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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고향2

황금 들판, “보기는 참 좋구나!” 황금 들판, “보기는 참 좋구나!” 참 풍성한 가을입니다. 우리 논에 있는 벼를 타작해 주신 이웃 아저씨의 배려로 햅쌀로 차례를 지내고 시아버님의 산소를 찾았습니다. 뒷산을 오르는 길에도 가을이 가득하였습니다. 아무도 줍지 않는 떨어진 밤만 주워도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고, 산과 들판에 자라는 과일과 곡식들은 그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느낌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밤 수매 가격이 1kg에 1,200원 정도 했었는데, 올해는 2,300원으로 제법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저절로 떨어진 밤을 주워보니 가시에 찔리기도 하니 “아이쿠! 그냥 사 먹는 게 낫겠다.” 한 톨 한 톨 까고 주워야 하니 수확하는 일도 작은 일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 밤 비싸다는 말하지 말아야겠어.” “정말 그래요.” 밤을.. 2009. 10. 5.
엄마 품 같은 내 고향 '풍성한 가을 풍경' 엄마 품 같은 내 고향 '풍성한 가을 풍경' 언제나 그렇듯 고향은 늘 엄마 품 같습니다. 지친 몸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말만 들어도 좋은 고향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살아가는 것도 많이 바뀌었지만, 풍요로움 속에서 느끼는 어딘지 모르게 빈곤한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라고나 할까? 며칠 전, 남편과 함께 성묘를 하고 왔습니다. 아직 한낮더위는 남아있어 일찍 끝내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시골로 향하였습니다. 6시에 도착하여 산으로 오르니 큰 집 아주버님들은 벌써 윙윙 소리를 내며 예초기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많은 사랑을 주었던 시아버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니 “여보! 당신은 집에 가 있어.” “그럴까? 가서 어머님 반찬이나 좀 해 놓지 뭐.” 혼자 산에서 내려오면서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 200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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