 못했으니 후회감, 자책감이 생겨 쉽게 계획을 포기하게 됩니다. 따라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선 이 두 가지 오해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계획을 세울 때 1분 1초를 낭비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닌 공부할 땐 공부하고, 쉴 때는 쉬는 것으로, 그리고 24시간을 잘 쪼개서 철저히 짜는 것이 아닌 중요한 일, 해야 할 일 중심으로 짜되 그 외에는 자유롭게 짜는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계획에 대한 오해를 버렸다면 다음으로 계획 세우기 요령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우선 그날 해야 할 중요한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 보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면 중요하고 필요한 일만 할 수 있으며 한 번에 하나의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내가 해야 할 일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되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나누어 보면 좋습니다.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
  예)중학생들이 읽어야 할 소설읽기

             

긴급하면서 중요한 일
  예)수행 평가에 들어가는 내일 시험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
  예) TV보기, 컴퓨터하기 등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예) 간단한 쪽지 시험



두 번째로 우선순위로 정한 공부의 양이 내가 시간 내에 다 끝낼 수 있는 일인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대개 처음 계획을 세울 때 욕심을 많이 내어 처음부터 무리하게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무리를 하다보면 지키기도 힘들고, 결국은 계획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또 다 끝낼 수 있는 만큼, 그리고 만일을 대비하여 조절할 수 있도록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해야 할 일들을 하루 중 언제 할지, 몇 시간이 필요한지에 따라 시간 배치를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계획만 세우겠다는 생각으로 공부 시간을 별 생각 없이 점심시간 바로 직후와 같은 졸린 시간에 세운다면 공부를 하더라도 내가 목표한 것을 제대로 이룰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계획한 일들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을 시간, 상황에 적절히 배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 활동을 마쳤을 때는 꼭 평가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어떤 계획을 실천했는지? 결과가 어땠는지? 만약 끝내기 못하면 그것을 수정해서 더 나은 것을 세워야 하는데 ‘내가 그렇지 뭐’ ‘역시 난 의지가 부족해’라고 자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계획 세운 것을 실천해 보고 매번 평가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획은 한번 만들면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매번 수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계획 세운 것들을 평가해보고, 수정하고 보완하다 보면 나에게 가정 잘 맞는 자기만의 계획표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획을 세우는 건 또한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비록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게 되면 목표 의식과 방향감이 뚜렷해져 심리적이 여유를 가지게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서둘지 않고 열정과 끈기를 갖고 자신의 목표를 추구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엔 내가 실천 할 수 있는 계획만 세워 알차게 보내 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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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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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꽃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중학생이 되는 아들녀석에게 보여줘야겠습니다.
    고마워요

    2007.12.29 00:34 [ ADDR : EDIT/ DEL : REPLY ]
  2. 헐렁하게 세워야 잘 지켜지지요.
    너무 빡빡하면 쳐다만 봐도 질리니까요^^
    그러고 보니 이곳에는 오늘 방학식합니다.

    2007.12.29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kybluee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알찬 겨울방학 보내시길 바래요.

    2007.12.29 13:37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어릴 때 저걸 알았으면 모든 계획표가 휴지통으로 가진 않았을텐데..

    2007.12.29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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