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4. 4. 14. 06:00

떠나는 봄을 품은 건강한 식탁





휴일 오전에는 촉촉하게 봄비가 내렸습니다.
대지를 토닥토닥 일어나라 깨우는 소리였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주말에는 소쿠리를 들고 봄 처녀가 되어봅니다.
이제 쑥은 웃자라 있어 조금만 캐도 수북하게 소쿠리를 채웁니다.

이렇게 떠나는 봄의 향기를 식탁에서 느껴보았습니다.


 





1. 봄 향기 품은 건강한 쑥 라면

▶ 재료 : 라면 1개, 멸치 육수 1.5컵, 달걀 1개, 고춧가루 1숟가락, 청양초 2개, 간장 1숟가락, 대파, 쑥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라면을 넣고 끓이다 대파, 고춧가루, 청양초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쑥과 달걀을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쑥라면





2. 봄 향기 품은 쑥 수제비

▶ 재료 : 밀가루 2컵, 감자 1개, 양파 1/2개, 간장 2숟가락, 대파, 쑥 약간

▶ 만드는 순서


㉠ 쑥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물 1/2컵과 함께 믹스기에 갈아준다.
㉡ 밀가루와 갈은 쑥, 약간의 소금을 넣어 반죽을 만들어 숙성시켜준다.
㉢ 감자, 양파,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2컵 정도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육수가 끓으면 딱딱한 감자를 먼저 넣어준다.
㉥ 수제비를 얇게 뜯어 넣어준다.

㉦ 썰어둔 양파와 대파도 넣어준다.

 


㉧ 마지막에 쑥을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쑥 수제비





3. 봄을 품은 쑥 칼국수


▶ 재료 : 밀가루 2컵, 감자 1개, 양파 1/2개, 사각 어묵 1개, 간장 2숟가락, 대파, 쑥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성시킨 반죽을 얇게 밀어 썰어둔다.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 후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육수가 끓으면 감자와 어묵을 먼저 넣어준다.

 

 

 


㉣ 썰어둔 칼국수, 썰어둔 채소와 쑥을 넣어 마무리한다.

 

* 칼국수를 넣고 익을 때까지 절대 젓지 않습니다.
  익기 전에 저으면 뚝뚝 끊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 완성된 식탁





 

마지막 떠나는 봄 향기를 가득 느껴본 날이었습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건강식탁 완전 맛보고 싶어지네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ㅎㅎ

    2014.04.14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쑥향이 진동을 하는
    음식들이네요~!
    맛보고 싶어지네요~!

    2014.04.14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야!~ 한번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오늘 날이 너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04.14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기분 좋은 봄음식 열전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의 시작되세요~ ㅎㅎ

    2014.04.14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맛있겠네요^^

    2014.04.14 15: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쑥라면이 왠지 당기는데요^^

    2014.04.14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와~ 어떤맛일지 다들 너무 궁금해지는 요리인데요 ^^
    한주의 시작 활기찬 하루되세요 !

    2014.04.14 1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쑥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제가 쑥국을 참 좋아하거든요.
    노을님댁에서 1주일만 살아보고 싶네요. ㅋㅋㅋ

    2014.04.14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우~
    쑥라면, 향긋한 향이 나서 더욱 맛있겠는데요^^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 겠어요~
    좋은정보 잘얻고 갑니다!

    2014.04.14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봄내음이 물씬물씬~~~ 역시 제철음식을 먹어줘야 좋은 것 같아요

    2014.04.14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쑥국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하게 응용할수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4.14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야말로 웰빙식품들입니다.
    먹고 싶어욥.

