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나눔2014.02.27 05:41

사과 포장지의 아름다운 변신




새내기 대학생이 된 아들을 떠나보내고
마음이 많이 허전합니다.
빈방을 들여다보니 금방이라도 '엄마!' 부르며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맘 달래기 위해 집 안 구석구석 청소를 했습니다.
종이상자는 접어서 밖으로 내 보내고,
플라스틱, 깡통 분리해서 들어내고,
빨아두었던 이불도 커버 끼워 침대에 깔아두었습니다.

그러다 명절에 먹었던 사과 박스 속에 포장지가 눈에 띄어 변신을 시켜보았습니다.






▶ TV 위에 놓인 화분




▶ 사과 포장지의 무한 변신




★ 사과포장지의 활용법


▶ 재료 : 화분, 사과 포장지

▶ 만드는 순서

㉠ 사과 포장지를 왼쪽처럼 펴줍니다.





㉡ 화분에 끼워줍니다.
㉢ 윗부분을 돌돌 말아주면 완성!







▶ 완성된 모습








어떤가요?
사과포장지의 무한변신 괜찮은가요?

그냥 버려지는 사과 포장지의 아름다운 재활용법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분홍빛이라 색 또한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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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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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을님은 참 대단하셔요^^~!

    2014.02.27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런 아이디어가...기발한데요 ㅎㅎㅎ

    2014.02.27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하하...
    이렇게 변신하는군요..^^

    2014.02.27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완전 예쁘게 변화를 하였네요~ ㅎㅎ

    2014.02.27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만보면 버리지 않고
    활용할 것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은 것 같아요. ^^

    2014.02.27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4.02.27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8. 화분이 고운 옷을 입었네요.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빈자리가 생겼네요....
    적적함이 두배로 크시겠습니다. (토닥토닥!)

    2014.02.27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4.02.27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간단하면서도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2.27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4.02.27 17:2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색이 분홍색이라 더 화려하고 멋진걸요?
    대단한 생활의 지혜입니다! ^^

    2014.02.27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과포장지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네염 잘보고 감니다..

    2014.02.27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리집엔 흰색 포장지만,,,,ㅎㅎ 귀엽네요. 화분의 변신~

    2014.02.27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노을님은 재주가 보통이 아닌것 같습니다..
    일상의 그냥버려지는 물건들을 이렇게 아름다움으로 재 탄생시킬수 있다니...
    좋은 아이디어 작품...
    잘보고 갑니다..

    2014.02.27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과 좋아해서 박스로 매달 시키는데 매번 버렸어요
    이렇게 하니 넘 이쁘네요 ^^

    2014.02.27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거 완젼 좋은데요^^ 짱이에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2014.02.28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우 고급스헙게 변신을 했네여.. 세상에 버릴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2014.02.28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나비부인

    화사하니...좋으네요.ㅎㅎ

    2014.02.28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20. 크아.. 무한변신이로군요.
    화초들한테 보온도 되겠어요~~

    2014.02.28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항상 손쉽게 버리던 건데 ㅎㅎ
    역시 어떤 물건이든 누구의 손에 쥐어졌는지가 중요한 모양입니다.^^

    2014.03.05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10.03 08:12
색이 너무 곱다! '비트 수제비'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이제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집니다.

지난 휴일 오후, 남편과 함께 만들어 먹은 비트 수제비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요?
보랏빛 색이 너무 고왔습니다.








★ 비트 수제비 만들기


▶ 재료 : 비트 1/4개, 밀가루 2컵, 호박 1/4개, 감자 1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멸치 육수 2컵, 물,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트는 손질하여 물을 약간 붓고 밀가루에 섞어준다.
㉡ 조물조물 반죽해 준다.


㉢ 채소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 육수를 만들어준다.


㉥ 육수가 끓으면 감자를 넣고 반죽해 둔 밀가루를 뜯어 넣는다.

 

 







2. 비트 주스 만들기


▶ 재료 : 비트 1/4개, 우유 1개

▶ 만드는 순서


㉠ 비트와 우유를 넣고 믹스기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비트 수제비


▶ 맛있어 보이지요?






