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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2

봄비 내리던 날 지지미, 두부호박전 레시피 봄비 내리던 날 지지미, 두부호박전 레시피 24 절기 중 두 번째 절기 우수 우수는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된다는 날이니, 곧 날씨가 풀린다는 뜻이다. 이 날, 봄비가 부슬부슬 내려 두부호박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 두부호박전 레시피 ▶ 재료 : 호박 1/2개, 두부 1/2모, 실파 50g, 홍초 2개, 계란 1개, 부침가루 2숟가락, 표고버섯가루 2숟가락, 멸치액젓 1/2숟가락, 통깨,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 실파, 홍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준다. ㉡ 계란,액젓, 표고버섯가루, 부침가루를 넣고 반죽을 해준다. ㉢ 식용유를 두르고 한 국자 올려 얇게 펴준다. ㉣ 앞뒤 노릇하게 구워준 후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지글지글 부치는 소.. 2024. 2. 21.
비가오면 부침개가 생각나는 이유? 비가오면 부침개가 생각나는 이유? 빗방울이 창가를 두드리고 진회색 비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 무겁게 느껴지는 그런 날이면 흔히 드는 생각은 '부침개나 부쳐 먹을까?'입니다. 부침가루를 물에 풀고 냉장고에서 찾아낸 자투리 야채들이나 김치를 종종 썰어 섞은 다음 기름을 두른 팬에 한 국자 듬뿍 올리면 '지지직'하는 소리에 입에는 벌써 침이 고입니다. 노릇노릇 부쳐낸 부침개를 먹다 보면 역시 비오는 날 먹는 부침개가 최고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비오는 날 왜 유독 부침개를 찾는 것일까? 1.비오는 날 습도가 높아지면 혈당치가 내려가면서 인체가 기름진 것을 찾게 된다. 이에 적합한 음식이 밀가루 음식이기 때문에 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드는 부침개가 더 당기게 된다는 것. 밀가루에는 사람의 감.. 201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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