    2014.04.14 1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쑥라면 굉장히 궁금합니다.ㅎ
    그 봄 향기가 라면의 냄새를 지워버릴 듯도 한데...
    커피한잔 쐈습니다.ㅋ

    2014.04.14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 봄향기의 대명사인 쑥향을 잊어버리겠어요.
    맛좋은 쑥나물 식탁 잘 보고 갑니다.^^

    2014.04.14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드세요~
    차조심, 사람조심, 키보드 조심~

    2014.04.15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봄향기...제대로 느낄수 있겠는걸요~

    2014.04.15 0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joon

    봄향기 그윽했을 것 같아여

    2014.04.15 05:06 [ ADDR : EDIT/ DEL : REPLY ]
  19. 벌써 봄이 떠나는 느낌이 드는 군요.
    건강한 음식드시고 너부 좋아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
    쑥 칼국수니까 더 먹고 싶다는... ^^

    2014.04.15 0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라면과 쑥이라.. 환상의 앙상블이 될 것 같군요
    멋진 레시피 감사해요~~

    2014.04.16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쑥라면이라~
    봄나물이 들어가 봄내음 확~ 나는 아주 맛있고 건강한 라면이네요 :)

    2014.04.16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5. 6. 06:03

집에서 즐기는 향기로운 봄나물 샤브샤브




더디 오던 봄이지만
여기저기 꽃들은 만발했습니다.

휴일 아침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일찍 학교에 가야 하는 고3 아들이 늦게 가도 되니 말입니다.

일찍 일어나 뚝딱 가족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반찬 몇 가지면 일주일이 여유롭기 때문입니다.


1. 느타리버섯볶음

▶ 재료 : 느타리 1팩, 오이고추 1개, 마늘, 식용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느타리는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둔다.
㉡ 오이 고추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준다.
㉣ 느타리가 익으면 오이고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2. 마늘쫑 건새우볶음


▶ 재료 : 마늘 쫑 100g, 건새우 50g, 진간장 1숟가락, 멸치 육수 3숟가락, 설탕 1숟가락,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늘쫑은 먹기 좋게 썰어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마늘쫑이 익으면 마른 새우를 넣어준다.
㉢ 진간장, 육수, 설탕을 넣어 볶아 마무리한다.

 





 

3. 쇠고기 오이볶음


▶ 재료 : 오이 1개, 쇠고기 50g, 진간장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씻어 돌려 깎기를 해둔다.
㉡ 쇠고기는 불고기 양념을 하여 볶아준다.
㉢ 고기를 먼저 볶은 후 오이를 넣고 마무리한다.








4. 숙주 무침


▶ 재료 : 숙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데쳐낸 숙주에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넣어 마무리한다.

 






 

5. 멸치 견과류 볶음


▶ 재료 : 멸치 100g, 시판 종합 견과류 50g 1봉, 설탕 1숟가락,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짝 볶아준다.
㉡ 멸치에 견과류를 넣고 설탕만 넣어 바삭하게 볶아내면 완성된다.









6. 호박 양파볶음


▶ 재료 :주키니 호박 1/2개,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식용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 양파, 붉은 고추,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식용유를 두르고 호박 양파를 넣어 볶아준다.
㉢ 호박과 양파가 익으면 썰어둔 고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밑반찬




7. 봄나물 샤브샤브


▶ 재료 : 취나물 50g, 돌미나리 50g, 청경채 2개, 팽이버섯 2봉, 엄나무 순 50g, 오가피 순 50g, 쇠고기 600g, 멸치 육수 3컵 정도, 칼국수 1인분, 만두 5개, 밥 1공기, 달걀 1개, 당근 약간, 간장 소스(간장 3: 식초 1)


▶ 만드는 순서





㉠ 각종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둔다.



㉡ 멸치 육수 3컵 정도에 채소와 쇠고기를 넣어 살짝 익혀 먹는다.




㉢ 간장 소스에 봄나물과 쇠고기를 말아 찍어먹는다.



▶ 칼국수와 만두(따로 삶아 씻어 두었습니다.)



▶ 고기 먹고 난 뒤 삶은 칼국수와 만두를 넣어 먹습니다.



▶ 향긋함이 참 좋았습니다.