▶ 물김치



▶ 무생채




▶ 남편을 위한 점심 상차림






그냥 밥이나 차리지 하더니
"우와! 별미를 만들었네."
속에 든 고추까지 먹어치우는 남편입니다.
"잘 먹었어. 설거지는 내가 할게."

쫄깃함
매콤함
시원함
눈으로 보는 즐거움
입으로 즐기는 맛
너무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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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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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비트는 주로 날로 까서 먹습니다. ㅎㅎㅎ

    2013.10.03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kybluee

    ㅎㅎ비트색이 곱네요

    2013.10.03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이지 너무너무 곱네요^^

    2013.10.03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색이 아주 곱네요..^^
    건강과 맛 모두 잡은 수제비..ㅎㅎ

    2013.10.03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3.10.03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7. 색 정말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10.03 1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국물이 너무 먹고 싶은데요,.. 수제비 색깔도 참 이쁘지만...

    2013.10.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 이건 제 지인이 제 생일에 만들어 주었던,,,
    색도 곱고 예쁘니까
    더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건강에도 좋구요 ^^

    2013.10.03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트로 수제비 만드셨군요 색깔이 너무 곱고 먹음직스럽네요
    한번 먹어봤음 좋겠어요 맛있을 것 같아요

    2013.10.03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별미네요. 저도 먹고 싶어요. ^^ ㅎㅎㅎ

    2013.10.03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맛도 맛이지만 정말 예쁘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3.10.03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수제비 색상이 정말 곱군요
    목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3.10.03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와 비트수제비 독특하네요.ㅎㅎ 정말로 비트하는 줄 알았네요.ㅎㅎ

    2013.10.03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얼큰 수제비가 생각나는 날씨라 입맛이 땡깁니다. ㅎㅎ

    2013.10.03 20:56 [ ADDR : EDIT/ DEL : REPLY ]
  16. 수제비 색이 너무 곱네요 ~ 제가 좋아하는 핑크예요 +_+

    2013.10.03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맛이 궁금해지네요.
    색도 이쁘고 맛있을거 같아요.
    배도 고프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3.10.04 01:4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수제비 너무 좋아하는데 색까지 곱다니. 맛이 더 나겠는데요.
    먹고 싶어요.
    해주는 사람도 없고.
    부럽습니다.

    2013.10.04 0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눈도 같이 즐겁네요.

    2013.10.04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색이 고와서 먹기 아깝네요

    2013.10.04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색도 예쁘고 넘 맛나보여용 ㅎㅎ

    2013.10.05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5.07 14:20

 비트 돌나물 물김치로 분홍빛 곱게 물든 칼국수!


휴일, 고3인 아들 녀석도 학교에 가고
남편은 동창회 한다고 나가버리고 혼자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뭘 먹지?'
그냥 넘길까 하다가 샤브샤브 해 먹고 삶아 둔 칼국수가 생각나
돌나물 비트 물김치에 말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는 칼국수가 되었습니다.




★  비트 돌나물 물김치

 

▶ 재료 : 비트 1개, 돌나물 300g, 무 1/4개,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마늘 약간
             찹쌀 물풀, 굵은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냄비에 물 6컵 정도를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준다.
㉡ 건더기는 건져내고 밀가루 3~4숟가락을 물에 풀어 식혀둔다.
㉢ 무는 납작하게 썰어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씻어 물기를 빼둔다.
㉣비트도 납작하게 썰어두고, 고추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물풀을 붓고 마지막으로 씻어둔 돌나물을 넣어 마무리한다.






★ 분홍빛 물김치에 말아 먹은 칼국수

▶ 재료 : 칼국수 1인분, 물김치 1그릇,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칼국수를 삶아낸 뒤 씻어둔다.




 

 

㉡ 칼국수를 담고 물김치 국물을 먼저 부어준다.




㉢ 깨소금과 참기름 약간만 넣고 비트와 돌나물을 얹어준다.








 

▶ 한 젓가락 하실래요?




