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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분2

가까워진 추석! 성묘음식 만들어 벌초하고 왔어요! 가까워진 추석! 성묘음식 만들어 벌초하고 왔어요! 추석이 가까워졌습니다. 산소에 놓을 음식 새벽같이 일어나 만들어 가 사촌과 형제들이 모여 성묘를 하고 왔습니다. 1. 두부, 감자, 가지전 ▶ 재료 ; 두부 1모, 계란 1개, 감자 1개, 가지 1개, 부침가루 1/2컵, 물 1/2컵, 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 감자,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으로 간을 해 둔다. ㉡ 부침가루와 물을 풀어 반죽해 주고, 계란 1개를 풀어둔다. ㉢ 두부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낸다. ㉣ 가지는 부침가루 반죽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준다. ㉥ 종이타월에 기름기를 뺀 후 식혀 반찬통에 담아준다. ※ 간식 준비(배, 식빵 토스트) ▶ 재료 : 배, 식빵 3장, 계란 3개,.. 2021. 9. 7.
텅 빈 친정집에서 만난 고양이 가족 텅 빈 친정집에서 만난 고양이 가족 휴일, 오랜만에 햇살이 내려앉았습니다. 고등학생인 두 아이 학교 보내고 난 뒤,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을 맞아 앞 뒷베란다 물청소를 하고 이불빨래를 하였습니다. 점심 먹으러 집에 오는 아들에게 이불을 늘라고 메모를 남기고 친정으로 향하였습니다. 6남매의 꿈과 희망을 키워왔던 집이건만, 이제 부모님 큰오빠마저 떠나고 나니 허물어가는 폐허가 되어갑니다. 텅 빈 친정에 먼저 도착한 우리는 대청마루에 놓인 나락 포대를 리어카에 실기 위해 덮어놓은 검은 포대를 걷자 갑자기 고양이 한 마리가 후다닥 뛰어나오는 게 아닌가! "엄마야!" "왜? 무슨 일이야?" "저기, 고양이~" 놀란 가슴을 다독이며 다시 포대를 들추니 조그마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보! 여기 아기 고양이야. 새끼.. 201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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