▶ 밥, 다진 당근, 달걀 1개
남은 국물이 많으면 들어내고 죽을 끓여준다.




▶ 완성된 죽



집에서 먹는 샤브샤브입니다.
"우와! 이게 뭐야? 샤브샤브네."
"응. 많이 먹어."
고기도 건져주고, 봄나물도 함께 그릇에 담아주었습니다.
"엄마! 내가 먹을 게."
"얼른 안 먹으니 그러지."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험기간이라 책을 손에 잡고 앉아서 밥을 먹습니다.
"배불러.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많이 먹었다며 가방을 메고 학교로 향하는 고3 아들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잘 갔다 와!"
무거워 보이는 가방이 안쓰럽지만,
고3이 둘러매고 가야 할 힘겨움 스스로 이겨내야겠지요.
기운 내 우리 아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입맛을 자극하네요.
    먹고 싶습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05.06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나물들에 찬밥한덩어리 넣고 고추장으로 비벼 먹어도 좋겠네요^^
    샤브샤브로 먹을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네요^^

    2013.05.06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잘보고 갑니다

    2013.05.06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나물 향기가 가득 ~! 맛있겠어요 ㅎㅎ

    2013.05.06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6.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정보를 >.<

    2013.05.06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집에서 즐기면...더욱더 좋을듯 합니다^^

    2013.05.06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집에서 샤브샤브를 대단하십니다.

    근데 샤부샤브 맛나겟네요 ㅋㅋ

    2013.05.06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 볶음반찬을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볶음들이 많군요
    정말 음식을 잘 만드시네요 음식점 차리시면 돈 엄청 버실 것 같아요 ㅎㅎ

    2013.05.06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집에서 해먹는 샤브샤브,
    그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2013.05.06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집에서 만들어먹는 샤브샤브라....^^ 더 맛있겠는데요~

    2013.05.06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파는 음식 같아요 +ㅁ+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아드님이 힘내서 공부 더 잘하겠어요^^

    2013.05.06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샤브샤브 완전 좋아하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을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는데 ㅎㅎ
    저도 한번 도전? 해볼까싶네요 ^^
    덕분에 잘 보구갑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용

    2013.05.06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봄나물 샤브샤브 정말 맛나겠네요 ^^
    잘보고 가용~

    2013.05.06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주인장님 성격이 참 꼼꼼하실 것 같아요.
    글쓰시는 것 보면.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2013.05.06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샤브샤브도 집에서!! 우왕~ ^^

    2013.05.06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샤브샤브 정말 좋아라하는데, 먹은지가 정말 오래되었네요. 봄나물 샤브샤브라니...급 땡깁니다!!

    2013.05.06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ㅠㅠ 저녁노을님 집으로 놀러가고싶어지네요~ ㅎㅎ
    맛있겠어요 ㅠㅠ

    2013.05.06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집에서도 멋지게 만들어 먹을 수 있군요. ^^

    2013.05.06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녁노을님 밥상은 언제봐도 푸짐하고 어머님의 정성, 푸근한이 느껴집니다~
    샤브샤브 전문점이 부럽지 않은걸요? ^_^
    입안가득 퍼지는 봄나물향과 부드러운 샤브샤브~ 저도 맛보고 싶습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

    2013.05.06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요즘 샐러드 먹으며 봄을 즐기는 중인데요... 볶음 요리도 좋네요.. 샤브샤브로도 맛있겠구요 ^^

    2013.05.06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5. 4. 07:10

주말, 소풍 가고 싶어요! 봄나물 머금은 김밥




시골에서 뜯어온 봄나물입니다.
쑥, 두릅, 엄나무, 오가피 순, 돌미나리, 머위, 취나물
요즘이 적기입니다.
조금만 더 자라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고3인 아들,
주말도 휴일도 없이 학교에 갑니다.
공부 때문에 이렇게 아름다운 봄을 느끼지도 못하고 책상 앞에만 앉아있습니다.
끼니조차 느긋하게 앉아 먹을 여유도 없습니다.
후다닥 일어나 밥 한 공기는 먹고 있지만 나물은 또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것 같아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을 준비했습니다.

