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불우1 장애 엄마 대신 살림하며 공부한 대학합격생 장애 엄마 대신 살림하며 중앙대 생명과학부 진학 이제 하나 둘 2011년 합격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이맘때만 되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건하게 이겨 낸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눈시울을 적실 때가 많습니다. 며칠 전, 친구를 만났습니다. 늘 고3 담임만 맡고 있는 친구라 일에 파묻혀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매일 제일 먼저 출근을 하여 늦은 시간에 퇴근하기 때문입니다. “야! 힘들지 않아?” “힘들어도 할 수 없잖아!” 한창 상담 때문에 더 힘겨워 하는 것 같아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꼭 3학년을 고집하는 이유가 뭐야?” “힘들어도 보람 있잖아! 녀석들이 열심히 해 좋은 대학 들어가면 얼마나 기쁜데.” 그러면서 옆 반 아이이지만 이번에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2011. 1.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