조금 싱겁게 담갔더니 열무김치랑 딱 어울려 혼자서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색도 고와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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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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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가끔 음식점가면 이렇게 나오는것 봤었는데요,
    노을님 음식솜씨 정말 좋으시네요 ㅠㅠ 먹어보고파요~~

    2013.05.07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우. 칼국수 맛있어보입니다!!!
    색깔도 오묘하구요

    2013.05.07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우.. 색깔부터 남다르네요.
    먹어보고싶어요^^

    2013.05.07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응용하면 다른 색도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

    2013.05.07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5. 물김치 칼국수 정말 시원할것 같아요

    2013.05.07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무슨 맛일지 호기심이 생깁니다. ^^ ㅎㅎㅎ

    2013.05.07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색이 정말 고운걸요. 한입 맛보고 싶어집니다.^^

    2013.05.07 16:32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우.. 역시 저녁노을님.!! 음식 정말 굿이에요!

    2013.05.07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구름나그네

    보기만 해도 군침돕니다.ㅎㅎ

    2013.05.07 18:2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색이 정말 진하게 나오네요.
    비트를 사용하면 되는군요~!!
    저도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 정말 맛있어보여요^^

    2013.05.07 1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먹가 아까울 정도로 색감이 좋습니다..

    2013.05.07 1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음식맛도 특이하겠는걸요
    화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3.05.07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트 색이 너무 예뻐요.. 먹음직스럽고요..^^

    2013.05.07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색감이 너무 좋네요 ~
    시원하니 맛있을거 같아요 ~

    2013.05.08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색이 정말 특이해요^^ 맛이 궁금한걸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2013.05.08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색도 맛도 예술입니다~~~

    2013.05.08 0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빛깔이 정말 곱습니다. +_+
    먹기 아깝겠는걸요? ^^

    2013.05.08 0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skybluee

    더운 날 국수 말아 먹어도 맛날 것 같아요^^

    2013.05.08 05:02 [ ADDR : EDIT/ DEL : REPLY ]
  19. 분홍빛으로 곱게물든 칼국수에서 눈을 뗄수가 없군요 ^^
    음식을 만들때 분홍빛을 내고 싶으면 비트를 이용하면
    될것 같아요~ 저녁노을님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

    2013.05.08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랫말에 나오는 붉은 찔레가 있다? 없다?



추억의 맛 찔레꽃 향기 그윽합니다.




휴일, 남편과 함께 뒷산을 올랐습니다.
여기저기 돋은 새싹들로 싱그럽기만 합니다.

요즘 산과 들에는 찔레꽃이 한창입니다.









여러분도 찔레꽃 향기 맡으며 산책 한번 해 보세요.





이 찔레꽃을 보면 역시나 노랫말이 저절로 떠올려집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전통가요 속 '붉은 찔레꽃'과 조금은 서정적이고 구슬픈 장사익이란 가수가 부른 '찔레꽃'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붉은 찔레꽃은 없다고 합니다. 찔레꽃은 모두 흰색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붉은 찔레꽃이 거짓말이라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5-60년 전 사람과 요즘 사람은 같은 사물을 보고 다른 말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전통가요 속 '붉은 찔레꽃'은 무슨 꽃일까요? 
꽃 전문가들 사이에선 '해당화'를 다른 말로 찔레꽃이라 부른답니다. 



 


그럼 다시 한번 말해 정말 붉은 찔레꽃은 없을까요? 
붉은 찔레꽃이 아니고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정확히는 연분홍빛)빛이 도는 찔레꽃이 있습니다. 






이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에서 붉게 피는 찔레꽃은 온통 붉은 해당화보다는 꽃잎에 연분홍빛이 도는 찔레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이 노래를 부른 가수 '백난아'의 고향이 제주도이고 그곳에서 작사, 작곡, 가수가 함께 노래를 지었다고 합니다.

 




 

계곡이나 산기슭에 꽃이 피기 전에 새순이 돋으면 가시가 채 굳기 전에 보드라운 새순 줄기를 톡 꺾어 껍질을 벗겨 물기 머금은 파릇한 속 대을 즐겨 먹기도 했습니다. 






달콤 쌉사르
한 맛과 약간의 풀 향이 어우러져 먹거리가 없으니 항상 입이 심심한 아이들에겐 더 없이 좋은 간식이 되었던 내겐 잊을 수 없는 친숙한 찔레입니다.




