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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

마드리드 레티르 공원 마드리드 마지막 날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 8시 30분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 지인에게 줄 선물도 살 겸 숙소와 가까운 레티로 공원으로 갔다. 1.43km 제곱의 넓은 부지에 1만 5,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 광대한 공원이다. 펠리페 2세 별궁의 정원을 1868년 이사벨라 2세가 시민에게 되돌려주면서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휴식처가 되었다고 한다. 인공호수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공원 중앙에는 아름다운 인공호수가 조성돼 있으며 호수 옆에는 알폰스 12세의 기마상과 알카초파 분수가 있다. 공원 여기저기에는 스페인을 빛낸 작가와 시인, 군인 등의 동상과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주말이면 화가와 음악가들이 찾아 공원은 더욱 활기가 넘친다고 한다. 딸아이와 둘이 손잡고 걸으면서 '엄마, 김밥.. 2017. 1. 22.
신기해! 뒷산에서 본 강아지와 청설모의 교감? 신기해! 뒷산에서 본 강아지와 청설모의 교감? 주말, 남편과 함께 뒷산에 올랐습니다. 불어오는 바람 속에 낮은 자세를 해야만 볼 수 있는 곱게 핀 야생화 봄은 벌써 저만치 도망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쉬엄쉬엄 여유 부리며 걷는 즐거움. 찔레순... 부드러운 순이 올라와 있어 "여보! 이것 봐! 찔레야." "어디 따 먹어 볼까?" 껍질을 벗겨 입안으로 넣어봅니다. 어릴 때 먹던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지나가던 아저씨도 "맛있어요?" "네. 추억의 맛이지요." 함께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버찌도 제법 자란 모습입니다. 매실도 토실토실 영글어 갑니다. 정상에서 본 남강 다리 바로 코앞에 새 한 마리가 날아와 노래를 부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청설모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어? 청설모가 왜 우리.. 201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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