봄 향기 가득 담은 봄나물 김밥입니다.



★ 봄나물 머금은 김밥


▶ 재료 : 봄나물(엄나무 순, 취나물, 두릅, 오가피 순 100g 씩) 
             김밥재료(10줄 쌀 수 있는 단무지, 우엉, 햄, 맛살, 어묵(2장), 당근(1개), 달걀지단(5개)

▶ 만드는 순서


㉠ 엄나무 순 : 삶아서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둔다.


㉡ 취나물 : 끓는 물에 삶아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무쳐둔다.

 


㉢ 두릅 : 끓는 물에 삶아둔다.



㉣ 오가피 순 : 끓는 물에 데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봄나물 무침 완성



 



㉤ 밥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김과 함께 준비합니다.





▶ 취나물 김밥




▶ 엄나무 김밥



▶ 두릅 김밥




▶ 오가피 순과 머위 김밥



 



 

2. 어묵국


▶ 재료 : 멸치 육수 2컵, 무 1조각, 어묵 1장, 청양초 2개, 소금 1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만들어준다.
㉡ 무와 청양초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육수가 끓여면 무와 어묵을 넣어주고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 먹기 좋게 썰어냅니다.












"우와! 오늘 무슨 날이야? 뭔 김밥이야?"
"아들 봄 향기 좀 먹이려고."
욕실에서 나온 아들
"엄마! 나 오늘 도시락 싸 가야 하는데."
"왜? 어디가?"
"친구들과 점심은 도시락 싸 가기로 했어요."
"그래? 엄마가 선견지명이 있었나? 김밥 싸 줄게."






도시락에 정갈하게 담아주었습니다.
"아들! 점심은 밖에 나가서 먹어."
"왜?"
"꽃나무 밑에 앉아서 먹어야 소풍 기분이 나지!"
"알았어요. 그럴게요."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을 못 느껴 아쉽네."
"내년에 많이 느낄게요."
"그래, 열심히 하고 와!"
"다녀오겠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답하고 세상 밖으로 나서는 아들입니다.

찌든 공부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봄바람,
봄 향기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입안 가득~~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김밥에 자연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5월의 첫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2013.05.04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봄나물 들어간 김밥 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
    주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5.04 07:22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드님... 힘이 절로 나겠습니다.

    2013.05.04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릴리밸리

    엄마의 정성이 담긴 봄나물 김밥으로 힘이 되는 하루가 되겠네요.
    김밥을 보니 소풍가고 싶어요.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3.05.04 07:55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시금치를 머금은 김밥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 어묵국~^^
    아 배고파!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만드세요^^

    2013.05.04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정말 너무 맛나보이는 김밥이네요 ㅎ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3.05.04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너무 맛나보이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2013.05.04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3.05.04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맛있어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3.05.04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봄나믈 머금은 김밥 싸들고 소풍가기 좋은 날씨네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2013.05.04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요즘 김밥이 많이 필요한 시기죠
    즐거운 토요일되세요 ^^

    2013.05.04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김밥...매력 있습니다...
    아내에게 권해봐야겠습니다...

    2013.05.04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김밥을 보니 소풍이 가고 싶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13.05.04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봄의 향기가 입안 가득 퍼지는 듯 합니다...
    영양가득...김밥 군침이 돕니다.....
    노을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3.05.04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너무 맛깔스럽게 잘 담겨져 있네요. 먹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3.05.04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17. 봄나물김밥이라니..보기만 해도 입암이 상큼해집니다.