 
꽃이 피고 가시가 딱딱하게 굳으면 아무리 새순 파릇한 걸 꺾어 먹는다 해도 나무줄기 맛뿐입니다.






책가방 둘러매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배고픔을 달랬던 찔레꽃




우리 세대에는 추억의 찔레입니다.




분홍빛 봉우리였다가 피어나면서 하얗게 변하는 모습입니다.



곱게 핀 찔레꽃을 보며 추억에 젖어 본 하루였습니다.

5월의 마지막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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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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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잎이 아주 얇네요. 만지면 녹아내릴것만 같습니다.^^

    2012.05.31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붉은 찔레꽃은 없군요.
    노랫말에 나와서 보지를 못해서 그러가보다 했네요.

    2012.05.31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러네요. 김유정 소설에 동백꽃은 붉은데 그붉은 동백꽃을 말한것이 아니라
    생강나무의 노란꽃을 동백꽃으로 말했다니 지금도 좀 어정쩡했는데.
    찔레꽃 붉게피는 하면 좀 말이 안 맞는것같아요.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5.31 19:01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 찔레꽃 향기가 너무나 그윽한 초여름입니다.
    잠시만 걸어도 향기에 취하지요.
    예쁜 하루 보내셨나요?

    2012.05.31 19:03 [ ADDR : EDIT/ DEL : REPLY ]
  6. 전 얼마전 나가수에 나온..
    찔레꽃 노래가 문득 생각나네요 ㅎㅎ

    2012.05.31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두 예전에 찔레 순을 꺾어 먹던 생각이 나네여^^
    너무 잘보구 갑니다^^

    2012.05.31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05.31 21:43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이게 찔레꽃이군요.
    흔히 보았던 것 같은데...이름은 몰랐네요.
    아니 따로 알고 있었어요 ^^

    2012.05.31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시가 많은 붉은 해당화를 남쪽에선 찔레라고 한다고도 합니다~
    그러니 노래에 나오는 붉은 찔레꽃은 해당화이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이름이야 어찌됐건 이쁜 찔레꽃 잘 보고 갑니다~~~
    이쁘게 잘 담으셨네요~~~

    2012.05.31 23:4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랫만에 보는 찔레꽃 이네요..
    산길 가득 피어오르는 향기가 그려지는 것 같아요.
    좋은 꽃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5.31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쁜 것이 먹기도하나봐요.....
    저 봐도 무슨 꽃인지도 모르고...그저 보기만....;;

    2012.05.31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붉은 찔레꽃 처음 보네요....며칠 전 복숭아나무 한 그루에 흰색 분홍색 꽃이 같이 피는 것 보고 놀란 적이 있는데 찔레꽃도 그렇다니 신기하군요....*^*

    2012.06.01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2.06.01 01:2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도 얼마전에 산에갔을때
    많이 본 꽃이었는데
    찔레꽃이었네요 ^^

    2012.06.01 0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랑초

    추억의 꽃이기도 하지요.ㅎㅎ

    2012.06.01 04:5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찔레꽃... 이름도 들어봤고 보기도 했는데...
    이꽃이 찔레꽃인줄은 몰랐네요^^

    2012.06.01 06:02 [ ADDR : EDIT/ DEL : REPLY ]
  18. 붉은 찔래꽃 처음봅니다.
    학창시절 무단가출하여 배가 너무고파 찔래꽃 순을 따먹은 추억이 있습니다.
    노을님 글보면서 비디오 필름이 거꾸로 돌아가는기분을 느꼈습니다.
    6월한달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2.06.01 06:0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전에 장사익씨의 찔레꽃을 들으면서
    찔레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었습니다.
    이제야 궁금증이 풀립니다.^^

    2012.06.01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시골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약한 분홍이네요... 진짜 붉은 찔레도 야생에 존재하네요...제가 사는 해남에는 많은 개체는 아니지만 종종 볼수 있담니다. 야생화하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시더군요...

    2013.05.22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ㅋㅋㅋ

    바보씨 붉은 찔레꽃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내가어릴땐 다 붉은 색 이었는데

    2016.09.16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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