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후배가 차려준 저녁식탁
집밥, 후배가 차려준 저녁식탁 며칠 전, 남자 두 분이 전화를 하여 가까운 곳에서 저녁식사나 하자고 했나 봅니다. "그냥 밖에서 먹지 말고 집으로 오세요." 장소 변경으로 얼결에 나도 따라 나서게 되었습니다. ▲ 진수성찬 아보카도 샐러드, 가지찜, 밑반찬(장아찌류) 돼지고기, 더덕구이, 표고버섯구이 상추쌈, 케일쌈 ▲ 상추, 케일 ▲ 맛깔스러운 상차림 도심을 조금 벗어난 시골에서 주택을 깔끔하게 짓고 살고 있습니다. ▲ 홍국쌀밥과 고구마줄기 된장국 ▲ 텃밭 채소로 차린 식탁 텃밭에 비닐도 씌우지 않고 농약도 치지 않고 수확되는 만큼 먹는다는 후배입니다. ▲ 후식 석류, 밤, 포도, 홍차 후배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올해 명퇴를 했습니다. "언니, 스트레스 안 받고 너무 좋아!" 그녀의 환한 미소에 행복이 가..
202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