    2013.05.04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김밥싸서 놀러가고 싶네요 ㅎㅎ
    맛있게 김밥싸는 방법 잘배워가요 ^^

    2013.05.04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_+너무 맛있어보이는 김밥입니다~!
    아 놀러가고 싶어라 ㅠㅠ

    2013.05.04 1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항상 느끼지만 나들이 갈때는 김밥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
    맛있게 잘 보구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2013.05.04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힘든 고3 아드님... 좋은 엄마덕분에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점심시간이였겠네요,,,^^

    2013.05.04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 4. 19. 15:53


고3 아들에게 보내는 봄 향기 품은 사랑표현




여기저기 봄꽃은 피어나건만,
살랑살랑 봄바람은 불어오건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오로지 책과 씨름하는 고3 아들입니다.

며칠전 부터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밥 한 그릇은 뚝딱 먹고 가는 녀석이 반 공기 밖에 먹질 않아 걱정스러웠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곰국도 꺼내고 후다닥 봄 향기 품은 달걀말이를 해 주었습니다.





★ 봄 향기 품은 쑥 달걀말이 만드는 법

▶ 재료 : 달걀 5개, 쑥 한 줌, 당근, 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법


㉠ 쑥과 당근은 잘게 썰어둔다.


㉡ 달걀의 알 끈을 제거한다.



㉢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저어준다.




㉣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부어준다.
㉤ 반쯤 부어 말아가며 익히다 나머지도 부어 말아준다.






㉥ 세워서 골고루 익히고 사각모양을 잡아주며 구워낸다.


▶ 그냥 썰어낸 쑥을 품은 달걀말이




사랑표현법 : 달걀말이를 사선으로 썰어준 뒤 하나는 뒤집어 준다.


 



 




▶ 완성된 모습

 

 

 

 바쁜 아침, 사진까지 찍고 있으니 
"아침부터 뭐하는 것이고?"
"하도 아들이 밥맛없어하기에.."

교복을 입고 식탁 앞에 앉는 아들
"달걀로 무슨 장난을 쳤노?"
"헐!~"
"맛은 있네."
"우리 아들! 사랑합니다."
"......................"
허참! 참 무뚝뚝한 아들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도 밥 한 공기 뚝딱 비우는 걸 보니 흐뭇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영원한 내리사랑이고 짝사랑이죠 뭐~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랑초

    아들을 향한 무한 엄마사랑이네요.ㅎㅎ

    잘 배워가요. 맛나 보입니다.

    2013.04.19 16:00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봄 향기 가득한 요리네요~~~ ^^
    아드님이 너무 좋아하겠습니다.

    2013.04.19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성이 듬뿍 담긴 달걀말이네요.
    저도 주말에 쑥 넣고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2013.04.19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마의사랑표현을 이렇게까지 하시는군요
    아드님은 행복하겠습니다

    2013.04.19 1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 아름다운 음식이네요,.
    봄향기도 가득 담겼고, 정성도, 사랑도 듬뿍 담겼네요.
    저도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번쯤 만들어주고싶은 음식이에요
    꼭 기억해놔야겠네요 ㅎ

    2013.04.19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건.. 한번도 도전해 보지 않았는데.. 해 봐야 겠어요^^
    봄향기 가득한 맛있는 음식 잘 보고 갑니다.^^

    2013.04.19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요리군요.
    계란프라이 하나도 버거운데.. 이정도 내공은 쫌.. ㅎ.

    2013.04.19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모양이 너무 예쁘네요. ^^ 봄향기 가득하겠군요. ㅎㅎ

    2013.04.19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몸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용 ㅎㅎ

    2013.04.19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렇게 멋스럽게 사랑표현이 되는거군요^^

    2013.04.19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런 정성담긴 음식을 먹으면
    공부할때 힘이 제대로 날거 같아요^^

    2013.04.19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름다운 음식입니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4.19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맛보다 사랑에 취하겟어요.ㅎㅎ

    2013.04.20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 쑥을 품은 달걀마리 엄마의 정성이 봄기운보다 더 진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노을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3.04.20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와... 계란말이가 하트로 뿅~! +_+)b

    2013.04.22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