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복분자1 산딸기와 복분자 어떻게 다르지? 산딸기와 복분자 어떻게 다르지? ▶ 복분자와 산딸기 올해 산딸기는 꽃이 필 때 일조량이 풍부해 전례 없는 풍작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달콤 새콤한 산딸기, 케이크에 아이스크림에 올려져 상큼한 맛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얼마 전, 시댁에 갔을 때, 텃밭 가장자리에 심어져 있는 산딸기를 따 먹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생각했던 만큼 달콤하지가 않았습니다. 먹을거리가 많은 요즘 옛날 입맛을 되찾는 건 쉽지 않겠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설탕에 절여놓았던 산딸기 맛만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설탕조차 귀한 그 시절 빨갛게 익은 산딸기에 하얀 설탕 뿌려주면 꿀맛이었는데 말입니다. 산딸기의 철은 몹시 보름정도로 몹시 짧다고 합니다. 거의 다 떨어지고 없는 산딸기를 손에 따서 집으로 돌아오니 “야야~ 복분자를 .. 2008. 6.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